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2부) 염신의 재림(炎神の再臨) - 1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6-20 2
2부 시작
잡담은 이제 안하고
그냥 시작하겠습니다
6편 후딱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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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차원의 한 공간
???1 : "분부대로 하였습니다."
정체불명의 인물(?) : "그래, 모두들 수고했다. 괜히 귀찮은일을 시켜서 미안하군."
???1 : "아닙니다. 그런데 한가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정체불명의 인물(?) : "말해봐라."
???1 : "왜 그들을 그곳에서 몰아내라고 하셨는지..."
정체불명의 인물(?) : "그것 말인가... 너희들은 모르고 있었겠지만, 사실 너희들이 잠에 들어있을때 인간과 큰 전쟁을 치룬적이 있었지."
???1 : "전쟁을...? 그렇다면..."
정체불명의 인물(?) : "그래, 그래서 지금은 서로 원수지간으로 보고있는 사이지. 그런 그들이 인간계로 내쫓아버린다면... 어떻게 되겠나?"
???1 : "...분명 큰 다툼이..."
정체불명의 인물(?) : "맞다. 한번 지켜보고 싶거든. 두 종족이 서로를 상처입히다가 둘다 자멸할지... 아니면 단합할지... 강능성은 첫번째가 당연히 높지만."
???1 : "그렇군요, 그렇게 된다면 .......님께서 직접 나서실 때는 오지 않을수도 있겠군요."
정체불명의 인물(?) : "그렇게 된다면 수고를 덜어서 좋기는 하지. 하지만 앞날은 누구라도 모르는법. 나조차도... 우선은 지켜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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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본부, 의료실
큰 상처를 입고 기절해있던 애쉬와 더스트를 치료하고 병상에 눕힌다음 검은양팀은 그 둘이 깨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기다렸을 쯤, 애쉬가 서서히 눈을 뜨고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였다.
애쉬 : "...여, 여긴..."
이슬비 : "정신이 들었구나, 어쨋든 지금은 누워있어. 치료는 했지만 휴식은 취해야되니까."
애쉬 : "이, 이슬비... 상처를 치료해줬다고...?"
정신을 차린 애쉬에게 이슬비가 말하면서 안정을 취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옆에있던 이세하도 애쉬에게 말하였다.
이세하 : "그래, 갑자기 큰 상처를 입고 나타나서는... 그래도 내버려둘수는 없었거든."
애쉬 : "그런가... 고맙군..."
이슬비 : "우선 얘기를 들어봐야겠어.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런 상처를 입고 여기로 오게된거야?"
애쉬 : "...헬리오스씨는 어디있지?"
이슬비 : "잠깐 무시하지ㅁ..."
애쉬 : "무시하는게 아니야, 다만... 헬리오스씨가 꼭 들어야되는 얘기라서 그런거지. 헬리오스씨가 온다면 그때 자세히 얘기할께."
이슬비 : "그게 무슨... 어?"
그때 이슬비는 애쉬의 눈빛을 보았다. 애쉬의 눈빛은 절망과 두려움에 떨고있는 눈빛이었다. 만날때마다 여유롭게 웃으며 말하였던 애쉬와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이슬비 : "...그래, 알았어. 이세하, 헬리오스씨를 모셔와."
이세하 : "어? 그래..."
그리고 이세하는 차원문을 열어 헬리오스가 있는 불의 성역으로 갔다.
5분후
5분 정도가 지나고, 이세하는 차원문을 열고 불의 성역에서 석판조각에 대한것을 조사하고있는 헬리오스를 데려왔다.
헬리오스 : "...너희들..."
애쉬 : "오랜만이네, 헬리오스씨..."
헬리오스 : "그 상처는 어떻게 된거야? 너희들을 그정도로 상처입힐수 있는 녀석들은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애쉬 : "일단 당신이 왔으니까 모든걸 말해줄께. 이건 헬리오스씨, 당신이 꼭 들어야되는거야."
그리고 애쉬는 자신의 기억을 되짚어서 헬리오스와 검은양팀에게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애쉬 : "평소와 마찬가지로 계속 따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지.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중, 갑자기 왠 7명이 우리뿐만이 아닌 우리 종족 전체를 공격하기 시작한거야."
이세하 : "뭐? 고작 7명이서?"
애쉬 : "그래, 그들은 압도적인 힘을 내보이면서 우리들을 계속해서 인간계로 쫓아내고 있었지. 우리들도 그중 하나였고."
헬리오스 : "어째서지?"
애쉬 : "그건 나도 잘 몰라. 하지만 확실한건 두가지있어."
헬리오스 : "두가지?"
