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데드 스페이스 X 클로저스] 마지막 까지 -작가가 생각한 배드엔딩-

kuromo623 2014-12-05 1

언제 부터일까.. 내가 [RIG 슈트] 를 입고 이 지겨운 지옥에 다시 들어온 날이..

-킈뢰에에에에엑-!!!

그리고 언제 부터일까..내가 다시 지키는 존재를 가지게 되었는지..

"...슬비야?"

하지만 그건 나의 최대의 실수 였던 걸까? 아니면 또다시 악순환 인건가..?

나는 다시 소중한걸 잃어 버렸다..

"아..아..저씨..."

"말하지말거라! 말하면 상처가 벌어져!!!"

떨리는 몸을 가까스로 유지한체 쓰러진 소녀의 곁으로 달려가 소녀가 쓰러진 그자리에 무릎을 꿇고 소녀 의 복부를 바라보 았다. 그녀의 복부는 [차원종]들에 의해 관통 된 상태..나는 재발리 [회복약]을 슬비에게 주입시켰지만....

소녀 의 몸은 점점 차가워져 갈 뿐이었다.

"헤,헤,헤 나 정말..바**? 아이작 아저씨..가..분명...위험하다고...오지..말라고 했는데..쿨럭!
"

"말하지 말거라!"

***! 말하지마! 말하지말라고!!!!!!

"쿨럭! 쿨럭! 나,나 말이지...."

"그만! 그만! 이제 그만 말해 부탁이다!!"

안돼!안돼!!!! 너마저..너마저 잃으면 나는 절대로 나 자신을 용서할수 없단 말이다!!!!!!!!!!!!!

"나 아이작...아저씨를..."

"슬비야!!"

"아빠..라고...부르고 싶었....."

그말 끝으로 소녀의 눈동자는 생기를 잃고....숨쉬는 운동 과 심장 은 완전히 정지...몸도 정지....즉..죽었다....

"슬비야......?"

하지만 나는 현실을 부정한채 나는 소녀의 몸을 흔들었다...분명히 장난이라 고 생각하면서..

".........."

하지만..난 알고있었다...

"슬비야.....?"

소녀는...

"......"

죽었다고......

"슬비야!!"

"......"
"빌어먹을...빌어먹을!!빌어먹을!!!!빌어먹을!!!!!!빌어먹을!!!!!!!!!!"

결국  니콜 에 이어 이 소녀 를 죽음에 몰아 넣었다는 이 비참한 현실에 나자신 을 혐오하 고 또 혐오하며  증오스러운 대상이  [네크로모프] 에서 [차원종] 으로 바뀌는 웃기는 일이 발생해 버렸다............

저 [마커]보다 증오스런 [차원종] 이라는 인식을 가진채....그리고 광기 에 사롭잡힌 자신을 보면서....

나는 소녀의 눈을 감겨 주고 언제나 잠자리 들때 소녀의 이마애 마지막 입맞춤을 하며 소녀의 앞에 있는 차원종 을 바라보며 [바이저] 를 창착한채 달려갔다. 

"모조리 죽여주마...모조리 부셔주마!! 모조리 절단 해주마!! 너의 몸통 팔! 다리! 얼굴!! 모두다!!!!!!!!!!!!!!"

탕!탕!탕!탕!탕!

끠레에에에에엑~!!!!

분노와 광기 에 몸을 담아 [차원종] 무리를 향해 [공구] 들을 전력전개 하며 작치는대로 쏴 [절단] 시키고 [짙밟았다]

그리고...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나의 몸은 언제 부턴가  덩치 큰 [차원종] 의 7개 촉수 에 관통 당한 자신을 바라볼수가 있었다.

[커헉!커헉!!!]

비명을 지르는 자신의 몸을 보며  자신의 얼굴 을 겨냥하는 또하나의 큰 촉수 이번엔 저촉수 에 당하면 나는 분명 이세상 사람이 아닐것 이라는 본능이 들기 시작했다...하지만 그건  잠시뿐...나는 천천히.....아주 천천히 흐릿한 시선 으로 플라즈마 커터 를 놈의 면상에 겨누었다..

"Fuak you.....빌어먹을 차원종아..!"

그걸 끝으로 놈의 거대한 촉수 공격 과 나의 한발 의 프라즈마 소리 를 들으며 나의 시야 는 암흑으로 물들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다름아닌 내가 예전 에 왔던 어두 컴컴한 어둠속 있었다.

또 여긴가....?

하지만 이젠 상관 없군....이젠 정말 지쳤다.....그냥........

자고싶다.....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나는 어둠속에 누우며 천천히 눈을 감았다..

하지만...이건 신의 축복인걸까?

"흐윽....흐윽!! 아저씨!! 어디있어요? 아저씨!!"

"슬비?"

슬비..? 방금 슬비 목소리가 들렸다?!

"아저씨..아저씨!!"

분명히 슬비 목소리다! 빌어먹을!! 분명히 슬비 목소리야!!!

나는 재빠르게 일어선체 나는 어두운 주위 를 둘러 보며 나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슬비야!!!슬비야!!!아저씨 여기있어!!!!슬비야!!!"

"아저씨? 아저씨!!!아저씨 어디잇어요!!"

"여기있어!!여기 있다고!!!빌어먹을!!!슬비야!!!!!"

아무것도 안보이는 어둠속에서 나는 끝이 안보이는 어둠속을 달려가기 시작했다.

"거기 잇어 슬비야!!! 아저씨가 금방 갈께!!!!"

"아저씨!! 무서워요! 흐윽! 아저씨!!"

***!! 달려도 달려도 어디인지 모르겠어 빌어처먹을!!!

욕이 올라오며 [플라즈마 커터] 를 든채 플라즈마 커터 에서 빛 을 삼아 어둠을 해쳐 나가기 시작햇다...

그리고 그렇게 얼마나 달리고 달렸을까...숨이 차오르는 것도 잊은채 계속 어둠속을 달려가던 나 에게 한 빛과 어둠 이 만나는 곳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흐윽!흐윽!!아저씨."

주저앉은채 울고있는 분홍빛 소녀를 찿을수 있게 되었다..

"슬비야!!!"

나는 소리치며 플라즈마 커터를 던져버린체 소녀의 곁으로 달려갔다. 그런 나의 소리에 흠짓하며 울음을 터트린채 나를 바라보다가 이내 얼굴을 환해지며 주저앉은몸을 일어서며 나에게 달려왔다.

"아저씨!!!!"

누구라도 할것없이 서로를 안으며  다시는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이 꽉 끌어안았다. 

다시는 해어지지 않겠다는듯이....

[THE AND - 죽어서도 함께...]

-왠지 삘이 꽃혀 한번 써보았네요 하.하.하.....슬비를 죽여서 미안해요...그러니까....거기 짱돌 내려 노으시죠?

2024-10-24 22:20:3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