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 - 15 : 큐브 위기탈출!

AdiosRose 2015-05-25 2

테인이가 질풍의 서바이브 카드로 요원복에 파츠아머들이 장착되어 방어력이 높아졌다.

게다가 그 외형은 기사를 본따서 만든거라 하의는 스케일메일의 부츠처럼 다리를 보호했으며 정강이를 보호하기위해 견고하

게 되어있었고 외형또한 테인이의 이미지를 본떠서 구상되었다.

그리고 상의는 어깨엔 둥근외형에 날렵한 이미지를 주면서 견고함을 더했고 상의는 부스티드기어의 스케일메일 상의를 본따

서 외형이 거의 부스티드기어의 복사판이라고 해야할것이다.

 

 

"누가 먼저 덤빌거지?"

 

 

테인이의 외침에 입체영상들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않았다, 그저 테인이가 내뿜는 그 힘에 압도되어 어떻게 할수 없을뿐……

 

 

"너희가 안나온다면…… 내가 간다!!"

 


[Survive - 바람의 칼날!]

 

 

창을 휘둘러 앞으로 향하자 그믐달 형태로 이루어진 바람의 압축 칼날이 입체영상들을 덮쳤다.

 

 

--- 콰콰쾅~!

 

 

한번의 공격으로 입체영상들의 대부분의 반이 전멸해버리자 그걸 보고있던 세하는 입이 딱 벌어졌다.

 

 

"저럴수가?! 단한번의 공격으로 다 날려버리다니!"


"말도안되게 쌔졌잖아?" - 유리


"바람을 이용한 공격인가?" - 슬비


"테인이에게 보호 받게 될줄은 몰랐는데? 내안의 이 힘들을 전부 끌어내려면 상당히 오래걸리겠어." - 제이

 

 

그말을 들었는지 테인이는 밝게 웃으며 말하였다.

 

 

"형, 아저씨, 누나들! 나머진 저에게 맡기세요!"


[Survive - 윈드 익스플로젼]

 

 

말이 끝나기 무섭게 테인이는 성난 돌풍같이 입체영상들을 바람을 이용한 폭발공격을 퍼부어 또다시 대부분을 날려버리고 남

은 영상들은 치명상을 입고 나뒹굴었다.

 

 

"아직 멀었어!"


[Survive - 힐 패스트 윈드]

 

 

테인이는 부드러운 바람을 일으켜 팀원들을 감싸주자 여러곳에 난 상처들이 치료되면서 체력또한 급속도로 회복되었다.

 

 

"상처가?!"


"다 나았어!"


"체력까지 회복되서 몸이 가벼워."


"아까 그 카드의 힘인가? 그런데 그런 카드를 누가 준거지?"

 

 

그런말이 끝나기 무섭게 자리에서 일어나 테인이와 합세하기로 한다!

 

 

"테인아! 너만 혼자서 영웅처럼 행동하지마."


"너의 뒤에 우리도 잊지말고."


"아자~ 몸도 다 회복했으니까, 설욕전을 펼쳐보실까?"


"후우~ 용의 힘을 전부 끌어모아서 싸워볼까?"

 

 

제이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자신과 닮은 영상들을 기습하자 세하, 슬비, 유리도 자신들과 닮은 영상들을 결전기를 날리며 마구

공격하였다. 그걸 본 테인이는 한번 웃은후 다시 자신과 닮은 녀석들을 공격한다!

 

 

"이제 사냥을 끝내겠어!"


[Survive 결전기 - 안개의 안식]

 

 

그러자 입체영상들 주위로 안개가 끼자 영상들은 갑자기 자신들을 감싸는 안개에 당황하였다! 그리고 점점 흐려지더니 결국 사라져버

렸다. 그리고 이제 남은건 이제 하나!!

 

 

"이제 너만 남았어."


"이런 말도 안되는!…… 어디서냐…… 도대체 어디서 그런힘이 나온거냐!"

 

 

인정할수 없다는말투로 외치며 라그나로크를 썼지만 테인이가 [Survive - 바람의 장벽]으로 그 공격을 막아내며 말하였다.

 

 

"넌 모르는게 당연해, 나에겐 무슨일이있어도 내사명을 완수하고 인석이형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어…… 그리고 형은 나에

게 힘을 줬어, 위기를 벗어날수 있는힘을! 그런 형이 나에게 약속을 지켜달라고 했으면…… 지켜줘야하잖아!"


