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32화 (드디어 G타워 입성인가~)

하가네 2015-06-29 8

"......음...."
"왜그래 유정씨?"
"아 제이씨... 그게... 방금전에 강남지역을 담당하는 클로저에게 연락을 했거든요.. 그런대.. 먼가 다급해하던것 같아요... 느끼도 별로 좋지않구.. 연락중에 갑자기 끈키기 까지해서..."
"...... 확실히 무슨일이있을지도 모르겠군.. 어서 돌아가는게 좋겠어.... 애들한태 내가 미리말해줄께"
"네.. 그럼 저도 바로 강남으로 출발할 준비를 할게요..."

김유정이 교무실쪽으로 달려간다. 그리곤 박심현 감찰요원과 이야기를하며 인수인걔를 하는듯 했다. 제이는 팀원들이 있는 쪽으로간다. 눈에 들어오는건 정미를 껴안고 있는 유리와 게임에 빠져있는 세하와 그옆에서 처다보고 있는 미스틸, 그리고 한쪽에서 조용히 졸고 있는 슬비가 보였다.

응? 세아녀석... 어디로간거지?..

"예들아 이제곳 강남으로 출발할거라고 유정씨가 말했으니 준비하자"
"응? 이제 돌아가는거에요?"
"우애애앵 정미랑 떨어지기 싫어요~ 후웅"
"재발 부탁이니 떨어져!!"
"우우우웅!!!"
"부비지마!!!!"

유리가 정미에게 더더욱 밀착하는중 슬비가 꾸벅거리다 께어난다.

"으으...."
"음..."
"에?...."
"생각보다 잘때는 청성적으로 귀여운대 그래?"
"머..머라구요!!"
"아아 진정해 칭찬이니까 그리고 유정씨가 곳 강남으로 돌아갈꺼라고 하더군 준비하지"
"으..... 알았어요..."

슬비의 뺨이 붉게 달아올라있었다. 귀엽다는 말이 기분좋았던 모양인지 부끄러운 건지는 조금 해깔리지만 일단 챙길것들을 훌어본다.

"음... 부끄러워하는건가?... 그런대 세아는 어디에있지? 아까부터 안보이는군..."
"아.. 그게 아까 장난치다가 질렸는지 가벼렸어요 그리고 왠지 이상한말을 하던대요?"
"응? 머라고 했는대?"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린다나 머라나"
"소란스러운 소리?"

왠지 불길한대......

한편 세아는 차원종으로 난장판이된 강남의 한 건물옥상에 올라서 조용히 내려다 보고 있었다.

"음.... 또보니깐 조금 반가우면서도 짜증나네... 이게 그 바보같이 차원종과 손을잡은 인간의 방관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 정말 잘도 저질렀네...."

살며시 길가로 내려서자 주변에 있던 드라군들이 세아에게 몰려든다. 천천히 유유히 걸어 지나가는 세아를 사남게 노려보는듯했다.

"음~ 조금만..... 놀아볼까? 히힛~"

조용히 건블레이드를 꺼내들고 위상력을 살짝 불어넣는다.

"일격 선멸~"

검을 거꾸로 든체 높이 들어올리고선 드라군들이 달려들려는 순간 지면에 박아넣는다.

[화염 분쇄]

넓은 볌위의 지면이 갈라지고 건물까지 붕괴된다. 그와 동시에 갈라진 틈으로 고열의 화염이 피어오르며 드라군과 떨어지는 빌딩의 파편과 지면을 모조리 녹여버린다.

"후후후~ 이거 의왜로 재미있는대? 자~ 그럼~ 에쉬와 더스트는 어디쯤에서 이 경치를 구!경!하고 있을까나?"

건블레이드를 어께에 걸치고 유유히 거리를 활보하는 세아였다.

".........."
".........."

한쪽 구석에 조용히 몸을 숨기고 있는 에쉬와 더스트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내밀어 주위를 둘러본다.

"갔나?"
"간것같아...."

세아가 간것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건물 사이에서 빠져나오는 에쉬와 더스트는 한숨을 돌린다.

"그나저나 저녀석 어떻게 여기에 온거지? 아직 계내들 그 학교인지 먼지하는 곳에 있는거 아니였어?"
"음... 그런것 같은대.. 대충 봐선 혼자 그냥 온것 같지않아 누나?"
"음.... 그런가? 하긴.... 왠래 혼자 돌아다니긴 하더라...."
"그렇게 어슬렁 어슬렁거리는 고양이마냥 왔다 갔다 하면서 우릴 방해하지... 무슨 짐승도 아니고 감이 좋은것도 문제야..."
"음.. 그렇지? 그런 녀석이 2명이나 있다면.. 아휴.... 생각도 하기싫다~"
"그렇지? 후후후"
"머~ 어찌됬던 이거 꾀나 볼만하잖아? 그 배신자녀석이 만든게 아니라면 좋았을것을~"
"그러게 누나... 아 .. 안타깝다~"
"음~"
"윽...."
"읍....."

