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1부) 비극의 서막(悲劇の序幕) - 2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6-16 7
1부 2편
특S급요원 승급심사가 시작됬습니다 네
그런데 이거
결과는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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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시작전 이세하의 충격적인 선언(?)으로 인하여 주변은 시끄러워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세하의 발언때문에 S급요원 10명은 화가 치밀어올랐다.
S급요원1 : "뭐...? 혼자서 우리들을 상대한다고?!"
S급요원2 : "건방진놈...!"
S급요원3 : "지금 우리들을 얕보고있다는 거로군..."
S급요원4 : "다시는 허세부리지 못하게 만들어주마!"
그렇게 주변이 시끄러워질때 이세하는 큰소리로 위에있는 최고위원장을 포함한 6명에게 말을걸었다.
이세하 : "저기,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최고위원1 : "...아! 뭐, 뭔가...?"
이세하 : "괜히 시간끌기 귀찮은데 저 혼자서 1:10으로 한번에 하면 안될까요?"
최고위원1 : "뭐, 뭐라고...?"
아까전에 했던말처럼 이세하가 S급요원 10명과 1:10으로 한번에 대결하겠다는 말에 최고위원들은 물론이고 주변에있던 사람들도 어이가 없었다. 그렇게 잠깐동안 말이 없다가 진행을 하던 최고위원은 이세하에게 말하였다.
최고위원1 : "정 그렇다면... 알았네. 마음대로 하도록..."
이세하 : "네, 알겠습니다."
이슬비 : "우리가 나설 차례는 없을것 같네."
서유리 : "세하야, 파이팅!"
제이 : "동생이 파이팅했다가는 저녀석들 죽을걸."
이세하의 발언을 예상이라도 했는듯 검은양팀은 알았다는듯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 발언으로 인하여 S급요원 10명의 분노는 폭발하였다.
S급요원1 : "저, 저자식들이...! 지금 당장!"
S급요원5 : "진정해,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어."
S급요원6 : "그래, 네 기분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아직 시작도 하지않았을때 공격하면 우리의 체면이 안서."
S급요원7 : "시작했을때 다시는 기어오르지 못하게 해주자고.
S급요원1 : "쳇... 어쩔수 없지..."
그리고 잠시후 이세하와 S급요원 10명이 앞으로 나오고 시험장의 안에있던 사람들은 밖으로 나와서 관람석으로 가서 대결이 시작되는것을 구경하려 하였다.
서유리 : "슬비야, 너는 대결이 언제 끝날것같아?"
이슬비 : "10초."
서유리 : "그럼 아저씨는요?"
제이 : "5초."
서유리 : "생각보다 많이 짧으시네... 저는 1분 나올것같은데."
이슬비 : "너무 길지않아?"
제이 : "너무 길군."
서유리 : "헤헷."
최고위원장 : "자, 그럼 검은양팀 멤버들의 특S급요원 승급심사를 시작한다!"
사람들이 전부 나가고 곧 최고위원장의 신호를 따라서 승급심사, S급요원 10명들간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시작되고 맨 처음 검은양팀에게 다가왔었던 S급요원이 건방진자세로 걸어오면서 이세하에게 말을걸었다.
S급요원1 : "어이, 꼬맹아. 질질 **나 마라? 우리들은 꼬마라고 봐주지는 않거든."
이세하 : "안 봐주셔도 되는데요?"
S급요원1 : "이런 건방진... 꼬맹ㅇ...!"
퍼억! 콰직!
그때 S급요원은 말을 하면서 천천히 공격을 시도하려하였다. 그런데 그의 공격이 시작도 되기전에 이세하는 눈에 보이지않는 스피드로 S급요원을 주먹으로 쳐서 날려버렸다. 그리고 날려진 S급요원은 벽에 사람 인(人)자로 처박혔다.
S급요원1 : "크, 크어... 컥..."
이세하 : "아, 힘조절이 잘 안됬나... 죄송해요."
S급요원들 : "!?"
너무나도 어이없게 S급요원 1명이 이세하의 주먹을 맞고 날아가 벽에 처박히자, 뒤에있던 S급요원들은 물론이고 구경하던 사람들도 경악하였다.
