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시간의 광장 (bb)

질풍학 2015-06-07 1

쓴다고쓴다고 생각하다가 이제서야 쓰게되는군요...죄송합니다.





"차원종이 위상력 억제기 근처에서 나타났어."




유정누나가 긴박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언니.설마... '시간의광장'사건이 재현된건가요?"




"그래. 3년전에도 시간의광장에서 똑같은일이 발생했지.'




모두들 얼굴이 심각하다.그러하긴하다.차원종들이 위상력억제기를 뚫고들어와서 무차별난전이 벌어진다면 위험해질것이 뻔하다.




"유니온 본부에서는 뭐라고합니까?"




최시류가 말한다.이런일은 우리 훈련생들이 처래해야할 문제가 아니다.적어도 수습요원은... 되어야 할것이다.




"세하가 잘못봤다고,그럴리 없다고 답변이왔어."




"뭐라구요!,제가 위상력억제기를 부수려는 놈들막으려고 멀마나 생고생을 했는데!"




하아.아직도그떄를 생각하면... 화가난다. 어찌어찌 막아내면서 악착같이 버텼는데... 초소에서 송은이 누나(누나로 부르기로 했다.)와 대원들이 없었으면 이미 나는 이자리에 없을것이다.




"근데... 그때 무전도안돼서 내가 모니터링한걸 녹화하지못했어.일단은 증거가 아무것도없어."




"크윽..."




분하다...잘못하면 이신서울이 다무너질수도 있는데! 어쨰서 이리도 태평하다는건가...!




"일단 세하야.진정하고... 우리들만이라도 어째서 그런일이일어난건지 조사해볼래?"




"그렇다면 시간의광장으로 가게되겠네요."




이슬비가 예상한듯 이야기를 꺼낸다.




"이거... 위험해지겠어..."




제이아저씨도 심각해보인다.단 한명만 뺴고...




"그럼 빨리가요! 노래방가고 싶단말이에요~"




"유리야... 상황파악하는거냐..."




"어? 그냥 시간의광장에서 훈련하는거아니야?"





"..."




모두들 한순간조용해진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훈련장소이자,이번사태의 단서가있는 시간의 광장으로 간다.




"일단은 2명이서 조를짜서 가볼까요?"




"그래 알아낸게있으면 무전으로 말하고."




"알겠어요~"




"그럼나는 시류랑 같이갈게."




"같이간다구요?"




"그래.근데 너말야.나랑 나이같이않냐? 말좀 편히해."




"어? 그래도 될까?"




"그래. 어짜피 같은나이인데 서로 반말하지뭐~"




"그러면 세하야 시류좀맞아줘~,제이아저씨는 우리 테인이랑 같이 조사좀 해주시고요~"




"알겠어동생~.그럼 가자 테인아!"




"알겠어요!"



"그럼 그쪽은 자동으로 유리랑 같이가는구만.조심해 아직 낮이지만 곧 밤이 될거같으니."




"그래.그쪽도 조심하라고~"




그렇게 슬비와 유리, 테인이와 제이아저씨가 떠나고 시류가 무기를 조립한다.




"야... 뭐냐그무기... 엄청난데?"




한손으로 들기에는 조금 버거워보이는 샷건이있다.하지만 시류는 천천히흔드며 잘휘두르는것 같다.




"이제 실전이구나..."




"괜찮아~일단은 내가 도와줄거고 나도 어느정도 싸울수있다고?"




"응..."




"근데 너는 샷건을 쓰는거야? 니힘은 위상력을 구현화시키는 힘이라면서."




"아아... 이무기는 샷건만있는게 아니야"




그러고보니. 저번에 유리에게 파란파편을 만들어줄떄 무기가없어서 힘들다고했는데... 그무기가 저건가? 그럼 뭐지...?




"직접 볼래?"




그러더니 시류가든 샷건밑부분에 위상검이 나온다.




"아아... 이런힘이었구만... 그럼 무슨무기라 해야하냐...?"




"그냥 블레이드샷이라 부르고 있어."




"엄청난데? 그래서 장전은 위쪽에 하는거로구만..."




"일단 가자 저앞에서 위상력이 느껴져."




"그렇구만... 가보자."




그리고 해가지는 노을빛에 차원종들이 주변을 돌아다니고있다.




"저기에 차원종만없으면 사진찍는건데..."




"어? 사진찍는거 좋아해?"



"아니... 차원종들만 없으면 왠지 폰배경으로 쓰고싶은 느낌이야."




"일단 가볍게 저기 멀리 떨어져있는 스케빈져를 처리해줘.나머지 날아오는건 내가 막아볼테니까."




"알겠어. 그럼 간다..!"




그의 푸른 위상검이 붉어지면서 화염을 토한다.그리고서는 스케빈저를 향해 달려간다.그러게 스케빈저를 검으로 뛰운후.공중을 향해 샷건을 쏜다.보고있자니... 없는 실력은 아닌것같다.




투웅-찰칵




"뭐해! 빨리 도와달라고! 나혼자서는 무리야!"




