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the Closing
lcarus 2015-06-14 7
건강상의 문제로 6/14일날 올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어재 소설을 올리기 한 2시간전 엄청난 두통과 함께 침대위에 골아 떨어져서.. ㅋ;;
아무튼 오늘 저녁9시에도 올릴 예정이니 걱정마세요 ㅎ
저자:lc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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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장 사건발생 4일전 Part. 1
내가 깨어난건 다음날 아침 신강고등학교 앞에 임시로 만들어진 ‘유니온’ 의 임시거처였다. 유니온의 임시거처에서 깨어난 나와 하나는 거기서 여러 가지 조사를 받고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유니온은 우리들이 다시 차원종이랑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감시가 붙여졌다.
***
정미랑 하나가 유니온 임시거처에서 여러 가지 조사를 받는 사이 우리 검은양팀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저기저기 세하야 정미는 어때 괜찮아? 다친데는 없어???”
하면서 갑자기 내 머리위에 손을 얹는 이 녀셕은 서유리 전 검도부 에이스였으면서 지금은 공무원을 지망하는 뭐.. 간략하게 말하자면 바보다.. 그리고
“테인아 슬슬 내려와주면 않되겠니? 슬슬 허리가 아픈데..”
“...우웅 더 이러고 있으면 않될까요? 심심하단 말이에요”
이 두사람은 각각 미스틸테인과 제이 한쪽은 독일에서 온 천재훈련생 다른 한쪽은 전 차원전쟁의 참전자 이다. 마지막으로
“이세하.. 하아... 그만 게임기 집어넣고 회의에 참여하지?
”
내 옆에서 설교하고 있는 여자는 이슬비, 유니온 훈련시설에서 항상 만점을 맞는 우등생이다. 나는 게임기를 점퍼 주머니에 넣고는
“요번 회의 내용이 아마 정미의 감시역을 누가 맞는냐는 거지? 그런걸로 회의 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내가 감시역을 맡을게 됐지?”
“응, 그럼 정미양의 감시역은 세하가 하는걸로... 잠깐? 세하 니가 하겠다고?!”
의외의 말에 슬비는 깜짝 놀란 듯하다.. 라고 생각할 때 쯤 갑자기 옆에서 “흐응.. 세하도 그런말 할줄 아는구나” “이봐.. 넌 날 뭐라고 생각하냐?”
“당연.. 게임폐인...ㅡ.ㅡ;;"
나중에 꼭 한데 때려줘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