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 - 21(시간이 오는군;;)

AdiosRose 2015-06-16 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pbAtU

 

 

최종결전을 위해 작전을 브리핑 하다가 상공에 나타난 데미플레인에 올라가 용의 전초기지를 돌다가 어느덧 용의 궁전까지 다

다르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서 이 데미플레인의 주인인 아스타로트와 대면하였다…… 그걸 본 검은양팀은 무지막지한 그힘에 인석을 제외한

모두가 전율하였고 인석은 차분하게 아스타로트를 주시할뿐이었다.

그리고 아스타로트와 만나기위해 지부장인 데이비드 지부장이 그를 만나기위해 특수루트로 올라갔다는 소리를 듣고 검은양을

남기고 이천룡인 둘이 올라가기로 결정한다.

 

 

"너희는 여기있어, 괜히 갔다가 어떤꼴을 당할지모르니까."

 

"지부장님은 우리가 모셔올테니 여기서 결과를 기다리도록……."

 

 

도일과 주완이 금수화하여 즉시 하늘로 날아올라 데미플레인의 용의궁전으로 향하였다…… 그렇게 한참 시간이 흘러 데이비

드 지부장과 이천룡들이 돌아왔고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리를 듣고 자신들이 가지고있는 모든걸 총동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그이전에 헤카톤케일에게 걸어놓은 봉인이 풀리며 다시활동을 시작하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헤카톤케일 처치작전에 돌입하였

다.

모두가 작전을 구상하고있을때 인석은 오세린에게 찾아가 어떤 물건을 넘겨주었다. 그것은……

 

 

"선배, 그것을 통해서 헤카톤케일의 정신에 접속할수 있겠습니까?"

 

"가능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근데 이건 뭐니?"

 

"헤카톤케일의 심장입니다, 그걸 매개체로 하여 헤카톤케일의 정신에 접속하기가 쉬울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러면 한번 시도해볼께."

 

"일단 저도 선배와 링크하여 저또한 접촉을 해보죠."

 

 

오세린은 정신을 집중하기위해 눈을감고 심장을 매개체로 하여 정신에 접촉하였고 인석은 그녀의 등에 손을 대서 정신파장과

동일되게 하여 세린과 함께 접촉한다…… 그리고…….

 

 

[그대들은 누구인가?]

 

--- 저 저는 오세린이라고 해요.

 

[그대는 뭘 알고싶기에 나와 접촉하는가?]

 

--- 데미플레인과 아스타로트에 대해서 묻고싶은게 있어요.

 

 

오세린은 심장을 매개로 알아낼수있는 정보를 물었고 헤카톤케일은 자신이 아는 한도내에서 말하였다.

그리고 어느정도 정보를 알아낸후 인석이 그에게 말을 걸었다.

 

 

--- 헤카톤케일이여,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이 있으십니까?

 

[그대는…… 이 기운은?]

 

--- 흑기사 스파다의 아들 김인석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그의 자식이란건가?]

 

 

헤카톤케일은 잠시 과거를 회상하듯 말이 없다가 회상을 잠시 접고 입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나에게 안식을 주길 바란다.]

 

--- 그것뿐입니까?

 

[그것뿐이다…….]

 

--- 알겠습니다, 강자의 대한 예우로 안식을 드리겠다는걸 약속드리지요…… 부디 다음생에서는 좋은곳에서 태어나길…….

 

[고맙다……스파다의 아들이여.]

 

 

그말을 끝으로 헤카톤케일과의 접촉을 끝내고 본격적인 헤카톤케일과의 격전을 준비한다.

 

 

◈                      ◈                      ◈                      ◈                       ◈                       ◈

 

 

작전이 끝난 검은양들과 이천룡& 브리트라는 파트구역을 나눠 세곳에서 헤카톤케일을 일제 공격하기로한다.

1조 : 인석, 테인, 제이, 한솔 / 2조 : 주완, 세하, 슬비, / 3조 : 도일, 대성, 유리로 나눠졌다.

 

그리고 각 구역으로 올라가자 헤카톤케일이 우리가 온것을 눈치채고 공격을 시작하였다!

물론 유니온터릿에 장착된 미사일포트와 대공포가 불을 뿜으며 헤카톤케일을 공격함으로서 계속 데미지를 주기시작하였다.

 

 

-- 쾅!

 

 

"으악! 손한번 엄청크내? 옴마야~"

 

"너 지금 장난할때냐? 증폭을 어디까지 했어?"

 

"10번!"

 

"슬비에게 가서 양도해!"

 

 

대성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헤카톤케일이 위상력을 뿜어내며 빔폭격을 퍼부었고 대성은 유리를 보호하기위해 자신이 방패가

되어 막아주고 도일은 날아서 슬비에게 다가가 양도한걸 전해준다!

