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21화 (사람은 누구나 변한다지요?)

하가네 2015-06-01 11

"하아.....하아.....하아...... 후아......"

대공원의 거대한 호랑이 동상위에 세아가 누은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반쯤뜬 눈에서는 피곤함이 가득하며 귀찮음이 흘려나오는듯 했다. 주변에는 차원종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세아에게 덤비는 녀석들은 없었다. 마치 정말 호랑이가 차원종들을 잡아먹었다고 할정도의 차원종들의 잔해가 그 주위에 쌓여있었다.

"하아........ 배고파......"

신강고에서는 유하나의 문제로 심한 갈등이 오가고 있었다. 인간을 배신한 그녀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고 아무리 그런 그녀라도 아직은 인간이고 차원종으로 변해가는중일 지도 모른다. 물론 대부분의 특경대들은 위험한 사태가 나지않게 그녀를 막아**다는 주장으로 가득했다.

"설마 그런 곱상한 여자애가 차원종과 짜고 있었을 줄이야... 에휴..."
"그러게 말입니다... 차원종과 관련 된사람은 일단 의심을 해야하겠어요...."
"그럼 저 우정미양도....."
"무슨 이야기하세요?"
"으윽!!!"

특경대의 옆으로 유리가 나타난다. 이야기를 대충 엿들었는지 잔뜩 인상을 쓰고 있었다. 특경대들은 당황해하며 얼버무리력 애를 쓰지만 날카로운 유리의 눈초리에 말은 커녕 찍소리도 하지못하고 있었다.

"..........."
"야! 서유리!! 이리로와!!"
".....칫..... 알았어!!!"

짜증난다는 눈초리로 특경대들을 바라보고선 뒤돌아 가는 유리를 보고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대원들이였다. 덕분에 유리의 그런 행동이 조금의 흑심이되어가고 있었다.

"혹시 서유리요원도 그런거 아니야?"
"그럼 검은양팀도 그럴지도 모르겠네!! 그 에쉬와 더스트란 녀석들에게서 살아남은 것도 이상하지않아?"
"그러게 말이야... 그리고 이건 들은건대 그 이세아라는 여자애있잖아?"
"응? 아... 그 구로역에서 벌처스의 처리부대를 날려버린 그애 말이지?"
"그래! 그애도 차원종이라나봐 그것도 인간이 변한 차원종이라고 하더라구"
"머야? 이거이거 주위에 적이 너무 많은거 아니야? 아무도 못믿겠구만 이거"
"이런 이야기를 하는 너희들도 못믿겠다만?"
"에?...."

송은이가 굉장히 열받은 듯한 얼굴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특경대 대원 3명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다.

"근무시간에 이렇게 꼭꼭숨어서 히히덕 거리고 있다~ 이거지?"
"아..아니 그그..그게.. 대..대장님..."
"좋아~ 그럼일단 너희는 징개를 각오하도록 뽀너스로 일단 돌아가면 연병장 100박퀴를 일주일동안 굴려줄태니 각오하도록!!!"
"자..잠깐만요.. 그..그런...."
"아? 그럼 영창 갔다오는게 났겟지? 그리고 퇴역하면 되겠네?"
"................"
"소..송은이 경정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앙?"

대원중 한명이 송은이에게 대들기 시작했다.

"머가 아니라는거야?"
"인간이 차원종과 손을 잡고 있는 와중에 이러는게 의미가 있느냐는 말임니다! 혹시알겠습니까? 저 검은양팀도 그 차원종녀석들과 한패일지!!!"
"음~ 그럼 니들이 그녀석들과 싸우던가"
"예? 아..아니 저흰.."
"저희는.. 그..위상력도 없고...."
"머야? 그럼 앞뒤가 않맞잖아!!!!"
"에....예?.... 무..무슨..."
"그럼 제들이 그 차원종녀석들과 한패라고 치자 그럼 진작에 너희를 죽이고 나도죽었겠지 그리고 위상력을 가져서 그녀석들과 싸워 살아남은걸로 의심부터하면 다음에 그녀석들이 나타났고 제내들 없으면?"
"................"
"니들이 싸워야할거아니야!! 그런대 머? 위상력이 없어? 그럼 죽을래? 안 싸워? 한발이라도 맞추고 죽을 생각을 해야지!!"
"아..저 그.... 그러니까... 저..."
"시끄럽고 너희들 일단 저기 보이는 운동장 50바퀴뛰고와라!! 그리고 내일도 뛰어!!!! 모래도 그 다음날도!!!"
"그..그렇게나..."
"뛰어!!!!!"
"네..넵!!!"

