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외전4) 시공간의 균열 - 2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6-04 2

잘 생각해보니까

2편까지 쓸 시간이 되는것 같더라구여

그래서 걍 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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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와버린 네명은 현재,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의 자신들의 뒤를 밟고(?)있었다.

이세하 : "그런데 과거의 우리들을 몰래 따라가봤자 달라지는게 있어?"

이슬비 : "...그건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과거의 우리들의 행동들을 계속 봐야될 필요가있어."

서유리 : "왜 그런거야?"

이슬비 : "과거의 우리들을 신경쓰지않다가 혹시 서로 만나기라도 한다면... 자칫 잘못되면 역사가 바뀔수도 있을수도 있으니까."

서유리 : "히익..."

제이 : "확실히... 그럴 가능성도 있군. 그럼 일단은 대장말대로 우리들을 계속 주시해야겠어."

지금 과거의 검은양팀은 습격한 차원종들을 전부 섬멸하고 다시 돌아가고있었다. 현재의 검은양팀은 그 뒤를 몰래 밟고있었다. 그리고 몇분정도 따라갔을때쯤, 검은양팀의 사무실로 도착하였다. 


검은양팀의 사무실


이슬비(과거) : "검은양팀, 무사히 작전을 마치고 귀환했어요, 유정언니."

김유정(과거) : "그래, 모두들 수고했어."

이세하(과거) : "이제 게임해도 될려나?"

서유리(과거) : "으아~ 배고파~."

제이(과거) : "온몸이 쑤시는군..."

과거의 검은양팀은 김유정에게 작전을 완료했음을 보고하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의 검은양팀은 그 사무실의 밖에서 엿보고있었다.

서유리 : "으... 안들려."

이슬비 : "무슨 대화를 하고있는거지?"

제이 : "이때했던 대화내용들은 다 까먹어서 기억하려해도 안되는군..."

사무실안의 대화를 들으려고하였지만 대화소리는 들리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세하는 계속 사무실안을 향해서 귀를 기울이고있었다.

이세하 : "흐음... 그렇군."

이슬비 : "? 뭐하는거야, 이세하?"

이세하 : "뭐하냐니, 안의 대화를 듣고있잖아."

서유리 : "어? 세하는 들려?"

이세하 : "뭐야, 너희들은 안들려? 나는 잘만 들리는데."

제이 : "혹시 차원종의 힘을 개방했을때 청각이라도 좋아진건가? 차원종들은 하나같이 청각이 좋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세하 : "...그럴수도 있나요? 아무튼 나말고는 다들 못듣는 모양인것 같으니, 내가 듣는 수밖에."

그리고 이세하는 사무실안의 대화내용을 계속 듣기 시작하였다.

김유정(과거) : "요즘 위상변곡률의 상태가 많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인지 차원종들이 습격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그래서 위상력 억제기를 더 이용해서 차원종들의 출현수를 줄일까해."

이슬비(과거) : "그렇군요, 그럼 다음 작전은 위상력 억제기를 이용해 차원종들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막는건가요?"

김유정(과거) : "그래, 그리고 원래는 지금당장 바로 작전을 실행해야되지만, 조금은 휴식시간을 가져야되니까 한 20분후에 다시 출동이야."

이세하(과거) : "...이럴꺼면 저희들은 왜 여기로 온거에요? 어차피 곧 다시 가야되는데."

김유정(과거) : "어? 아 그게..."

서유리(과거) : "맞아요, 거리가 얼마 되지는 않지만 다시 가기는 귀찮단 말이에요~."

제이(과거) : "너무 그렇게들 불평하지 말라고, 보나마나 유정씨도 갑자기 임무가 내려진탓에 조금 당황했겠지. 안그런가?"

김유정(과거) : "아, 네. 맞아요, 제이씨..."

제이(과거) : "흐음, 아무튼 20분동안 약이라도 먹어야겠군."

곧 과거의 검은양팀의 대화가 끝났다. 이세하는 들은대로 나머지 세명에게 대화내용을 말해주었다.

