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단편 - 기대

그레이트솔저 2015-05-26 0

"작가가 날 죽이다니..."


급 우울해지는 유리.


"걱정마....난 생일 글도 못 받았어......."


슬비가 유리를 토닥거려준다.


"난 6월 3일이니까 며칠 안 남았네?"

"기대하지마, 동생. 이 작가는 맨탈이 항상 나가있어


 모든 작품에는 주인공들이 죽는다고."


"에엑?!"


"우웅......걱정되요."


"...넌 많이 남았잖아..."


"뭔 얘기들을 그렇게 하고 있니?"


밝은 빛과 함께 작가가 내려온다.


"히익!"


"대화 다 들었어~"


"죄송합니다."


"싫으면 저~기 솔드한테 가든가~ 그 녀석은 너의 2세를 만들고도 남을 녀석인데?"


"하...하지만 아직 그런 글을..."


"글쎄? 그 누나는 모르지만 내가 글을 편집했거든? 원하면 원본 올려줄게~"


"죄.죄송합니다!"


"그럼 난 이만!"


불빛과 함께 작가가 사라진다.


"칫....만화나 그리지...왜 여기 있어...글도 못 쓰는 녀석이..."


유리가 투덜대자


갑자기


-{돌연사} 작가의 미움을 샀습니다.-


"히익!"


막 썻어요. 헤헤헤헤헤헤헤헤헿헤헿


다 죽여버렿 헤헤헤헤헤

2024-10-24 22:27:4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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