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3부) 밝혀지는 과거 - 2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6-23 1
오늘 봤는데
제 글이 또 명전가있던데...
생각조차도 안했는뎈ㅋㅋ
쨋든 명전 감사하구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편이 3부 마지막
3부는 좀 짧죠?ㅋ
쨋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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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 : "너라면 인간들을 올바른길로 인도하여 다시 평화로운 세상으로 만들수 있냐 물었다."
헤라클레스 : "그, 그건..."
메테우스 : "자신이 없나?"
헤라클레스 : "갑자기 그런걸 물으신다면..."
메테우스 : "너를 포함한 모든 인간들에게 한번 기회를 주겠다. 네가 인간들의 지도자가 되어 다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라. 그런다면 나는 이때까지 인간들이 저지른 모든 만행들을 전부 용서해주겠다."
헤라클레스 : "...정말입니까?"
메테우스 :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헤라클레스 : "그렇다면... 해보겠습니다... 아니, 반드시 하겠습니다!"
메테우스 : "...좋은 눈빛이다. 그럼 한번 믿고 맡겨보겠다..."
그렇게 나는 인간들에게 한번의 기회를 주었다. 헤라클레스가 인간들의 지도자가 되어 내가 지구에 처음왔을때처럼 평화로운 세상으로 되돌려놓을 수 있을지 지켜보기 위해... 그리고 5년정도가 지났을까, 헤라클레스의 피나는 노력으로 인간들은 다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처음봤을때와 비슷한 평화로움을 회복하였다. 모두가 웃고, 협력하며, 행복한 세상으로 다시 되돌아온거지. 헤라클레스는 내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약속을 지켰다. 나는 그런 헤라클레스를 보고 크게 감동하였다.
그리고 나는 어느날, 헤라클레스를 처음만났던 장소로 따로 불러내었다.
메테우스 : "헤라클레스, 내 믿음을 끝까지 지켜주어서 고맙다. 내 눈은 틀리지 않았던 모양이었나보군."
헤라클레스 : "메테우스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지 않으셨다면 이렇게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메테우스 : "겸손 떨 필요없다. 너의 공로가 아주 컸다는것은 누구나 알테니까."
헤라클레스 : "과찬이십니다."
메테우스 : "그리고..."
헤라클레스 : "? 갑자기 돌은 왜 주우시는 겁니까?"
그렇게 대화를 주고받다가 나는 땅에 떨어져있는 돌을 하나 들어올려 그것을 불로 녹여서 2개의 반지로 만들었다.
헤라클레스 : "...반지?"
메테우스 : "지금부터 이것은 너와 나의 신뢰관계를 증명해주는 증표같은것이다. 한마디로 너와 나의 연결고리 같은거라 보면된다. 그리고 이 반지가 멀쩡하게 있는한, 나는 계속해서 너와 인간들을 믿을것이다. 자, 받아라."
헤라클레스 : "...예!"
그날부터 나와 헤라클레스는 종족간의 경계를 넘어서서 둘도없는 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나는 헤라클레스와 자주 만나면서 더욱 우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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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 : "...그렇다면 잘된거 아닌가...?"
메테우스 : "여기까지 들어보면 잘 된거라고 생각하겠지. 허나, 그런날은 오래가지 않았다!"
메테우스는 갑자기 목소리를 크게 높이며 말을 계속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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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 : "헤라클레스를 만나러왔다."
나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헤라클레스와 만나려 하였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헤라클레스가 있는곳에 들어가봤었지. 헤라클레스의 신하들은 나를 정중히 반기며 헤라클레스가 있는곳으로 안내하였다.
신하1 : "예, 왕께서는 지금 이 안에 계십니다. 들어가시지요."
신하2 : "신께서 들어가신다! 문을 열어라!"
위이잉...
메테우스 : '헤라클레스가 있는곳으로 오는건 처음이군... 그런데 생각보다 넓은 공간인데...' "헤라클레스는 어디있지?"
신하1 : "...걱정하지 마십시오. 곧 뵙게 될것입니다."
메테우스 : "...?!"
쿵!
신하1 : "지옥에서 말입니다, 크크크."
메테우스 : "무, 무슨!?" '서, 설마...!'
그런데, 헤라클레스가 있는 방인줄 알았던곳은 날 함정에 빠뜨리기위한 술책이었지. 그곳에 갇히자 위에서 헤라클레스와 가깝게 지내던 신하들 몇명이 나를 내려다보며 불쾌하게 웃으며 말하기 시작하였다.
신하2 : "하하하! 신이라는 분께서 감쪽같이 걸려드셨군요!"