애쉬 : "...헬리오스씨, 우리들을 공격한 그 7명 전원, 전부다 당신과 같은 '프레이먼'이었어."
헬리오스 : "뭐?! 프레이먼... 이었다고...?"
그 말을 듣고 헬리오스는 크게 당황하였다. 자신과 같은 프레이먼 7명이 애쉬와 더스트를 공격했다고 하였기 때문에.
헬리오스 : "말도안돼, 우리 일족은 그런짓을 할 녀석들이 아니야!"
애쉬 : "미안하지만 사실이야... 그리고 또 그 7명들은 한명한명이 헬리오스씨, 당신과 필적하는... 혹은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었어."
이세하 : "아버지와 필적하는... 힘?"
이슬비 : "헬리오스씨와 맞먹는다니... 그런..."
서유리 : "호, 혹시 잘못 느낀거 아니야?"
제이 : "...거짓말을 하는것 같지는 않아."
애쉬의 말에 모두는 경악하였다. 차원종들중 최정상급의 힘을가진 헬리오스와 필적하는 힘을 가진 자들이 7명... 그것도 헬리오스와 같은 프레이먼이었다는 말에 모두가 놀라는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헬리오스 : "...일단 계속 말해봐."
애쉬 : "그녀석들은 우리들을 공격하기는 하였지만... 죽일맘은 없는것처럼 보였어. 그저 우리들을 인간계로 쫓아내려는게 목적이었던거지."
헬리오스 : "왜지?"
애쉬 : "글쎄... 하지만 그 녀석들이 그정도로 끝낼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헬리오스 : "흠..."
이세하 : "아버지."
헬리오스 : "어?"
이세하 : "모두 사실이라면... 만약 그 7명과 싸워야 될때가 올거라는 걸까요?"
헬리오스 : "아마도... 왠지 이번에는 큰일이 벌어질것 같은 예감이야... 일단 조사를 계속 해봐야지."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있을때, 의료실의 문이 열리며 데이비드와 김유정이 들어왔다.
데이비드 리 : "그래, 정신을 차렸나보군."
애쉬 : "...당신은..."
데이비드 리 : "데이비드라고 불러주게. 아무튼 일이 진정된지 얼마안되서 또 큰일이 벌어졌어."
이슬비 : "전 세계에서 차원종들이 출현하고 있다... 맞죠?"
데이비드 리 : '그렇네, 그런데 차원종들은 전부다 저항조차 할수없는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유니온은 일단 그 차원종들을 잡아놓고만 있지. 하지만 얼마안가서 차원종들을 전부다 섬멸할 예정이라고 하였네."
애쉬 : "뭐라고...? 안돼, 다들 위험을 피해서 온거라고...!"
데이비드 리 : "우선은 진정하게."
애쉬는 당황하며 데이비드에게 말하였다. 데이비드는 애쉬를 진정시키고 얘기를 들은다음 말을 하였다.
데이비드 리 : "그렇게 된거군... 우선은 내가 본부에 말해보겠네."
김유정 : "하지만 그 윗분들이 말을 들어줄까요..."
데이비드 리 : "아마 그럴거야. 왜냐하면 사실은... 최고위원장을 포함한 최고위원들이 누군가에게 살해되어서 윗분들의 권력행사가 많이 약해져있기 때문이지."
김유정 : "네에?! 최고위원분들이 전부 살해당하셨다구요!? 저는 금시초문이에요!"
데이비드 리 : "이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는걸 막기위해 유니온은 지금까지 입을 다물고 있었지. 몇몇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일절 말하지 않았었네. 아무튼 그렇게 되었으니, 내 말도 어느정도 귀 기울여 줄거야."
김유정 : "...왠지 기분이 이상하네요."
그렇게 말하고 데이비드는 김유정과 함께 본부 중앙실로 향하였다.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기 위해. 그리고 데이비드의 말은 예상한대로 받아들여졌다. 애쉬의 얘기를 토대로 차원종들의 차원에 벌어진 일, 그것과 비슷한일이 자신들에게도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길함에 그랬을수도 있다. 어쨋든 전 세계에 출현한 상처입은 차원종들은 섬멸하지않고 잡아놓는정도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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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차원의 한 공간
정체불명의 인물(?) : "호오... 서로 다툼을 벌이지 않는다라... 예상밖이군."
???1 : "제 생각에는 아마 그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최고위원이라는 자들을 없앰으로써 작은 지위에있는 인간들의 말들도 꽤나 잘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정체불명의 인물(?) : "그래, 그렇겠지."
???1 : "...혹시 알고계셨으면서도 그런일을 하게 하셨던겁니까?"