아..맞아 너무 멍하니 보고있었다. 도와줘야지.




"간다!"




나도 달려가면서 스케빈저들에게 폭발을 선물한다.




"터져라!"




시류가 한손으로 샷건을 장전하면서 이야기한다.




"저기 트롤들이 오는거같은데..."




"뭐.일단은 다죽여야지,내가 버틴다고했을때 이것보다 더많이왔어."




"일단 내가 위상검을 폭발시켜서 혼란을줄테니 그때를 노려서 적을 죽이면될것같아."




"알겠어.근데 그위상검말이야. 내가 터트리는게 나을거같은데?"




"아아.그럼 이걸 바로쏘면 튕겨내듯이 폭발을써."




"그거 검을 발사할수도있냐..."




"일단 빨리 하는게 좋을것같은데.적들이 다가온다고..."




"그럼 빨리쏴!"




티잉-




"받아라! 위상검!"




붉은 위삼검이 내푸른 폭발에 부딫쳐서 산산히 부숴지면서 차원종들의 몸에 파고든다.




"이거완전 파편수류탄인데..."




"그렇지. 일단 마무리하자고~"




그렇게 큰상처를 입은 차원종들을 하나하나씩 처래해 나간다.그와중에 슬비와유리는...




"슬비야~ 훈련언제끝날거같아?"




"적어도 조사는 다끝내야지..."




"그게 언제끝나는데?"




"적어도 앞에있는 차원종은 제거하는게 나을거야."




앞쪽의 차원종들이 다가온다.우리들을 이미 눈치챈거같다...




"일단은... 내가 비트를 날릴테니 빠르게 저놈들을 베줘!"




"알겠어!"



 

이제서야 유리가 진지해진다.싸울때랑 안싸울때가 너무 차이난다니까...




"하앗!"




서유리가 차원종들을 베고 쏜다. 그동안나는 칼날을 날린다.




"슬비야! 저기!"




"스케빈저 검투사인가...!




나는빠르게 위상력이담긴 칼을던져 화염폭풍을 일으킨다.그에 나머지 스케빈저와 같이 스케빈저 검투사가 날아간다.




"슬비는 역시 강하다니까~"




"아직이야! 더남아있어!"




스케빈저와 트롤들사이에서 보이드들이 보인다.




"보이드들인가...!"




보이드들이 서유리쪽을 본다. 설마...!




"서유리! 당장피해!"




그순간 보이드의 눈에서 빔이나간다.




"못잡을걸~"




그순간에 유리는 시프트를 사용하며 빠르게 그자리를 빠져나간다.아직더있다.그렇다면!




"이거나 먹어라!"



나는 빠르게 전하집속탄을 보이드들을 향해 날린다.그에 보이드들부변에있는 트롤들도 순식간에 전기구이가 된다.




"하아. 일단 여기는 다끝난거 같은데...?"




흐르는 땀을 잠시 닦아낸뒤 마나앰플을 마신다.




"슬비야 해가진지도 오랜데 지금 우리 몇시간동안 조사한거야?"




"생각보다 조사가더뎌... 지금9시인데..?"




"우리가 7시쯤에 여기에 도착했으니까... 2시간동안조사했는데 슬슬 철수해도 되지않을까?"




"일단은 10시까지 조사해보자.안돼면 그다음날 가자고."




"알겠어.그럼 일단가보자."




그와중. 제이와 미스틸테인은...




"어이 동생~ 거기 뭐 건진거 있어?"




"우웅... 지금 아무것도안나오고 차원종만 나오는거같네요~"




"그렇다고하더라도 일단은 더조사를 해야...음?"



"왜요? 아저씨? 뭐 발견하신거라도 있어요?"




"아니.그냥 검은색 플라스틱 파편을 밟아서그래...잠깐.여기 옷파는가게지?"




"우웅... 네 그런거같은데요?"




"흐음... 여기에 왜 이런게있는거지... 수상하군."



"그런가요? 미스틸 잘모르겠어요."




"옷가게 전문점에서 검은색 가방에나 쓰일법한 플라스틱이 널브러져있다는건... 아니다. 싸움떄문에 날리가났으니 별일아닌가..."




"미스틸 너무어려워요! 설명해주세요!"



"그러니까... 여게어 있을리가없는 물건이 여기에 있다는거지."




"음... 예를들어 아저씨가만든 건강음식처럼요?"




"그렇군... 아니잠깐 지금내음식 무시하는거야?"



"우웅... 그래도 맛없어요 아저씨음식..."




"건강식은 다그런거야~"




그렇게 이상한 느낌을 받던도중에 무전이온다.




"다른사람없어?! 지금 여기에 크라잉보이드가 떴는데 우리들만으로는 부족해! 도와줘!"




"이건..."




"시류형 이잖아요?"




"서둘러야겠군. 동생이 위험한거 같으니까..."




"빨리가요!"




현재.위기를 느낀 세하(지훈),시류는...




"다른사람없어?! 지금 여기에 크라잉보이드가 떴는데 우리들만으로는 부족해! 도와줘!"