이세하 : "아무튼... 빨리빨리들 덤비세요. 저 시간 없다구요."
S급요원2 : "이 망할... 꼬맹이가!!!"
슈욱!
그때 흥분하면서 남은 S급요원중 1명이 대검을 들고 이세하에게 달려들며 대검을 크게 휘둘렀다.
S급요원2 : "건방지게 구니까 이렇게 되는... 아니?!"
척
이세하 : "하암~..."
하지만 그가 휘두른 대검은 이세하의 두손가락에 쉽게 잡혀 막혀버렸다. 그 S급요원은 당황하며 대검을 다시 휘두르려 하였지만 이세하의 손가락힘이 쌨기때문에 대검은 꿈쩍조차 하지 않았다.
이세하 : "음... 내 아마겟돈보다 두배는 더 작은 검이네."
S급요원2 : "크, 크윽...! 이, 이봐! 도와줘!"
그는 뒤에있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남은 S급요원들은 자신들의 무기를 들고 이세하에게 일제히 달려들었다.
이세하 : "어라? 다들 달려들잖아?"
S급요원2 : "크큭... 넌 끝이다!"
이세하 : "그렇다면 어디..."
우우웅...
S급요원들이 달려들어 거의 이세하에게 근접했을때, 갑자기 이세하가 서있는 땅 옆이 갈라지며 푸른불꽃이 뿜어져나왔다. 그리고 서서히 거대한 대검하나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세하 : "나와라, 아마겟돈."
최고위원장 : '...신기? 설마 저런 어린소년이...'
파아아아!
바로 이세하의 신기(伸器)인 아마겟돈(Armageddon)이었다. 아마겟돈이 솟아오르자 주변에 뜨거운 열을 방출시켜내었다. 아마겟돈이 열을 방출하자 달려들었던 S급요원들을 방출된 열에 의해서 튕겨졌다.
S급요원3 : "끄아악!"
S급요원4 : "여, 열?!"
S급요원5 : "저 대검이 발산한건가?"
S급요원6 : "크윽...!"
S급요원7 : "그런데 저 대검은 어디서 나온거지?"
S급요원8 : "저런 무기를 숨기고 있었다니..."
S급요원9 : "자, 잠깐...! 저녀석..."
털썩!
그때 자신의 대검이 잡혀 움직이지 못했던 S급요원은 바로 앞에서 아마겟돈이 방출한 열을 정통으로 맞아버려서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이세하 : "걱정들마세요. 출력은 최대한 낮췄었으니까."
S급요원3 : "으... 이런 망할!"
타타타타타타탕!
S급요원중 한명이 이성을 잃고 자신의 무기인 쌍권총으로 이세하를 향해 난사를 하였다. 그 총알들은 매서운 기세로 이세하를 향해 날아갔다. 하지만 이세하에게 날아가던 도중 총알들은 아마겟돈의 열에 의해서 녹아 증발해버렸다.
푸쉬이...
S급요원3 : "...말도... 안돼..."
이세하 : "일단 아마겟돈의 불꽃은 꺼드리는편이 났겠지. 안그러면 큰일나니까."
그리고 이세하는 아마겟돈의 칼날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꺼뜨리고 땅에 꽂혀있는 아마겟돈을 뽑은다음 양팔로 잡아서 크게 휘둘렀다.
휘이이이잉!
S급요원들 : "으아아악!"
이세하가 아마겟돈을 크게 휘두르자 강력한 검풍이 생성되었고, 그 검풍은 S급요원들을 다 날려버려서 맨 처음 이세하가 주먹으로 날렸던 S급요원처럼 벽에 처박혔다.
이세하 : "후우... 이정도면 될려나... 응?"
S급요원10 : "으, 으으..."
이세하 : "아직 한명이 남아있었네, 그럼..."
S급요원10 : "자, 잠깐 기다려!"
이세하 : "네?"