대원 3명은 불이나게 운동장으로 뛰처나간다. 이번엔 송은이도 상당히 화가난듯 집접 밖으로 나와 뛰는것을 세면서 지시하고 있었다. 저렇게 화가 단단히 난 송은이를 처음본 검은양팀은 왠지 모르게 김유정을 돌아본다. 박심현감찰요원떄도 그렇지만 김유정도 화가나면 엄청 무서울 것이란 생각이 번뜩들기 시작했다.

"..... 은이언니도.. 화내니깐 무섭네...."
"화날만하지 나도 지금 화난다구!!"
"하긴.... 이런식으로 의심받으면 누구라도 화내지...."
"...... 그나저나.... 어떻게 하죠? 하나누나요...."
"글쌔... 뾰족한 수가없어... 세아녀석은 돌려놓을수 있다고는 했는대..... 그건 어디까지나 선택이라나 머라나...."
"우리의 행동에 바뀔수도 있다는 거겟지....음.. 그런대 제이 아저씨는??"
"응? 그러고보니 안보이시내? 어디가셨나?"
"아까보니 케롤언니한태 가던것 같던대...."
"케롤 누나도 바뿌실탠대요? 하나누나를 인간으로 되돌리 방법을 찾는다고...... 밤까지 세시고요...."
"무리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는대...."

의무실에 있는 케롤리엘은 왠지 상당히 고민하는듯 했다. 먼가 잘못됬다고 말하는듯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혼잣말을 반복한다. 그것을지켜보고 있는 제이는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다가간다.

"무슨일이지?"
"오우... 제이요원... 그게... 그때 세아양의 유전자 검사 결과말이에요.. 조금 이상해서... 다시 확인을 해봤는대..."
"응? 이상하다니 머가 말이지?"
"일단 세아양의 몸은 여자잖아요?"
"그렇지?"
"그런대 x y 염색체로.. 남자란 반응이 나왔거든요...."
"머?"

제이는 조금 당황한듯 케롤리엘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그녀가 보고있는 자료를 살핀다.

"그런대 지금 다시 검사를 하는도 중에 이상한것이 발견됬어요...."
"이상한거? 그개 머지?"
"x y 염색채가 변이 되고있는 것이...."
"변의??"
"내.. 그리고 지금 검사결과로는 세하군과 세아양의 유전자검사 결과 표가 이렇게 나왔어요...."
"98% 라고?.... 전에는 100% 이라고 하지않았나?"

제이는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지 어이없음과 함께 해까릴기 시작했다. 그것은 케롤리엘역시 마찬가지인듯 머리를 꾹꾹 누르며 한숨을 몰아쉰다.

"그러니깐... 세아가.... 변하고 있다.. 그 말인가?"
"네... 확실히 말하면.... 인간에서.. 변하고 있어요....."
"골치가 아프군...... 잠깐....이자료는 머리 끝에서 검출한거고... 이것은 중앙에서 검출한건가?"
"네? 예... 그렇답니다... 그리고 끝에서도 서서히 같은 반응이 나오고 있었구요... 머가 문제라도...."
"내가 과학에 잘아는 것은 아니지만..... 뿌리부분도... 확인해보겠나?"
"네? 하지만.. 뿌리부분은 아무런 반응도........."
".............."

둘은 잠시 조용히 서로를 처다본다. 이것은 제이가 들어도 이상하다 할정도의 상황이였다.

"오마이갓!! 설마 이런 불찰이......"
"머리카락 뿌리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대......"
"그렇죠... 하지만 머리카락은 결국 죽은 피부와도 같은 상태에요..... 에초에 이 머리카락은 시간이 많이 지나 전의 DNA이기에.... 변화가 늣게 나타난것 같아요"
"그럼 지금 세아는....."
"아무래도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와 같은 상황을 거치고 있다고 보면 되겠죠...."
"............."
"아마 그녀는 이 차원의 차원압력의 영향으로 점점 변화하는것 같아요.. 즉 적응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죠...."
"적응이 끝나면 어떻게 되지?"

잠시 케롤리엘은 색각에 빠진다. 따지고 들어가면 세아와같은 케이스는 전래에 없는 특이 케이스이다. 칼바크턱스와도 다르게
차원종으로 변한 경로도 다르며 거기다 또다른 차원에서 이곳으로온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차원과 차원을 오간 상황에 차원압력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당연할 것이였다.

