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2부) 염신의 재림(炎神の再臨) - 2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6-21 1

2부는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저번화에서

'검은양팀을 포함한 다른 클로저들이 나왔다' 이렇게 적어놨었는데

그냥 다른 클로저들은 안나왔다고 수정할께요

생각해보니까 얘네들 하는것도 없네요

대신에 까먹고 있었던 늑대개팀ㅇ

쨋든

바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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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본부, 의료실


검은양팀이 아직 병상에 있는 애쉬와 더스트를 돌보고 있을때, 갑자기 큰 굉음과 충격파가 일어났다.
 
이세하 : "뭐, 뭐야!"

이슬비 : "갑자기 무슨일이지?"

애쉬 : '이 느낌은... 설마...'      "...그녀석들이야..."

이슬비 : "그녀석들이라면... 설마 네가 말했었던 그 7명?!"

애쉬 : "그래... 기운이 완전히 똑같아."

애쉬의 말에 검은양팀 4명은 창밖을 보았다. 그리고 본부 앞에는 애쉬의 말대로 수상한7명이 보란듯이 서있었다.

더스트 : "무, 무서워..."

이세하 : "...걱정하지마, 더스트.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더스트 : "......"

그 7명이 나타나자 더스트는 공포에 몸을 떨었다. 그런 더스트를 보고 이세하는 격려를 해주고, 모두에게 말했다.

이세하 : "우선은 저 7명을 막아야돼!"

이슬비 : "맞아, 그런 녀석들이 날뛴다면 일이 너무 커지게되."

서유리 : "조금은 무섭지만... 그래도 할 수 밖에 없어!"

제이 : "이거 또 피곤해지겠군."

그렇게 모두가 그 7명에게 맞설준비를 하고있을때, 의료실의 문이 열리면서 요원 1한명이 들어와 검은양팀에게 말해주었다.

요원 : "검은양팀 여러분! 지금 차원종이 나타났습니다!"

이슬비 : "네, 저희도 알고있습니다. 신속하게 출동하죠."

요원 : "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준비를 다 마치고 검은양팀은 유니온 본부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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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본부, 정문 앞


본부안에 있었던 검은양팀, 그리고 늑대개팀이 그 7명의 앞을 가로막으며 대치하고 있었다.

나타 : "뭘 이렇게 보고만 있는거야?"

이세하 : "너는 또 언제 왔어?"

나타 : "우리팀은 본부 지하의 수용소에서 지낸다. 그러니까 경보를 듣는게 당연하지."

레비아 : "갑자기 경보가 울려퍼져서 왔습니다."

미스틸테인 : "사냥감이 나온거에요?"

L : "적이 출현한건 확실하군."

이슬비 : "어쨋든 저들은 강해. 함부로 덤벼들었다가는 되려 당할꺼야.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한데... 그렇게 요란하게 등장해놓고 왜 지금은 공격할 생각조차 안하고 있는거지?"

확실히 이상하였다. 등장할때와는 전혀 다르게 그 7명은 가만히 서있을 뿐, 공격은 하지 않고있기 때문이었다.

이슬비 : "일단 한번 말을 걸어볼까?"

이세하 : "...그래."

이슬비 : "당신들, 왜 가만히있고 공격할 생각을 안하는거지?"

이슬비의 질문에 7명은 무시하는것 같다가 중간에 서있던 7명중의 대장인 자가 나오면서 검은양팀에게 들릴 정도로만 말하기 시작하였다.

???1 : "미안하지만 공격할 마음은 없다. 다만 위협행위는 가할지도 모르지."

이슬비 : "그게 무슨소리지?"

???1 : "...말 그대로다."

콰앙!

그 남자가 손짓을 약간하자 이슬비의 바로 눈앞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 의도했던 것인지 이슬비에게는 피해조차 전혀 주지를 않고, 그저 놀라게 할 뿐이었다.

이슬비 : "앗!"

서유리 : "슬비야!"

이세하 : "이게 뭐하는짓이야!"

???1 : "그러니까 말 했을텐데, 위협행위는 가할수 있다고."

이세하 : "이...!"

이슬비 : "기다려, 이세하. 흥분하지마. 그런데... 왜 그런 행동을 하는것이지?"

???1 : "...우리는 그분의 말씀대로 행동할 뿐이다."

이슬비 : "그분...?"

감이 잡히질않는 말에 검은양팀은 어리둥절해 하였다. 그런데 그때 나타가 나서면서 큰소리로 말하였다.

나타 : "그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네놈들의 우두머리란 말 아냐?"

???1 : "......"

나타 : "그 망할 우두머리란 놈이 고작 그딴일을 너희들에게 시켰단거냐? 그녀석도 어지간히 바보인 모양인데. 부하를 적진에 내보내놓고 공격도 하지말라니."

???1 : "...(빠직)."

???2~7 : "!"

나타는 은근히 그 7명이 따르는 자를 욕하는듯한 발언을 해댔다. 그 남자는 나타의 말에 조금 불쾌한표정을 지었고, 나머지 6명은 그가 그런표정을 짓자 조금 당황하기 시작하였다.

