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 - 12 : 이천룡 집합!

AdiosRose 2015-05-22 3

인석이 도착할때까지 한솔과 남도일 그리고 강대성 & 브리트라가 최대한 발을 묶고 버티기에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검은양팀들은 차원간섭 현상이 벌어진 곳을 신속히 정리하고 헤카톤케일을 막기위해 최대한 서두르지만……

상당히 난항을 겪고 있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서둘러서 차원간섭 발생지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번일을 저지른게 너희들짓이 아니라는건가? 똑바로 말해라."

 

"몇번을 말하지만 우리가 한게 아니야, 이건 멋대로 군단을 배신한 군단장이 멋대로 저지른 일이라고. 우리와는 무관해."

 

"그래, 너흰 그것도 모르고 우리를 방해해버렸지. 그러닥 이런꼴이 난거고 자업자득이야."

 

"그런가?…… 후우…… 그렇다면…… 그외의 정보를 얻기위해 잠시 여기에 있어줘야겠어."

 

 

[Vanishing Dragon Balance Breaker!!]

 

 

 

 

순백의 갑옷이 전개되어 소년의 몸에 감싸이며 등장한건 순백의 기사와 같은 모습을 하고있었다.

 

 

[파트너, 저런놈들은 그냥 놔두면 화근이 될거다…… 처리할거면 확실히 처리해라.]

 

'알고있습니다, 알비온…… 사정 봐주지않고 가도록하죠.'

 

 

소년은 전투태세를 갖추며 말하였다.

 

 

"애쉬, 더스트! 준비는 됬겠지? 너희들이 알고있는걸 전부 실토하길 바라마."

 

 

◈                      ◈                      ◈                      ◈                       ◈                       ◈

 

 

"으악~! ** 더럽게 커서 발묶기가 여간 힘들구만?"

 

"그딴소리나 할거면 여기서 빠지던지! 아니면 뼈묻을각오하고 수비해."

 

"내가 지금 안 노력하는줄 알아? 나도 지금 지쳤다고! 이대로 있으면 나도 버티기 힘들어!"

 

 

대성은 현재 끈질기게 검은용맥으로 헤카톤케일의 위상력을 전부 밖으로 배출시키며 검은화염을 생성시켜 길을 막았다.

 

 

"근데 이자식! 내  검은화염에 맞고도 안죽잖아? 뭐 이런놈이 다있어?"

 

"대성아, 넌 잠시 후퇴해서 체력 보충하고와! 그동안 나하고 저녀석이 막는다! 우왓!"

 

 

도일이 뭐라고 말하기도전에 헤카톤케일의 광선이 날아왔고 도일을 그걸 피하며 태세를 정비하였다.

 

 

"빨리가! 검은양팀이 합류시간이 좀 늦어지는것 같으니까, 너가 가서 지원하고와! 니가 다 주살시켜버리면 끝나니까!"

 

"알았어~ 그럼 부탁한다!"

 

 

대성은 즉시 검은양팀들이 있는곳으로 날아갔고 도일과 한솔은 헤카톤케일을 끝까지 공격하여 더이상의 전진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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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상보다 더 힘들겠는데 동생들?"

 

"아저씨는 지금 이렇게 여유 부리고있을거예요?"

 

"맞아요! 저희도 얼른 합류해서 다음작전을 알려줘야하니…… 에잇! 유리스페셜!!"

 

"한시라도 빨리 도착해서 도일이를 도와줘야해요, 언제 지칠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서둘러서 가야해요!"

 

 

검은양팀들은 현재 오염된 시가지에서 차원종들에게 발목이 묶인 상황! 전진하기가 여간 어려웠다! 그런데……

 

 

--- 키에에에엑! 캬아아아악!! 꾸워어어어어억!! 화르르르르르~

 

 

차원종 무리들 뒤편에서 검은불길이 치솟으며 이쪽으로 다가오는게 보이자 상황을 판단하기위해 모두 그자리를 사수하며 싸

우는데…… 검은화염이 사라지며 등장한건 어둠칙칙하며 상당히 무서운 분위기를 내뿜는 포스를 풍기는 음침한 기사(?)가 검

은양들 앞에 섰다!

 

 

[검은양팀인가?]

 

"에?"

