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after school hours
감기걸리면파를꽂아요 2015-06-02 6
검은 양 팀의 방과후 시간은 모두 모여서 차원종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며 자연스럽게 떠들고 싸우고 할거같아서
한번 해봤습니다..!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즐겁게 감상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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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나는 방과후 때가 정말 즐거워.
보통 학생이라면 다 공감이 가지않아? 지겹고 지겨운 수업들과, 공부, 선생님.
잔-뜩 보고 마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지않아?
방과후 또는 동아리 를 가야 한 다해도 나는 이 시간이 가장 즐거워.
나만 그런게 아닌걸? 무려 우리 검은 양 팀도 다 공감해 줘.
수업시간엔 모두 연필굴리는 소리만 내거나 작게 소근소근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도 보여.
그러다 보면 선생님이 큰 목소리로 "조용히 하지 못하니?!" 라고 하면 모두 깜짝 놀라서 눈이 동그래지지
그러면 주위애들은 모두 꾀나 크게 '아하하하'하고 웃고 나도 덩달아 웃지
내가 방과후 시간을 좋아한다고 해도 수업시간 이나 쉬는시간을 싫어하는건 아니야.
수업시간 도 선생님도 수업도 친구들도 모-두 좋아!
...하지만 말이야, 나는 지금 이렇게 가까워진 검은 양 팀들과 모여 떠들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좋아.
"정말... 너도 참.. 자, 다음 문제! 여긴 이 공식을 사용해서....-"
"에헤헤-.."
"...저기, 너 듣고 있어? 남이 모처럼 공부를 가르쳐 주고 있는데 멍때리나 하더니 갑자기 헤실헤실 웃기나하고...하.."
"읏..?! 미..미안해! 잠시 딴 생각을 하느라 그만...."
"..그래, 너는 참 자기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걸 스스로 말하는구나. 멍청한 것도 정도가있지..."
"에...에헤헤...-?"
"칭찬이 아니야."
"으...응.."
"그래서? 무슨 생각을 했길래 내가 이 아까운 시간을 쪼게면서 까지 너를 가르쳐주고있는데 그걸 안듣고 딴생각을 하고 있던거야?"
"으.. 정미정미 무서워- 미안하디나까아-.. 음... 검은 양 팀 모두와 보낼 방과후 시간 이랄까..?"
"헤에- 그럼 빨리 내 말을 다 듣고 이 아까운 방과후 시간 얼른 그 검은 양 팀 만나러 가야하지 않겠어?"
"윽... 그렇지.."
"자, 그래서 다시 문제로 넘어가서 이 문제 에는 이 공식을 넣어서..-"
"아, 그래! 물론 검은 양 팀이랑 막 이래저래 수다떨면서 다니는것도 즐겁지만 정미정미랑 같이 있는것도 정말 즐거워!"
"....하.. 저기 있잖아 유리야. 공부하기 싫다고 솔직하게 그냥 말해 말 뚝뚝 끊지 말고.."
"엑...?!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래, 그래 알았어. 그러니까 얌전히 들어."
"웅..."
위에서 말한대로~! 나는 모두와 있는 시간도 좋지만 정미정미랑 있는 시간도 무~지 좋아!
정미정미 는 말투는 조금 따끔따끔 까칠까칠 하지만 마음은 정말 착한 내 소중한 친구인걸!
지금도 보면 말투는 까칠하지만 나에게 이렇게 시간을 내서 공부를 가르쳐 주고있는걸 보면 정말 미워할 수 조차 없는 귀여운 정미정미 인걸! 인터넷 에서 보니까 정미정미 같은 사람들은 츤....츤데레? 라고 부르는거 같던데! 정말 정미랑 맞는소리더라!
그리구 정미정미 랑 얘기하다 보면 즐겁구, 계속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 랄까? 에헤헤-
.....그러니까.. 방과후 시간에 정미정미나 검은 양 팀 들이랑 있으면 기분 나빠질만한 기억들이 안나고 즐겁고...또.. 굉장이 마음이 편안해져. 그래서 나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좋아! 모두가 정-말 좋아! 이렇게 좋아해도 될지 모르겠고 언제 갑자기 파탄날지... 아니아니 이 말은 취소야. 이 팀은 절대 해산안될거야! 그럴거라구! 이 서유리가 장담하지!
물론 정미정미 랑도 사이가 나빠지지 않을거야! 내가 노력할거라구!
그러니까- 이대로 쭉-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바라는건 이기심 일까?
보통 희망은 자기가 잡는것이다! 이지? 그러니까 미래에 무슨일이 있든 조금의 희망이라도 잡아가며 나는 이 팀이 계속 이어가지길 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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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과후 시간이 좋지도 싫지도 않습니다.
