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구로역 그 이후의 이야기-1

부담씨 2014-12-05 1

*본 게시물은 클로저스의 세계관과 무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구로역에서의 칼바크, 에쉬, 더스트와의 반갑지 않던 만남 이후, 칼바크는 경찰에 검거되었고, 에쉬와 더스트는 행방을 알수없었다. 검은양 요원들은 신강고등학교에서 차원종 섬멸 임무를 수행하고있었다. 어느날, 김유정에게 긴급한 전화가 결려왔다.

 유정-"여보세요, 김유정 요원입니다."

 송은이 경정-"ㅈ..저기 송은이 경정인데요..!"

 유정-"네, 말씀하시죠. 무슨일 있으신가요?"

 송은이 경정-"ㅋ... 칼바크가.. 탈출했습니다..!"

 유정-"..? 네??"
 송은이 경정-"아.. 급하니까 빨리 검은양 요원 데리고 한강 부근으로 와주세요!"

 유정-"에..? 저.. 저기!"

 

 뚜.. 뚜..

 전화가 끊겼다. 갑자기 탈출이라니.. 유정은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당황스럽기만 하다.

 

 유정-"얘들아, 긴급상황이야! 빨리 출동준비해"

 슬비-"네..? 갑자기 무슨일이죠?"

 유정-"칼바크가.. 경찰서를 탈출했다고해, 어서 한강으로 출동하렴!"

 유리-"에에?? 칼바크가 탈출을요??"

 유정-"그래! 빨리!"

 

 긴급한 상황에 검은양 요원들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슬비-'탈출이라니.. 무슨일이 생기는건 아니겠지.."

 

 약 20분후, 검은양 요원이 한강에 도착했다.

 

 유정-"송은이 경정님, 저희왔습니다!"

 송은이 경정-"아.. 빨리오셨네, 지금 교도소에서 칼바크가 탈출했어요. 현제 이곳에 제보자가있어서 대기중입니다. 교도소에서는 증거를 찾고있어요.."

 슬비-"현제, 피해는 없나요?"
 채민우-"넵, 도주외에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않은것같네요."

 

 갑자기 송은이 경정의 휴대전화가 울린다.

 

 송은이 경정-"여보세요, 송은이입니다."
 경찰요원-"증거를 발견했습니다! 조사후 사진자료 보내겠습니다!"

 송은이 경정-"오케이! 최대한 빨리 보내줘!"

 

 유정-"증거를 찾았나요?"

 송은이 경정-"네! 뭔지는 모르겠지만.."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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