"크윽!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이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이런 현상을 보고 뭐라고 말하는줄 알아?…… 바로 기적이라는 힘이야! 이젠 그만 끝내자."

 

[Survive 결전기 - 비상참]

 

 

테인이는 가드아머를 입체영상에게 겨누자 토네이도가 일어나 적을 포위하고 테인이는 높이 도약하여 창을 역수로 쥐고 급속

강하하여 입체영상을 덮쳤다!

 

 

-- 콰~~~앙!

 

테인이의 마무리 공격으로 큐브에 있는 모든 영상들을 모두 토벌함으로서 큐브는 작동이 중지되어버렸다.

 

◈                      ◈                      ◈                      ◈                       ◈                       ◈

 

큐브의 폭주를 멈추고 온 검은양들은 유정에게서 정식요원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반응은 영 시원치가 않았다.

이유는 그럴수록 왠지모를 책임감이 느껴진다는것과 자신들이 느낀 무력함을 동시에 가져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건 테인이의 카드의 힘 덕분이지만……

테인이는 질풍의 서바이브 카드를 꺼내보며 중얼거렸다…….

 

 

"고맙습니다, 인석이형…… 형 덕분에 위기를 넘길수 있었어요."

 

"테인아~"

 

"유리누나~ 왜부르세요?"

 

 

뒤에서 유리가 테인이를 껴안아 웃으면서 테인이가 쥐고있는 카드를 보며 말하였다.

 

 

"큐브에서 위기에 빠졌을때 쓴게 이거였니? 그카드."

 

"아핫~ 맞아요, 이 카드의 힘으로 싸웠어요! 인석이형이 준 카드예요."

 

"에에? 그 카드 준게 인석이라고? 좋겠다~ 테인이는! 근데 그 카드는 무슨카드야?"

 

 

유리가 궁금하다는듯이 테인이에게 설명을 요구하였고 마침 그얘기를 들은 슬비도 둘의 대화에 끼어들며 말하였다.

 

 

"그러고보니 그카드가 갑자기 빛나더니 밀폐된 공간에서 강한 돌풍과 안개가 몰아쳤어, 그 카드는 뭐니?"

 

"이 카드의 이름은 질풍의 서바이브예요, 처음 이것을 받았을때 어떤식으로 쓰는지 몰랐지만 이거랑 같이 사용하면 이 카드의

힘을 쓸수 있다는걸 알았어요."

 

"서바이브? 그거 살아남다라는 뜻이지? 질풍은 바람이고…… 아아악! 머리 아퍼ㅠㅜ"

 

 

유리는 카드이름의 뜻 때문에 머리가 잘 안굴러갔고 슬비는 카드이름의 뜻을 알아들은듯 하였다.

 

 

"그렇구나……."

 

"그리고요, 이 카드 말고도 한장 더있어요!"

 

"응? 또있다고?"

 

 

슬비는 이 카드와 비슷한 카드가 하나 더 있다는것에 놀란듯 말하였고 유리도 머리를 쥐어싸맨걸 풀고 테인이를 보았다.

테인이는 웃으면서 주머니에서 붉은색의 카드 '열화의 서바이브' 카드를 꺼내보여주었다.

 

 

"이거예요, 이 카드의 이름은 열화의 서바이브! 이거랑 같은 카드예요."

 

"이런게 두개라니……"

 

"테인아~ 혹시 그 카드 나도 쓸수있는거니?"

 

 

유리는 눈을 반짝이며 테인이에게 물어보,지만 테인이는 골똘히 생각한후 말하였다.

 

 

"저도 모르겠어요 누나. 하지만 이 카드를 준건 인석이형이니 인석이형이 오면 물어보면 알수있을지 않을까요?"

 

"그래? 그럼 나도 이 카드를 쓸수 있다는 얘기라고 들어도 되는거지? 응? 응?"

 

"아하하;; 글쎄요? 이 카드는 현재 제가 쓰는거고……."

 

"아무튼 그 카드를 잘 소지하도록해, 어쩌면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줄 힘이 되줄지도 모르니까."

 

"그 카드는 테인이 전용이야, 아무나 쓸수가 없어."

 

 

슬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슬비와 유리의 뒤에서 익숙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뒤를 보니 인석이가 서있었다.

