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외전4) 시공간의 균열 - 에필로그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6-09 4

하아...

적다가 백스페이스를 잘못눌러서 페이지가 뒤로 넘어가버려서...

다 날라갔어요

다시 적어야되네... 짜증...

솔직히 다시 적기 귀찮은데

분량을 조금만 줄이겠습니다

어차피 마지막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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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가서 이세하와 똑같이 생긴 또다른 이세하를 쓰러트리고 검은양팀은 무사히 돌아왔다. 돌아왔을때는 헬리오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돌아왔을때 잠시 기절해있었던 네명은 정신을 차리고 헬리오스에게 자신들이 겪었던 일들을 전부 말해주었다.


불의 성역


헬리오스 : "그래... 그런일이 있었구나."     '그래서 세하의 기분이 저렇게 안좋은거군...'

제이 : "꽤나 충격이었었죠."

제이는 등에 화상을 입은것을 헬리오스의 치유의 불꽃으로 치료받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이슬비가 헬리오스에게 와서 질문하였다.

이슬비 : "헬리오스 씨, 이참에 알려주세요. 저희들이 통과한 시공간의 균열이란게 무엇인지..."

서유리 : "저도 궁금해요, 그게 뭐길래 세하랑 똑같이 생긴 녀석이 나와서 우리들한테 그런짓을 했는지."

헬리오스 : "음... 사실 나도 잘은몰라. 저 시공간의 균열이란게 언제 생겨났는지, 왜 생겨났는지. 나라고 다 아는게 아니거든."

이슬비 : "...그렇군요. 그런데 또 궁금한게 있어요. 헬리오스씨는 그런일이 생길지 어떻게 알고 계셨던거죠?"

헬리오스 : '...뭐, 그런일을 겪었으니 말해줘도 상관없겠군. 다만,'      "...그건 내일 알려주마. 지금은 너희들이 무사히 돌아온것을 기뻐해야지, 안그래?"

헬리오스는 웃으면서 모두에게 말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이세하를 보며 말하였다.

헬리오스 : "그리고 세하야, 너무 그렇게 안좋은 기분으로 안있어도돼. 그건 어쩔수 없었ㄷ..."

이세하 :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이러는건... 게임 이벤트시간이 끝나버려서 그런거라구요..."

헬리오스 : "......"      '그 일때문이 아니었어...?'

이슬비 : "...너는 그런 게임이 더 중요하단 얘기지?!"

이세하 : "우왓! 뭐, 뭐야!"

이세하와 이슬비는 언제나 그렇듯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서유리 : "언제나 똑같은 패턴이네."

제이 : "그렇군, 활기차서 보기좋지만."

헬리오스 : "...아, 맞다. 세하야."

이세하 : "이익...!  응? 네?"

헬리오스의 부름에 이세하는 이슬비와 티격태격하던걸 멈추고 헬리오스를 보았다.

헬리오스 : "너, 분명 '아마겟돈'이라는 대검을 소환했다고 했지?"

이세하 : "아, 네. 그런데 그게 왜요?"

헬리오스 : "그냥 놀라워서. 설마 벌써부터 '신기(伸器)'를 다루게 될줄은 몰랐거든."

이세하 : "신기... 요?"

이세하는 헬리오스의 말에 갸우뚱거렸다. 

헬리오스 : "몰랐나보구나? 하긴... 일단 너의 대검, 아마겟돈이란건 '신기'라는 거야. 몸속에 내제되어 있던 힘이 주인의 영향으로 몸밖으로 나와서 주인에게 맞는형태로 실체화된 일종의 도구같은거지."

이세하 : "그런거였어요? 전혀 몰랐네... 아, 혹시 이것도 저희 일족들만 사용할수있는 그런거에요?"

헬리오스 : "그건 아니란다. 신기는 우리 일족뿐만이 아닌 힘을 가진 모두의 몸 깊숙한곳에 있어. 다만 그걸 몸밖으로 실체화를 시키는게 어렵기 때문에 그 수는 지극히 드물어."

서유리 : "그렇다면 저희들도 그 신기란걸 사용할수 있어요?"

헬리오스 : "물론,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슬비 : "그럼 혹시 헬리오스씨도 신기를 사용하실수 있나요?"

헬리오스 : "뭐, 그렇지. 보고싶니?"

서유리 : "네!"

헬리오스가 자신의 신기를 보여줄까라는 말에 서유리는 눈을 반짝거리며 말하였다.

