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X유리)절망했던 소년 8화

아레오스 2015-05-30 2

 

 

 

유니온 한국지부는 분명 전세계에 있는 지부중에서 작은편에 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곳을 보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하고있네""""""

 

그렇다 유니온 한국지부는 분명 작다 고작해봐야 8층정도되는 크기다. 하지만 면적으로 따지면 한국지부는 유니온 총 지부와 비교해도 될만한 크기를 자랑한다. 말그대로 돈낭비의 극치! 비효율성의 완성체! 흠흠 얘기가 딴곳으로 셌는데각설하고 지금 그앞에선 3명의 남녀가 있었다.

 

긴생머리를한소녀, 30대 초반이될까한 미모의 여성, 그리고 검은머리의 객관적으로 잘생겼다는 말을 들을만한 소년이였다.

 

하지만 그 세사람의 반응은 각각 달랐다.

 

긴생머리의 소녀는 입을 다물지 못한체 그저 "우와아아아아아"할 뿐이었고

 

검은머리의 소년은 어이없다는 얼굴을 한체 한숨만을 내쉴뿐이었고

 

미모의 여성은 싱글벙글 거리고 있었다.

 

"우와아아아아아아"

 

"야... 서유리 너 입에 파리들어간다?"

 

"아니 아니 여기 엄청 넓잖아! 세하야 넌 그렇게 생각안해?"

 

"겁나넓지 문제는 여기가 본관이 아니라는거지"

 

"엑? 여기가 본관이 아니야?"

 

"어 내가 알기로는 여기서 한 30분은 더 걸어야 한국지부본관이야 거기서 너랑 나랑 검사받을꺼야. 그나저나 다시생각해도 비효율의 극치라니까."

 

"하긴...."

 

"뭣보다 여기 지도보이지? 내가 전에왔을때는 여기랑 여기 이 두군데는 없었고 여기는 공사중이였어."

 

"엑!!!! 그럼 여기 예전보다 더 넓어진 곳이라는 거야? 그 그럼 도대체 얼마가 여기에 들어간거야?"

 

"글쎄.... 한 수십조원은 들어갔을껄?"

 

"말도안돼!"

 

"말돼 여기에있는 보안시설이라든가 여러가시 연구기기라든가 그런겄들이 어디서 나왔을것 같냐"

 

유리의얼굴은 어처구니없다는 얼굴이었다. 하긴 나도 엄마한테 들었을때 어이가 없었지.

 

"아줌마! 진짜에요? 세하가 한말?"

 

"못믿겠지만 진짜란다.'

 

"어버버버버버버"

 

"자 서유리 너도 그렇게 있지만 말고 엄마도 빨리가요"

 

"흠 그럼 가볼까?"

 

 

 

 

"저기 저기봐 저분!"

 

"틀림없어"

 

"그나저나 저분이 왜?"

 

"저 옆에있는 아이는?"

 

"왜 그 알파퀸아들"

 

"그옆에있는 여자애는?"

 

"어......"

 

아아아 다들린다고요 진짜, 엄마랑 같이오면 항상 이렇다 몇번와도 매번 동물원의 원숭이를 보는듯한 눈길, 시선 소근소근거리는 연구원들과 클로저 요원들 솔직히 말하자면 이제는 질린다.

 

"하아 진짜 이래서 안오고 싶었던 건데."

 

"오! 이세하군아닌가. 그리고 옆에있사람은 서유리양?"

 

"네.. 네!"

 

"아저씨?"

 

분명 신강고에서 본 아저씨였다 그나저나 이름이 김......

 

"하하하 그렇게 긴장할 필요는 없네, 그나저나 이세하군 자네가 여기왔다는건 그 제안을 수락한다는건가?"

 

"아니요, 오늘은 엄마가 검사좀 받으라고 해서 온건데요."

 

"흠 그런가?"

 

어이 저기요 아저씨 노골적으로 실망했다는듯한 얼굴짖지 마시죠.