에쉬와 더스트는 등뒤로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의 목소리를 느끼고선 등골의 오싹함을 느낀다. 식은 땀이 저절로나며 자신들도 모르게 앞으로 걸어간다.

"..........."
"..........."

한걸음 한걸음 전진할때마다 뒤어서도 똑같아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마치 뒤를 돌아보라는듯 대놓고 걸어오는 샘이였다. 하지만 둘은 전혀 돌아보고 싶지않은듯 고개가 고정이 된체 그대로 걸어간다. 그리고 점점 걸음속도가 빨라져간다.

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오지마

둘은 같은 말을 머릿속에서 반복하며 도망간다. 그러는 중 따라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자 조금 안심한 에쉬는 여전히 걸어갈려는 순간 더스트가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 왠지 놀란듯한 표정과 함께 후회스럽다듯 에쉬를 울먹거리며 처다본다.

"........."

결국 에쉬도 뒤를 돌아본다.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건블레이드를 살며시 내려 잡고 돌진 자세로 섬득하게 노려보는 세아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곤 괸히봤다는 듯한 표정으로 더스트를 처다본다.

"아.. 진짜.. 짜증나네...."
"응..."
"거.."
""익!!""
"기! 서!!! 랏!!!!!!!!!!!"
""우왓!!!!!""

세아가 빠른속도로 달려오자 에쉬와 더스트도 덩달아 도망친다. 일단 아무생각없이 뛰는듯 정신없어 보였다. 세아는 뒤어서 검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달려오니 둘에게는 마치 ** 제이슨과 비슷하게 보이는듯 했다.

"어쨰서 니가 여기에 있는거야!!!"
"시끄러 너희 나 뒷담깠쟜아!!!!"
"그걸 어떻게 너 틀리없이!!"
"후후 게임에서는 그걸 낚시라고 한다"
"시끄러 그딴 용어가 어딨어!!"
"됬어!!! 이리로와!!!"
"너 같으면 가겠냐!!"
"와서 썰리라고!!!"
"싫어!!!!"

한참을 도망가도 쫏는 세명이였다.

잠시후 강남 G타워에 도착한 검은양팀은 경악을 금치못헀다. 다들 넠이 나간 표정으로 강남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이게 도대체.... 어떻게...강남이.."
"말도안돼.. 어떻게 이렇게 된거지?......"
".........."
"강남이... 불타고 있어요....."
"크으으윽......"

잠시후 헬기한대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고개비행을 하고 있었다. 어느덧 G타워에 도착해 안착하고 안에서는 어지러움을 느끼고 있는 김유정이 내려선다. 그옆에는 케롤리엘도 있었다.

"어..언니!!!"
"으...으윽... 소...속이..."
"아..이거.. 정말.....위험...하내요...."
"케...케롤언니... 괜찮으세요?"
"네..네 Fien 괜찮아..요...."

전혀 괜찮아 보이지 않는 둘이였다.

"그나저나.. 으읍.... 이거.. 강남이 말이 아니네..."
"그렇다구요!! 강남이 불바다가 되선.."
"그..그나저나... 강남을 관리하던 클로저는 ... 만나봤니?.. 으으...."
"네.... 지금 막 제가 만나뱁고왔어요..... 에휴....."
"???? 왜그래요 슬비누나?"
"...그게.... 밥맛이야....."
"..........."

슬비는 짜증나는듯 혀를 차며 고개를 돌려버린다. 슬비의 이런모습을 처음본 당사자들은 당황함을 금치못해다. 불쾌하다는 듯한 눈초리와 짜증난다는 듯한 입술이 정말 나 지금 화났다라는 표현갔았다.

".........."
"그렇게.... 짜증나?"
"니가 가서 한번 확인해봐!!"
"으... 왜 나한태 화를네!!"
"크르르르르르"

이를 가는 슬비를 보니 머라고 할말이없었다.

"이..일단... 우리가있던 강남 광장으로 출동하렴... 으윽.... 네..네가 이곳을 관리하던... 윽.. 김기태요원을 만나볼테니까.... 아....속이..."
"..유정씨 너무 무리하지는 마.. 여기 청심원이야..."
"그거 먹으면 잠들어 버리는거 아니에요?"
"어 추락하는 비행기에서도 잠들수있지"
".......그거 위험하거 아닌가요?"
"......그런가?"
"아.. 그거라면 재가 할꼐요.,.. 일단 이럴떄를 대비해 약정도는 있으니까요"
'......그럼.. 부탁하지....."

한쪽에서 케롤에게 약을 받아 먹는 김유정을 뒤로하고 강남광장으로 출동하는 검은양팀이였다. 잠시후 자신들이 거점으로 있던 강남 광장이 불바다가 되어있는 것을 본 검은양팀은 할말을 잃었다. 거기다 주변의 크리자리드 타입들이 드라군 타입으로 변하는것이 보였다.

