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2부) 염신의 재림(炎神の再臨) - 4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6-21 2

역시 아직 아침이라 보는분들이 별로 없네여

뭐 그런건 신경쓰지않고

빨리 총6편을 채워야겠습니다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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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 "일단 아프란, 너는 세하를 치료하고있어."

아프란 : "예."

아프란은 쓰러진 이세하에게 달려가 치료를 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메테우스는 헬리오스가 자신을 알고있다는듯이 말한게 조금 놀라웠다.

메테우스 : "날 아는가?"

헬리오스 : "...'하늘에서 거대한 문이 열리고, 그 문에서 신이 강림해 인간들에게 불과 힘을 나누어주셨다' 석판조각에 적혀있었던 것이죠. 이말에서 나오는 신이 바로 당신아닙니까?"

메테우스 : "알고있었군..."

그제서야 메테우스는 어떻게 헬리오스가 자신을 알고있는지 이해가 이해를 하였다.

이슬비 : "석판조각의 내용...? 헬리오스씨, 설마 석판조각에 그려진 벽화의 의미를 알아내신건가요?"

헬리오스 : "사실 뒷편에 문자가 적혀있었거든. 그것도 우리 일족이 아주 옛날에 쓰던 고대문자였어. 그래서 문자의 내용을 하나하나씩 대충 해석해봤는데 이렇게 되더구나."

헬리오스는 석판조각의 뒷편에있는 프레이먼 일족의 고대문자를 해석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아내었다. 그리고 그 내용을 토대로 계속 말을하기 시작하였다.

헬리오스 : "...선조님, 당신이 왜 이런짓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조님께서는 인간들을 소중히 생각하셨던게 아니었습니까?"

메테우스 : "어리석구나. 확실히 네 말대로 옛날에 내가 그랬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옛날이다. 지금 인간들은 없애지않으면 안되는 존재들이다."

헬리오스 : "그런...!"

메테우스 : "이번에는 내가 물어**. 왜 너는 인간들을 아끼는거지?"

헬리오스 : "...죄송하지만 지금의 선조님은 말해도 알지 못할것입니다."

메테우스 : "그런가... 유감이군."

그때 뒤에있던 카나트가 끼어들며 메테우스에게 아뢰듯이 말하였다.

카나트 : "메테우스님, 저런 변절자의 말은 들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메테우스 : "성급하게 굴지말거라. 그말대로 확실히 저녀석은 변절자일지 모르나, 우리들의 후손이며 같은 일족이다. 죽이고싶지는 않아."

카나트 : "하, 하지만..."

메테우스 : "......"

카나트 : "...알겠습니다."

카나트는 어쩔수 없이 메테우스의 말에 수긍하며 다시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메테우스는 카나트를 뒤로 물러나게 한뒤, 다시 헬리오스에게 말을 하였다.

메테우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하고있는 행동이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이냐?"

헬리오스 : "예, 맞습니다."

메테우스 : "...꽤나 자신있게 말하는구나. 설마 인간들의 과거를 알면서도 그렇게 말하는것은 아니겠지?"

헬리오스 : "과거...?"

메테우스 : "보아하니 모르고있는 모양이군. 과거에 인간들이 얼마나 추악하였는지..."

헬리오스 : "대체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메테우스 : "...알고싶나?"

헬리오스 : "......"

헬리오스는 아무말이 없었지만 눈빛은 메테우스의 말때문에 꽤나 알고싶어하는 눈치였다. 메테우스는 그런 헬리오스의 마음을 꿰뚤어보고, 제안하듯이 말하였다.

메테우스 : "그렇다면 어디한번 내기해볼까, 네가 과연 인간들의 과거를 알고나서도 계속 인간들을 아낄수 있는지..."

헬리오스 : "예?"

슈욱

그때 메테우스는 뒤로 차원문을 하나 연다음, 헬리오스에게 말했다.

메테우스 : "이 차원문은 지금 내가 만들어놓은 공간으로 이어지는 문이다. 이곳을 통과한다면 현재, 우리들이 있는 공간으로 올수있다. 이틀의 시간을 주지. 그때동안 잘 생각해보고 인간들의 과거를 알고싶다면 이 문을 통과해서 와라."

헬리오스 : "...만약 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메테우스 : "오질않는데 굳이 내가 알려줘야될 필요가 없지. 만약 이틀이 지나고 안온다면 우리들은 신경쓰지않고 인간들을 공격할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오든 안오든 우리들은 이틀후에 인간들을 공격할것이다."

헬리오스 : "그런...!

메테우스 : "잘 생각해라. 그럼, 우리들은 돌아간다."

그렇게 메테우스는 7권속들을 데리고 막 열은 차원문을 통과하려 하였다. 그때 7권속중 한명이 메테우스의 행동에 대해 항의하였다.

