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X유리)BLACK SHEEP-4
tiredtired 2014-12-25 1
"트룸 배셔...어째서 B급 차원종이 강남 한복판에 나타나는 거야?!!!"
"글쎄요...도대체 이게 무슨...C급도 모자라서 B급이라니...이건 대체..."
"것보다...저거 뛰어내릴 기센대?"
서유리의 말이 방아쇠가 됬는지 트룸 배셔가 10층은 족히 넘는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다
"큭!피해!!"
두명에게 소리치고 옆으로 빠진다.그러자....
콰아아아아아아앙!!
방금 까지 우리가 서있던 자리에 커다란 크레이터가 생겨나있고 거기서 트룸 배셔가 천천히 걸어나오고 있다
"큭...이렇게 된이상 쓰러뜨리는 방법 뿐인가?"
"..그런것 같군요.."
"걱정마!우린 셋이고 저놈은 하나야!그러니 충분히 승산이..."
크워어어어어어어!
서유리의 말을 끊으며 트룸 배셔가 포효를 한다.뭐지?
그런 의문을 품은 것과 동시에 주변에서 다량의 C급 차원종들이 쏟아져 나온다
"...어디보자..하나 둘 셋 넷.....이제 3대 15인것 같은데?"
"하하하.그 그르네?^^;"
"휴...어쩔수 없죠.아까와 같은 포메이션으로 갑시다.두사람은 트룸 배셔를 잡는 것에만 집중해 주세요.나머지 C급은 제가 처리하죠."
"...OK..한번 해**뭐.."
"좋아!가보자고!!"
그렇게 말하며 나와 서유리는 앞으로 나와 나란히 선다
"...서유리.."
"?왜그래?"
"우선 내가 돌진할게 총으로 엄호 부탁해.내가 저 놈을 공중으로 띄우면 그때부터 달라 붙어서 공격하는 거야,"
"...알겠어."
"좋아...그럼.."
건블레이드를 고쳐잡은 나는 그대로 트룸 배셔를 향해 달려간다
내가 달려들자 트룸 배셔는 거대한 망치를 들어올려 날 날려버릴 준비를 한다.하지만,
탕!탕!타당!!
뒤에서 유리가 쏘는 총탄을 맞고 뒤로 주춤한다
'지금이다![질주]!!'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달려가 트룸 배셔의 배에 주먹을 꽂는다
크워어...!
"아직..멀었어!!!"
그대로 손에 쥐고 있는 검으로 트룸배셔에게 2번의 참격을 먹이다.그리고
"[역전]!"
그대로 검을 아래에서 위로 휘둘러 트룸 배셔를 공중으로 띄운다.역시나 예상대로 이정도 덩치를 날려 보네기엔 아직 팔힘이 부족한것 같다.팔이 저려 바로 점브해 검을 휘두를 수가 없다.하지만..
"이래서 팀을 잘 이용해야지..안그래?"
타다다다다.팍!
뒤에서 달려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내 어깨를 밟고 서유리가 트룸배셔를 향해 뛰어오른다
"하아아아압!!!!"
그대로 서유는 공중에서 트룸 배셔에게 삼중 참격을 먹인다.
참격을 정통으로 맞은 트룸배셔는 그대로 아래로 떠어진다.난 그걸 기다렸다가...
"간다아!!!"떨어지는 트룸배셔에게 다시한번 무차별 참격을 날린다
뒤이어 찾지한 서유리도 빠른 속도로 달려와 공격에 가새한다
종종 C급 차원종들이 덤벼들긴 했지만.그때마다 날라온 이슬비의 단도에 의해 쓰러진다
"다음에 내가 공중에 띄우면 그때 끝내!"
"OK~!"
그렇게 짧은 대화를 끝낸 나는 지체하지 않고 다음 기술을 사용했따
[발포]!
위상력을 가득 담은 총탄의 폭발에 의해 트룸 배셔가 다시 공중으로 떠오른다
"지금이야!서유리!"
"보체지 않아도 알고있어!"
권총으로 트룸 배셔를 정조준 하는 서유리.그리곤,
타다다다다당~!!!!!
풀오토로 사격을 시작한다
총톤을 그대로 맞으며 점점 추락하는 트룸 배셔
"....끝이다!"
사격을 멈춘 서유리가 한바퀴 턴을 하더니 다시한번 총알 쏘는데
탕!.......펑어엉!!!!!
한봐퀴 도는 동안 탄환을 바꿨는지 이번 총알은 큰 폭발을 일으기며 트룸 배셔를 날려버린다
휭이이이이~...쿵!
한10m정도 날아가 바닥에 떨어진 트룸 배셔.
"...끝난건가?"건블레이드를 꽉잡은 상태로 난 트룸 배셔를 향해 다가간다
"어때?죽은거 맞아?"
"어..그런것 같아."
"다행이다.슬비도 전부 해치운 것 같아."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C급 차원종을 혼자 쓸어버린 이슬비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수고하셨어요ㅡ"
"..너도 어시스트 한다고 수고했다"
"뭘 이정도로."
"그런데 나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강남에 B급이 나타나거야?강남은 원래 E급 이상은 않나오던 곳이잖아"
"글쎼요..그건 저도자..?!조심해요!"
"'?!!!?!""
이슬비의 외침에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트룸배서가 일어나서 망치를 휘두르고 있다
'**!!뭐가 이리 끈질겨'
속으로 욕을 내뱉으며 난 오른쪽으로 몸을 날린다
쿠우-웅!!!