메테우스 : "이게 뭐하는 짓이냐! 헤라클레스는? 헤라클레스는 어디있지?!"
신하3 : "방금하였던 말을 못들으신겁니까? '지옥'에서 만나게 해드리겠다고."
메테우스 : "뭐...? 그게 지금 무슨 말..."
신하4 : "왕... 아니, 헤라클레스는 당신보다 한발 먼저 지옥에 가있다 이말이다. 아직도 이해하지 못했나?"
신하5 : "그자는 사람을 너무 믿어서 말이야. 해독이 불가능한 독을 넣은 차를 아무렇지도않게 꿀꺽꿀꺽 마셔대더군. 하하하!"
헤라클레스를 가까운곳에서 보필하던 신하들이, 헤라클레스가 나 다음으로 누구보다 믿었던 그들이 헤라클레스를 죽여버린 것이었다.
메테우스 : "...이, 이놈들이...! 읏?!" '갑자기 몸이 무거워진다!?'
쿠구구...
신하2 : "이 방은 심혈에 심혈을 기울여 특수제작한 방. 지금 당신이 서있는곳은 중력이 50배정도 작용하고 있지요!"
신하3 : "아무리 신이라도 그런상태라면 움직이지 못할것입니다."
신하4 : "자, 그럼 시작하라!"
메테우스 : "저, 전사들...?"
콰과광! 찌직! 펑!
그렇게 그녀석들은 나를 함정에 빠드리고 인간 전사들을 이용하여 나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나를 죽이려고...
메테우스 : '헤라클레스가... 죽었다... 그렇게 믿고있던 신하들에게... 허무하게...'
신하2 : "왜 그러십니까! 혹시 고통스러우신겁니까?! 꼼짝도 못하는것을 보니, 신도 별것 아니로군요! 하하하!"
메테우스 : "...**라..."
신하2 : "응?"
메테우스 : "그 더러운입 **라!!!"
신하2 : "아, 아니?! 그 어떤공격에도 버티는 벽이 녹아내린ㄷ..."
치이이익
나는 크게 분노하며 힘을 끌어올려 그곳에 있던 내 주변의 모든것들을 흔적도 남김없이 녹여버렸다. 헤라클레스의 신하, 그리고 나를 공격하던 인간 전사들, 하나도 남김없이... 하지만 그때 이미 나는 이성을 잃었었다.
메테우스 : "허억... 크윽...! 내가... 어리석었다... 인간을 믿는게 아니었어... 더 이상 못참는다! 지금 당장 이 지구를 통째로 없애버리겠다!!!"
쿠구구구구...
그렇게 나는 공중으로 올라가서 힘을 끌어모은다음 지구를 없애버리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때 밑에서 누군가의 희미하게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 : "자... 잠깐...!"
메테우스 : "이번엔 또 뭐ㄴ...?! ...헤라클레스...?"
그 목소리의 주인은 바로 힘없이 쓰러져있던 헤라클레스였다. 알고보니 헤라클레스는 독약을 먹고 바로 죽지않아 깊숙한 지하감옥에 갇혀있었다. 덕분에 내가 주변을 모조리 녹여버렸을때도 헤라클레스는 무사할수 있었던거지. 아무튼 나는 헤라클레스를 보자 이성이 돌아오고 급하게 헤라클레스가 있는곳으로 갔다.
메테우스 : "아직 안죽었군, 다행이야..." '하지만 이미 몸에 독이...!'
헤라클레스 : "쿨럭... 메... 메테우... 스님..."
메테우스 : "말하지마라.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너만큼은 살려내겠다. 그러니...?"
덥석
내가 헤라클레스를 일으키려할때, 헤라클레스는 갑자기 내 손을 잡고 힘없는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자신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헤라클레스 : "메테우스... 님은... 이 세상을... 저희 인간들을... 벌하실... 것이지요...?"
메테우스 : "...그래, 너를 제외한 모든 인간들을... 너도 겪었지 않았느냐. 네가 크게 믿고있던 녀석들에 의해서 지금 네가 이렇게 됬다는것을... 결국 인간들은 살 가치가 없는 것들이다. 하지만 너만이 유일하게 살아갈 자격이 있는 인간이다."
헤라클레스 : "...그렇지... 않습니다... 쿨럭..."
메테우스 : "뭐...? 그게 무슨 소리냐?"
헤라클레스 : "메테... 우스... 님... 예전에... 저와 약속을... 하셨죠...? 제가 원하는... 소원... 한가지를... 들어드린... 다고..."
메테우스 : "...!"