말안듣고 게임만 하는 야만인과 맨날 헤실헤실 웃기만 하는 힘이 센 헤실이여자. 약안먹으면 맨날 비실한 아저씨분. 아직 어린 남자애. 항상 이 람들과 모여 얘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언제나 이 사람들이 모이면 항상 다들 웃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이 모인것 만으로도 그냥 입꼬리가 올라가는거죠?
저는 이 사람들이 좋은걸까요.
하지만 이 사람들이 모이면 짜증나는 일들도 많이 있는걸요.
특히 게임만 하는 야만인.
클로저 라는 자각이 있는건가요? 임무때도항상 게임, 게임!
작전은 다 무시하고 혼자 돌진하고! 유리는 그 뒤따라 가서 "이얏호-!" 거리면서 막 나갑니다.
언제나 이런데도 모두 무사한것도 참 신기합니다.
저 두사람이 저러긴해도 실력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명령만은 지켜줬으면 할 뿐.
정말.......
"슬~비~쨩-!"
후-.
"읏...?! 무..무슨 짓인가요?!"
"에에-... 그치만 슬비쨩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는걸...?"
"그래- 그래- 무시 인지 원래 조용한건지 구별이 안가는 너는 대답이라도 해줘야지~"
"...! 시끄러워요 야만인!"
"뭣..?! 또 내가 무슨 야만인 이야?!"
"이런 이런...또 이런가.."
"헤에- 누나랑 형은 항상 싸우네요~"
"뭐 이제 는 익숙해진 정도지만. 하하.."
"그렇네요!"
"아~잉~ 둘이서만 놀지말고 나도 껴줘어~~~"
""이게 어딜봐서 놀고있는걸로 보여(이나요)?!"
"꺄~아~"
"당신들은 정말..!!!"
전언철회. 저는 이분들이 정말 싫어요.
맨날 좋지않은 말만하시고 정말정말 싫습니다.
....하지만 이런것도 역시 나쁘진 않네요.
언제나 차원종과의 전투만 있어서 인지 이런 날 들이 좋아진 걸까요...
그저.. 웃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기뻐질 뿐 입니다.
부디 이 팀이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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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딱히 방과후 시간이든 수업시간이든 별 느낌이 없어.
나는 언제나 놀고만 있으니 거기서 거기로 느껴지지.
하지만, 수업시간에 놀면 선생님들이 "야!" 하면서 소리치며 다그치니까 역시 방과후 시간 쪽이 나으려나?
아, 하지만 방과후 시간엔 나보고 자꾸 야만인 이라고 하는 슬비 녀석 때문에 게임에 집중을 못하니까 둘다 비슷한거같네!
어때? 대단하지? 그래서 항상 나는 언제 몇쪽 할 지를 다 알지.
나는 노는게 좋지때문에 동아리도 안하고있지.
꼭 하라 하게되면 귀가부? 그런거 한번 해보고싶네.
그러면 뭐 동아리 안하는 거랑 거의 똑같지만 하하
와삭-
"아아-! 형! 혼자만 먹지말고 나도 과자줘요!"
"이런~ 미스틸 한테 들켜버렸네. 옛다 가져다 먹어라. 그리고 게임중엔 건들지마."
"와~! 형, 고마워요!"
"엉-"
타닥- 타닥타닥- 타다다닥
철컥-
"..! 거기 야만인! 또 오자말자 게임 하고 있는건가요?!"
우-와.. 시끄러운 슬비님 납셨다..
이런이런.... 또 잔소리가 팍팍 나오겠지..
랄까 또 야만인 이라고..?!
"야! 누가 야만인 이야! 이 빨래판이!"
"뭐...뭐요?! 저런...! 파렴치한 야만인 같으니..!!!"
"뭣...?! 너 이자식..!"
"워~ 워~ 둘다 오자말자 싸우는건 그만해~하하하하~"
""서유리 너는(당신은)빠져 있어!(있으세요!)""
"...넵"
뭐 지금이랑 똑같지 항상.
이런걸 보고 그나마 사소하지만 재밋는 행복 이라고들 말하려나?
우리는 언제나 차원종이랑 싸우기에 위험에 처해있지만 당하지 않을만큼의 실력들은 모두 가지고있어.
그러니까 우리팀은 무적! 이라는거지!
언제나 열심히 해서 모두 승급도 하고!
...뭐... 이게 정말 내바람대로 끝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
처음에 차원종 이라는 이상한것들이 생긴 후 부턴 정말 이게 현실인가 싶을정도로 놀라웠는데, 우리가 그 괴물들을 상대로 아직까지 살아있는것도 신기해.
그러니까 우리는 만일에 만일도 생각하고 싶지도않은 그 만일을 준비하고 각오하고 언제나 싸우러 나가지.