???1 : "너... 방금 뭐라한거냐..."

나타 : "너희들의 그 우두머리라는 녀석이 바보같다고 말한거다."

???3 : "위험한데..."

???4 : "캬하하! 저녀석, 지금 수장님을 화나게 하였어!"

이세하 : '...?! 뭐야, 이 힘은...!'

???1 : "이 건방진... 아니, 이정도로 흥분하면 안되지..."

그는 서서히 분노하려다가 숨을 크게한번 들이쉬고 흥분을 가라앉혔다. 그가 화를참자 나머지 6명은 조금 안도하는 듯하였다.

???2 : "하마터면 아름답지 못한 광경을 볼뻔했습니다."

???4 : "다혈질인 수장님이 화를 가라앉히시다니, 어쨋든 다행이군, 키히!"

???1 : "후우... 또 일을 그르칠뻔했군..."

나타 : "뭐야, 왜 갑자기 멈추는거야? 혹시 너네들의 두목이 바보라는말은 정곡을 찌른거였냐?"

???2~7 : "!!"

???1 : "...뭐?"

그가 화를 가라앉혔나 싶을때 나타는 또다시 한번 그의 화를 돋구는 말을하였다. 그러자 기껏 다시 화를 가라앉혔던 그는 나타를 보며 다시 표정이 변하고 있었다.

나타 : "그러니까 내 말은 ㄴ...?!"

이세하 : "야, 그만해!"

나타 : "뭐야, 이세하! 저리 비켜!"

나타가 또 한번더 그의 화를 돋구자 이세하는 급하게 나타의 입을 막으며 말렸다. 나타는 갑자기 자신의 입을 막는 이세하를 짜증내면서 밀쳐내었다.

이세하 : "읏!"

나타 : "갑자기 왜 끼어들고 난리야?"

이세하 : "야, 방금 못느꼈어?"

나타 : "뭐?"

이세하 : "방금 저사람의 기운이 말도안돼게 높아졌었다고, 그런녀석을 계속 도발하자면 어쩌자는거야!"

나타 : "......"

이세하의 말에 나타는 시선을 회피하며 침묵하였다. 나타가 침묵하고 있어도 이세하는 나타의 표정을 보고 알수있었다. 나타도 그의 기운을 느꼇다는것을.

이세하 : "너... 알고있었구나."

나타 : "...시끄러! 다 아는듯이 말하지마! 이봐, 하던말은 끝까지 하지. 겨우 그딴 위협행위만 할거라면 당장 **! 그리고 그딴 이상한 명령이나 내리는 놈들의 뒷바라지를 하고있는 네놈들이 정말로 불쌍하다!"

???1 : "ㅁ, 무, 뭐...?!"

???3 : "저게 지금 미쳤나...!"

???6 : "저런 하등한 인간이 감히..."

???7 : "그것보다 매우 귀찮게 됬어, 수장님은 지금 완전히 열받으셨다고."

???1 : "더, 더이상... 못참는다!!!"

콰앙!

그러자 그는 엄청나게 분노하며 힘을 끌어올렸다. 힘을 끌어올린 것만으로도 주변의 지형이 뒤틀리고, 균열이 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지진과도 같은 진동이 일어났다.

???1 : "감히 그분을... 네놈만큼은 지금 당장 죽여버리겠ㄷ...!"

정체불명의 인물(?) : '멈춰라.'

???1 : "...? 이 목소리는..."      '...서, 설마...'

그가 분노하며 나타에게 공격을 하려던 순간, 그의 머릿속에 어떤 목소리가 울려퍼졌고, 목소리를 들은 그는 행동을 멈추었다.

???1 : "...예?!"

이세하 : "갑자기 왜 멈추는거지? 그리고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있어."

???1 : "...알겠습니다, 모두들."

???2~7 : "네."

???1 : "그분께서 직접... 강림하신다. 예를 갖추도록."

그러자 7명은 3명,4명씩 나란히 무릎을 꿇기 시작하였다. 마치 왕이 지나갈때 신하들이 예를 갖추는 것처럼.

이세하 : "갑자기 왜 무릎을 꿇는거지?"

이슬비 : "저건 마치... 누군가의 길을 만들어 주는듯한... 어?"

서유리 : "차원문?"

제이 : "누군가가 나온다..."

그때 약간 위에서 차원문하나가 열리면서 7명이 따르는 자가 서서히 내려왔다. 그리고 땅에 사뿐히 착지한다음, 천천히 7명이 터준 길을 걸어갔다.

정체불명의 인물(?) : "그렇게나 흥분하다니, 너답지 않구나."

???1 : "그, 그것이..."

정체불명의 인물(?) : "괜찮다. 나를 생각하여 그렇게 된것이니... 다음부터는 조심하도록."

???1 : "예!"

정체불명의 인물은 아까 분노하며 나타를 공격하려한 그를 타이르는듯이 말하고, 고개를 돌려서 검은양팀과 늑대개팀이 있는 유니온 본부의 정문 앞을 보면서 말하기 시작하였다.