헤라클레스 : "지금... 소원이... 하나 있... 습니다..."
헤라클레스가 평화를 구축하고 내가 헤라클레스와 만났을때, 나는 약속했었다. 헤라클레스가 원하는 소원 한가지를 무엇이든 들어주겠다고. 하지만 그때 헤라클레스는 바라는것이 없다고 하여 그때까지 보류하고 있었지. 그런데 헤라클레스가 그 소원을 들어달라고 하였다. 생각해보니 나는 그때 헤라클레스의 소원을 들어준것을 지금와서야 후회하였다.
헤라클레스 : "제... 소원은... 부디 인간... 들을...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믿어주시는... 겁니다..."
메테우스 : "...뭐?! 그게 대체 무슨소리...! 헛소리 그만하고 치료부터...?!"
헤라클레스 : "어차피 저는... 이제 곧... 죽을 몸... 제발... 제 소원을... 아니... 간청을... 들어주십시오..."
메테우스 : "......"
그렇게 배신당하고도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마음을 꺾지않고 인간들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믿어달라고 나에게 간청하였다. 그 말에 나는 망설였다. 나의 가장친한 벗을 이렇게 만들고 나까지 죽이려한 인간들을 한번 더 믿어준다는것은 바보같았으니까... 하지만 나는 그것을 들어주었다.
메테우스 : "헤라클레스... 알았다. 너의 그 소원... 그리고 믿음을 다시한번 믿어보겠다. 허나, 만약 또 인간들이 같은실수를 반복한다면 그때 나는 주저없이 인간들을 없앨것이다."
헤라클레스 : "감사... 합니다... 메에... 우...ㅅ..."
털썩
메테우스 : "...크윽..."
그리고 헤라클레스는 그렇게 자신을 지켜보는 사람이 나밖에 없는... 다른 누군가가 지켜봐주지않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나는 헤라클레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인간들을 한곳으로 모은다음 이때까지 인간들이 쌓아올린 모든 문명들, 그것들을 흔적도 없이 전부 없애버리고 우리가 나누어준 힘을 몸속 깊은곳까지 봉인시켰다. 사실 돌려받아야 하지만 이미 오랜세월동안 힘을 다뤄온 인간들은 우리들이 나누어준 힘을 완전히 자신의 것들로 만들었기때문에 봉인시킬수밖에 없었지. 하지만 불만큼은 계속 쓰도록 허하였다. 그렇게 한 다음, 마지막으로 모든 인간들의 기억을 차례차례 소멸시켰다. 나와 우리 동료들을의 존재, 그리고 자신들이 사용하던 힘과 번성시켰던 문명들, 모든것들을 내가 지구에 오기전으로... 그렇게 인간들은 다시 처음봤을때로 돌아갔다.
카나트 : "처음봤을때... 그때로 다시 돌아갔군요."
메테우스 : "그래... 과연 인간들이 올바른길을 걸을수 있을지... 우리때문에 그렇게 되버린건지도 알 수 있겠지... 어쨋든 나는 인간들의 속에 섞여들어가 그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것이다."
카나트 : "...예?!"
메테우스 : "갑자기 혼자 이렇게 정해서 미안하군, 하지만 너희들을 끌어들이지는 않겠다. 그러니 너희들은...?"
카나트 : "메테우스님께서 그러실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나는 혼자 인간들의 틈에 섞여서 그들을 계속 지켜보려하였다. 그런일에 나의 동료들까지 끌어들일수는 없었지. 하지만 나와 함께 해왔던 동료들은...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메테우스 : "아니...? 어떻게..."
카나트 : "저희들은 메테우스님과 함께하기로 맹세하지 않았습니까."
모두가 나의앞에 와서 나와 함께하기로 한것이지... 굳이 그렇게 안해도 되는것을 나 하나때문에... 그래도 나는 이런일에 내 소중한 일족, 그리고 다른 동족들을 끌어들이고 싶지는 않았다.
메테우스 : "안된다. 아무리 그래도 너희들까지 이런 일에 끌어들일수야 없다."
카나트 : "예? 어째서입니까!? 그렇게 말씀하셔도 이미 저희들은 뜻을 굽혔습니다!"
메테우스 : "그래도... "
카나트 : "...그렇다면, 저희들을 봉인시켜 주십시오! 만약 다시 메테우스님께서 나설때가 오셨을때, 저희들을 봉인에서 풀어주시어 저희들도 그때 함께하겠습니다!"
메테우스 : "......"
