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클로저스 프리퀼 1-1 서막

피트비아 2014-12-05 0

본편에 등장하는 지명과 인물명은 본 게임 스토리나 실제 지명과 별 관련이 없습니다.

 1차 차원 전쟁 전의 이야기 입니다.  아마 세하의 어머니와  j도 나올 예정입니다

 

 1월 18일 오전 7시 대한민국 서울

평소대로 김아영은 아침에 아침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고 있었다. 뉴스에서는 경제 수출이 올랐다느니. 어젯밤 강도들이 시장을 털다 경찰에게 잡혔다느니... 평소와 다를것  없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평소와 다른건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군사 관련 회의인 제 2회 WMC(world military conference)가 열리다는 뉴스 뿐이었다. 아침을 다 먹은 김아영은 설거지를 한고 티비를 끈 뒤 집을 나섰다. 오늘 대학교 수업도 가야했지만 오늘은 무엇보다도 그녀의 오빠가 군대에서 제대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평소보다도 활가차 보였다 . 그녀와 그녀의 오빠는 언제나 사이가 좋았었다 . 맞벌이로 바빠던 부모님을 대신해 그녀를 어릴적부터 보살펴줬던 사람은 그녀의 오빠였기 때문이었다

 

1월 17일 저녁 11시 (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독일 통일의 상징인 브라덴부르크문을 미국의 청년기자 바트는 걷고있었다. 자신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던 브라벤부르크문을 걸어보고 싶다는 것을 이룬 성취감도 있었지만 세계적인 군사 회의인 WMC를  기자의 신분으로 참석한게 꿈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여러가지로 세계가 혼란스럽던 2010년대 보다는 좀 더 평화가 찾아왔기에 이런 행사가 열릴수 있었던 것이다. 브라덴부르크문과 그 주변 거리에는 요번 행사와 관련해 각국의 깃발들이 눈에 들어왔다 . 성조기와 유니언 잭 일장기와 태극기등 저번보다 더 많은 나라에서 참석한 만큼 깃발도 많았다 야경에 볼수록 더욱 장관이라는 브라벤부르크문에 계양된 각국의 국기들과 그 밑을 지나가는 관광객들과 시민들 '이 멋진 관경을 어찌 놓칠까?'라 생각한 그는 카메라 셔터를 연발했다.

그리고 사진이 잘 나왔나 확인한뒤 흡족하다는 미소를 지은 뒤 자신의 숙소로향했다.

 

 1월 18일  12시 대한민국 서울 

대학교 강의가 끝나자 말자 김아영은  자신이 일터인 패스트 푸드점  버거퀸에 

도착에 알바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있었다.

"오늘 오빠가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5시니깐. 적어도 4시엔  알바를 끝내야지.

그래야 오빠한테 줄 선물도 준비할수 있으니깐."

그때 갑자기 별안간 밖에서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다. 

물청소를 하던 어린 알바가 갑작놀란 물을 엎질렸고  나이든  노인은 깜짝 놀랐는지 몸을 납작 엎드렸다. 매장안의 요란 때문일까 안에 있던 가게매니저가 뛰어나오며 소리쳤다.  

"  뭐야 무슨 일이야  대체 이 무슨 소란이야?"


2024-10-24 22:20:3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