위..위험해..망치로 후려친 지면이 바로 붕괴되었다.
저런걸 정통으로 목으면 정말로 위험해!
크워어어어어어어!!!
크게 포효한 트룸 배셔는 이번엔 나완 반대 방향으로 회피한 서유리를 향해 망치를 휘두른다
하지만,서유리 정도의 신체 능력이라면 저정도 공격을 피할수있다.그렇게 생각한 난 서유리가 피하는 순간을 노려 공격할 계획으로 자세를 잡는 순간..
"꺄악-!"
서유리가 바닥에 널부려져 있는 파편을 밟고 넘어진다
크워어어어어!!
트룸배셔가 승리의 포효를 내지르며 망치를 휘두르기 시작한다.
그순간 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 주변의 움직임이 점부 느려졌다
'..큰일났다...'
지금 트룸배셔의 몸에서 다량의 위상력이 뿜어져 나온다.내 기억상 저런 상태의 사원종은 위상력을 실을 공격을 가해도 자신의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이슬비 쪽으로 눈을 돌리니 역시 나와 같이 당황하고 있다.거기다 손엔 무기가 없는 상태...이녀석의 도움을 기대하기 힘들다
지금 내 자세라면 질주를 사용해 트룸 배셔의 공격이 닿기 전에 서유리의 앞으론 갈수있다.하지만, 그게 다다.
서유리를 안고 피할수도,[반격]을 이용한 카운터 공격도 할시간이 없다.
어쩌지?일단은 클로저니 저 공격을 맞아도 한방은 버티겠지만 전에 교육을 얼마 못...
머릿속이 복잡해 지더니 느려졌던 시간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다.
트룸배셔의 공격은 이미 시작되었다.더이상 생각할 시간이없다.
"제X랄~~!!!"욕설을 내뱉으며 나는 [질주]를 발동한다
어째서냐고?모르겠다.더이상 생각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닳은 뒤 서유리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자 반사적으로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빠른 속도로 트룸 배셔를 지나친 나는 그대로 서유리를 끓어안는다
"?!세하야?!!"
"움지이지마!"
당황한 서유리에게 움직이지 말란 말을 하는 몸을 살짝 틀러 건블레이드를 휘두른다
카아아아아앙!!
큼속 마찰을 과 함께 난 서유릴 끓어않은 채로 뒤로 날아가 땅에 부딪힌다
"크으윽...아파라!"
등뒤로 느껴지는 고통을 참으며 일어난다
"세..세하야?!괘 괜찮아?!!"
"아..뭐 그럭저럭.것보다 저놈 저거 피통한번 정말 많네...그렇게 맞고도 일어나다니"
어찌어찌 몸을 추스리며 일어나니 트룸 배셔가 오리에게 다가온다
"쳇,이렇게 된이상 결전기로...""거깃까지."
내 말을 끊으면서 누군가 트룸 배셔를 날려버린다
그 장본인을 확인하니...
"J?"
"...형이란 말 붙여라."
"지금 그게 할소리에요?!!!"
"자자.니가 왜 화내는진 이해한다.그래도 화내지 마라.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아..내가 진짜..."
"뭐 저 덩치는 내가 해결할테니 걱정말고 구경이나 해라."
J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성난 트룸 배셔가 J를 항해 달려든다
"?조심해요!!"
"아아...걱정말라고."
쿵-!
"이정도 녀석쯤은 차원전쟁 닷이 수도 없이 쓰러뜨렸으니.."
놀라서 J의 말에 대답할수 없었다
멈췄다.그것도 한손으로.트룸배셔의 돌진을 막아냈다
크워어...
트룸배셔 또한 당환한듯 얼빠진 울음 소릴 낸다
"자..그럼 이만 끝을 내주마.."
J가 남은 한쪽 손목 관절을 푼다.그리곤....
"으다다다다다다다다!!!!"트룸배셔의 복부에 무차벽적 난차를 퍼붓기 시작한다.
크오오오오...!!!
"흐리야아아!"
그대로 가격하던 복부에 다시한번 돌려차기를 먹이는 J
그러자 뒤로 날아가 건물 벽을 부수고 날아가 반대편 벽까지 부숴버린다
"후우~괜히 힘뺴게 하고있어."
별거 아니란 듯이 말하는 J를 보며 세삼 정신 클로저는 엄청난단걸 통감하게 되었다
잠시후.....
경찰들이 다시 들어와 상황 정리에 나서고 우리들은 각자 치료를 받고 클로저스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차를 향해 걸어가고있다
"저기..세하야.."
?뒤에서 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니 서유리가 얼굴을 붉히며 날 부르고 있다
"?뭐...뭐야?"얼굴을 붉힌 모습에 또 시장이 두근거기 시작한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응한다
"크게..아까 차원종에게 공격 받을때...구해줘서 고마워.나 아직 위상력 제대로 사용못해서 방어가 미숙하거든.그때 니가 안 막아줬으면 아마 크게 다쳤을거야."
"벼..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니..고마워할 필요는..."
"그래?...그래도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내 신조니까 다시 말할게"
잠시 심호흡을 하는 서유리.그리곤
"구해줘서 고마워"
아.....마치 천사같다.천사같은 미소다.내가 지금까지 봐온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다
천사같은 미소를 머금은 그녀의 모습을 본난 내 심장이 더빨리 뛰고 얼굴이 좀 달아오른것을 느꼈다
'그런가..나..이녀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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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