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31화 (쭉쭉쭉~~ 갑시다... 그냥... 에휴.)
하가네 2015-06-27 11
몇시간후 검은양팀이 신강고로 돌아왔다.
"어서와 얘들......아?......."
".............."
검은양팀을 본 김유정과 우정미는 할말을 잃은듯 경악과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다.....다녀...왔어요...... 언니.....꺅~!"
덜썩
"스..슬비야.;;;;!!!"
"저..정미..정미.....우악..."
"이...야!! 서유리!!!"
"우아아~"
"으으윽..."
"우아아아 미스틸!! 제이씨!!!"
차래로 쓰러지는 검은양팀이였다.
"이...이게 도대체....."
"아......."
"응?"
세하와 유하나를 들처맨 세아가 들어선다. 왠지모르게 둘말 심하게 그을린 자국이 많았고 다른 맴버들과 달리 완전 기절해있는 상태였다.
".아...아아....."
";;;...."
"또보내요 우정미양~"
세아는 환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그리고 한쪽에 서하와 유하나를 던저버리고선 힘껏 기지게를 피고선 화장실로 가버린다.
".....이건...대채....."
"으... 험한 꼴당했어..."
슬비가 비틀대면서 일어난다.
"...어떻게 된거니 슬비야?....."
"그게... 머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유하나와 싸우다... 저... 세아가 갑자기 화내더니 6 : 1 붙자며 달려들어서..."
"결과적으로 졌다는거네?"
푸욱
마음의 창이 슬비의 가슴을 관통한다. 정확히 스트라이크의 정곡이였다.
".........어...."
"6 : 1로해서 졌다는게 오히려 이상한대? 어떻게 그렇게 되는거야?"
"으..... 가..간단히는 설명못하겠지만 마치 니가 혼자서 유리를 6명 상대하는거랑 같은걸꺼야..."
"윽...."
정미는 사색이 된체 고개를 돌려버린다.
"자자.. 일단 가서 쉬고 있으렴... 그런데 세하는 왜이렇게... 탔대?"
"그게...요 언니..."
"괘...괜찮니 유리야?..."
"세아가 유하나를 공격할때 나온 엉청 빡새게 뜨거운 화염을 막아주다가 저렇게 됬어요.. 으으...."
"아..하하하...."
잠시후 검은양팀 전원 양호실에 앓아 눞고 세아는 조용히 한쪽에 앉자 고민을 진행하고 있었다. 먼가 엄청 신경쓰이는지 계속해서 배를 쓰다듬는다.
아프거나하진 않은대.. 이금.. 게석 퍼저가네..... 이러다가 머리까지 오는거아니야?.... 아까 확인해보니... 밑에까지 퍼졌던대... 으으으.....
"멀그리 고민하는거야?"
"응?"
우정미가 세아에게 다가온다.
"아~ 우정미양~ 어쩐일이죠? 저에게 말을 다걸다니?"
"시끄러 그딴건 상관없잖아? 그리고 니가 유리를 저렇게 만들었다며? 어쨰서 그런거지? 거기다 ㅅ.......ㅅ.슬비까지"
"......방금 발음 세가 아니였나요?"
"무..무슨 소리야!! 니가 잘못들은 거겠지!!!"
"음??? 그런가요? 히~"
세아는 살며시 웃으며 정미를 처다본다. 마치 다알고 있다는듯한 표정이 였다.
"머..머야!!!"
"아니요~ 제가 머했나요? 후후후"
"으...."
"그래서 하실 말씀이 머죠?"
세아가 일어나 정미에게 다가간다.
"... 너.. 정체가 머야?"
"정체 말인가요? 음... 케롤언니에게 들은 줄 알았는대 아니였나 보내요?"
".....그래 들을 뻔했지...."
"제가 그렇게 인간같지 않았나요?"
"................"
정미는 아무말없이 세아를 노려본다. 그런 정미를 무색하게 하듯 세아는 그저 웃을 뿐이였다. 정말 속을 알수없는 녀석이란 느낌을 받은 정미였다.
"자~ 그럼 살며시 보여드릴까요? 제가 누구인지를...."
"머?"
세아가 정미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눈을 마주친다. 정미는 물려나려는듯 발을 움직이지만 갑자기 경직된듯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어..어라?..."
"안돼죠~ 가르처달라고 하셨으면서 도망치려고 하시다니~ 안돼죠~"
"머..머야..."
세아가 정미의 이마에 살며시 검지손가락을 가져다 댄다. 그리곤 서로 눈을 지그시 처다본다. 순간 여려상황들이 정미의 기억속으로 쏫아져 들어온다.
"아..자..잠깐.. 머..머야이거....자...잠...."