그때 맨뒤에 있었던 한 S급요원은 검풍에 날아가지 않았었다. 그를 보고 이세하는 마무리를 지으려 하였다. 그런데 그 S급요원은 이세하를 멈춰세웠다. 갑자기 자신을 멈춰세우자 이세하는 의아해하였다.
S급요원10 : "이... 비겁한놈!"
이세하 : "...그게 무슨소리에요?"
S급요원10 : "그 검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웃기지 말란 말이다!"
이세하 : "저기, 제 검하고 무슨상관이에요 그게? 여러분들도 다 무기들고 저한테 덤비셨잖아요?"
S급요원10 : "시끄러워! 네녀석은 무기빨로 우리들을 이렇게 한거야!"
이세하 : "후유... 말이 안통하네. 알았어요, 그렇다면 제 대검을 빌려드릴테니까 어디한번 덤벼보세요."
S급요원10 : "뭐?"
휘리릭~
이세하는 한숨을 쉬며 아마겟돈을 남아있는 S급요원에게 던져주었다.
S급요원10 : '멍청한놈...! 검을 나한테 넘기다니... 뭐, 좋아. 후회하게 만들어주ㅁ...?!"
쿠웅!
S급요원은 날아오는 아마겟돈을 잡았다. 그런데 아마겟돈은 엄청난무게로 땅에 큰소리를 내며 찍혔고, 아마겟돈을 잡은 S급요원은 땅에 넘어졌다.
S급요원10 : "크아악...! 뭐, 뭐야...? 왜 이렇게 무거운..."
이세하 : "아, 맞다. 깜빡했는데 아마겟돈은 제 손에 안잡혀있으면 엄청 무겁거든요."
S급요원10 : "ㅁ, 뭐?!"
이세하 : "죄송해요, 잠시 잊어먹었었네요. 그럼 다시 가져갈께요."
그리고 이세하는 넘어진 S급요원에게 다가와서 땅에 찍혀있는 아마겟돈을 들어올렸다.
이세하 : "그럼 이제 기절."
S급요원10 : "으윽..."
털썩
이세하는 아마겟돈을 들어올린 후, 땅에 누워있는 S급요원의 목을 수도로 살짝쳤다. 그러자 S급요원은 서서히 눈이 감기더니 정신을 잃고 기절하였다.
이세하 : "음, 끝났네."
최고위원1 : "시... 시합... 종료... 검은양팀 이세하... 승리..."
이세하가 S급요원 10명들을 완전히 다 쓰러트려 이세하의 승리로 막을 내리자 지켜보던 최고위원들과 구경하던 클로저들, 방송국기자들, 그리고 유니온의 몇몇 관계자들은 매우 놀라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클로저1 : "마, 말도안돼... 고작 최하급 정식요원 한명이 세계 TOP10에 드는 S급요원 10명을 쓰러트렸다고...?"
클로저2 : "그것도 압도적으로..."
클로저3 : "소, 속임수 아냐...?"
클로저4 : "속임수라기에는 너무..."
방송국기자 : "저, 정말 놀랍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 보고계십니까? 18세의 어린나이의 클로저 소년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0명의 S급요원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18세의 어린나이의 소년이 S급요원 10명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승리하였다는 사실은 그 생방송을 보던 사람들도 경악케 하였다. 한편, 자신들의 예상과는 전혀다른 결과에 최고위원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었다.
최고위원1 : "이, 이럴수가..."
최고위원2 : "설마 이렇게 될줄은..."
최고위원3 : "예상과는 전혀다른 결과가 나와버리다니..."
최고위원4 : "곤란하군..."
최고위원5 : "으으..."
최고위원장 : '역시... 예상대로군...'
스윽
그때 최고위원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시험장의 안으로 내려가려 하였다. 최고위원장이 자리를 뜨려고하자 최고위원들은 놀라며 최고위원장을 불렀다.
최고위원1 : "? 위, 위원장님!? 어디를 가시는겁니까?"
최고위원장 : "저들은 승급심사의 과제를 완수했네. 그렇다면 직접가서 정식으로 임명해주는것이 맞지않나?"
최고위원2 : "그, 그렇지만!"
최고위원장 : "이제와서 발을 뺄수도 없는법. 그럼 이만 내려가보겠네."
