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짜증나는 일

밀레이온 2014-12-24 0

2015년 4월12일 서울특별시 어느 아파트....


"이세하, 빨리 일어나지못해!"

"하암,오늘은 일요일인데 왜 깨워"


세하는 눈을 비비면서 일어났다.


"유니온에서 너에게 편지가 왔다. 오늘부로 유니온 산하 조직 검은양에 속하게 되었다며, 

오늘 오후 1시까지 집합장소로 모이라는구나"


부비부비


" 안해 귀찮게 그런걸 왜해? 게임할시간 줄어든다고"


세하는 이불을 뒤집어쓰며 다시 누웠다.


"이세하, 넌 도대체 크면 뭐가 되려고 그러는 거야! 빨리 일어나지못해!'

"아나, 왜 , 나 잠좀 자자 나 3시간밖에 못잤단말이야!"


빠직


"오호라, 그래 너 또  잠안자고 게임하거야? 어?"

"그래, 귀찮게 하지말고 내버려둬 "


"이세하!!!!"


우당탕탕


"으아악~~~"


오늘도 세하네집은 변함이없다...


-오후1시-


"안녕, 내가 오늘부로 너희를 담당하게된 김유정이라고한다.

앞으로 잘부탁해"

"네, 검은양의 리더를 맡게 된 이슬비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저기요, 여기 들어오면 정말 공무원이 될수있다는게 정말이에요?"

"이봐, 보험은 들어 놓은거겠지?"

"이거 언제 끝나여. 빨리 게임하러 가**다말이에요"


오늘부로 이 귀찮은 일을 맡게되엇다.

정말 최악이다. 게임시간이 또 줄어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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