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제목 정하다가 30분 지나서 이렇게 합니다 -1-
naroo111 2014-12-22 0
......
203X년 X월 X일.
클로저스 요원 데이빗에 의해 프로젝트 검은양(Black sheep) 팀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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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이세하
요원 이슬비
요원 서유리
요원 제이
요원 미스틸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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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진 다 알거라고 생각해서 설명은 하지 않겠다.
모르면 게임소개에서 캐릭터를 보도록.
203X년 X월....
...귀찮다. 생략한다.
클로저스에게 주어지는 클로저스 대기실.
그 대기실에 요원 3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잠깐... 3명?!?!?
"...."
이건 이슬비...
"틱틱틱 쾅쾅쾅"
이건 이세하.... 입으로 내는 소리가 아니라 게임기 소리다. 착각하지 말자.
"우에에엥...심심해....."
이건 서유리.....
....나머지는??!?!?
제이랑 미스텔테인은요...?!??!
하지만 이 3명은 애초에 자기 팀이 몇명인지도 모르니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못했다.
그러므로 이 작가의 궁금증을 풀어줄 사람은.....
그때 갑자기 벌컥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두 명의 시선이(이세하는 게임중) 문으로 향했고, 그 문 뒤에는...
"클로저스 이슬비와 그 외 2명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슬비의 목소리 때문에 누군지 말하지 못하게 되었다.
뭐, 어쨌든 그 문 뒤에는...
"야! 그 외 2명이라니 너무한 거 아니야?"
...유리의 목소리 때문에 다시 가로막혔고....
"어? 누구 왔네?"
남캐의 목소리따위 씹고 말하겠다.
모두 짐작했겠지만 김유정 요원이 서 있었다.
"아하하하...아..안녕..?"
...김유정 요원은 많이 당황한 듯 페이스를 잃고 무너지려 했으나...
"어...어쨌든 반갑다! 난 너희들의 전담 요원 김유정이야!"
역시 데이빗이 선정한 전담 요원답게 다시 페이스를 찾았다.
"어... 그런데 나머지 2명은 어디갔니?"
그렇다!! 여기에는 아까 말했든이 3명밖에 없었다!!
이 작가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사람이 나타났구나!!
김유정 만세!! 클로저스 만세!! 츤데레 만ㅅ.... 크흠.
그때 구석에서 게임하고 있던 세하가 말했다.
"그 두명은 아직 정식오픈 안해서 안나왔대요."
"....무...무슨소리니?!?!!?!??"
"안그래도 유저들이 빨리 캐릭터 열으라고 아우성인듯 한데..."
"...............?!???!!?!?!?!?!!?!??!!???!!?!?!"
"빨리 정식오픈 했으면 좋겠네요.."
"....................이해를 못하겠어??!?!!?!!!!!?!?"
그떄 거의 패닉 상태를 넘어 울려고 하는 김유정 요원을 살린 것은 서유리였다.
"언니~! 근데근데! 우리 이거 하면 공무원이에요? 돈 많이 줘요?"
"..........으아앙!!!"
...정정하겠다. 김유정 요원을 살린 게 아니라 오히려 더 패닉으로 빠뜨리고 있었다.
"......임무는 무엇입니까..?"
"......전 게임해야 되는데... 왜 부르셨어요?"
"땅땅땅빵!! 총 쏘고 싶어요!!"
"으아아앙!! 나 좀 살려줘!!!"
....심하게 불안하다. 이 팀.... 잘 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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