"아마... 지금보다도 훨씬.. 강해지거나...... 차원압력을 견디지 못할시엔.... 자멸하겠죠....."
"!!!!!! 자멸....이라고?"
"그냥 자멸하지는 않을거에요..... 아마... 그녀가 가지고 있는 위상력이 일제이 폭발하면.... 도시하나 정도는 그냥 날려버릴 수 있을거에요....."
".... 방법이 없는건가?"
"방법이라면..... 그녀를 제거하거나... 그녀가 차원압력에 적응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보 생각되내요.."
"이런......."

그 순간 김유정의 호출이 들어온다. 일단 제이는 황급히 김유정에게 뛰어간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생각을 할 시간도 적었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또다시 차원종들이 신강고등학교 동관에 나타났다. 거기다 높은 위상력반응 또한 나오고 있었다.

"이 수치는... 설마 세아는 아니겠죠?"
"아니.. 이건 완전 차원종 반응이야... 일단 출동해줘!! 슬비야!!"
"네!! 검은양팀 지금 부터 신강고등학교 동관으로 출동하겠습니다!!"
"부탁해!!"
"네!!!"

검은양팀이 신강고등학교로 출동하고 있을 쯤 세아가 신강고등학교 동관의 옥상에 나타난다. 상당히 피패해보였다. 상당히 괴로운 듯한 표정에 위상력도 잘 컨트롤 되지 않는듯 염동력이 멋대로 발생되며 주변의 물체가 둥둥뜨기 시작했다.

"아.... 으.....으윽..... 배..배고파.... 배고파!!!!!! 아아아아아!!!!!!"

세아가 학교 건물안으로 뛰처들어간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차원종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하하하하!!! 하하하하!!!!!! 캬하하하하하하하!!!!!"
"머..머냐 네녀석은!!!"
"아? 흐흐흐?"

세로운 크리자리드 블레스터가 세아를 보고 당황해한다. 인간의 모습으로 짐승같은 행동을 하는 세아가 무척이나 생소한 모양이였다.

"아앙~ 으음~"

으득 으드드득

세아가 자신이 죽인 차원종의 살점을 한입 베어문다. 그리고선 그 차원종의 위상력을 흡수한다. 그리고선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와 부디치며 주변의 수십마리의 차원종의 위상력을 흡수하자 안정됫는지 차분해진다.

"크으윽... 네..네놈!!!"
"아..... 하하.. 이런.... 응?..."

벽면의 대형 거울을 들여다 보고선 자신도 놀란듯 뚤어저라 처다본다. 자신의 머리가 점점 하얗게 변하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눈색역시 붉은 눈으로 변한다. 그순간 세아는 헛웃음을 지으며 키득인다.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세아의 웃음소리가 신강고 동관에 울려퍼진다. 피에 굶주린 짐승의 울부짓음 같은 느낌이였다.

"네 녀석.. 정말 인간인거냐!!!"
"아~ 몰라 닥치고 죽어!!!!!"

콰지직

"크아아아아아아악!!!!!"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왼쪽팔이 지면으로 떨어진다. 아니 박혀서 짓눌러져버린다. 어깨의 단면은 무언가가 찟어버린듯 뜯겨져 나갔고 피가 뿜어져 나왔다. 세아는 괴로워하는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를 보고선 웃으며 다가간다.

"크으으으!!! 이놈!!!!!!"

지이이이잉 파지지지직

위상력을 끌어모아 세아에게 발사한다.

"하하핫~~"

팡~ 펑!!!!!

"이..이럴수가...."

한손으로 가볍게 위상력 빔을 처내버리고선 한걸음 한걸음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에게 다가간다.

"저기~ 있잖아? 나 지금 너무 배가 고프거든?"
"머..머라고?"

어느세 3걸음 가까이로 다가온 세아는 살짝 고개를 들며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얼굴을 바라본다.

"너~........... 맛있냐?"
"머라고?"

촤자자작

".................."

투두두둑 추르르르륵

"크...으으으으윽........."

덜석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몸이 세로로 갈라지며 지면에 널부러진다. 세아의 손은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피로 얼룩졌고 옷과 몸에도 그 피가 선하게 묻어있었다.

