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이세하가 게임을 하는이유
정식클로저요원 2014-12-22 1
첫 단편작입니다(이벤트에 눈멈)
다소노ㅈ...이아니라 매우 노잼일꺼에요 그래더 읽어주시면ㄱㅅ 하겠습니다(고딩인데 문법좀 이상하고 오타 많음)
대부분 상상한내용이지만 클로저스의 틀은 벗어나지않도록 노력했습니다(나신논현 사는데 맵비슷해서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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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지는 않은 날이였다
나 이세하는 임무때문에 현재 신논현역에 와있다
"야. 이세하 넌또 게임기가지고 놀고있는거니?"
"나지금 보스방 직전이야 또 방해하지말고 저쪽에나 가있어."
"이게!?"
"진정들하고 싸우지마 날도안좋은데 슬비 니가참아,응?"
"좋와 그럼 하나만 물어보자."
"먼데?"
"대체 어쩌다가 게임페인이 된거야너 너정도면 그...얼굴도 못봐줄정도는 아닌데....(시선을 살짝피한다)"
"내가 게임페인이 된이유라..."
(이후 회상임)
그땐 내가 철들기전인 8살 무렵이였을꺼다
어머니는 항상집에 안계셧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기둥서방이라고 볼수있는 아버지와 단둘이 있는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아버지는 매우 상냥하신 분이엿던걸로 기억한다
때는 6월3일 내생일날 아침에 일어난 나는 학교를 다녀와 오후 1시쯤 아버지와 집밖을 나와 놀이공원을 차를 타고 가던길이었다
"아빠.엄마는 왜 안와?"
"지금 벽밖에서 일하고 있어."(차원종땜에 사는곳과 전투지역을 벽으로 분단했다고 설정함)
"내생일 인데도 못오는거야?"
"엄마는 사람들을 지키는 '영웅'이니까."
"그렇구나..."
생일이라 아빠와 함께 즐겁게 놀고 집으로 가던중이엇다
꽝!!
갑작스럽게 근처벽중 일부가 폭발하며 뿔이두개달린 차원종이 난입했다
"우워어어어어어"
아버지는 폭발을 보자마자 핸들을 돌리며 벽으로 부터 멀어지려하면서 내게 지시를 내렸다
"세하야?겁먹지말고 거기 내 휴대전화로 엄마에게 전화해 우리세하는 잘할수있지?"
사실 이때는 좀무서웠던거 같지만
8살남자의 자존심으로 울지않으며 어머니에게 전화했다
"엄마?엄마 어디야 아빠하고 나하고 있는차뒤에 괴물이 나타났어!"
"뭐? 왜d23구역에 너희들이 있는거야!? 3중대 d23으로 이동해 차원종출현지역이다."
(등뒤로 작은소리) "차원종 추가 출현!"
"큭,세하야 기다려 엄마가 금방갈께"
전화를 끊고 아빠를 봤지만 운전하는데 정신이없었고 주차장길에서 움직이는건 우리차뿐이라 그런지 차원종은 계속 쫓아왔었다
그러던중 아빠가 말했다
"이건위험해,하필 우리아들 생일인데 이개뭔일이야?"
"세하야 거기옆에 아빠가 가져온 상자보이지? 그거 너줄려고산 생일선물이야 편지도있으니까 읽어봐 쉬운글만썻어 그리고 이차는 쫓기는 중이니까 저기 터널에 들어가면 널내려줄깨 비상통로로 도망쳐."
"그럼 아빠는?"
"아빠는 괜찮아 이래봬도 영웅의 남편이다?"
"알았어 조심해야되?"
터널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린후 문도닫기전애 아빠가 출발했고 난 비상구로 터널을 빠져나왔다 차원종은 아빠를 따라간듯 했다
손을 보니 휴대전화가 아직 쥐여저 있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발신음이 끝나고
"세하야 괜찮아?"
"응,난괜찮은데 아빠가..."
"아빠가 왜?"
"날내려주고 혼자 쫓기고있어."
"그망할 남편이 폼잡기는 사람때린적도 없으면서.."
"기다려 여기 정리 다되가 야 j여긴 대충 마낀다."
"네? 대장님 잠시만요오오오오!!"
"세하야 너지금 어디야?"
"여기 어디터널앞인데."
"터널? 알았어 금방갈께."
"이봐 이근처 터널 좌표좀 보내줘 그럼 나먼저 출발할께."
"어디가요 대장니이ㅣ이임!!!!!"
전화를 끊은지 얼마 안되 엄마가 날아왔다
(사실이때 놀라야했는데 괴물이 더놀라서 몰랐었다)
"엄마!!"
"세하야 많이 기다렸지? 지금부터 아빠를 구하러 갈꺼야 여기 얌전히 있어야된다?"