최고위원장은 최고위원들을 뿌리치고 시험장안으로 내려왔다. 내려왔을때는 검은양팀이 모여서 대화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서유리 : "자, 내말이 맞지?"
이슬비, 제이 : "......"
이세하 : "뭐가?"
서유리는 당당하게 이슬비와 제이에게 무언가를 말하고있었다. 이슬비와 제이는 서유리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를 않았다. 그때 이세하는 궁금해하며 서유리에게 무엇인지 물었다.
서유리 : "대결이 1분정도에 끝날거라고 내가 예상했었거든. 결과는 정답이었지!"
이세하 : "내가 없을때 그런걸 내기했어? 그럼 슬비랑 아저씨는 어느정도로 예상을 한..."
이슬비 : "...10초."
제이 : "5초..."
이세하 : "뭐야... 유리가 예상했던것보다 엄청 짧잖아?"
서유리 : "아무렴 어때~? 일단은 기뻐하자구!"
제이 : "유리, 조용... 최고위원장이 내려왔어."
그렇게 대화를 하던 검은양팀의 앞으로 최고위원장이 다가와서 말을하기 시작하였다. 최고위원장이 내려와 말을 시작하자 주변은 쥐죽은듯이 조용해졌다.
최고위원장 : "우선은 축하하네. 승급심사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기에 지금부터 검은양팀 전 멤버를 특S급요원으로 임명하는 바이네."
그리고 최고위원장은 품속에서 훈장을 꺼내어 한명씩 일일이 훈장을 달아주었다. 훈장을 다 달아준다음 최고위원장은 특S급요원의 권한에 대하여 추가로 설명해주었다.
최고위원장 : "그리고 특S급요원의 기본적인 권한에 대해서 짧게 말해주도록 하지. 특S급요원은 현장에서 자신보다 낮은지위의 클로저들을 지휘할수 있고, 현장이 아니더라도 비상시에 다른 클로저들을 호출할수 있지. 또, 유니온본부의 기밀시설에도 자유로이 통행할수 있게된다네. 이것보다 더 많은 권한들이 있긴 하지만 시간상 가장 기본적인 권한만을 알려주었네. 혹시 궁금한게 있거든 관리요원에게 물어보도록. 그럼 이상."
이세하 : "네."
이슬비 : "감사합니다."
제이 : "음..."
서유리 : "앗싸! 이제 돈을 더 많이 받을수 있... 으흠! ...감사합니다."
최고위원장 : "그래, 오늘부로 자네들은 유니온의 특S급요원으로서 성실하게 일에 임하길 바라네."
그렇게 말을 마치고 최고위원장은 시험장에서 물러났다. 그렇게 승급심사를 무사히 완료하여(?) 검은양팀 멤버들은 특S급요원이 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돌아왔을때 검은양팀은 한동안 기자들의 인터뷰때문에 골머리를 겪었지만 며칠동안 가만히 있었더니 점점 인터뷰를 요청해오는 기자들도 없어졌다.
일주일 후
검은양팀의 사무실
검은양팀 멤버들은 방학이어도(제이 빼고) 일주일마다 한번씩은 사무실에 모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었다. 그런데 검은양팀의 사무실은 일주일이 지났을때 어째서인지 화려하게 변해있었다.
이세하 : "...어째 많이 바뀐것 같은데?"
이슬비 : "아마 우리들이 특S급요원이 되서 그런거겠지."
서유리 : "우와, 이 소파 예전것보다 더 푹신푹신해!"
제이 : "확실히 예전보다는 좋아졌군..."
꽤나 고급지게 바뀐 사무실을 보고 4명은 어느정도 만족하였지만, 아직 익숙치 않아서인지 사무실이 낯설기만 하였다. 낯설기는 했지만 4명은 익숙해지려는듯 사무실에서 편안히 쉬기 시작하였다.
이세하 : "그럼 어디... 나는 미뤄두었던 게임이나 해볼까?"
이슬비 : '나는 드라마를...'
서유리 : "우와, TV도 고급으로 변했네? 그럼 어디한번 봐줘야지!"
