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유니온에서는 차원문을 막고 차원종을 나올 때마다 없애는 것 보다는 차원문 안으로 들어가 차원종을 몰살시키자는 의견을 제의한 적이 있었다. 허나 정부는 이 의견에 따라 행동할 경우 많은 클로저 요원들이 희생 되고 만약 계획이 실패할 경우엔

이 세계는 멸망할 가능성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18년 후인 현재에는 생각할 시간이 없다. 당장 차원문 안으로 들어가 차원종을 멸종시키지 않으면 이 세계는 파괴 되어버린 인간의 노동지 차원종의 세게가 되어버리기 때문이었다.)

유리: 으아~! 마침 서울에서 차원종들 때려잡는 것도 지루하던 참이었는데 잘됐다.

세하; 잘되긴!! 게임 할 시간도 모자를 판국에  뭐?! 차원문으로 들어가? 그럼...게임은 언제해?!

슬비: 이참에 게임을 끊는건 어때?

세하; 싫거든! 난 이 세계에 게임이 없으면...

슬비; 없으면?

세하: 해보칼수 없어!!! 으허허허헑허헝

유리,슬비: ........... 세하야... 그건 좀 아니잖아?

세하: ...그런가?

(잠시후 차원문 입구)

선우란: 자 차원문 입구야. 근데 유니온이나 정부나 애들한테 너무 큰일을 시키는거 아냐?

유리: 걱정마셔! 우리가 누군데?! 최강의 클로저스들이라고! 그치?

세하,슬비; 아마도...

???: 헉헉헉! 잠깐 기다려!

세하,슬비,유리:??뭐지?

제이: 하아하아 늦지 않았겠지?

테인: 그런것 같아요.

유리: 왜 이제 온건데! 기다리다 목빠질 뻔했어!

세하: 난 아냐.

유리:...

테인:얼른 가요! 이 중에도 차원종은 분명 번식하고 있을거예요!

선우란:...자. 내 핵사부사를 빌려줄게.

모두:헉! 이건 네가 가장 아끼는 거잖아!

선우란: 이게...내가 너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전부야... 꼭...살아돌아와야해!

모두:응!

유리: 근데 핵사부사 말인데 우리 5명이 타기엔 좀 작지 않아?

선우란: 오늘을 대비해서 핵사부사를 개조했지. 손잡이 끝에 달려있는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오토바이 안장이 5개로 늘었다.)

유리: 우와! 멋지다!

선우란: 꼭 돌아와. 그리고 오면 핵사부사 돌려주고.

모두: 응!

(이렇게 5명의 클로저들은 차원문을 이용하여 차원을 넘는다.)

제이: 어어어허러ㅓ어러허러얼언ㄹㄴ어!!!!! 살!#!@$!려 ~줘어어~!!

테인: 앗싸! 완전 신난다! 청룡열차만큼 재밌다!

세하: 좋아 좀만 더 있으면...신기로...ㄱ!

(하고 말하는 순간 세하의 게임기가 차원의 통로 바깥으로 나가 버렸다.)

세하:......

슬비: 세하야...

세하:쿠쿠쿡!

슬비:어라? 원래 세하... 게임기 부순다고 협박만 해도 울던 녀석이 웃네?

세하: 캬하하! 이럴줄 알고 다른 게임기도 가져왔지롱~!

슬비: 그럼 그것도 버려. 이 무능한 게임 중독자 놈아!

(순간 슬비 얼굴이 차원종의 얼굴로 변했었다.)

유리:슬비야. 너무 무섭게 나오지마. 나도 무서워.

슬비:? 내가 뭐? 나 아무말도 안했어.

유리; 헤엣?!

(그때 차원종들의 차원 데스어쓰[죽은 지구]가 나타났다.)

테인: 뭐야? 녀석들도 나름 평범하게 사네. 앗 저기 봐!

(팬더형 차원종을 가리키며)

테인: 쟤 세하혀...ㅇ

(하는 순간)

세하: 뭐?! 날 닮았다고! 이자식이!

테인: 무슨 생각 하는 거야! 난 세하형 친구 석봉이혀 닮았다고 하려고 했는데!

제이: 근데 얘들아...

제이 빼고 모두:?왜요?

제이: 이 오토바이... 어떻게 날고 있는거냐?

제이 빼고 모두:응? 이런!

(급격한 속도로 떨어진다.)

모두: 살려줘!!!!!!!

(순간 낙하가 멈췄다.)

송은이의 영상: 뭐야 너희 오자마자 사고야?

세하: 누나보단 덜쳐요.

송은이의 영상: 아...아하하하하. 그나저나 차원문을 진짜로 통과한거야? 대단하다! 어쩌고 저쩌고

(1시간 후)

송은이의 영상: 그러니까! 응? 다 자잖아? 뭐, 이런데서 낮잠을 잘 수가 있다니. 엥? 달이떴다? 분명 낮일텐데!

김유정: 여긴 시간이 반대로거든

송은이의 영상: 앗 네가 어떻게 여기에!

김유정: 얘네만 믿고 어떻게 그냥보내~! 얘네는 내가 서포트 하기로 결정됬으니까 돌아가.

송은이의 영상: 앗! 잠깐! 앗!

(영상이 꺼진다.)

김유정: 후우 이제 조용해졌네.(치직)  여기는 김유정 클로저스 요원들을 찾았다. 당장 전함으로 끌어올리도록!

채민우: 옛썰![근데 내가 왜 김유정의 말을 들어야 하는거지?]

???:그야 네가 우리 차원종을 학살하는데 도움을 줬으니까.

채민우: 너... 너는!

???크크크크크!!!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채민우가 기절한다.)

???: 이제 클로저 요원들을 끌어올려. 이제부터 쇼가 시작된다.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