정체불명의 인물(?) : "그렇다. 어떻게 할지 조금 궁금했었거든. 뭐, 아무튼 '7권속'을 소집하도록. 그리고 바로 내일, 너희 7권속들은 인간계로 가서 위협적인 행동만을 하여라."
???1 : "그저 위협행위만 하라는 말씀입니까?"
정체불명의 인물(?) : "맞다, 그 다음은 상황을 잠깐 지켜보겠다."
???1 : "외람되는 말같지만... 굳이 이럴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인간들이 살고있는 지구를 없애버리면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힘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으셨다고 하여도 지금정도라면 지구를 없애버리는게 가능할터..."
정체불명의 인물(?) : "그렇게 허무하게 끝낼수는 없는법. 인간들이 뭘 잘못하였는지 다시한번 똑똑히 알려줘**다. 그리고 무엇보다... 후손중 한명이 인간들을 돕고있다."
???1 : "예? 그게 정말입니까?"
정체불명의 인물(?) : "아마 판단을 잘못한 거겠지. 아무리 그런행동을 하였어도 같은 일족인 그를 내버려둘수는 없다. 그를 한번 설득해봐야겠군."
???1 : "알겠습니다. 그럼 저희 7권속은 내일 인간계로 가겠습니다."
정체불명의 인물(?) : "그럼 부탁한ㄷ... 윽?" '...크윽... 왜 이제와서 갑자기 그녀석의 얼굴이 생각나는거지...'
???1 : "갑자기 왜 그러십니까?"
정체불명의 인물(?) :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너는 그저 일에 집중하도록."
???1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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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유니온 본부 의료실
검은양팀은 다음날에도 의료실에 와서 애쉬와 더스트의 상태를 보았다. 둘다 차원종이라서 상처회복이 빨랐기 때문에 어느정도 괜찮아져 있었다.
이세하 : "아직도 상처가 다 안나았나?"
애쉬 : "우리들은 회복속도가 빠른편이니까 걱정하지마."
이세하 : "더스트는 어때?"
더스트 : "아, 나는... 괜찮아..."
이세하 : '...많이 약해진것 같아보이네...'
어제 늦게 정신을 차렸던 더스트는 그들에 대한 기억이 후유증으로 남은 모양인지 몸을 웅크리며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있는듯해 보였다.
이세하 : "일단 푹 쉬도록해, 상처를 회복하는게 먼ㅈ...?!"
콰앙!
그때 본부의 앞에서 굉음이 울려퍼지며 큰 충격파가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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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본부 상황통제실
위잉-! 위잉-!
유니온 본부의 상황통제실에서 갑자기 긴급경보가 울리기 시작하였다.
통제실장 : "무슨 일이야!"
요원1 : "차원변곡률이 갑자기 엄청난 수치로 폭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차원종 경보! 총 7개의 반응입니다!"
통제실장 : "몇등급의 차원종들이냐!"
요원1 : "그게... 이, 이럴수가... SS급... 아니, 점점 상승중! 이건!"
측정불가, 측정불가
상황통제실의 컴퓨터들은 차원종의 힘을 측정하여 등급을 매기는 기능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그 컴퓨터의 화면에서는 단 네글자만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을 뿐이었다. 그 네글자는 '측정불가' 측정의 범위를 넘어선 차원종이라는 뜻이다.
통제실장 : "...츠, 측정불가...?"
요원1 : "측정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밖에..."
통제실장 : "크윽! 지금 본부에 클로저들은 있나?!"
요원2 : "예! 지금 의료실에 특S급요원의 팀으로 구성된 검은양팀이 있습니다!"
통제실장 : "불행중 다행이군! 빨리 그분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그리고 본부전체... 아니, 강남 전역에 경보를 울려라!"
요원1 : "알겠습니다!"
긴급경보! 긴급경보!
차원종출현! 차원종출현!
모든 클로저들은 신속히 출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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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본부 앞
경보를 울리고있는 유니온 본부의 정문 앞에서는 어떤 7명이 여유롭게 서있었다.
???2 : "아아~, 아름답지못한 소리로다."
???4 : "키헤헤! 꽤나 요란한데요, 수장님?!"
???1 : "모두들 가만히 있어라. 그분의 말씀을 못들은건 아니겠지?"
???4 : "후후후,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1 : "아무튼 이제 곧 인간들이 나올꺼다."
그리고 그때 유니온본부 안에서 검은양팀을 포함한 모든 클로저들이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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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적고
저번화 댓글한번 보니까
코난에 근접한 분이 한명 계시더군요
쨋든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될것입)니다.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 맞다
저 곧 피시방 갈것같네요
내일 4편 올릴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