 

 

"이슬비 내손 잡아!"

 

"에?"

 

 

슬비는 도일이 갑자기 오자 당황하지만 도일은 그걸 신경쓰지않고 힘을 양도하였다.

 

 

[Transfer!]

 

 

슬비는 갑자기 들어온 무지막지한 힘에 깜짝놀라지만 도일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이슬비, 멍때리지말고 결전기 한번 날려봐!"

 

"아 알았어! 내앞에서 사라져버려!"

 

 

슬비는 마음속 환란을 뒤로하고 도일이 시킨대로 결전기 : 위성폭격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하늘에서 위성이 떨어지고 있

는데 슬비가 위성폭격을 쓴걸 본 제이는 깜짝놀랐다!

 

 

"저 저게 무슨?!"

 

"마 말도안돼!"

 

 

모두 하늘을 보니 위성이 떨어지는걸 감지하였지만 그들이 놀란이유는…… 위성이 무려 6개나 떨어지고있다는거다!

 

 

"이 무슨 사기같은경우야?!"

 

"위성의 숫자가 늘어나다니! 사기다 사기."

 

 

--- 쿠콰콰콰콰콰콰콰쾅~!

 

 

6개의 위성이 헤카톤케일에게 꽂히며 큰 폭발을 일으켰고 헤카톤케일은 그걸 여섯개나 맞고서는 충격에 비틀거린다…….

그리고 도일은 계속 돌아다니며 증폭된 힘을 계속 양도하며 돌아다니고서 자기자리로 돌아왔다.

 

 

"작전대로 1단계로 양도작전을 완료했어!"

 

"그러면 제2단계는 내가 할께! 확산하라!!"

 

 

라인을 뻗어 검은양들에게 위상력을 공급라인이 만들어지고 헤카톤케일의 위상력을 흡수하고 정제하여 모두에게 공급하였다

그리고 저멀리서 인석이 헤카톤케일의 팔을 타고 올라가 도약하여 헤카톤케일의 머리를 내리쳤고 헤카톤케일은 인석을 떨쳐

내기위해 팔을 휘둘렀고 인석은 재빨리 공중에서 박차여 자리로 돌아온다!

그리고 계속해서 헤카톤케일에게 맹공을 퍼부으면서 소환되는 잔몹들을 처리하지만 슬비쪽은 현재 말이 아니였다.

 

 

"이슬비, 정신차려! 왜 그렇게 멍때리고있어!!"

 

"죽으려고 작정한건가? 싸울생각이 없다면 당장 G타워로 돌아가라."

 

 

주완이 헤카톤케일의 광선을 반감시키며 고압적으로 말하자 슬비는 정신을 다시 차리고 주위의 차원종들을 처리한다.

하지만 슬비는 계속 마음속에서 계속 고뇌를 하고있었다…….

 

 

'왜 내가 아니고 유리를 선택한거지? 왜 내가 아닌거야? 도대체 왜! 나는…… 나는…….'

 

 

슬비는 계속 고뇌하다가 결국 행동을 멈춰버렸고 헤카톤케일이 그 커다란 손으로 내리치려고하자 세하는 깜짝놀라 슬비를 구

하기위해 달려가며 외친다!

 

 

"이슬비 피해!!!!!!"

 

 

하지만 슬비는 계속 묵묵부답인채로 가만히 있을뿐…… 그리고 헤카톤케일의 손이 거의 코앞에 다가온 그순간!

 

 

--- 쉭! 덥석~ 쾅! 촤아악!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그림자가 튀어나오며 슬비를 안고 피하였고 헤카톤케일의 손은 맨바닥을 내리치며 긁으며 지나

가버렸고 슬비는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안고있는 가면쓴 남자를 보았다.

 

 

"누구?"

 

"정신차려! 한가하게 그렇게 있을건가? 잡념은 접고 헤카톤케일을 쓰러트리는것만 생각하라고!."

 

 

그리고 가면을 슨 남자는 달려오다가 멈춘 세하를 보며 말한다.

 

 

"너희를 지원하러 왔다, 나도 참전하지 이세하."

 

"어? 으응…… 근데 누구야?"

 

"통명성은 나중에! 지금은 작전이 먼저다."

 

 

그렇게 말하며 광검 두자루를 꺼내며 주변 차원종들을 배고 헤카톤케일에게 달려들며 무수하게 베면서 얼굴을 노렸다.

그리고 헤카톤케일은 자신의 얼굴을 공격한 가면쓴 남자를 떨쳐내기위해 팔을 휘두르고 즉시 광선을 발사하였다!

