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세계,또 다른 가능성(2)

MISSTLEOFJ 2015-06-17 0

바로 시작할게요.

진행하다 보면 캐릭터성이 붕괴될 수도 있는데

그냥 2차 창작이니 그러러니 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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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따르릉. 삐-

"누구시죠?"

세하는 자신에 폰에 전화가 걸려온 것을 받았다.

그들은 유니온에서 지급된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최신 기기라 그런지

12년간 세계와 통절되 있는 그들에겐 조정하기 힘든 편이였다.

간단히 전화 받거나 거는 것 정도는 어느정도 할 수있는 편이였으나

스마트 폰을 능숙하게 쓰기엔 조금 무리가 있었다.

전화를 건 사람은...

"만나서 반갑네 데이버드 리야."

검은 양 프로젝트를 추진한 데이버드 국장이 세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만, 데이버드 국장님꼐서 무슨 일로?"

"그렇게 무겁게 생각할 필요 없네. 자네들은 옛날과는 다르네. 별 일이 아니라 자네가 가는 강남백화점에

차원종이 출현하였다고 하더군."

세하는 옆에서 치는 유리를 바라보면서 대답하였다.

"저희는 아직 클로저가 아닐텐데 차원종을 격파시켜도 되는 겁니까?"

데이버드는 아무 걱정 없다는 듯 대답하였다.

"물론 문제없지. 자네들 가방에겐 당연히 무기가 있을 터이고 급한 마음에 유니온 훈련소에서 훈련생한명을

보내였긴 하였다 하였지만 훈련생한명으론 역부족할꺼야. 더군나나 그 훈련생은 내가 봐두었던 아이이기도 하니

아까운 인재를 잃으면 안되지."

세하는 난색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그럼...임무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저희 능력을 고려해봤을떈 저야 제어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유리의 힘은..."

"이런 기회에 한번 제어를 해보도록 노력해보게. 그녀의 힘이 그녀에게 부담이 간다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다루지 않을

힘인건 아니지 않는가?"

세하는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한 뒤 미션을 듣곤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는 걸보자 유리는 앞을 가르켰다.

"저기!저기!저기! 엄청나게 맜있어보이는 아이스크림이 판다고! 나 4살 이후로 아이스크림에 입도 못대봤어!

저거 먹자 저거!"

그는 빛나는 눈빛으로 아이스크림을 쳐다봤다.

단순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지만 세하도 신기한 눈으로 아이스크림을 쳐다봤다.

"그렇긴 하네...나도 먹고싶긴 해. 하지만..."

"하지만?"

"임무가 내려왔어. 완료하고 먹도록 하자."

그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자 그녀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알겠다라고 수긍하였다.

"7층에 차원종이 출현했다 하더군. B급 차원종 1마리가 C급 차원종 20씩 총 3부대가 있다고 임무가 내려왔어.

첫 임무부터 B급이라니... 내인생길 고생길로 훤히 보이는구만."

세하의 한숨에 그녀가 말하였다.

"어처피 그정돈 우리에겐 껌이잖아?"

그 말에 그는 피식 웃음을 짓곤 7층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였다.




"아~ 왓구나~"

짧은 머리에 당당한 표정을 짓고있는 특경대 대장을 맡고 있는 송은이가

훈련소에서 왔다는 그녀를 반겨주고 있었다.

분홍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그녀는 자신의 단칼 2자루를 쥐곤 나머지 무기에 위상력을 불어넣어 공중으로 뛰었다.

"어...그러니깐 캐스터... 이슬비 맞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웃음을 짓곤 당당히 대답했다.

"네! 클로저훈련소에 지원 온 이슬비라고 합니다."

송은이는 잘 됫다는 표정을 짓고 그녀에게 위치를 가르킨 다음 재빠르게 인원구조에 나섰다.

'후...첫 싸움이구나.'

그녀는 큰 긴장을 하였다.

