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부모가 되는순간(세하X유리-1편)
AdiosRose 2015-06-01 3
나 이세하 검은양의 스트라이커 클래스를 받아 주무기 건블레이드를 쓰는 검은양에 소속된 정예요원이다.
그리고 강남을 지키기위해 많은 전투를 치루고 살아온 영웅으로 취급받고있다, 하지만 진짜 영웅으로 취급받아야할 사람은 내
가 아니다! 그렇다고 슬비나 유리, 테인이, 제이아저씨가 아닌 바로 인석이다.
그녀석은 수많은 사람들과 우리들을 구하기위해 데미플레인을 파괴하기위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자폭하였다.
그리고 나의 오랜친구인 석봉이도 헤카톤케일과의 격전에서 슬비를 대신하여 슬비를 구하고 목숨을 걸고 구하고 죽었다.
나는 죄인이다......내 소중한 친구 두명을 죽이게 만든......
하지만 인석이와 석봉인 죽어가면서 나에게 슬비와 유리를 부탁하였다.
그녀들을 지켜달라고....행복하게 만들어달라고......
하지만 그녀석들의 약속을 반은 지키고 반은 지키질 못하였다.
왜냐하면......나는 유리를 사랑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슬비를 받아들일수가 없었다.......하지만 그래도 나는 슬비가
행복해질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그일이 있고 난후 시간이 흘러 난 유리와 결혼하였다.
그것도 18살 겨울날에 말이다, 속도위반으로.....
그렇게 나와 유리는 고딩나이에 신혼집을 마련해 잘살고 있을때 19살이 되던 어느날....... 유리가 나에게 한가지 소식을 알려
줬다.
"세하야......나.......임신했어, 생후 3주래"
난 이소릴를 듣고 깜짝 놀랐다! 임신이라니......그 말을 듣고 얼떨떨한 나머지 다시 물었고 유리는 임신이라는 말을 다시 하였
다.
실감이 나질않았다.....내가 이 나이에 아빠가 됬다는게......그리고 나에게 또다른 가족이 생겼다는게 믿어지질 않았지만 현실
로 받아들여야했다.
"유리야! 당장 사가지고 갈테니까, 먹고싶은게 뭔지 말해줘!!!"
난 너무 기쁜 나머지 그렇게 소리쳤고 유리는 신이 난 나머지 생각나는걸 바로 말하였고 난 일이 끝나는 동시에 빠르게 음식을
사가지고 달려갔다.
유리가 있는 본부로 와서 본부실을 열고 소리쳤다!
"유리야!"
"쉿! 조용히 해, 애가 놀라겠어."
유리는 조용히하라는 제스처를 취하였고 난 소리를 줄여서 사실여부를 물었다.....그리고 유리가 내민 초음파 사진을 보니 실
감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너무 기쁜나머지 울면서 유리를 끌어안았고 유리도 그런 날 부드럽게 안으며 똑같이 눈물을 흘리며 기뻐해주었다. 나
에게 정말로 행복의 시간이 온듯하였다.....
"세하야!"
"왜불러? 뭐 먹고 싶은게 생각났어?"
"그게 아니라.....우리아이가 내 배를 발로 찼어."
난 그말에 얼른 유리에게 달려가 불록해진 유리의 배에 귀를 대어 기울인다. 그리고 정말로 배를 차는 소리가 들려왔고 난 그
소리에 깜짝놀랐다!
정말로 유리 말대로였다.... 그리고 실감하였다, 내가 아빠 된다는게.....
그리고 현재..... 나는 지금 병원에 와있다!! 이유는 출산예정일 삼일 앞두고 양수가 터져버린것이다!! 난 그것에 놀라 구조대에
전화하여 유리를 엠뷸런스에 태우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산통에 시달리는 유리의 손을 잡고 계속 달래면서 병원에 도착
하였고 유리는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소식을 접한 팀들과 이천룡들 그리고 대성이도 와주었다.
"걱정마, 다 잘될거야! 그러니까 너무 긴장하지말라고."
"도일이 말이 맞다, 얼굴펴라."
"니가 그렇게 불안해하면 유리가 출산 제대로 못한다고!"
[내가 장담하건데 너의 여자는 무사히 순산할테니 걱정마라.]
도일과 주완, 대성, 브리트라가 그렇게 말해주었고 나머지 팀들도 그런 나를 달래주었다.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말라고 동생! 유리는 튼튼한 아이니 무사할거야"
"고맙습니다 아저씨."
"아무튼 너무 어두운 표정 짓지말라고~ 그리고 아저씨 말고 형이라고 부르라니까"
난 제이아저씨의 농담(?)으로 어느정도 얼굴을 피고 긴장을 풀수 있었다.
P.S : 유리의 출산현장을 써봅니다! 그리고 사진은 난중에 올릴께요!(사용허락 받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