 

"그럼 서유리양도 검사를 받으러 온거고 맞나?"

 

"네! 네!"

 

"하하하 긴장을 풀라고하지 않았나?"

 

"대화에 끼어들어서 미안한데 이제 검사실에 가야할것같은데."

 

"학... 깜짝놀랐습니다 좀 인기척좀 내십니요!"

 

"뭐 참고는 할께"

 

"그러니까! 참고만 하지를 말라고하지 않습니까?!"

 

어라 저 아저씨랑 엄마랑 아는사이였던가?"

 

"어쨌든 아들,  유리야? 이제 슬슬 검사하러 가자꾸나."

 

"넵!"

 

"예이~예이"

 

"그나저나 엄마 저 아저씨랑 알고있던 사이였어요?"

 

"뭐... 예전에 몇번 만났었지."

 

그렇게 잡담을 몇번 주고받으면서 걸어가기를 몇분 하얀색의 문이보였다.

 

"자 그럼 아들 유리 잘받고오렴"

 

"넵!"

 

"네"

 

 

 

 

문을 열자 검사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우리에게 집중됬다. 그나저나 여기 예전에 왔던것보다 더 커진것 같은데 착각인가?

 

"아 두사람이 서유리랑 이세하?"

 

"이세하? 어디선가 들어본겉 같은데"

 

"야 몰라? 알파퀸 아들"

 

"진짜? 그런 거물이 왜 여기에 왔데?"

 

"낸들아냐?"

 

또다 매번그랬다 내가 알파퀸의 아들이니까, 알파퀸의 피를 이었으니까, 고작 그런이유로 날 이세하라고 **않았다. 그들에게는 난 이세하가 아니라 알파퀸의 아들 그뿐이었다."

 

"자자 다들 진정하고 이세하군은 왼쪽의 정밀검사실로. 서유리양은 오른쪽의 검사실로 이동해 주세요"

 

지시에 따라 왼쪽으로 들어가자 여러명의 연구진들이 날 처다보았다.

 

"이세하군 맞죠?"

 

"네네"

 

"자 그럼 일단 피를 뽑고 난뒤에 저기 기계에 들어가서 측정합니다 뭐 여러번 겪어봤을꺼니까 쉽겠죠?"

 

"네"

 

 

 

 

 

예상외로 검사는 빨리끝났다 한 두세시간은 걸릴꺼라고 예상했는데 그나저나 서유리 이녀석은 왜이렇게 늦어?

 

"분명 1시간정도로 끝내는데"

 

그건 그렇고 저기있는 여자애는 왜 날 계속 보고있는거야? 내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하아 그나저나 게임기가 없으니까 진짜 심심하다. 양이라도 샐까? 양한마리 양두마리 양세마리....................양 1000마

 

"세하야~"

 

천마리째 세더니만 유리가 드디어 나왔다

 

"하아 너 엄청 늦은거 아냐?"

 

"헤헤 이것 저것 검사하느라 늦었어."

 

유리의 목을보자 뭔가가 있었다. 저거 분명

 

"그거 워상력 억제기냐?"

 

"헤에 알고있었네?"

 

"당연하지 위상력을 각성한 다음에는 누구든지 그거 차고 한 일주일은 지내야 하니까"

 

저거 난 팔찌랑 발찌였는데 유리는 목걸인가? 여러가지 종류가 있나보네.

 

"아직 있었군?"

 

"아저씨?"

 

문을열려고 손을댄 순간 방금전에 아저씨가 문을열고 들어왔다

 

"뭔일이시죠?"

 

"아 당연히 클로저 제의지."

 

"그럼 안녕히 계세요"

 

"잠깐 이번에는 서유리양에게 제의하는걸쎄 자네가 아니야"

 

"자 그럼 서유리양 잠깐 얘기좀 나눠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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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어떻게 전개할까요?

2024-10-24 22:27:5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