이런 생각하니까 좀 씁쓸해지네..?
나 답지 않은걸.. 하하, 뭐 조금 우울해지긴 했지만 이 팀이 그렇게 쉽게 사라질것 같지는않아!
헤벌헤벌 하는 서유리 도 언제나 짜증만 내는 우리팀의 대장이신 이슬비 도 아저씨 에 몸도 안좋지만 약만먹으로 무지 쎄지는 제이씨도 그리고 아직 어리지만 대단한 미스틸테인.
모두 좀 괴짜 집단 같지만 꾀나 재밌고 무지 쎄니까 나도 좀 분발해야겠는 걸?
그러면 쉬는 시간이나 휴식도 막 줘서 게임 할 시간이 늘겠지? 하하!
딱 좋네! 잔소리도 적게 듣고 좋-아! 나도 뒤처지지 않을거라고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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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아직 어려서 학교를 안다니니까 이 검은 양 팀의 모든 분들과 얘기할 수 있는
흔히들 학생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방과후 시간이 너무나도 좋아요!
세하 형, 유리 누나, 슬비 누나, 제이 아저씨!
모두 정말 정말 잘대해주시고 친절하셔요!
저도 얼른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싶어요.
다니게 된다 해도 그건 차원종이 다 사라지고 난 뒤의 평화로운 우리 세계가 된 후 이겠죠..?
우우... 저도 얼른 학교를 다니고 싶은데..!!
그래도 세하 형 말을 들어보면 학교를 다니면 공부 하느라 찌들어 든다고 들었어요.
그렇게 하기 싫은걸까요 여태까지 본 표정중 가장 뭔갈 하기 싫다는 표정으로 말하셨었어요.
흔히들 공부 라는건 미래에 장래희망 을 이루기위해! 라고 들었어요!!
저도 얼른 배우고 을하고 친구들도 사귀고싶고 그리고 그리고 막- 에헤헤
너무 많이 생각했네요. 그치만 정말로 중고등학교에 가고싶어요.
그러니까 아직은 검은 양 팀 분들이 모두 모일동안 제이 아저씨랑 대화 하면서 다른 세 분이 올때까지 기다려요.
저는 아직 초등학생이라 일찍마치는 데다가 제이 아저씨는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신지 저랑 같이 모두를 기다려주는데 저는 이 시간도 좋아요~!
모두들이 모였을때만큼 떠들석 하진 않지만 언제나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대답도 해주셔요!
"저기, 제이 아저씨."
"오냐 왜그러냐 미스틸."
"아저씬 왜그렇게 몸이 약해요? 보면 약을 막 드시던데."
"쿨럭-.... 어른의 사정이라는게 있는거야. 너는 알필요없어."
"에-.... 그런가요. 그럼 제가 어른이 되면 알려줄거에요?"
"하하, 재미있는 이야기구나. 만약 우리가 그때까지 같이 있다면 그래, 알려주도록 하마."
"와-아! 약속이에요 아저씨!"
"그래, 그래."
제이 아저씨 얼굴이 약간 아주 약간 슬퍼보이시면서도 환히 웃으셔요.
왜일까요? 저희는 이렇게 강한데 언제나 함께인데 그때까지 같이 있으면 이라니... 그러고 보니 세하 형 께서도 우리가 최악을 맞이 할
수도 있는 만일에 만일도 생각해 두라고 했었어요.
제이 아저씨도 그 만일에 만일을 생각하는 걸까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저는 별 생각이 안들어요. 그치만 모두 무-지 쎈걸요!
그런 괴물들한테 질리가 없어요!
저희 는 언제나 연습해서 막막 등급도 올라가구! 막막! 옷도 바뀌구 에헤헤-
아! 이런저런 생각하는사이 세하 형이 왔네요!
앗---!!!!!!
와삭-
"아아-! 형! 혼자만 먹지말고 나도 과자줘요!"
"이런~ 미스틸 한테 들켜버렸네. 옛다 가져다 먹어라. 그리고 게임중엔 건들지마."
"와~! 형, 고마워요!"
"엉-"
타닥- 타닥타닥- 타다다닥
철컥-
"..! 거기 야만인! 또 오자말자 게임 하고 있는건가요?!"
"야! 누가 야만인 이야! 이 빨래판이!"
"뭐...뭐요?! 저런...! 파렴치한 야만인 같으니..!!!"
"뭣...?! 너 이자식..!"
"워~ 워~ 둘다 오자말자 싸우는건 그만해~하하하하~"
""서유리 너는(당신은)빠져 있어!(있으세요!)""
"...넵"
이런식으로 또 떠들석 해지는 이 팀 분들이 저는 너-무 좋아요!
에헤헤- 언제나 함께 일거라고 믿어요!