???4 : "메테우스님! 저놈들을 그냥두실 생각이십니까?! 지금 메테우스님이 하시는 행동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ㄷ..."

카나트 : "메테우스님의 생각을 아직도 모르겠나?"

???4 : "예?"

카나트 : "너도 알다시피 지금 메테우스님은 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셨다. 많이 쳐봐야 10분의 1정도... 메테우스님은 저자에게 인간의 과거에 대한 얘기를 해주시려 하시면서 조금이라도 더 힘을 회복하시려는 것이다."

???4 : "...아하, 그런거였습니까?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크크!"

메테우스 : "잡담은 가서 하여라. 지금은 돌아간다."

그리고 그들은 차원문을 완전히 통과하여 자신들이 있던 공간으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완전히 돌아간것이 아닌, 이틀이라는 짧은시간을 주고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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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저녁

검은양팀의 사무실


검은양팀은 메테우스가 준 이틀이란 시간에 크게 심각해하고 있었다. 그런 분위기에서 데이비드는 모두에게 말을 하고있었다.

데이비드 리 : "유니온은 지금 크게 불안에 떨고있어. 아마 메테우스에 대한 것 때문이겠지. 그리고 유니온은 아직 우리들이 해결해줄거라 믿고있는 모양이야."

제이 : "나에게는 그저 위험한일을 우리에게 떠넘기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보다 형, 늑대개팀 4명은 지금 어떻게 됬어? 그녀석에게 당해서 부상을 당했을텐데."

그때 제이가 데이비드에게 늑대개팀의 부상정도를 물었다. 지금은 같은 동료이기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었나 보다.

데이비드 리 : "생각보다 큰 부상은 아니야. 조금만 안정을 취하면 금방 일어나겠지. 생각해보니 꽤나 놀랐어. 그런 자의 공격을 받고도 이정도로 끝나다니."

헬리오스 : "아니, 아마 그것도 힘을 조절하여 공격하셨던 것일겁니다. 내 생각이지만 만약 선조님이 진심이로 공격하셨다면 그 4명은 순식간에 죽어버렸겠죠."

이세하 : "그게... 힘을 조절한거라구요?"

헬리오스 : "더 충격적인건 아까 그 7권속이라는 분들이 하는얘길 들었는데, 선조님은 아직 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셨다고 하더구나. 즉, 힘이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을 압도적으로 제압하셨다는 얘기가돼."

검은양팀 : "!"

사무실에있던 모두가 헬리오스의 말을듣고 절망에 빠졌다. 난생 처음보는 강적, 염신. 그의 강함은 이때까지의 상대들과는 급부터가 달랐다. 항상 절망속에서 위기를 헤쳐왔던 이들이었지만 지금만큼은 희망조차 보이지를 않았다.

헬리오스 : "...내가 선조님을 한번 설득해보겠어."

이세하 : "아, 아버지?!"

이슬비 : "설득하신다니... 너무 무모해요!"

서유리 : "마, 맞아요!"

제이 : "이미 상대방은 우리들의 얘기를 들으려고도 하지 않을겁니다!"

아프란 : "주인님, 이번만큼은 안됩니다!"

헬리오스 : "어차피 이틀이 지나면 다 끝이야. 그럴바에야 설득이라도 해보는게 낫지 않겠어?"

확실히 헬리오스가 말한 행동은 너무나 무모하였다. 메테우스는 설득이 가능한 상대가 아닐거라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었고, 헬리오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는곳은 적진, 만약 말을 잘못하기라도 한다면 그때는 모두 끝이다.

헬리오스 : "그렇다면 나 혼자 갈테니까, 너희들은 따라오지마."

이세하 : "...정말로... 가실거에요?"

헬리오스 : "...그래."

이세하 : "그럼 저도 같이 갈께요."

그때 이세하가 혼자 가겠다는 헬리오스를 따라간다고 하였다. 그 말에 모두가 놀라며 이세하를 말렸다.

이슬비 : "이세하?!"

서유리 : "무, 무슨소리 하는거야 세하야!"

제이 : "동생!"

아프란 : "도련님, 안됩니다!"

헬리오스 : "...까딱하면 잘못될수도 있어. 그래도 가겠니?"

이세하 : "네...!"

모두의 만류를 무시하고 이세하는 헬리오스와 함께 메테우스가 있는곳으로 가기로 하였다.

헬리오스 : "그렇다면 마지막날, 이틀후에 출발할께. 알았지?"

이세하 : "알겠어요."

두명은 위험을 무릅쓰고 메테우스가 있는곳으로 가겠다 하였지만, 나머지 3명은 두려움때문에 아무말도 못하고 그 둘을 바라보기만 하였다. 그렇게 시간은 그 두명을 메테우스가 있는곳으로 빨리 가게하기 위하여 평소보다 더 빨리 흘러가는 듯하였다. 그리고 이틀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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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후

메테우스가 열은 차원문의 앞


차원문의 앞에는 헬리오스와 이세하만이 서있었고, 주변에는 벌레 한마리조차 없었다. 