"아 이거 엄청귀찮네!"




이상한 빛무리가 나를 따라온다.뛰다가보면 사라져있지만 어느새 다시 크라잉보이드가 다시 빛을 뿜어낸다.




"시류야! 이거 어찌 방법이 없냐? 이렇게 피하다간 우리들 체력이 안남아날거같아!"




"누군가가 시선을 모두 끌지않는이상은 위험해! 아직 보이드들도 남아있다고!"



"그럼 나머지 팀원들이 올떄까지 이러고있어야되는거냐!"




"그러면 그냥 다맞으면서 공격하자고?!지금 가는길에있는 보이드 처리하는데도 바쁘구만!"




앞에있는 보이드의 머리를 그으면서 샷건을 쏘고 양손으로 샷건을 장전하면서,열심히 뛰어가고있다.




"누군 보이드 안처리하는줄알아!근데 진짜 저거 어찌 안되는거냐! 아니면 뭐 아까그거라도 해보든가!"




앞으로 질주하면서 보이드에게 폭발을쓰고 다시 달려간다.




"좋아요 그 타이밍 잘맞춰!"




"알겠어!하나... 두울... 셋! 지금이다!"




둘이 동시에뛰어서 블레이드샷에서 위상검을떼어낸뒤에 나에게 던진다. 그순간. 다시한번 폭발을써서 위상검을 폭파시킨다.




"좋아.. 공격을 멈췄어!"




"아니요! 저쪽에서 트롤이 몰려오고있어!"




"이런... 아직도착안한건가! 빨리 와달라고!!!"




상황이안좋다. 저크라잉 보이드 한녀석만해도 버거운데 트롤들까지 모인다면 이건 진퇴양난이다.




"세하! 도착했어! 죽어있는건 아니겠지!"




"어이동생~ 잘있지!"




슬비와 제이아저씨 목소리가 들린다.크으~ 타이밍 죽여줬으~




"나하고 시류가 크라잉 보이드를 맏을테니까 테인이와 제이아저씨는 보이드를 맏아주시고.나머지 슬비와유리는 보이드들좀 견젝사격 혹은 사살해줘!"



지금은일단 각자 맏은일을 다하는수밖에없다!믿는다!




"알겠어 지금은... 니명령을 따를게."




"알겠어동생~ 무리하지말라고~"




"시류! 저녀석 눈에다가 위상검날릴수있어?!"




"어 날릴수는 있는데 왜?"




"저녀석 눈에서 공격이 나오니까 어떻게든 따라오는 공격은 막을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적어도 가까이 가야해! 시선좀 끌어줘!"




"오케이! 간다!"




시류가 천천히 위상검을 붉게 물들인다.일단은 저녀석을 공격하고 있어야겠다.




"간다! 이거나먹어라!"




나는 크라잉 보이드에게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시선을 끈다.조용히 째려보는걸보니 시선은 끈것같다.

나머지는 적들에게 화염폭풍,음속베기,오메가러쉬,창(?)을 선물하고있다.




"버텨라 내몸!"



"이거나먹어라!"




"하앗~!"


그러는 도중 시류가 보이드밑으로 내려간다.




"세하야! 다준뵈됬윽?!"




갑자기 크라잉보이드가 시류가있는 밑쪽에 무엇인가 기를 발사하는것같다.시류가 강제 캔슬로 탈출하지만 크게 내상을 입어보인다.




"어이 최시류! 괜찮냐!"




그는 조용하게 붉은 위상검을 크라잉 보이드리 눈으로 날린다.그러고는 쓰러진다.




"제.길... 니녀석이 최시류를 건드렸냐!"




그렇게나는 크라잉보이드에 박인 붉은 위상검에폭발을써 눈에 붉은 위상검을 박아버린다.그리고 크라잉보이드는 쓰러지면서,빛가루가되어 사라진다.




"하아하아... 최시류! 괜찮은거냐!,정신차려!"




회복앰플을 꺼내서 그에게 먹이고난뒤 상태를 확인한다.




"아직은 살아있어... 하지만 큰상처를 입은것같아!빨리옮겨야될거같아!"




"세하야! 저기 차원종들이 더몰려들고있어! 밤이되면서 차원종들도 더 강력해진거같아!"




크읏... 빨리 후퇴해야 한다.밤이되면서 강력해진 차원종들때문에 길이 막혀있지만 그래도 반드시 뚫는다!




"유리야! 시류맡아줘! 어떻게든 내가 길을 뚫을 테니까!"



"어.. 알겠어!"



"내앞을 비켜! 당장 이녀석을 구해야만한다고!!!"



그렇게나는 위상력을 개방하고 앞에있는 차원종들에게 달려간다.




"으아아아아아아!"




그날.나는 수백의 차원종들을 물리치고 포위망을 뚫고나가고난뒤 기절했다고 한다.






세하가 진심으로 달려가면 저렇게 무섭습니다.

즐감하셨으면 추천 한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2024-10-24 22:28:2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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