비록 제가 어려도 만일에 만일에 대비한다해도! 제가 모두를 지킬거에요!
제가 그런힘이 있는지는 아직 모자라겠지만 그래도! 저는 그 만일을 생각하기 싫어요!
그냥 이대로 차원종이 나오기전까지 모두와 떠들석 하게 있으면서 즐겁게 웃고 싶어요!
저는 모두의 웃는 얼굴이 좋아요! 그러니까 저는 꼭 이 팀이 이어가게 도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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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오기까지는 이제 약 15분 남았군.
그동안 나는 미스틸이랑 얘기를 하며 기다리지.
이 아이는 어리지만 강한 힘을소유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나와 미스틸이 기다리고 있는 그 세 아이들.
세하. 유리. 슬비.
그 아이들도 정말 강하지. 많이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있다.
하지만 나와 미스틸 에게는 그 아이들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방과후 시간이구나.
미스틸과 둘이서 그 아이들을 기다리는 방과후 시간도, 검은 양 팀 모두와의 방과후 시간도 나는 참 마음에 든다.
언제나 떠들석하며 싸우기도하지만 서로를 믿고 서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언제나 폭풍처럼 지나가지
지금도 미스틸이랑 같이 얘기를 하며 그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지.
"저기, 제이 아저씨."
"오냐 왜그러냐 미스틸."
"아저씬 왜그렇게 몸이 약해요? 보면 약을 막 드시던데."
"쿨럭-.... 어른의 사정이라는게 있는거야. 너는 알필요없어."
"에-.... 그런가요. 그럼 제가 어른이 되면 알려줄거에요?"
"하하, 재미있는 이야기구나. 만약 우리가 그때까지 같이 있다면 그래, 알려주도록 하마."
"와-아! 약속이에요 아저씨!"
"그래, 그래."
미스틸이 어른이 된 뒤 인가.... 그때 까지 이 팀이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겟군.
세하 가 만일의 만일을 대비하자는 말을 한 것도 그렇고, 걱정이 태산이다.
다만, 한 가지 다짐 할 수 있는건 그 아이들이 위험해도 나는 그 아이들을 내가 희생해서 라도 지키도록한다.
그 아이들은 아직 미래가 화창히 밝은 어린 아이들이야.
그러니 갑작스럽게 그 화창히 밝은 것이 끝나버리면 얼마나 슬프겠어.
그것도 복수 해야할 그런 괴물들한테 말이야.
그러니, 나는 어떻게 해서든 그 아이들을 지켜보이겠다. 비록 무리라 해도 해보겠어.
이런 생각을 하는 사이 애들이 왔군...
"앗- 세하 형 어서와요!"
"그래, 그래."
"어서와라."
"네~네."
털석-
이런 세하녀석 또 오자말자 게임인가.
시력이 안나빠지는 건가.... 건강도 괜찮아보이고... 부럽군...
쿨럭...
와삭-
"아아-! 형! 혼자만 먹지말고 나도 과자줘요!"
"이런~ 미스틸 한테 들켜버렸네. 옛다 가져다 먹어라. 그리고 게임중엔 건들지마."
"와~! 형, 고마워요!"
"엉-"
타닥- 타닥타닥- 타다다닥
철컥-
"..! 거기 야만인! 또 오자말자 게임 하고 있는건가요?!"
"야! 누가 야만인 이야! 이 빨래판이!"
"뭐...뭐요?! 저런...! 파렴치한 야만인 같으니..!!!"
"뭣...?! 너 이자식..!"
"워~ 워~ 둘다 오자말자 싸우는건 그만해~하하하하~"
""서유리 너는(당신은)빠져 있어!(있으세요!)""
"...넵"
조금 잠잠해 졌나-
했더니만....
"슬~비~쨩-!"
후-.
"읏...?! 무..무슨 짓인가요?!"
"에에-... 그치만 슬비쨩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는걸...?"
"그래- 그래- 무시 인지 원래 조용한건지 구별이 안가는 너는 대답이라도 해줘야지~"
"...! 시끄러워요 야만인!"
"뭣..?! 내가 무슨 야만인 이야?!"
"이런 이런...또 이런가.."
"헤에- 누나랑 형은 항상 싸우네요~"
"뭐 이제 는 익숙해진 정도지만. 하하.."
"그렇네요!"
"아~잉~ 둘이서만 놀지말고 나도 껴줘어~~~"
""이게 어딜봐서 놀고있는걸로 보여(이나요)?!"
"꺄~아~"
"당신들은 정말..!!!"
또 시작이구나.
이번엔 유리 녀석이 먼저 건들였군.
후.... 고생한다 슬비대장.
힘내거라.... 그리고 힘내자꾸나 검은 양 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