이세하 : "...3명은 오질 않았구나..."

헬리오스 : "아프란에게도 오지말라 하였어. 하지만 이게 오히려 더 나아. 괜히 많은사람이 갔다가 큰일이 발생하면 곤란하니까."

이세하 : "...네."

헬리오스 : "그럼... 가자."

???? : "잠깐!"

이세하, 헬리오스 : "?!"

이세하와 헬리오스는 조금 말을 주고받다가 그 차원문을 통과하려 하였다. 그런데 그때 뒤에서 어떤 목소리를 내며 누군가가 달려왔다. 그 사람은 바로 이슬비였다.

이세하 : "스, 슬비?!"

이슬비 : "이세하, 지금 날 놔두고 가려는거야?"

이세하 : "아니 그게... 그것보다 왜 온거야? 위험하다고!"

갑자기 이슬비가 오자 이세하는 큰소리를 내며 이슬비에게 소리쳤다. 이슬비는 이세하의 말에 기죽지않고 당당하게 말하였다.

이슬비 : "팀원이 위험한곳에 가는데, 리더인 내가 빠지면 되겠니?"

이세하 : "그런 억지가...!"

이슬비 : "그리고... 나 혼자온게 아니야."

이세하 : "뭐?"

서유리 : "세하야~, 헬스씨~!"

제이 : "우리들도 왔다고."

아프란 : "제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시는 주인님께서 절 놔두고 어딜 가십니까?"

헬리오스 : "너희들..."

그때 이슬비의 뒤로 서유리와 제이, 그리고 아프란이 뒤따라 와있었다.

이세하 : "유리, 아저씨, 아프란씨... 왜 다들..."

서유리 : "그야 우리는 한팀이잖아! 그리고 친구가 위험한곳에 가는데 혼자 가게할수는 없지!"

제이 : "난 보호자라서 말이야. 같이 있어주지 않으면 안되거든, 동생."

아프란 : "저는 이미 주인님과 도련님과 함께하는모, 어디든 따라갑니다."

헬리오스 : "...너희들 정말로 따라올꺼야?"

헬리오스의 물음에 4명은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헬리오스는 잠깐 가만히 있다가 다시 입을열며 말하였다.

헬리오스 : "우리가 지금 가려는곳은 터무니없이 위험한곳이야. 다시한번 잘 생각해, 정말로 따라올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물러날지."

그렇게 말하였지만 뒤로 물러나지않고 오히려 앞으로 한걸음 내딛었다. 모두가 가겠다는 뜻을 굽히자 헬리오스는 살짝 웃음을 한번 지어주고 큰 소리로 모두에게 말하였다.

헬리오스 : "훗... 그럼 가자!"

나머지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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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가 만든 공간


메테우스 :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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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끝

이제 3부가 시작됩니다

아, 그리고 제가 2편이었나? 2편끝나고 막판에 했던말에서

4편끝나고 메테우스 스펙글 적어본다했으니

적겠습니다

그런데 얘가 좀 사기입니다





※ 메테우스(metheus)


-종족

차원종 (프레이먼)


-등급

신(神)


-능력

기본적으로 불을 사용하는 프레이먼이기에 불을 만들고 다룬다.
아직까지 밝혀진 특이한 능력은 없다. 다만, 신급인 메테우스에게 다른 특수능력같은건 일체 통하지않음.
예를들어, 아스타로트가 용의 위광을 발현하고 있다고 해도 메테우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보면된다.


-전투력

측정불가, 신의 영역에 도달한 메테우스에게는 측정이라는 개념 자체가 통하지를 않는다. 
통한다 하더라도 이미 넘사벽급이기 때문에 기계가 오작동을하다 박살날것이다.
게다가 위에서 말했듯이 메테우스에게는 용의 위광같은 특수능력같은건 통하지 않는다 하였는데,
메테우스가 신이 아니어도 용의 위광은 그냥 힘으로 깨부숴버린다.
지금은 아직 풀파워의 10%정도밖에 회복하지 못한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해진 검은양팀과 늑대개팀들은 그냥 발라버리며 지구의 절반을 날려버릴수 있다. (20%면 지구파괴)


-특이점, 성격

지금의 상태로도 충분히 지구를 멸망시켜서 인간들을 없앨수 있는데 어째서인지 그러지를 않는다. 그 이유는 3부에서 밝혀진다.
자신의 일족들을 누구보다 소중히 생각한다. 헬리오스를 공격하지 않은것도 자신의 일족애 때문에 그러지 않은것.
헬리오스와의 대화내용에 따르면 메테우스는 과거에 인간들을 소중히 생각했다고 봐야된다. (그러나 지금은 180도 회전)

2024-10-24 22:28:5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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