 

 

""인석아?""

 

"아핫~ 인석이형!"

 

 

테인이는 인석이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안겨들었고 인석이는 그런 테인이를 받아준후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테인이가 위기에 처할때 준 카드라서 사용자인 테인이를 위해서 만들었으니까."

 

"그런거니?"

 

"그러면 테인이처럼 그렇게 못변한다는거야? 으아앙~ 너무해! 그때 그 카드를 쓰고 변한 테인이가 멋있어서 나도 그 카드쓰면

멋있게 될거라고 생각했는데ㅠㅜ"

 

"미안하다……."

 

 

유리는 아쉽다는듯이 울상을 지었고 슬비는 그 카드에 대해서 물어보기로 한다.

 

 

"그런데 그런카드를 어떻게 만든거야?"

 

"그카드는 내 위상력을 농축시켜서 속성을 불리한후 카드에 부여해서 만든거야, 물론 사용하려면 내가 준 가드아머가 없으면

절대로 사용할수 없으니까."

 

"그 카드를 만들게 된 계기는?"

 

"너희가 큐브에서 위기에 처할거라는걸 예지몽을 꿨거든? 그래서 그걸 대비하여 만든게 이 카드들이고…… 그래서 테인이가

적합해 보여서 2장의 서바이브 카드를 준거야."

 

"이런일이 일어날거라는걸 알고있었다는거야?"

 

"그래…… 난 이상하게 예지몽을 꾸면 거의 100% 맞추기 때문이지만. 어쩌면 너희도……."

 

 

인석의 의미심장한 말에 슬비는 머리에 ? 표시를 그리며 물었다.

 

 

"그게 무슨말이야?"

 

"어쩌면 너희도 쓸수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든다는 생각이 들었어."

 

"쓸수있다고? 정말이야?"

 

 

서바이브 카드를 자신이 못쓴다는것에 OTL에 빠져있던 유리는 좌절모드를 무지 빠르게 회복해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그래…… 하지만 그걸 가능하게 할수있는건 오직 테인이뿐이야, 테인이가 승인하지않으면 서바이브 카드를 못쓴다는거지!"

 

"그럼 테인이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는거잖아? 테인아~ 나 그 카드좀 빌려주면 안될까?"

 

"싢어요! 인석이형이 준 카드란 말이예요, 위기때가 아니면 안쓸거란 말이예요!"

 

"제발 빌려줘~ 테인아! 나도 그거 쓰면 어떤기술이나 어떤방어구가 나오는지 궁금하단 말이야!"

 

"그래도 싢어요!!"

 

 

테인이는 유리의 부탁을 매몰차게(?) 거절하며 인석이의 뒤에 숨었고 유리는 눈을 더더욱 반짝이며 테인이에게 다가가서 카드

를 빌리려고 행동하였다. 이걸 본 인석은 정말 못말린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고…… 슬비도 그런 둘을 그저 조용히 지켜보

다가 인석을 보며 말하였다.

 

 

"아무튼 테인이의 승인이 없으면 그 카드들을 쓸수 없다는거지?"

 

"그래…… 아무튼 저 카드를 만든건 나지만 카드들의 주인은 테인이야, 그러니 그렇게 알도록해."

 

 

 

P.S : 테인이가 서바이브 모드 되서 싸우는걸 썼내요, 그리고 나머지 카드인 열화의 서바이브 카드를 쓰면 뭔기술이 나올지;;

그리고 다른 팀원들이 서바이브 카드를 쓴다면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해서 머리속으로 이미지화 시켜봅니다ㅎㅎㅎ

 

 

테인이(질풍의 서바이브/열화의 서바이브) : 전신 티르 / ????

 

 

세하 (질풍의 서바이브 / 열화의 서바이브) : ???

 

슬비 (질풍의 서바이브 / 열화의 서바이브) : ???

 

유리 (질풍의 서바이브 / 열화의 서바이브) : ???

 

제이 (질풍의 서바이브 / 열화의 서바이브) : ???

 

 

서바이브 모드 이름 지어주실거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 그리고! 루트 투표가 내일 아침이면 끝나요! 그러면 결과대로 전 나갈겁니다. (솔직히 난 세하슬비든지 세하유리라던지 안

가리는 인물이 저임! 다시말하면 걍 잡식임ㅋㅋㅋ)

2024-10-24 22:27:3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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