"조금만 더~ 가져가시길"
"아....아........"
세아의 기억일부가 정미의 머리속으로 쏫아져 들어간다. 우정미는 순간적으로 머리가 터질것같은 아품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자신의 기억도 아니며 자신의 경험도 아니며 타인의 기억이 솟아저 들어오니 감당이 안돼는듯 했다.
"으으윽.... 아..아파... 그만....그만!!!!!!"
"엇차~"
세아가 손을 떄며 몇걸음 물러난다. 정미는 그자리에 덜썩 주저앉자서는 양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감싸안는다. 상당한 충격이 머릿속에 들어온 모양이다.
"하아....아....아아......"
"음.... 조금 많이 보여줬나요? 하지만 인간의 뇌는 그렇게 용량이 적지는 않으니 곳 적응 할거에요~"
"머..머야 너...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거야...."
"간단함니다. 전류에요 전류~ 제위상력을 전류화시켜 당신의 뇌와 저의 뇌를 잠시 링크시켜 연결했죠~ 물론 신호강도를 잘못조절해 한꺼번에 당신의 뇌속으로 제 기억이 들어가버린 모양이지만요~ 머 덕분에 우정미양의 기억도 알게됬네요~"
"머..라고?.."
"차원종이 미우면서도 클로저도 밉겠군요? 머 지금은 검은양팀 덕분에 모든 클로저들을 미워하지는 않게된 모양이구요~ 음~ 상량하네요? 그렇지? 우정미"
".......아...."
정미의 머릿속에 세아의 전 모습이 비친다. 세아의 기억이 정미의 머릿속에서 정리된듯 천천히 떠오르게 만든다.
"....이....세하.....라고?...."
"히히히~ 아~ 들켰다~"
"마..말도안돼..."
정미는 믿을수없다는 눈빛으로 세아를 뚤어져라 처다본다. 도망가기에는 이미 다리에 힘이 플려버렸기에 일어날수 조차 없었다. 더군다나 현제 정신상태로는 도망이란 단어조차 떠오르지 않았다.
"그...그럼 다른 애들도.."
"아~ 알고있어~ 일단 슬비랑 이곳 세하는 말이야~ 음... 다알고 있던가? 기억이 잘안나네?"
"..거....거짓말... 다알고 있잖아?"
"후후후후"
"거..거기다.. 슬비랑 세하가.... 그...그런것.....까지..."
정미의 얼굴이 세빨같게 타오르는듯했다. 무슨기억을 떠올렸는지 부끄러움과 동시에 질투어린 눈빛을 하고 있었다.
"하하하~ 그런것 까지 본거야? 이런이런~ 역시 너무 쏫아부었나? 하하하하하"
"일부러... 그런거지?....."
"후후 알면 묻지않는게 덜 충격적일껄?"
"....어째서 이런건 나한태 보여준거야?...... 어쨰서?.."
"뺏으라고 보여준거야"
"...머?... 이런걸 보여주고선... 뻇으라고?.... 그게.... 말처럼 쉬운줄알아!!"
"그럼 포기할래?"
"에?...."
정미는 다시한번 당황해한다.
"그렇게 풀이죽은 모습을 보는것도 꾀나 감미로롭긴 하지만~ 그러고만 있는 널보는것도 짜증나니~ 포기할꺼면 포기해~ 그게 싫으면 다시 덤벼들라고 그정도도 못해서야 우정미가 아니잖아?"
"..........."
"후후후 적어도 내가 아는 넌 그런 여자라고~ 그러니깐 포기하기 싫으며 포기하지마 일단 잡아보라고"
"우우!!!"
정미는 두볼을 부풀리며 간접적으로 세아에게 항의하는 듯했다. 세아는 웃으며 정미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으며 지나간다. 정미는 고개를 푹숙인체 자신의 머리에 살며시 손을 올리며 붉게 달구어진 볼을 부풀리며 살며시 울어버린다.
"너따위....알게머얏! 흥!!!!"
한편 휴식을 취한 슬비와, 유리, 제이, 미스틸이 적당히 반찬고와 붕대로 상처를 치료하고선 김유정에게 다가간다. 모습은 조금 과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하나를 인간으로 돌리는대 성공했고 신강고등학교의 일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갔다.
"자~ 그럼 이제 슬슬 강남으로 돌아가야겠지?"
"네...네?"
"응? 머야... 설마 잊은거니? 몰래우리가 담당하던 구역이 강남이란걸!"
"아..아니요 그..그렇지 않아요 잊지않았어요..."
잊고있었구만? 머 우리도 있었지만....
후후 슬비누나 귀여워요~
음.... 그랬었지....