"싫어 나도 아빠한테 갈꺼야."
"흠.. 그럼어쩔수없네 너가때쓰면 시간만 걸릴테니까 대신 숨어있어야 된다?"
"응."
직후 엄마는 나를 안고 날아서 괴물이 보이는곳까지 갔다
"엄마 저기,아빠가"
"엄마도 봤어 여기서 기다려 다녀올께."
"힘내,엄마 나도힘낼께"
"응, 그래야 내아들이지"
엄마는 괴물앞에서서 손에든 건블레이드로 괴물을 사정없이 베고 쐇다 괴물과의 싸움은 엄마가 이기는듯 했으나 갑자기 괴물이 포효를 지르더니 뿔을 발사해 꼬리를 피한다고 점프한 엄마에게 날라갔다
"안돼 이건 피할수가없어."
"꺄아아!!"
엄마가 추락했다
"아... 안되에에!!"
반사적으로 뛰쳐나가려는 나를 뒤에서 누군가 붙잡았고
뒤를 돌아보니 아빠엿다
"여기서 기다리렴 아빠가 갈께."
직후 아빠는 엄마에게 뛰여가 괴물이 한발더 쏜 뿔을 엄마를 감싸않으며 몸으로 막았다
배에서 피를 흘리며 아버지는 말했다
"당신이 안다쳐서 다행이네 근데 세하가 이광경을 본거같애서 걱정이야....쿨럭"
"더이상 말하지마 바보야!! 출혈이 심하다고."
"그것보다 저괴물이나 해치워달라고 지금 이쪽으로 오고있어."
"당신 만약 죽으면 용서안할꺼야 저괴물 해치우고 같이 세하 생일축하노래 불러주자고!!"
엄마는 다시일어나 괴물에게 달려가 건블레이드의 총알을 바꿧다
"이총알 한발에1000만원이라 나도 10발박에못받았지만 내남편 공격한 벌이다 차원종!!"
엄마가 차원종을 베면서 쏜 그총알 한발로 괴물은 소멸했다
"아빠아아아!!"
난뛰여서 아빠에게로갔다
"아빠 괜찮아?"
"세하구나... 아빠가 야간 아픈거같아 세하생일인데 케익도 불도 못 꺼주겟는걸.. 미안해..."
"아냐 케익도필요없고 선물도 필요없어 죽지마 아빠..."
"우리 세하는 착한아이구나 아빠는 기쁘단다..."
그리곤 내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며 얇게 웃으셧다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렷고 엄마의 울음소리를 들었던거같다 이이후는 기억이 잘나지않았다.
그날밤 병원에서 깨어난 나는 밖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울음소리를 듣고 직감적으로 아빠가 죽었다는걸 알고 주위를 둘러보다 아빠가 선물이라고한 상자를 발견해 마구 찟어 열었다
안에는 편지하나와 게임기 한대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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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하는 아들 세하에게
우리세하도 오늘로부터 8살이구나
이제슬슬 게임도 좋아하게될 나이라고 생각해서 엄마몰래 게임기를 선물한다 대신 엄마한텐 들키지말고 받은것도 비밀이다?
나중에 중학생이되면 아빠와함께 rpg게임을 다클리어해보는개 아빠의 작지만 재밋을꺼같은 바램이다 사랑한다아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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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앞을 가렷다
"아빠... 죽어버리면 같이 게임못하잖아......"
병실에 있는 티비에는 오늘 일어난 사건이 해결됬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엄마가 영웅이면 뭐해 아빠한명조차 살리지 못하자나...'
이날부터 난 엄마를 좋아하지 않게됬고 게임만 붙잡고 살았다
"야,이세하 너왜그래 무슨일있어?"
"어?아..아냐."
"별일이네? 게임페인 이세하님께서 게임하다가 한눈을팔다니?"
"알게뭐야 아,죽었자나 니들이 말걸어서야."
"뭐?이개 어디서 분풀이야."
"자자 그만들 싸우고 잠시후 차원종 출현이니까 대기해."
"네네 아저씨~!"
"형이라고 불러라잉?"
"네에~!"
"칫,세이브나 해야지."
"이세하!"
"왜 또불러?"
"저기...그...아까 내가 이상한거 물어봐서 그런거야?"
"그런거 아니야 니가좋와하는 임무나 하자고."
직후 차원종이 출현했다
"빨리빨리 덤벼! 난시간없다구!!"
Fin
첫작이라 매우 미흡하지만
전약간 슬픈거좋와해서
임무에 관심이없는 이세하의 뒷이야기를 상상해 썻습니다.
(느낀점 " ☜이거 너무 중요한듯;;없음 못 알아들음 ㅂㄷㅂㄷ)
클로저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