헬리오스 : "하지만 다음기회에."

서유리 : "엑!? 뭐에요, 그게!"

헬리오스 : "굳이 지금 봐야될 필요는 없지않니?"

서유리 : "뿌우, 치사해..."

제이 : "너무 그렇게 고집부리지마, 유리. 다짜고짜 그렇게 보여달라고 하면 나같아도 싫었을껄."

서유리 : "그럼 아저씨는 안궁금하세요?"

제이 : "별로."      '사실 조금은 궁금하군...'

모두가 대화하며 즐겁게 웃고있을때 이세하가 조용히 헬리오스에게 다가와서 작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세하 : "저기, 아버지."

헬리오스 : "응?"

이세하 : "...저에게 신기를 조금 더 잘 다룰수있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헬리오스 : "그건 갑자기 왜?"

이세하 : "단지... 그런 경험을 한번더 겪고싶지는 않아서..."

헬리오스 : "...그래, 알았다."       '역시 속으로는 신경쓰고 있었던 모양이군...'

그리고 잠시후 네명은 돌아가고 불의 성역에는 헬리오스 혼자만 남아있었다.



모두가 돌아가고,


불의 성역


헬리오스는 불의 성역 어딘가에서 어두운 하늘을 (그냥 말하는거지만 이곳의 하늘은 언제나 어둡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하고있었다. 그러다가 한숨을 쉬고 혼잣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헬리오스 : "후우...  운명이란건 정말 얄궃네. 나뿐만이 아니라 세하까지도 그런일을 겪게하다니 말이야... 그 덕분에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 떠올라버렸어."

헬리오스는 걷다가 걸음을 멈추었고, 멈춘곳에 앉아서 계속해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헬리오스 : "이놈의 하늘은 언제나 어두운게 솔직히 맘에 안들어, 인간세계의 하늘은 참 맑은데... 특히 그때는 더욱 맑았었지..."

그리고 헬리오스는 잠깐 눈을 감고 과거의 일을 떠올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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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4 끝

8편의 외전(?)이 끝났네요

아 그리고 이번편에서 이세하가 사용한 무기에 대한 설명이 나왔네여

나중에 시즌2에서 큰 역할을 하게됩니다 (딱봐도 알듯)

그럼 다음 외전에서 봐영

아, 그리고 이세하의 무기에 대한 정보도 적어놓을께여

알고난다음 보면 더 편할거같아서



-이세하 신기(伸器)


이름 : 아마겟돈(Armageddon)

종류 : 신기, 대검

외견(겉으로 드러난 모양) : 양날의 대검, 한쪽 부분은 손잡이의 밑부분까지 칼날이 늘어져있다. 이세하의 몸보다 더 거대하다(이세하 몸길이의 약 1.3배정도). 칼날부분에서는 푸른불꽃이 타오르고있다.

대충 요런모양 (참고로 마우스로 그린겁니다 완전 대충 그린거임)


무게 : 무게가 느껴지지 않을정도. 불과 비슷한 무게. (단, 이세하의 손에 쥐어져있을때만 그렇다. 놓았을 때에는 엄청나게 무거워진다.)

능력 : 검안에 엄청난 온도의 불과 열이 내제되어있고, 자신이 원할때는 언제든지 불과 열을 방출시킬수 있다. 그리고 칼날부분의 불꽃또한 엄청나게 뜨거워서 닿는것들을 모조리 다 녹여버릴수 있다. 즉, 방어불능의 검. 그리고 방출시킨 불을 검에 휘감아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불의 모양을 바꿀수 있다(이세하의 기량에 따라서 더욱 발전시킬수있는 능력).
기술 : (아직까지는 기술이 하나밖에 없음)

-분기등천(憤氣騰天) : 아마겟돈의 칼날부분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하늘을 뚫을것같은 기세로 방출시켜서 불타는 거대한 화염검으로 만드는 기술. 그 크기는 강남의 크기와 맞먹을정도, 하지만 이세하가 얼마나 잘 단련하느냐에 따라서 그 크기는 더욱더 거대해질수 있다. 분기등천을 한 상태에서 그대로 내리찍으면 강남을 포함한 서울전체를 두동강 내버린다. 게다가 절단된 부분은 아마겟돈의 엄청난 고열로 인해서 순식간에 녹아내려서 절단된 부분 주변의 국토는 녹아내린다(한마디로 국토소실).




일단 이정도ㅋ
2024-10-24 22:28:2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