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3-4 시작된 전투

그레이트솔저 2015-05-25 2

"드디어 시작된건가?"


제이가 긴장한체 약을 들이마셨다.


"그래요.........그리고...."


김유정이 뜸을 들이다 말했다.


"죽지 말고 돌아와요....힘들면 후퇴하고...."


우는 김유정을 제이가 안아주며 진정시켰다.


"우웅......생각보다 너무 많은데요?"


테인이가 뒤를 물러선다.


이 숫자라면 S급 요원 5명이 와도 힘들듯 했다.


게다가 애쉬&더스트, 칼바크까지...!


보는 사람들은 포기하고 도망쳤지만


그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오늘도.....열심히 해보자고!"


송은이가 다른떄와 달리 비장한 표정을 하고 왔다.


용이 출현했을때 긴장한 표정보다 더 긴장해 보였다.


"2차 차원전쟁이라 그런가? 더 힘들어 보이네?"


사람들이 동시에 뒤를 보았다.


거기엔 차원종들의 재앙이라 불리는


"데이비드가 도와달래서 와봤더니...그럴 만 하군."


전설의 클로저 요원, 서지수가 칼을 들고 오고 있었다.


"저....저기 세하야....."


유리가 세하한테 말을 걸었다.


때마침 차원종들이 달려오는 소리와 경보때문에 안들렸지만,


입을 보고 알수 있었다.


'사...랑....해...."


그런 유리를 꼭 껴 안아 주고 세하는 자기 구역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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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나이와 달리 꿋꿋하게 싸우고 있는 테인이와,


{공파탄!}


'서지수'의 아들이 아닌 한명의 클로저로 성장한 세하,


{전탄 발사!}


늦게 위상력이 각성했지만 훌륭하게 성장한 유리,


{마그네슘 스트라이크!}


차원전쟁의 경험을 가진 제이,


{터렛 설치!}


위상능력자는 아니지만 뛰어난 전투실력의 송은이,


"가자!"


엄청난 실력으로 차원종들을 학살하는 서지수,


마지막으로.........


"도움은 안되지만.....최선을 다할게요."


비 전투요원인 오세린와


정도연, 최보나, 케롤리엘, 그녀의 조수인 우정미,


특경대 요원, 난민들, 박심현, 벌쳐스 직원들.


서로의 등을 맡기며 원 형태로 싸우고 있다.


하지만 차원종들은 줄어들지 않았다.


죽이면 또 오고 죽이면 죽은 동료의 시체를 밝고 넘어오고.....


공격과 방어가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런 광경을 보고.....


"어머~ 언제 까지 버티나 볼까?"


이름없는 군단의 새 간부가 된 이슬비,


"훗, 그래도 칭찬은 해 줄만 한걸?"


애쉬,


"꺄하하하~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더스트,


"참으로 대단하군요....."


칼바크 턱스가


멀리서 그들을 지켜 보고 있었다.


그들의 주위에 있는 차원문에서


차원종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사람들은 쉴세없이 쓰러뜨린다.


데이비드가 지원을 요청하지만,


-다른 곳도 전투중입니다!-


다른 지역도 바쁘다는 답장뿐.


[비가 내리면서 요새의 주변엔 강이 흐르고 있었다.


 그 물에 발이 잠겨도 그들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 물은 바로 '차원종'들의 피 였다.


 하지만 그 들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이 죽인 차원종에서 흘러나온 것이니까.]->생존자의 일기

2024-10-24 22:27:3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