그녀의 삶에 부족함을 없었다. 부모도 있었고 형제자매는 없었지만 그만큼 큰 사랑도 받았다.

돈도 부족하지 않았다. 오히려 부유한 집안중 한명이였다.

그런 그녀가 처음 위상력을 각성했을 때 자신의 꿈이였던 클로저를 할 수 있게 되자 큰 기쁨을 가졌다.

부모에게 부탁받아 클로저 훈련소에 들어가 수석으로 달리던 도중 그녀의 평가는 매우 뛰어났다.

노력도 하고 능력의 잠재력도 높았던 그녀는 곧바로 클로저가 되도 이상할게 없었다.

그래서인지 그녀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 걸까.

그녀에게 이 미션을 준 데이버드 리는 이 미션이 성공하면 자신의 프로젝트의 리더로 임명하겠다고 했다.

노력을 하면 기회가 찾아온다. 그녀는 이 미션을 꼭 성공할 다짐을 하고 사이킥 무브를 시전했다.

똑같은 시각에 자신의 동료가 될 2명의 사람또한 사이킥 무브를 시전한 것은 당연히 모르는 사실이였다.


와장창-

"좀 똑바로 착지해!"

유리의 윽박에 귀막은 세하는 곧바로 건블레이드를 들곤 유리에게 경고를 하였다.

"한번 더 경고하지만 능력을 과하게 쓰면 안되. 제어하려고 노력해봐."

그녀는 어꺠를 들썩이면서 대답하였다.

"문제없다니깐 그러네~ 자 그럼 이제 사냥만 하면 되는거야?"

차원종을 사냥한다라고 말한 그녀는 곧바로 검 한자루와 총 한자루를 들고 전장에 나설 준비를 하였다.

유리자체는 원래 속도를 중심으로 성장시킨(능력을 부여한) 케이스인데 그녀에겐 장검 2자루와 권총 2자루를 무기로

지급하였다. 그이유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라고 만든 것 이다. 일종의 하이브리드랄까.

그녀에겐 특이한 능력이 하나있다.

그녀는 전투가 시작되면 검은색 인분이 그녀 주위에 생성된다. 이 인분의 능력은 일종의 적의 능력을 낯추는 역활을 한다고

킬은 그녀에게 설명하였다.

물론 그 외 비밀스러운 능력이 있지만 킬을 그것을 그녀에게 설명해 주지 않았다.

언젠간 깨닫게 될테니깐.

속도능력은 상당히 몸에 부담이 간다. 그래서 세하는 늘 그녀을 걱정한다.

"갈라지는 편이 편할까 붙어서 싸우는 편이 편할까."

벌써부터 차원종을 발견한 그는 유리에게 질문하자 유리는 간결하게 대답했다.

"저 여자에게 붙어서 싸우는 편이 편할 것 같은데?"

다른 쪽 창밖에는 분홍색 머리의 여자가 올라왔다.



"여긴가..."

슬비는 곧장 올라와 동태를 살폈다.

난장판이 되있는 백화점. 보이드로 보이는 B급 계체 3마리,트롤로 보이는 C급 기체 상당히 많은 수로 판단 그리고...

"사람?"

그녀는 멀리서 남자와 여자가 대화를 하는 것을 보았다.

"아직 빠져나가지 못한 사람들인가?"

그들은 보느라 방심한 그녀는 뒤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 못했다.

"!"

그녀는 뒤를 돌아보자 차원종 보이드가 공격태세를 마치고 공격을 시전하려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막기엔 늦었다.

"**!"

그녀는 위상력을 사용해 실드를 전개하려 했으나...

푹!

유리가 한 발짝 더 빨랐다.

그녀는 횡베기로 한번 더 차원종을 밴 뒤 총을 사용해 여러발을 쏴 차원종에게 박았다.

'뭐지...? 대체 저 검은색 인분은?'