제이 : "아니, 이건?! 최고급 약탕기...!? ...유니온도 가끔씩은 좋은일을 해주는군...!"
낯설었어도 편안하기는 정말 편안하였던 모양인지 어느샌가 4명은 그 사무실의 편안함에 녹아들었다. 그렇게 편안히 쉬고있을때 서유리는 TV에서 무언가를 보고 3명을 불렀다.
서유리 : "어라? 얘들아, TV를 한번 봐봐, 이상한게 있어."
이세하 : "뭐가?"
이슬비 : "이상하다니?"
제이 : "TV에 뭐가 이상한게 있다는거지?"
3명은 서유리의 부름에 TV를 보았다. TV에서는 어떤 고고학자가 유적을 탐사하던중, 이상한 석판을 발견하였다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었다.
기자 : "예, 저는 지금 이상한 석판을 발굴하였다는 그리스의 오래된 유적에 와있습니다. 지금 이 석판에는 고대인들이 그려넣은듯한 벽화가 그려져있습니다. 자세히 확인하고는 싶지만 어째서인지 저 석판에서 뜨거운열이 나오고있기 때문에 다가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카메라를 확대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이잉
그리고 카메라의 초점을 확대시켜 석판을 가깝게 보이도록 하였다. 석판의 밑부분에는 인간들이 일제히 위로 양손을 올리고 있었고, 그 위에는 한 남자가 양손에 무엇인가를 들고있었다.
서유리 : "신기하다."
이슬비 : "뭐, 고대유적의 유물들중에서 신기하지 않은건 없으니까."
제이 : "그런데 어째 고대인들이 그렸다는것 치고는 벽화가 너무 퀄리티가 높은데?"
이세하 : "혹시 누가 장난쳐서 저걸 땅에다 묻어놓은게 아닐까요?"
그렇게 4명은 잠깐동안 TV에서 보여주고있는 석판에 대해서 얘기를 하였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사무실의 문이 열리면서 헬리오스가 들어왔다.
헬리오스 : "나왔다~!"
이세하 : "아버지? 여긴 왜..."
헬리오스 : "심심해서 그냥 와봤지. 그런데 너희들은 뭘 그렇게 보고있는거야?"
사무실에 들어온 헬리오스는 4명이 모여서 무언가를 보고있자 궁금한듯이 다가왔다. 그리고 TV에서 보여주고있는 석판을 보았다.
헬리오스 : "어... 저건...?"
이세하 : "어떤 유적에서 발굴된 거래요."
헬리오스 : "......"
이세하 : "...? 아버지, 갑자기 왜 말씀이 없으세요?"
헬리오스 : "... 너희들, 잠깐 나를 따라와. 불의 성역에서 보여줄게있어."
이세하,이슬비,서유리,제이 : "?"
헬리오스는 갑자기 진지한표정을 하고 모두를 불의 성역으로 데려갔다. 헬리오스가 갑자기 따라오라하여 4명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헬리오스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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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차원의 한 공간
이곳에서는 일주일전 검은양팀의 승급심사를 보고 직접 검은양팀을 특S급요원으로 임명하였던 최고위원장이 걷고있었다.
최고위원장 : "흐음... 그 소년은 분명히..."
처억
그때 걷고있던 최고위원장의 뒤로 어떤 한 남자가 나타났다. 최고위원장은 몸을 뒤로돌려 자신의 뒤에 나타난 남자를 보며 말을하였다.
최고위원장 : "그래, 완전히 봉인에서 깨어났구나."
??? : "오랜시간동안... 그리고 드디어..."
그 남자는 최고위원장에게 무릎을 꿇으며 말을하기 시작하였다.
최고위원장 : "잘됐군... 그건 그렇고, 다른 동료들은 아직인가?"
??? : "예, 저는 완전히 부활하였지만 '6명'은 아직 깨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최고위원장 : "음, 그렇다면 다른 동료들은?"
??? : "약 7할정도가 봉인에서 완전히 풀려났습니다."