그 말에 회피하는이는 누구도 없었다. 이미 결심을 굽힌이상, 나 조차도 내 동료들을 내치기는 어려웠지. 그래서 결국 나는 내 동료들을 봉인시켰다. 단, 일족은 계속 이어져야 하니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를 봉인시켰다. 남은것은 바로 내 동생... 에피테스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소수의 어린 일족 아이들이었다.
에피테스 : "...형님, 어째서 저희들만...!"
메테우스 : "일족은 계속 이어져**다. 그러니까 그것을... 너에게 맡기마. 널 믿기에 이러는거다."
에피테스 : "형님... 알았습니다..."
메테우스 : "...그럼 뒤는 부탁한다."
그렇게 나는 내 동생 에피테스에게 봉인에서 제외된 남은 일족을 맡기고 내가 만든 다른공간에 나의 육체를 봉인시키고 인간들의 틈속에 섞여들어갔다. 그리고 계속해서 몸을 바꿔가며 오랜세월동안,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 과정에서 인간들의 선행과 악행을 반복하며 봐왔지. 비록 악한 인간들이 생겨나기는 하였지만, 그때마다 다른 선인이 나타나서 나는 계속 희망을 걸어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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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 : "그렇게 나는 헤라클레스의 마지막말에 실낱같은 기대를 걸고 오랜세월동안... 약 4만년동안 인간들을 지켜봐왔다. 그리고 지금와서야 인간들은 점점 악인들만이 계속 나타나고, 선인들을 눈 씻고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다가 가장 결정적인 사건, 두 종족간에 일어난 차원전쟁으로 나는 결심했지. 더 이상 인간들을 내버려둘수는 없다고 말이야. 그리고 인간들과 똑같은 행실을 하여온 현재의 추악해진 동족들도 모두... 자, 이제 얘기는 끝났다. 그럼 헬리오스, 네 얘기를 들어보겠다. 아직도 인간들을 소중히 여기는지, 이런 얘기를 듣고도 말이야..."
헬리오스 : "......."
이세하 : "아버지...?"
메테우스 : "왜 대답을 하지 않느냐. 결심이 아직 서지않은 것인가?"
헬리오스 : "...아닙니다."
메테우스 : "그럼 말해보아라. 너는 아직도 인간들을 아끼느냐, 아니면 마음이 바뀌었느냐."
헬리오스 : "저는..."
헬리오스는 잠깐동안 침묵하다가 곧 입을 열었다.
헬리오스 : "항상 일편단심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세하 : "아버지!"
메테우스 : "...그래, 인간들을 계속 아끼고 믿어보겠다는 말이더냐... 그렇게 꺾이지 않는 마음은 칭찬하겠다. 하지만..."
그런데 갑자기 메테우스는 자신이 앉아있던 곳에서 천천히 일어나며 말하였다. 그 말은 갑자기 내리치는 벼락과도 같은 말이었다.
메테우스 : "결국 함께할수 없다는 뜻이되지. 그러니까 너를... 그리고 옆에있는 동료들을 살려보낼수는 없다."
헬리오스 : "?! 뭐, 뭐라구요!?"
메테우스 : "그럼..."
척
메테우스는 한손을 올려서 약간의 손짓을 하였다. 그런데 메테우스의 손짓이 끝나자 이슬비, 서유리, 제이는 갑자기 괴로워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메테우스가 열어놨었던 차원문이 닫혀버렸다.
이슬비 : "으... 으윽!"
서유리 : "뭐야... 갑자기... 왜 이래...? 아파...!"
제이 : "이게 어떻게 된... 크윽...!"
헬리오스 : "ㅇ, 왜 그래!? ...서, 설마...!"
메테우스 : "이곳은 내가만든 공간. 원래 인간들은 출입하는것을 허락치 않는 곳이다. 이때까지는 내 뜻에 의해서 출입을 허가하였던 것이지. 하지만 지금, 인간들의 출입을 거부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지금 그렇게 괴로워하는 것이지."
그렇게 3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괴로워하기 시작하였다.
헬리오스 : "읏...! 세하야, 아프란! 너희들은 괜찮아?"
이세하 : "저랑 아프란씨는 그래도 버틸만 해요...!"
아프란 : "하지만 계속 있다가는 몸이 망가질 것입니다!"
헬리오스 : '이대로 있는건 위험하다... 그렇다면...!' "세하야, 아프란! 너희들은 3명을 데리고 여기서 당장 빠져나가!"
이세하, 아프란 : "네?!"
헬리오스 : "시간없어, 빨리! 내가 어떻게든 시간을 벌테니까 그 틈에 차원문을 열어! 계속 있다가는 3명은 몸이 완전히 망가져 버릴꺼야!"