이슬비 : "위상력 억제기... 그래, 이건!"

제이 : "기억이 나는것 같군... 위상력 억제기... 분명 그때 우리들은..."

이세하 : "역삼 주택가에서 차원종들을 처리하고 위상력 억제기의 상태를 확인했었어."

서유리 : "...난 기억이 안나는데."

위상력 억제기, 위상변곡률을 안정시켜서 차원종들이 넘어오는걸 억제하는 기계이다. 과거 검은양팀은 위상력 억제기가 설치되어있는 역삼 주택가에 나타난 차원종들을 섬멸하고 위상력 억제기의 상태를 확인한적이 있다.

이슬비 : "...그런데 이상해. 이때의 우리들은 단지 위상력 억제기의 상태를 확인만 한다고했었지, 위상력 억제기를 이용해서 작전을 펼친적은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제이 : "...대장, 무슨말이 하고싶은거야?"

이슬비 : "...이건 저의 단순한 생각이지만... 이미 과거가 바뀌어버린 것일수도..."

이세하,서유리,제이 : "!!!"

이슬비 : "그렇게 놀랄 필요까지는... 이건 단순히 나의 생각에 불과하니까. 아니면 잘못 기억하고 있는것일수도 있고..."

제이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아니라면..."

이슬비 : "......"

그때 검은양팀은 침묵을 하였다. 과거가 바뀌었다... 이 말은 즉, 자신들이 운좋게 다시 현재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상황이 바뀌어져 있을수도 있다는 소리이다. 단순한 것이 바뀌어도 수많은 일들이 바뀐다, 그것은 과거가 바뀐다... 바로 자신들이 알던 세상이 아닐수도 있게 되버린다는 소리다.

이슬비 : "일단은 계속해서 과거의 우리들을 계속 살피는게 좋을것 같아."

다들 이슬비의 말에 찬성하였다. 현재의 검은양팀은 과거의 자신들을 계속해서 뒤를 밟으며 살폈다. 다행히 그날 특별히 이상한일이 일어나지는 않았었다. 그리고 과거로 온지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1일 후


송은이(과거) : "또 나를 실망시키는구나, 이놈들!"

이슬비(과거) : "죄, 죄송해요!"

이세하(과거) : "...잠깐, 그런데 저희들이 무슨잘못을..."

서유리(과거) : "혹시 누가 은이누나의 간식을 빼앗아먹기라도..."

제이(과거) :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봐도 잘못한건 없는것 같은데."

송은이(과거) : "아, 너희들한테 말한게 아니야. 실은...

1일이 지나고 과거의 검은양팀은 송은이에게 얘기를 듣고있었다. 바로 신논현역에 차원종들이 나타났다는것, 그래서 송은이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구하라고 장갑차에 태워보냈지만 중형 차원종들에 의해서 막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얘기를 들은 과거의 검은양팀은 신논현역에 도착하여 차원종들을 섬멸하고있었다.

이슬비 : "신논현역의 차원종... 그래, 분명히 출근길을 노리고 습격한 차원종들에게서 시민들을 구하기위해 장갑차를 보냈지만 중형 차원종들에 의해서 막혔었지."

제이 : "그리고 우리들은 그 차원종들을 섬멸하고 길을 여는역할을 했고."

이세하 : "그랬었나?"

서유리 : "글쎄, 나는 기억이 안나."

현재의 검은양팀은 과거의 자신들이 신논현역에 있는 차원종들을 섬멸하는것을 계속 살폈다. 곧 신논현역의 차원종들은 대부분 섬멸되고 과거의 검은양팀은 원래장소로 귀환하였다.

김유정(과거) : "잘했어! 현재 지하철 이용객들의 대피는 다 완료된 상황이야. 일단 최악의 상황은 면한것 같아. 이게 다 너희들 덕분이야!"

이세하,이슬비,서유리,제이 : "......"