그걸 본 세하는 즉시 바리게이트로 피하고 주완은 그걸 반감시키며 위력을 줄여버렸다…… 그리고 주완은 가면쓴 남자에게 통

신한다.

 

 

-- 이제왔군, 한석봉.

-- 이쪽으로면서 차원종들을 처리하느라 늦었어, 나도 협력한다.

-- 알겠다, 이제 다음단계를 실행할테니 뒤로 잠시 물러나라, 세하도 슬비도!

-- 알았다.

 

 

가면쓴 남자의 정체는 바로 한석봉이였다, 주완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위해 슬슬 발동시키기위해 힘을 끌어모으려고 하자 석

봉은 즉시 세하와 슬비를 불러 뒤로 물러나면서 소환되는 차원종들을 베고 공격하였다! 그리고 다음단계를 실시하기위해 발

동주문을 외치기전 도일에게 연락한다!

 

 

-- 시작해라!

-- 알았어! 그럼 시작한다!

 

 

통신을끊고 주완은 주문을 외운다!

 

 

“나, 눈을 뜨는것은……”

<사라져 버렷!> <사라져 버렷!>  

 

 

“패의 섭리에 모든 것을 빼앗긴 이천룡이 도다”

 <꿈이 끝났다!> <환상이 시작된다!>

 

 “무한을 질투하며, 몽환을 그리나니---”

 <전부다!> <그래, 모든 것을 바쳐라!>

 

 “나, 하얀 용의 패도를 극에 달하여---”


 

 

 “”“”“”“”“”그대를 번뇌에서 해방시켜 무구의 극한으로 이끄리라---!“”“”“”“”“”

[[Juggernaut Drive!!!!!!!!!!]]

 

 

주완의 보옥에서 엄청난 빛이 뿜어져나오며 갑옷의 형태가 변하며 점점 커져갔다! 그리고 빛이 사그라졌을때 나타난건……

 

 

"저 저건?"

 

"아아……"

 

"저것이 패룡인가?"

 

 

 

 

세하와 슬비는 변화된 주완의 모습에 놀랐고 석봉은 처음**만 패룡을 알고있었다는듯 두사람에게 안들리게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걸 본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로 갑자기 나타난 하얀 무언가가 헤카톤케일에게 달려드는걸 보았다.

그걸 본 도일도 자기 차례인양 슬슬 발동시킨다!

 

 

"서유리! 휩쓸리기 싢으면 뒤로 물러서!"

 

"에에?! 갑자기 왜!"

 

"그걸 발동하면 휩쓸릴테니까 그런거다! 대성아 빨리!"

 

[[알았어!]]

 

 

이미 금수화한 대성은 유리를 데리고 뒤로 물러서며 주위의 차원종들을 주살시킨다! 그리고 도일은 주문을 발동시킨다!

 

 

"나 눈뜨는것은……패자의 도리를 신에 의해 빼앗긴 이천룡이도다."

 

"무한을 비웃으며, 몽환을 우려하니……"

 

 

그렇게 외우자 점점 형태가 커지고 날카로워져갔고 그걸 본 유리는 점점 변해가는 도일을 보았다.

 

 

"나, 붉은룡의 패왕이 되어……"

 

 

 

갑옷이 변질되어간다……. 더욱이 날카로운 형태가 늘어고, 거대한 날개까지 생겨나 있었다. 양손 양발에서 발톱과도 같은 것이 자라고, 투구에서는 뿔같은 것이 몇개나 모양을 이루어 갔다…… 그 모습은 드래곤 그 자체였다.

 

 

"그대를 홍련의 연옥으로 가라앉히리라!!"

[Juggernaut Drive!!!!!!!!!!!!!!]

 

 

--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주변에 있던 차원종들이 팅겨져 나간다! 대성은 휩슬리지않게 이 악물고 유리를 감산다!! 도일의 갑옷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러

에 의해서!!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드래곤처럼 크게 포효하며 등에 자라난 날개를 퍼덕이며 헤카톤케일에게 달려들며 외친다!

 

 

[안휩쓸리게 조심해서 싸워! 잘못하면 너가 다칠지도 모른다 서유리!]

 

"ㅇ…… 야! 도일아!"

 

 

유리는 헤카톤케일에게 달려드는 도일을 보며 외치지만 이미 전투는 시작되고있었다…… 그리고 패룡을 발동시킨 이천룡들은

즉시 격투전에 들어갔고 헤카톤케일은 새로(?) 나타난 적을 보고 광선을 쏜다! 그걸 본 도일은 양팔로 교차하여 방어태세로 들

어갔고 주완은 그대로 주먹을 날리며 헤카톤케일의 머리를 가격한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2024-10-24 22:28:4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