메테우스 : "호오... 시간을 벌겠다고? 나의 동료 전부를 상대로 말이냐?"
우르르르
메테우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주변에 있던 고대 프레이먼들이 헬리오스가 있는 곳으로 일제히 몰려왔다. 그 수는 엄청난 수였다.
아프란 : "이렇게나 많다니...!"
이세하 : "자세히 느껴보니까 이녀석들... 한명한명이 아스타로트보다 더 강한 힘이잖아...!"
헬리오스 : "너희들은 잡담하지말고 얼른 차원문이나 열어!"
이세하, 아프란 : "아, 네!"
헬리오스 : "하아아아!"
헬리오스는 둘에게 호통소리를 치고 즉시 각성상태에 돌입하였다. 헬리오스가 각성상태에 돌입하자 메테우스가 고대 프레이먼들을 물리고 각성상태가 된 헬리오스에게 말하였다.
메테우스 : "과연... 현재 불의 성역의 수장역할을 맡을만한 힘이로구나. 그렇다면..."
메테우스가 말하는도중 7권속중 한명이 앞으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4 : "키히히!"
메테우스 : "네가 상대하여라, 자일."
자일 : "알겠습니다! 크헤헤, 네놈 꽤 강해보이는데? 특별히 이 조상님께서 너와 놀아주시겠다!"
헬리오스 : '7권속중 한명... 큰일이군, 초반부터...' "...하는수 없지!"
아프란 : "잠시만요, 주인님! 지금 문이 열렸습니다!"
슈우웃
헬리오스가 전투태세를 취하려던순간 이세하와 아프란이 차원문을 여는데 성공하여 헬리오스를 불렀다.
이세하 : "아버지! 얼른 가요!"
아프란 : "...? 주인님, 뭐하시는겁니까! 빨리 오십시오!"
헬리오스 : '...문이 열렸어도 통과하려는 순간 방해를받아 모두 허사가 되어버릴꺼야... 하는수 없다...' "...내가 저사람을 막을때 동안, 먼저 3명을 데리고 탈출해!"
이세하 : "그,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헬리오스 : "통과하는순간 방해받아 결국에는 모두가 통과하지 못해! 그럴바에야 내가 시간을 벌어서 나머지가 통과하는 편이 훨씬 나아!"
이세하 : "그, 그럴수는 없ㅇ..."
헬리오스 : "이, 멍청아! 빨리 가란말이야! 내가 화나는 걸 보고싶은거야!?"
이세하 : "읏..."
헬리오스는 화가난 얼굴로 이세하에게 호통소리를 쳤다. 하지만 그만큼 절박하였다는 뜻이다.
헬리오스 : "이... 아프란! 모두를 데리고 탈출해!"
자일 : "크크크, 내가 그걸 냅둘것 같... 음? ...알겠습니다."
아프란 : "예... 도련님,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턱
이세하 : "?! 아, 아프란씨?!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아직 아버지가!"
아프란 : "용서하십시오!"
쏘옥
아프란은 이세하를 잡고 째빠르게 모두를 데리고 차원문을 통과하였다. 이세하는 갑자기 아프란에게 잡혀 차원문의 안으로 들어가자 당황하며 아프란의 손을 뿌리치려 하였지만 이미 차원문의 안으로 들어온지 오래였고, 곧 헬리오스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은 차원문을 통과하기 시작하였다.
헬리오스 : '미안하다... 내 멋대로 행동해서... 하지만 부디... 살아다오...' "...왜 방해를 하지 않으셨습니까? 충분히 할수 있었을 텐데요?"
자일 : "그건 메테우스님의 뜻이니까. 너를 제외한 나머지는 가만히 놔두라고 하셨거든."
헬리오스 : "? 어째서..."
자일 : "어째서? 크크, 그건 알 필요없다! 왜냐면 너는 이제 죽을테니까!"
헬리오스 : "...전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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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속의 한명의 이름이 밝혀졌네요
이름은 '자일'
출현시켜달라 부탁하신 분의 닉네임 'GioZail'님의 닉네임을 조금 줄였습니다
멋대로 줄여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네이버번역기 돌리니까 발음이 '제일'이라고 나오던데... '자일'로 할께영 이게 낫죠?)
어쨋든 출현시켜 드렸어요ㅎㅎ
곧 다른분들도 출현시켜 드리겠습니다
쨋든 4부에서 보겠습니다~
p.s 저는 절대 출현을 부탁하신 분들을 한낱 엑스트라 따위로 출현시켜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