김유정(과거) : "응? 다들 표정이 왜그래?"

이슬비(과거) : "유정언니, 기분탓일지는 모르겠지만... 느꼈어요, 저희들은... 이때까지 만나본적 없는 커다란 힘을..."

이세하(과거) : "...뭔가 또 귀찮은일이 생길것 같아요."

서유리(과거) : "왠지 무서워..."

제이(과거) : "...난 몇번 느껴본적이 있지... 그 힘..."

과거의 검은양팀은 임무를 무사히 마쳤음에도 표정이 안좋다. 바로 작전을 수행하는 도중에 자신들은 무언가 거대한 힘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이 상황을 현재의 검은양팀이 엿보고, 엿듣고 있었다.

이슬비 : "분명... 이 다음에는..."

제이 : "...말렉...!"

이세하 : "말렉이 출현했고, 그걸 우리들이 처리했었지..."

서유리 : "맞아, 이건 나도 기억나."

말렉, 과거 자신들이 신논현역에서 마주한 A급의 차원종. 이때는 고전끝에 간신히 말렉을 처리할수 있었다. 자신들이 처음 마주하였던 강적이었기에 이 일은 누구하나 잊어먹지 않았었다.

김유정(과거) : "...다들 그렇게 말하니 어째 좀 불길한걸... 아무튼 신논현역에는 아직도 차원종들이 남아있으니 그 차원종들을 전부 처리해줘."

이슬비(과거) : "...네, 유정언니. 그럼 작전을 개시할께요..."

이세하(과거) : "오늘따라 더 가기 싫은걸..."

서유리(과거) : "나도..."

제이(과거) : "옛날에는 상대할만 했던 녀석이... 지금은 이렇게 위협적이게 느껴질줄이야. 역시 나도 한물갔군."

네명은 불편한 마음으로 신논현역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예상했던것처럼 말렉이 나타났다. 그런데...

이세하 : "뭐, 뭐야 저거!"

이슬비 : "말도 안돼...!"

서유리 : "분명 이렇지는 않았었잖아..."

제이 : "...이럴수가..."

과거의 검은양팀은 물론이고, 현재의 검은양팀도 입이 쫙 벌어지는 것처럼 놀라며 당황하였다. 분명 말렉이 나타났다. 과거에 분명히 일어난 일이 맞다. 하지만 다르다... 바로 말렉이 한마리가 아닌 '열'마리였기때문이다.

이세하(과거) : "이게 뭐야... 한녀석도 강력한힘을 가졌는데, 그게 열마리라고?!"

이슬비(과거) : "아, 아..."

서유리(과거) : "몸이... 안움직여..."

제이(과거) : "최악이군...!"

그리고 말렉 열마리가 한꺼번에 포효를하자 주변이 쩌렁쩌렁 울렸다. 과거의 검은양팀은 그 포효소리에 기가 완전히 눌려버렸다.

이세하(과거) : "크윽...!"

이슬비(과거) : "이건 어떻게 할수가... 모두들 도망쳐!"

서유리(과거) : "으아아!"

제이(과거) : "빌어먹을!"

검은양팀은 즉시 사이킥무브를 이용해서 아슬아슬하게 그 장소를 탈출하였다. 과거의 검은양팀에게는 말렉 열마리를 이길만한 힘이 없기때문에 당연한것이다. 어쨋든 그 장소에서 탈출한 검은양팀은 김유정에게 급히 보고하였다.

김유정(과거) : "...상황은 모니터링 하고있었지만... 이런 말도안돼는 일이 일어날줄은..."

이슬비(과거) : "유, 유정언니... 그 차원종은 아카데미의 교본에서 봤던..."

김유정(과거) : "그래... 차원종 말렉, 차원전쟁 때 이후로 한번도 출현한적이 없는 A급 차원종. 그런데... 그런 녀석들이 열마리 씩이나..."

이슬비(과거) : "얼마전까지만 해도 출현할꺼라 예상하지 않았던 B급차원종이 출현한것도 그렇고... 게다가 이번에는 A급차원종이 열마리..."