 

[그반응을 보니 맞는것 같군? 아아~ 난 너희를 지원하러 온 사람이야. 이름은 강대성.스페셜리스트지]

 

"지원하러 와줘서 고마워, 우리도 전진하기가 좀 힘들었거든? 그쪽 상황은 어때?"

 

[상당히 힘들다, 나도 간신히 발을 묶기는 했지만 내가 지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본부로가서 재정비하고 다시 갈려고.]

 

 

대성 상황보고에슬비는 그렇게 상황이 좋지않다는걸 짐작하였고 제이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한듯 슬비를 보며 끄덕였

다.

 

 

"그래,동생들 때문이라도 빨리 가서 도와줘야겠군."

 

"서둘러서 도일이가 있는대로 가야지만……."

 

"언제 어디서 놈들이 튀어나올지가 문제지…… 이러다간 우리가 지칠거야."

 

 

유리와 세하의 걱정에 대성이 답을 주었다!

 

 

[그거라면 걱정마라, 여기로 오면서 주위에 있는 차원종들 전원 주살 시켜버렸어.]

 

""주살?!""

 

[쉽게 말하면 저주로 죽여버렸다는거지! 그래서…… 어이 나한테 다가오지마! 너희들도 주살당할려고 작정했냐?]

 

 

유리가 다가오려고 하자 그걸 본 대성이 깜짝놀라서 제지하였다.

 

 

[진자 못말리는군, 아무튼 내 주위에는 저주의 오라가 풍기고 있어서 어지간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다가오지 못해! 그런데 그런

너희가 나한테 다가오면 죽으려고 작정한거로 밖에 안보여! 하지만 나도 제어는 하니까 뭐…… 괜찮겠군.]

 

 

그말을 끝으로 대서은 물러갔고 검은양팀은 서둘러서 헤카톤케일의 발을 묶고있는 그들에게 서둘러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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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변환엔진을 설치하고 가까스로 검은야팀과 한솔&도일도 한숨돌리게 될수 있었다.

 

 

"어우~ 징한것들! 도대체 그놈뭐야? 죽지도 살지도않은 그녀석…… 내 칠흑의 화염으로 못태우다니."

 

"아마도 그녀석의 의상력이 상상이상으로 강하다는거겠지."

 

"정말이지~ 그런녀석하고 싸우는게 이리 벅찰줄은 몰랐다ㅠㅜ"

 

 

세사람의 말에 검은양들도 한마디하였다.

 

 

"가까이서 보니 장난아니던걸."

 

"이제 더이상 못달려…… 토할것 같아."

 

"나도 이렇게 지쳐본건 처음이야."

 

"저도 힘들어요~ 근데 인석이형은 언제와요?"

 

"후우~ 완전한 전성길 찾았는데도 상대하기가 까다롭군. 아직 내안의 힘을 완전히 사용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리겠어."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들었다! '지하에서 나왔다면 왜  어째서 감지망에 걸리지않은거지?' 라는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애들 몰래 유정에게가서 자신의 추측을 얘기하고있을때였다! 그들앞에 나타난건 순백의 갑옷을 입은 기사였다!

 

 

"헤카톤케일이 감지되지 못한건 그들이 각 파츠별로 나눠서 가져왔기때문이죠, 거기에 더해서 이런 위상력 재밍 캔슬러까지

설치되어있어서 감지하기가 더 힘들었던 겁니다."

 

"넌 누구니?"

 

 

유정의 질문에 순백의 기사가 말한다.

 

 

 

 

"제소개를 안했군요, 제이름은 정주완, 스페셜리스트에 올라있죠…… 그리고 인석이의 연락을 받고 중국에서 바로 날아왔죠."

 

"그렇구나…… 근데 그것도 신기니?"

 

"그렇습니다, 제 신기의 이름은 백룡황의 광익<디바인디바인딩>라고 하죠, 저기있는 도일이의 신기와 라이벌과 같았던 신기

죠. 그리고 소개할분이 더있죠."

 

[이미 신기의 대해서 아는것같으니 말하기가쉽군, 내이름은 알비온, 하얀룡의 황제이다.]

