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3-10 이세하

그레이트솔저 2015-05-29 1

쏴아아아아

고요해진 요새와 도로위에 비가 세차게 내린다.

"후........"

제이가 한숨을 쉬며 불씨를 지킨다.

가을인데다가 밤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추워할 것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요새 위에 방수막을 쳐 놔서 비가 들어오진 않지만

야외에서 매트만 깔고 자는것이기 때문에 무척 춥다.

".....안자고 뭐하나...."

데이비드가 제이에 옆에 앉으며 말했다.

"........알면서."

제이가 이세하의 머리를 쓸어 내렸다.

몇 시간전에 캡슐을 먹여 놓았지만 아직 깨어나진 않았다.

"그렇군."

"이 모습을 보고 누님이 얼마나 괴로웠겠어...."

제이는 아직도 그 장면이 생각난다.

항상 냉정을 잃지 않던 그녀가 눈물을 흘린것.

아들을 잃었다는 생각에 많이 힘들었을 거다.

"그래..........이제 그만 자.......세하는 일단 캐롤이 간호하기로 했으니까."

"....그래."

그들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세하는 조금씩 깨어나고 있었다. 

약간의 변화와 함께.








여기서 간단히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2가지 설정을 해놨는데 독자들의 생각은?

1.진지하게

2.진지 버리고.

그리고.....

.콘테스트 작품은 보셨나요?

안 보셨다면 가서 보시고 추천 한번씩 눌러주세요!
2024-10-24 22:27:4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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