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인데...위자드?-프롤로그-
검만쓸까나 2015-06-21 3
차원전쟁
차원종과 위상능력자들이 각자의 명예와 의지를 걸고 서로 싸우면서 일어난 전쟁.
그 전쟁의 여파는 엄청났고 한국과 더불어 미국,러시아,유럽전역등지에서 파괴된 건물수가 헤아릴수없으며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능력자들이 대다수였고 소멸당하거나 포박된 차원종의 수도 많았다.
하지만 차원종들은 어디서 공장을 만들어서 찍어내보내는지 그 수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전쟁은 계속될것만 같았으나
끝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전쟁은 한 여인과 그녀를 돕던 한 남자에 의해 종결되었다.
그 여인은 한때 알파퀸으로 불리웠던 서지수
그리고 그녀를 돕던 남자는 본명을 알수 없으나 알파퀸이 친한사람처럼 말을거는것을 봐서 그녀의 친구이거나 연인일것으로 추정된다.
그 남자에 대해서 의문스러운게.
첫째.위상력이 전혀 없는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차원종들을 소멸시킨다는것
둘째.허리에 손모양이 달린 벨트를 차고 다닌다는점
셋째.분명 손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갑자기 생겨난 이상한 총
이것 말고도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런 의문을 뒤로한채 차원전쟁은 위상능력자들의 승으로 마무리 되었고
현재 알파퀸 서지수는 은퇴한뒤에 여행을 떠난다고 했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
-알파퀸의 옆에서 모든걸 지켜봤던 한 사람의 일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