이세하(과거) : "이건... 도저히 못하겠어요."

서유리(과거) : "맞아요, 한 마리라도 힘들것 같은 녀석인데..."

김유정(과거) : "세하야, 유리야... 아직 포기해서는 안ㄷ..."

제이(과거) : "이런말을 하기는 뭣하지만... 이번만큼은 어떻게 할 방도가 없어."

김유정(과거) : "제, 제이씨 까지..."

과거의 그들간의 분위기는 나락의 끝까지 떨어진것처럼 절망감만이 들었다. 그것도 당연할 것이다. A급 차원종이라면 마을하나는 난장판으로 만들수 있는 수준, 그런게 열마리나 된다면 이미 말은 다한 상황. 그런데 이러한 절망적인 분위기에서 김유정의 휴대전화가 울린다.

김유정(과거) : "...아, 잠깐만... 네, 김유정입니다. 네, 네... 네?! 지금 무슨소릴...! 그건 안됍니다! 어떻게 그런곳에 이런... 잠깐, 여보세요?!..."

전화를 마친 김유정은 귀에 갖다대었던 휴대전화를 떨어뜨렸고, 혼이 나간듯한 얼굴을 하고있었다.

이슬비(과거 ) : "유, 유정언니? 왜 그러세요? 무슨 전화였길래..."

김유정(과거) : "......"

이슬비(과거) : "...유정언니! 대답해주세요!"

김유정(과거) : "...아!"

이슬비가 소리치자 김유정은 다시 정신을 차린듯 고개를 돌려 이슬비를 바라보았다.

김유정(과거) : "미안... 잠깐 정신을 놓고 있었나봐..."

이슬비(과거) : "...무슨 전화였죠?"

김유정(과거) : "...솔직하게 말할께... 위에서 임무가 하달됐어. 바로 신논현역에 나타난 말렉 열마리를 섬멸하라는..."

이세하,이슬비,서유리,제이 (과거) : "!!!"

김유정의 말에 그 네명은 자신들이 그 말을 못들었는지... 아니, 듣고싶지 않았었는지 그 사실을 부정하기 시작하였다.

이세하(과거) : "뭐에요, 그게... 지금 죽으러 가라는 거에요?!"

서유리(과거) : "저, 저는 싫어요! 아직 18살밖에 안됬는데, 벌써 죽기는 싫단 말이에요!"

이슬비(과거) : "정말로 그게... 작전...?"

제이(과거) : "유니온의 멍청함이 이제는 아주 하늘을 뚫었군... 나같은 퇴물한테라면 몰라도 이런 애들한테 그런 임무를 시킨다고?! 웃기지마!"

그들은 점점 정신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하였다. 지금 그들에게 이런 임무를 내리는건 한마디로 말해서 죽으라는거나 마찬가지.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그 사실을 믿고싶지 않았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현재의 검은양팀은 난처해하였다.

이슬비 : "어떡하지...? 지금의 우리들이라면 말렉 열마리정도는 쉽게 처리할수있겠지만... 이때의 우리들은..."

제이 : "그래, 이때의 우리들은 말렉 한놈 처리하는것도 아주 힘들었었지... 어떻게 한담..."

서유리 : "무슨 방법이 없을까?"

이세하 : "하아... 왜 이런일이 생기는거야."

네명은 어떻게할지 계속 고민하였다. 그렇게 계속 고민하던중 이세하를 제외한 세명은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이세하를 보며 말하였다.

이슬비,서유리,제이 : "...아!"

이세하 : "뭐, 뭐야 갑자기?"

서유리 : "하나 생각났어, 슬비랑 아저씨도?"

이슬비 : "그래, 아무래도 이것밖에 없는것 같아."

제이 : "동생, 수고좀 해줘야겠어."

이세하 : "무슨 말들을 하는..."