세아가 살며시 몸을 숙이고선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살점을 뜯어먹는다. 그 순간 주변에 흩뿌려진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위상력이 세아에게 모여들며 흡수되어간다. 세아의 표정이 점점 편안하게 변해져간다. 기분좋은지 살며시 웃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차원종의 저승사자같은 느낌이였다. 새하얂 백옥같은 머리에 짙게 반짝이는 붉은 눈이 반짝이며 흘러내릴것 같았다.

잠시후 검은양팀이 신강고등학교 동관안으로 들어왔다. 그 순간 그들을 경악한다. 주변에 널부러진 차원종들의 잔해에서 눈을 땔수 없었다. 아니 볼수 밖에없었다. 복도를 가득 매운 차원종들의 잔해는 처참했다. 항상긍정적이던 유리와 미스틸도 이번엔 할말을 잃은듯 침묵한다. 슬비 역시 당황하긴 마찬가지인듯 한걸음 물러서버린다.

"이..이건......."
"설마.. 세아가 온건가?..하지만..."
"이건 그녀석의 처리방식이 아닌것 같은대?......"
"으..... 무..무서워요....."

미스틸이 제이의 뒤에 숨은체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확실히 어린 미스틸에게 보여주기엔 좋지않는 광경이다. 물론 세하와 슬비, 유리에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수도 없는 상황이였다. 일단 조심스럽게 내부로 들어간다.

"1층은.... 이상없군... 그나마 잔해는 계단으로 통하고 있으니......... 여긴 조금 괜찮을지도....."
"2층도 이상없어!!!....응?....."
"왜그래 세하야?"
"잠깐.... 저게머지????...."
"에?"

세하의 반응에 다들 황급히 2층으로 올라온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곳에 차원종 잔해로된 언덕같은것이 보였다. 그리고 그위에 하얂 머리카락같은 것이 흘러 내려 살머시 흔들리고 있었다. 작은 숨소리도 들려온다. 세하와 유리가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꿀꺽......."
"으으음~"
"우왓!!!"
"컥!!!!"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놀란 유리가 세하의 목덜미를 잡고선 매달려버린다.

"아야야야야야 잠깐 스톱스톱!!!! 아파!!! 아프다고!! 이거 놔!!! 야!!! 서유리!!!!"
"후아아아아앙~~"
".......멀하는건지....."
"우왁!!!"

덜썩

결국 발버둥치는 유리의 몸에 못이긴체 넘어져버리는 세하였다. 그러자 한숨을 쉬며 슬비가 다가온다. 그리고 잔해위에 있는것을 살펴본다.

"......여자..애?.... 잠깐.. 이녀석....."
"응?....."
"머야.... 세..세아야?"
"세아 맞아? 완전 하얀.....데......"

세아가 눈을 뜨고 검은양팀을 바라본다. 짙은 붉은 눈이 유리와 마주친다.

"꼬로로로로록"
"............."
"아..... 배고파...."
"!!!!!!!!!!"

수왁

"우왓!!!!!"

제이가 황급히 유리의 목덜미를 잡고 뒤로 끌어당긴다. 유리의 앞머리가 살짝 잘려나갔다. 그리고 세아의 손이 유리의 얼굴위치까지 뻣어져있었고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살며시 입맞을 다시며 검은양팀을 조용히 처다본다. 그리고 떨어지는 유리의 머리카락을 살며시 낚아체고선 얼굴로 가저다댄다.

"음....... 좋은 향기~"
"에?....."

천천히 잔해에서 내려와 조용히 기지게를 피듯 움직이며 고개를 들고 서유리를 내려다본다. 반쯤뜬 붉은 두 눈동자는 검게 반짝인다. 그리고 시뻘건 그녀의 혀가 입가를 스윽 지나간다. 그리고.....

"너..... 맛있겟다~"

미소짓는 그녀가 다가온다.


2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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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허? 왠지 호러물이 되어버렸........다????

어쨰거나 저쨰거나 이야기는 점점 변하게 될것입니다!!! <------------ 언재 끝나요?

작가 : 몰라요... 갈떄 까지 갈껀대 어쩔까요?
세아 : 나 귀신됫내?
세하, 슬비, 제이, 미스틸 : ....................................(귀신이냐? 괴물이지...)
유리 : 내머리.......(히이이이잉~)
에쉬&더스트 : .............................(저거 우리도 먹는건안지?)
세아 : 배고프다.......
세하, 슬비, 유리, 제이, 미스틸 테인, 에쉬, 더스트 : 흠칫..;;;;;;;;;;;;;;;;;;;;;;;;;;;;


열심히 적겠습니다 봐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2024-10-24 22:28:0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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