"이...이건...."
"일단 이주변의 차원종들을 전부 제거해야겠어...."
"그럼 나랑 세하, 미스틸이 돌진할태니 둘은 지원 부탁한다!!"
"저도 싸울래요!"
"유리너는 민첩성을 이용해 주변으로 도망가는 녀석들좀 부탁하마"
"우우우..."
"그만하고 싸워!!!! 지금 상황에 멀하는거야!!"
"으.. 알았다고!!!"
"우와!!!!!!!!!!!!!!!!!!!!!!!!!!!!"
"응?"

싸우려는 순간 저 멀리서 엄청난 기세로 도망오고 있는 에쉬와 더스트가 보였다. 그리고 저둘이 저런식으로 까지 도망을 간다는것을 보고선 뒤에 머가있는지 감이 팍하고 잡혀왔다.

"서..설마..."

에쉬와 더스트 뒤에서는 여유롭다는 표정으로 달려오며 검을 휘두르고 있었다. 그런대 왠지 두눈이 매셥게 느껴졌다.

"크으으으으!!!!!"
"그만 서!! 언재까지 도망갈꺼야!!!!"
"니가 그만 쫏아올떄까지다!!! 그러니 니가 멈춰!!!!!"
"아~ 그러면 돼겠네?"
"응?"

샥  핑!  퍽!!!

"억!!"

갑자기 사라진 세아가 살짝의 반짝임과 함께 에쉬와 더스트의 앞에 나타나 양팔을 벌려 달려오던 에쉬와 더스트에게 크로스라인을 날린다. 둘을 그충격으로 그대로 뒤통수로 지면에 추락한다. 

"잡았다~"
"으..으윽......"
"음.. 그런대 주변이 시끄럽군...... 정리부터할까?"
"에?"

[중력장]

천천히 주변의 물체들이 떠오른다. 일단 기본적으로 차원종들 위주로 떠오르는듯했다. 그리고 일순간 지면으로 꼿히며 짓눌려진듯 터져버린다.

"............."
"응? 너희도 있었네?"
".... 어..어째서 니가 여기에... 그것보다... 에쉬와 더스트까지..."
"음...... 멀기대하고 있는거야?"
"머?.... 그야..."
"강남을 이지경으로 만든게 이녀석들이냐고 묻고싶은거지?"
"........"

어쨰서 이녀석은 사람 속마음을 그렇게 간단하게 파악하는거지? 내얼굴이 그렇게 표가난건가?

"머.. 일단 말하면.. 범인은 예둘은 아니고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 머야 그게..."
"응? 진짠대? 음.... 대충봐서는 슬비양은 만나본것 같은대요?"
"착한척하는 목소리좀 그만네시지?"
"..... 그래? 그럼 덤벼 쨔샤"
"................"

바로 침묵하는 세하였다.

"머~ 그래도 이제 겨우 준비할수 있겠어~"
"응?....멀 준비한다는 거지?"
"글쌔.... 멀까? 일만 순조롭다면 좋겠는대......응?..."

세아가 고개를 돌리자 사라져가는 에쉬와 더스트가 보였다. 정신이 들자마자 다른곳으로 이동해 버린 모양이였다. 세아는 아쉬움을 남긴체 혀를 차고선 검은양팀을 향해 돌아선다.

"칫.... 흐음.... 그럼 잠깐동안은 너희를 도와주도록할까?"
"....... 네가 알고있는것에 모든 설명을 부탁할수 있다면 말이야...."
"그러면 미래가 바껴서 곤란한대?"
"상관없어... 알건 알아야겠어!!"
"그럼 날 만족시켜봐~ 검은양~~ 후후후~"
"으....."

세아는 즐거워 보이는 표정으로 슬비를 압도한다.


3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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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G타워 시작부는 간략하게 스타트를 밟았습니다. 다음 부터는 싸우는것들로 대부분이 차지하듯 하군요.... 음... 중간중간 

심심치 않게 개그분야를 추가할 생각입니다만 그리 많을라나? 머 대부분 검은양 맨탈붕괴가 예상되고 예상하는가운대 진행하

도록하겠습니다.. 이런걸 생각하고 있는 나도 맨탈이 붕괴되지만 머... 어지저찌... 에정을 담아..... 열심이 적어봄니다.... 아...

.. 생각해보니 이걸로 83편쨰라니?.... 나!!!니!!!!

어쨰거나 저쨰거나 열심히 적겠습니다.... 음 세아야 조금만더 고생하자.... 에쉬와 더스트... 음.... 미안하지만 너희도 곱진 못

할것이다..... 검은양.....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이제 곳 스토리 캐릭터틀 맨탈을 털어줄때가 되었다.......
2024-10-24 22:29:1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