이세하는 세명이 무슨말을 하는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곧 세명은 이세하에게 자신들이 떠올린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 방법을 듣자 이세하는 당황하였다.

이세하 : "ㅁ, 뭐?! 나 혼자서 말렉 열마리를 처리해라고?"

서유리 : "응, 지금 너한테는 간단하잖아?"

이세하 : "무슨 소리야! 100%들킬 거라고!"

이슬비 : "말은 좀 끝까지 들어, 이세하. 무작정 가라는게 아니야. 각성상태가 되면 되잖아?"

이세하 : "각성상태가 되라고?"

제이 : "그래, 동생. 각성상태가 된다면 외형적으로 많이 바뀌니까 겉모습만 보면 동생인줄 모를껄?"

세명이 제시한 방법은 바로 이것, 각성상태가 된 이세하가 정체를 들키지않고 말렉 열마리를 처리한다. 확실히 각성상태가 된다면 모습이 꽤나 바뀐다. 그렇다고 들킬염려가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어쨋든 이 방법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뒤집는것은 불보듯 뻔한일이다.

이세하 :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각성상태는 우리 일족의 힘이라서 차원종이라고 인식될수도 있는데..."

서유리 : "후딱 갔다오면 되지, 뭘 그래?"

이슬비 : "그럼 이세하, 너는 지금 과거의 우리들이 이대로 열마리의 말렉들에게 당하는걸 보기만 할꺼야?"

이세하 : "그, 그건...!"

이슬비 : "그럼 결정됬네, 빨리 갔다와. 이건 너밖에 할수없는 일이니까."

제이 : "부탁해, 동생."

이세하 : "......"

결국 이세하가 가기로 결정이 났다. 그런데 그때 과거의 검은양팀이 신논현역으로 향하기 시작하였다.

서유리 : "어? 우리들이 벌써 출발해버렸잖아!?"

이슬비 : "이세하, 빨리가!"

제이 : "먼저 도착해야돼!"

이세하 : "아, 알았다니까!"

이세하도 급히 과거의 검은양팀을 뒤따라갔다. 그리고 잠시후 그들은 신논현역에 도착하였고, 거기에는 열마리의 말렉이 기다리고있었다.

이슬비(과거) : '괜찮아... 난 할수... 있어...'

이세하(과거) : "...이럴꺼면 게임이라도 더 하고 오는건데..."

서유리(과거) : "정말로... 해야되는거야?"

제이(과거) : '난 몰라도 이 애들만큼은 반드시 지켜야돼..."

과거의 검은양팀은 극도의 긴장감이 들기 시작하였다. 죽을지도 모른다... 지금 이들이 생각하고있는 것이다. 죽음을 각오하고 말렉들을 상대하려 하고있다. 하지만 이건 그저 자살행위에 불과하다. 이 상태로는 희망이없다. 이러한 긴장감이 도는 곳의 뒤에서 현재의 이세하가 도착하였다.

이세하 : "후우, 다행히 늦지는 않았네. 그럼 어디...!"

이세하는 도착함과 동시에 곧바로 각성상태로 돌입하였다. 그리고 이세하가 각성상태에 돌입하자 과거의 검은양팀은 그것을 느끼고 놀라며 뒤를 돌아보았다.

이세하(과거) : "이, 이번엔 뭐야?!"

이슬비(과거) : "이 힘은... 대체..."

서유리(과거) : "이제는 또 뭐가 나오는거야..."

제이(과거) : "설마 새로운 적...?"    '...잠깐, 이 느낌은...'

이세하 : '음... 일단 말투를 조금 바꾸고 말해야겠지?'    "거기 네명 그 자리에서 비켜, 저녀석들은 내가 상대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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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헿

아무튼 2편이 끝났네요

과연 어떻게 될지 허허 (힘을 과시하려는 세하군)

음... 그런데 이번에는 뭔가 할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럼 다음편에서~



추천과 댓글, 그리고 압박(?)은 저에게 좋은 원동력이 됩니다.
2024-10-24 22:28:1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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