정체불명의 인물(?) : "그건 그렇고... 상황을 봤는데, 인간은 언제나 오만하군."

이세하 : "당신은... 누구지?"

정체불명의 인물(?) : "걱정하지마라 지금 알려줄테니까, '이세하'."

이세하 : "뭐? 당신이 나를 어떻게..."

정체불명의 인물은 이세하의 이름을 알고있었다. 이세하는 그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있자 깜짝 놀라였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말을하였다. 그런데...

정체불명의 인물(?) : "잘 알지, 너는 나와 간접적으로 한번 만난ㅈ..."

나타 : "이제야 두목께서 납셨군. 그런데 어떻게 된거야? 힘같은거는 전혀 느껴지질 않는데?"

정체불명의 인물(?) : "......"

나타가 그의 말을 끊으면서 큰소리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1 : "ㅈ, 저 건방진... 감히 이분의 말씀을 끊다니...!"

정체불명의 인물(?) : "흥분하지말거라. 그런데... 확실히 무례하군..."

나타 : "어쨋든 지금 당장 없애주마!"

채앵!

그리고 나타는 쌍검을 치켜들고 빠르게 접근하여 한손에 있는 검으로 그의 배를 찌르려하였다.

나타 : "끝이다!"


나타 : "뭐, 뭐야!?"

정체불명의 인물(?) : "정말이지 무례한놈이군..."

하지만 나타의 검은 그의 한손... 아니, 한손가락에 너무나도 쉽게 막혀버렸다.

정체불명의 인물(?) : "너의 그 성격을 고쳐주마."

탁!

나타 : "끄아악!"

콰과과과과과광!

그리고 그는 나타의 검을 막고있는 한손가락을 살짝 튕기자 나타는 엄청난 속도로 건물 2개를 뚫고 날려져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레비아 : "나, 나타씨!"

미스틸테인 : "나타형!"

L : "나타!"

레비아 : "이..."

나타가 날아가서 쓰러지자 동료중 한명인 레비아가 살벌한 표정을 짓고 바로 그에게 달려들어 낫을 크게 휘둘렀다.

레비아 : "망할 새X..."

촤악!

레비아 : "사, 사라졌...?!"

레비아가 낫은 그를 정확하게 맞추었다. 그런데 레비아의 낫은 그의 몸을 통과했을뿐, 상처조차 입히지 못하였다. 자세히 보니, 그의 몸은 잔상이었고, 눈에 보이지않는 속도로 순식간에 레비아의 뒤에 와있었다.

정체불명의 인물(?) : "아무리 그래도 입담이 꽤나 거칠군..."

터업

레비아 : "크윽...!"      '자, 잔상...? 그것보다 언제 뒤로...'

레비아는 급하게 몸을 뒤로 돌렸지만 그는 뒤를 돌아본 레비아의 목을 잡고 들어올렸다. 레비아가 목이잡혀 고통스러워할때, 미스틸테인과 L이 급히 달려들었다.

미스틸테인 : "레비아 누나!"

L : "조금만 버텨라!"

레비아 : "테, 테인... 대장님..."

추욱

정체불명의 인물(?) : "응? 기절했나? 그럼 비켜라."

휘익

그런데 레비아는 서서히 눈이 감기다가 몸이 축 늘어지며 정신을 잃었다. 레비아가 정신을 잃자 그는 잡고있던 레비아를 던져서 땅에 버렸다.

미스틸테인 : "누나! ...너!"

L : "이 자식이..."

정체불명의 인물(?) : "시끄럽다, 하나같이 전부 다..."

쉬익!

미스틸테인 : "...어?"

L : "...어, 언제..."

퍽! 퍼버벅! 팍!

눈 깜빡할 사이에 그는 미스틸테인과 L의 뒤로 순식간에 지나쳤었고, 두명은 갑자기 무언가에 얻어맞기 시작하였다.

미스틸테인 : "쿨럭...!"

L : "말도 안...ㄷ..."

털썩

그리고 그 타격이 끝남과 동시에, 미스틸테인과 L은 힘없이 땅에 나란히 쓰러졌다.

정체불명의 인물(?) : "벌처스 처리부대... 고작 이정도였나?"

???1 : '옛날과 비교하여 움직임이 너무 둔하시다... 역시 아직은 힘이 완전히 돌아오시지 않은건가..."

정체불명의 인물(?) : "그럼 이제 하던말을 계속하겠다. 우선 그 전에 서로의 이름부터 알아야겠지."

그는 늑대개팀 4명을 순식간에 전부 쓰러트리고 몸을 돌려서 검은양팀을 보며 말하기 시작하였다.

메테우스 : "나는 염신(炎神), 메테우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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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시 보스이름부터 말하는 타입인듯하네요ㅎ

아, 그리고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4편이 2부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2부 끝나고 메테우스의 간단 스펙글 하나 올려볼께요ㅋ

사실 저는 이런거 좋습니다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굉장한 원동력이 됩니다

마치 드래X볼에서 크X링이 죽어 손X공이 초사X어인이 되는것처럼


2024-10-24 22:28:5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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