최고위원장 : "그런가... 아직 이른가보군. 그리고 다시 사과하마. 내 개인적인 결정때문에 괜히 너희들이 힘들게 되었으니..."
최고위원장은 약간 한숨을 쉬고 그 남자에게 사과하며 말하였다. 하지만 그 남자는 괜찮다는듯이 대답하였다.
??? : "이미 저희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당신을 따르기로 한 몸. 원망같은건 일절 하지않습니다."
최고위원장 : "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맙군..."
??? : "...그런데 지금 왜 이곳에 오셨는지..."
그 남자의 물음에 최고위원장은 잠깐동안 침묵하다가 입을 열었다.
최고위원장 : "그건... 내 '육체'로 돌아가기 위해서이다."
??? : "!? 이렇게나 일찍... 괜찮으시겠습니까?"
최고위원장 : "그래, 이미 이 몸에는 더 이상 볼일이 없다. 그리고 이제는 다시 내 육체로 돌아갈때가 온거지. 너도 알잖나?"
??? : "...예, 뜻을 굽히셨다면 저는 물론이고 다른 동료들도 아무말없이 따르겠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그 둘은 천천히 걷다가 아무것도없는 바위산의 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그 바위산의 정상에는 거대한 붉은보석이 박혀있었고, 그 안에는 마치 얼음에 갇힌 매머드처럼 사람형태의 몸 하나가 붉은보석안에 갇혀있었다.
최고위원장 : "이제 이몸은 벗어야겠군."
주르르륵...
그 붉은보석을 보자 최고위원장의 몸은 갑자기 액체처럼 줄줄 흘려졌고, 그 안에서 마치 영혼같은 물체가 나와서 붉은보석 가까이 다가갔다.
영혼(?) : "자, 시작해라."
??? : "예."
중얼중얼...
쩌적... 쾅!
그리고 그 남자는 영혼(?)이 붉은보석에 접촉하고나서 주문같은것을 외우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영혼(?)은 서서히 붉은보석안으로 빨려들어갔고, 영혼(?)이 붉은보석안으로 들어가자 갑자기 붉은보석은 금이가기 시작하였고, 이내 산산히 부서졌다. 붉은보석이 부딪힐때 엄청난 충격파가 발생되어 그 붉은보석이 있던 바위산은 무너져내렸다.
??? : "무사히 원래의 육체로 돌아가셨군요."
그리고 무너져내린 바위산의 위에서는 붉은보석 안에있던 육체가 살아움직이며 공중에서 서서히 내려왔다.
정체불명의 인물(?) : "후우... 이 몸도 정말 오랜만이로군... 4만년정도 됬으려나... 아무튼 내가 원래육체로 돌아감으로써 인간계는 떠들석 해지겠지..."
그렇게 정체불명의 인물(?)은 액체같이 녹아내렸던 최고위원장의 몸을 찾아서 차원문을 연 다음 유니온 총본부의 최고위원장실에다가 버려두고 다시 돌아왔다.
정체불명의 인물(?) : "자... 그럼 이제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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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끝
2편을 요약하자면
이세하가 양학을하여 검은양팀은 특S급요원이 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편히 쉬고있는데 TV에서 이상한 석판을 봤어요
그때 헬리오스가 들어와서 그 석판을 보고 갑자기 진지한표정을 짓고 애들을 불의 성역으로 데려갑니다
그런데 시점을 최고위원장으로 바꿉니다 최고위원장은 이상한곳을 걷다가 왠 한남자를 만나요
그리고 쌸라쌸라 거리다가 최고위원장 몸 버리고 자신의 진짜 육체라는 다른 몸으로 들어가요
그렇게 혼잣말 조금 하다가 2편 끝
요약이 조금 긴감
쨋든 이렇습니다
아, 그런데 제가 예전에 했던것을 한번더 해보려합니다
후후후...
이번편의 추천수가 10을 넘긴다면 저는 예전처럼 이번주말때 총 6편을 올리겠습니다
하하하!
어차피 게임도 안되고 주말때는 남아도는게 시간이니
6편쯤이야 껌이죠 뭐!
그럼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이미 스토리는 대충 짜놨지 크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