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다른 차원으로 2
아르도엑시즈 2014-12-21 1
(데스어쓰에서 다시 만나게 된 김유정. 그녀는 요원들을 찾았으니 끌어 올리라고 명령했지만 좀처럼 올릴 생각을 않자 다시 한번 통신한다.)
김유정: 이봐! 이봐 끌어올리라고! 내말안들려?!
???: ** 뭔 계집이 이렇게 시끄러워? 뭐. 어짜피 올리려고 했으니까.
(노란 버튼을 누르자, 김유정과 클로저 요원들은 전함으로 올라간다.)
김유정: 후우~. 이봐! 뭐하느라 2번통신하게 만든...
(채민우가 기절한 모습을 본다.)
김유정: 어떻게 된거지?
???: 크크크
김유정: 누구냐!
???: 날 알텐데...지난번에 강남을 불태운 장본인이지...
김유정: 그렇다면 너는...! 칼바크!
칼바크: 그래, 지난번엔 내가 당했지만 이번엔 아니다.
김유정: 우리가 차원문을 넘어올거라는걸 어떻게 알았지?
칼바크: 알고 온거 아냐. 심심해서 돌아다니다가 전함을 발견해서 침투한것 뿐이지.
김유정: 헐...
???: 어이 없네.
칼바크,김유정: 누구?
제이: 청양** 가져오길 잘했지...콜록콜록
김유정: 그럼 다른 애들한테도 먹여.
제이: 에 근데......
김유정: 뭐?
제이: 배고파서 다먹어 버렸어.
김유정: 흐미
(뒤편에서 게임하는 소리가 난다.)
제이: 응? 야! 세하! 일어났으면 싸워야지 게임이나 하냐?!
세하: 이럴때 아니면 언제 해요? 아.저.씨
제이: 아...아저씨! (제무룩~)
테인: 으함~. 잘잤다. 어라 세하형. 제이형 왜저래?
세하: 내가 아저씨라고 하니까 저래.
테인: 그렇담...슬비누나! 일어나! 제이 형 전함 밖으로 던져버려!
제이: 알았어! 안하면 되잖아 안하면!
칼바크: 저기...언제싸워?[니네 끼리만 싸우고 있잖아...]
제이:아! 맞다. 나머지는 걍 자게 냅둬. 전투다!
슬비: 전투? 목표 확인 적을 섬멸합니다.
세하: 뭐야?! 싸운다니까 일어나!?
칼바크: 머리수가 많다고 날 이길 수 있을까?
세하 아니. 이렇게!(건블레이드로 전함을 부순다.)
칼바크: 뭐하는거야! 그러면 너희도 살아남지 못할 텐데!
슬비: 우린 핵사부사가 있으니까 걱정마.
김유정: 잠깐 나랑 민우씨는!
세하: 칼바크 날줄 아니까 걔 날때 다리 잡아요!
김유정:......
(그날 이후 칼바크와 김유정, 채민우를 다신 볼 수 없었다.)
세하: 쳇 몰살시킨다더니 하루에 1마리?!
테인: 그래도 보스잖아. 보스는 차원종 20마리쯤 된다고.
세하:차원종은 10분마다 한마리씩 늘어난다메! 그럼 어느 세월에 다 멸종시켜!?
테인: .......
유리: 그래도 번식이 가능한 족속들은 A급 이상이잖아. 칼바크도 죽었으니 번식 가능한 차원종이 준거라고.
슬비: 그렇담 차라리 왕족부터 전멸시키자. 걔네는 A급 차원종을 생성한다며.
제이: 맞긴 해. 근데 귀찮다.
테인: 왕족만 없애면 차원종 절반이 줄어드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제이: 그런가? 그럼 가자.
(이렇게 클로저스 요원들은 왕족의 성으로 들어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