유리가 공격할 떄 마다 나오는 검은색 인분에 궁금점을 가졌으나 이로써 앞에 있던 사람들이 클로저였다는게 판별났다.

차원종이 쓰러지자 슬비는 유리에게 대화를 걸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도움이 없었으면 전 크게 다쳤을 겁니다. 통성명을 하도록 할까요. 전 클로저 훈련소에서 온

이슬비 라고 합니다."

인사를 들은 유리는 간단히 대답하였다.

"서유리. 인체강화소 출신이다."

인체강화소라는 말에 이슬비는 당황한 눈빛을 숨기지 못하였으나 곧바로 표정을 고치고 전투태세를 잡았다.

"차원종이 상당수 있습니다. 얼른 제거해야..."

"이머 절반을 날라갔어"

슬비의 말에 유리가 말을 끊었다.

그러자 슬비는 차원종이 있던 방향을 바라보았다.

거의 절반 가까이가...얼어있었다.

"37마리!"

잡은 차원종수를 외치면서 세하는 건 블레이드에 있는 총탄을 터트렸다.

터트림과 동시에 그 위상력을 자신이 받은 '절대영도'능력으로 얼린 뒤 다시 폭팔시켜 산산조각냈다.

생각해 보면 매우 무서운 기술이다. 공격을 받기만 해도 얼어붙는데 그 상황에서 폭팔해 꺠지면 거의 100%죽음이다.

"혹시 저분도... 인체 강화소에서?"

"응! 맞아."

너무 덤덤한 대답에 살짝 놀랐지만 슬비는 무기는 레일건을 들어 발사준비를 하였다.

"한몫할려고?"

"한몫해야지 저도 점수를 받거든요."

일리있는 대답과 동시에 레일건을 발사시켜 B급 차원종을 맟췄다.

"위력이 상당한데?"

레일건의 위력을 칭찬한 유리는 곧바로 칼을 집어놓고 총을 들어 연발 쏘기 시작했다.

"삥야!"

총에 인해 C급 차원종을은 수가점점 줄기 시작했고 그들의 협공에 쉽사리 진압되었다.



"상당히 대단한 콤비네요."

슬비,유리,세하의 활약을 지켜보고있는 어린 여인은 긴머리를 매만지면서 말하였다.

데이버드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들을 중심으로 검은 양 프로젝트를 계시할 것이네. 자네의 역활은 무엇인지 잘 알겟지?"

그녀는 웃으면서 "알고있다."라고만 대답하였다.



"제이름은 세하입니다. 그리고 이 녀석은..."

"유리! 만나서 반가워 슬비!"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슬비라고 합니다."

"이미 벌써 둘은 인사을 나눈거야? 이거 섭섭한데."

"너무 그러지말라고 세하~ 이 유리님께서 너를 얼마나 칭찬했는데!"

"세하씨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만...?"

슬비가 말을 마치자 유리는 세하에게 꿀밤을 한대 맞음으로써 차원종 진압이 종료되었다.

"자 그럼...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까?"

유리의 말에 세하는 웃으면서 수긍하였다.

"아...저도 가도 될까요?"

슬비가 질문하자 둘은 "당연히 되지!"라는 말과 함꼐 그들은 1층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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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나온 여인은 미스틸테인이 아닙니다!

테인이랑 J도 등장할 것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슬비의 캐릭터가 많이 부드럽게 변햇는데 가정또한 화목하고 자신의 진로에 문제가 없어 그렇습니다.

그에 비해 나중에 진행되면 알겟지만 세하가 상당히 어두운 면이 많고 유리또한 그렇지요.

이들은 작중언급에 알겟지만 12년간 실험실에 있었으니 당연히 밝게 보여도 상당히 어두운 면이 많습니다.

이들의 꿈은 사소한 것이기에 (둘다 자유를 찾는 것.)크게 언급되진 않아요.

그리고 검은 색 인분의 능력은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지요. 후훗

다음에 만나요~^^

2024-10-24 22:28:5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