<클로저스> 3-21 연합군 vs 차원종 3일차
그레이트솔저 2015-06-29 1
"학습 능력이 없는것 같군. 넌 우릴 상대하지 못해."
"날 깔봐도 너무 무시하는군."
"사실이니까!"
유리의 맹공격에 힘겨워 하면서 말로 도발을 걸고 있는 애쉬 & 더스트
하지만 유리는 냉정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공격권을 놓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스킬은 우리가 다 파악했어!"
"그래서 뭐?"
{서유리 - 십문자 베기}
채앵
"결론은 지금의 스킬으로는 우리를 이길수 없어. 우리가 한수 위거든!"
더스트가 반격을 시도하지만 금세 꺽이고 만다.
"그래? 지금으로는 이길수 없다...이 말인가?"
공격을 멈추고 숨을 몰아쉬었다.
"그...그래! 넌 우릴 이길수 없어."
"그럴줄 알고 준비한게 있지."
유리가 품속에서 총 두자루를 꺼내서 쥐고 원래 총과 칼을 내려놓는다.
"...ㅁ...뭐지?"
"이 총은..."
유리가 잠시 머뭇거리다가,
"너희의 계략에 놀아나다가 희생된 이리팀의 누리 오빠의 무기다."
"ㅎ...그래서 뭘 어쩔건데, 그깟 무기로?"
애쉬가 어이 없다는 듯이 비웃었지만 유리는 분노가 서린 표정을 지었다.
" '정예 요원', 서유리 출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