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어버린 사랑스러운 그대 외전 [유하나편]

튤립나무 2015-05-30 6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4&n4articlesn=3084 - 시선

 

 

* 위에 주소는 이 외전편을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봤습니다.

 

 

"다녀왔습니다."

 

나는 최대한 내가 지을수 있는 밝은 미소를 지은후 인사를 했고 내 귀에는 청량한 내 목소리가 울려왔다.

 

그리고 어두컴컴한 거실 불을 킨체 바로 내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다.

 

"후후후...이세하..."

 

내 방 침대에 앉아 세하를 생각한다.

 

내가 차원종이 됬을때 날 구해준..더스트의 손아귀에서 날 구해준 세하...

 

"후훗~"

 

그리고...덕분에 난...어딘지 모르는 공간에서...하루 하루 ..고통을 받으며..힘든 나날을 보내고왔다.

 

그리고...덕분에..부모님은 날...버렸다...하...하하하하..

 

그렇게 열심히...최선을 다해 부모님의 눈에 띄기위해...그렇게 노력을 했는데...결과는 이거다..후..후후후

 

부모님은 내가 차원종이 되었던 사실에...나를 헌 짐짝처럼 버려버렸고..아니 오히려 나란 존재가 있었다는 사실이 창피했는지..이젠 연락조차 안된다..하...하하하하하하

 

사랑?

 

애정?

 

그런게 뭐지???

 

"고마워 이세하...니 덕분에 난...모든걸 잃었어 후훗~"

 

학교에서..나만을 바라보던 동경의 시선도 뻇어 가버렸다. 내가 그토록...열심히 쌓아 올린 공든 탑을...고작 클로저라는 이유 하나때문에...남들에게 나보다 더 시선을 받는다..후후후후...그래~ 세상은..역시 불공평해

 

왜! 나는!! 그토록 힘든 고생을 해가며 하루 하루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위해 그토록 노력해야했고!

 

학교에서는 가식적인 미소로 애들을 속였고 선생들에게는 비위를 맞춰가며 우등생 연기를 해야했고!

 

구역질이 날 정도로 애들을 이간질시키며!!!!!!!!!!!! ...........지금의...나의 자리가 만들어졌는데.....그걸....그걸....한순간에...

 

"....모든걸 앗아갔어.......니가....그래....이세하...니가..말이야...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

 

끓어오르는 분노에 나는 광기에 젖은 목소리로 울부짓는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그래....그때 니가...날....인간으로 돌려놓지만 않았어도...나는 분명....이 더러운 세상을...파괴할수 있었을꺼야...근대 그걸 니가...니가 막았어...이세하...!"

 

이 모든것은 영웅심리로 자신을 구하겠다고 설쳐된 이세하의 잘못.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그저..내 자리를...내 위치를...멋대로 침범해...날 이렇게 만든...이 모든것은 이세하...너 떄문이야..!!

 

"후후후....더스트....서유리..."

 

이세하를 사이에 두고 다투는 멍청한 년들...

 

차원종 주제에 감히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기분나쁜년.

 

그리고..머리에 든것도 없는게 기분나쁘게 항상 실실 웃고다니는...볼때마다 기분더러운년

 

"...이세하는....내가 가질께...그리고....너희들도 한번 당해보는거야...버림받는게 어떤건지.."

 

기억을 잃어버린 이세하를 내껄로 만들어서..나만을 보게한다.

 

그리고...버림받은 서유리는 분명...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낼것이다...크...크크크크킄!

 

그리고..더스트...내가 이세하를 가짐으로써...너의 힘으로도 할 수 없는게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줄께...너의 그 기고만장한 자존심을...내가 확실하게 뭉개주겠어 크흐흐흐흐흐흐흐!!

 

"마지막으로 이세하...너는...확실하게 내가 이용해 먹은후...너한태도 보여줄께...나와같은..모든걸 잃은 이 허무함을..!!"

 

 

...아아...벌써부터 기대가 되~

 

 

"이세하~ 빨리 니가 보고 싶어져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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