"하지만 문제가 하나있어.."
"그게 머에요 언니?"
"문제는 바로 세하야...."
"........"
"유하나도 그렇고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상태야.....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되버리는지.... 에휴...."
김유정은 살며시 눈을 돌려 세아를 처다본다. 한쪽에서 웃으며 정미를 처다보고 있었다. 그러고보면 정미는 안절부절 못하며 세아의 시선을 피하는듯했다.
"핫! 저녀석 설마 우리 정미정미한태 무슨짓을 한건 아니겠지!!!"
"아... 잠깐 유리야!!"
서유리가 정미에가 다급히 달려간다.
"정미정미!!!"
"으응? 머야 서유리?"
"세아가 설마 너한태 무슨짓한거야? 그런거야!!!"
"에?.. 왜...왜그렇게 돼는건대?"
"그야 아까부터 세아가 처다보니깐 눈을 피했잖아!!! 설마 제가 너한태서 약점잡은거야?"
'아....아니야!!! 그것보다!!!"
"에?"
세아가 정미의 멱살을 가로첸다.
"제가 이세하라는거 알고있었지"
"엑....."
"알고 있었구나!!!!"
"자...잠깐...정미야?.."
"그럼 너희 팀원들도 다알고 있었던거지?"
"그..그러니까..그게....."
"알고 있엤내!!!!!"
"저..정미야?... 자..잠까.... 우왓 우아아악"
정미가 유리를 사정없이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왜말하지 않았나며 화까지 내고 눈가에는 눈물까지 글썽거렸다. 슬비도 당황해하며 황급히 정미와 유리에게로 다가간다.
"자..잠깐만 정미야 왜그러는거야?"
"이슬비......"
"에?..."
"너 참 좋겠다!!!!!!"
"에????"
정미는 눈을 질끈감더니 유리를 놓고선 교실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머야?..이거...."
유리는 세아를 처다본다. 세아는 고개를 돌리고선 휘파람을 불고있었다.
"너... 무슨짓 한거야?"
"응? 그냥~ 간단히 슬비양한태 했던걸 했을 뿐이에요~"
"나 한태했던.... 설마..."
"내 기억을 보여줬을 뿐이야~ 조금~ 많았으려나?"
"정미한태 멀보여준거야?...."
슬비가 조금 발그레진 표정으로 세아를 처다본다. 세아는 살며시 슬비에게 다가가 귓가에 입을 가져다댄다.
"너랑 세하랑 짝짝쿵한거?"
"푸웁!!!! 머.. 머야!!!"
"후후후~ 설마 그런짓까지? 했었나? 난모르겠네?"
"너!!!!"
"일단 입맞춤은 했잖아? 안그래? 이부러운 분홍머리 아가씨야~"
"에~ 무슨 소리야? 멀했는대?"
"서유리 넌 조용히해!!"
"그러니깐 슬비양랑 세하군이~"
"꺄아아아앙!!!!! 하지마!!!!!!!"
슬비가 단검을 휘드르며 세아에게 돌진하고 세아는 웃으며 달아난다.
제이와 미스틸, 김유정은 조금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을 뿐이였다.
"머.. 일단 강남쪽에 연락을 해둘태니 쉬고 있으렴 미스틸"
"ㄴ..네.....아..."
"음... 그러고보니 세아도 같이가는건가?"
"두고 간다고 해도 따라올것 같지만요...."
띠리리리리 띠리리리리
"응?"
갑자기 울리는 전화에 조금 놀라며 착신번호를 확인한다. 일단 유니온 넘버로 되어있는것을 확인하고선 바로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저..저기 전에 강남을 담당했던 관리요원님이시죠?"
"네? 그..그런대요?"
"지금 강남이 큰일났어요!!! 강남이 강남.... 탁 치지지 뚝"
"응?......"
갑작스럽게 전화가 끈키고 멀리서 슬비를 놀리던 세아는 살며시 바깥을 처다보며 미소짓는다.
하하~ 드디어 시작인가?
3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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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다음 화부터는 G타워로 가겠구요 물론 정식요원 승급시험쪽도 적어낼 생각입니다~ 내용이야 머 그렇듯이 본스토리를
위주로 흘러갈것이며 당연히 막장으로 갈것이니 잘봐주세요~ 작성하다보니 재미가 좋아지는군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 : 아아~ 심심해~ 언재쯤이면 나갈수 있을까나? 보고싶다~ 나의 반쪽 그런고로 나언제나가 작가양반?
작가 : ................곳?
??? : 아니면 잡아먹는다?
작가 : O ㅁ O ;;;;;;;;;;;;;;
열심히 쓰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