 

"반나서 반가워요, 알비온씨. 김유정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녀석을 대신해서 설명하지! 벌처스라는놈들이 전 지부장이라는 놈과 결탁해서 꾸몄다는 정보를 입수한적이있지. 그

래서 나와 이녀석은 지하를 다 **보았지만 찾기가 여간 어려웠지…… 그리고 천신만고끝에 우린 놈들을 찾을수 있었고 정보

를 모두 입수해서 저기있는 녀석들에게 정보를 전송하여 알렸지.완성되는걸 막기는 어려웠지만……]

 

"그런일이…… 아무튼 알려주셔서 고맙고 그런데 위상력 재밍 캔슬러는?"

 

"그건 작동불능으로 만들어서 태현이형님에게 보냈습니다."

 

"그렇구나……."

 

"아무튼 당분간 저놈은 움직이지 못할겁니다…… 위상력을 거의 소모시켰으니 힘을 보충하는데 오래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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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얘기를 끝낸 주완은 친구들이 있는곳으로 다가가서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유리가 눈을 반짝이며 주완에게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저기저기~ 아까 그 하얀갑옷말이야 너였어?"

 

"그렇다, 그런데 그걸 왜 물어보는거지?"

 

"아까 등뒤에서 파란색 날개가 너의 신기야?"

 

"그래…… 궁금한가?"

 

"응!"

 

 

유리의 호기심을 풀어주기위해 광익을 다시 전개하였고 그걸 본 유리는 눈을 반짝이며 그것을 자리를 옴기면서 구경하였다.

그리고 도일이 다가와 음료수를 건네며 인사하였다.

 

 

"오랜만이야~ 주완아!"

 

"너의 그 덜렁거리는 성격 좀 고치면 좋겠군, 그거 빼면 다좋은데 말이야."

 

"야! 내가 덜렁거린다니! 내가 그렇게 무게감이 없는줄 알아?"

 

"너에게 무게감이라는게 있었던가? 저번에 어느……"

 

"으아악~! 잠깐! 그 얘기는 왜 꺼내?!"

 

 

둘이 얘기를 할때 드레이그와 알비온도 오랜만에 해후를 한다.

 

 

[오랜만이군 하양.]

 

[아아……  너도 오랜만에 보는군, 붉은녀석.]

 

[이번생의 파트너는 정신이 올바른 녀석들이라서 다행이야.]

 

[그래, 너나 나나 그녀석때문에 마음이 박살이 나서 고생하던 시절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군…… 정말로 이번은 잘 선택됬다

는걸 새삼 감회가 새롭군]

 

 

둘이 그렇게 얘기하는도중에 브라트라도 끼어든다.

 

 

[나도 합류한다, 그나저나 파프닐이 안온게 다행이군, 그녀석이 있었으면 무슨꼴을 봤을지……]

 

[생각하기도 싢군…….]

 

[우리가 알던 파프닐이 아니라는게 정말로 충격이었다.]

 

 

브리트라도 끼어서 세마리 드래곤의 만담도 벌어졌다. 그리고 그걸 보는 슬비는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만담이나 나누는 상황

이 별로 달갑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저들이 뭉쳤을때 자주 저런식으로 하는게 아닌지 생각이 들었다.

 

 

 

 

 

이름 : 남도일

 

나이 18 / 클래스 : FIGHTER / 소속 :  유니온 스페셜리스트

 

무기 : 적룡제의 수갑 "부스티드 기어"

 

성격 : 자유분방, 사교성있음

 

기타사항 : 어쩌다 가끔 너무 촐랑대는게 문제! 허나 진지할땐 진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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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주완

 

나이 : 18 / 클래스 : fighter / 소속 : 유니온 스페셜 리스트

 

무기 : 백룡황의 광익 "디바인 디바인딩"

 

성격 : 과묵하고 조용함

 

기타사항 : 자신이 흥미있는것 외에는 감정표현을 잘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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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대성

 

나이 : 18 / 클래스 : caster / 소속 : 유니온 스페셜리스트

 

무기 : 검은용맥<업소브션 라인>, 사룡의 흑염<블레이즈 블랙 플레어>, 필흑의 영역<딜리트 필드>, 용의 감옥<쉐도우 프리

즌>

 

성격 : 약간 다혈질?!

 

기타사항 : 장난을 잘 안받아주고 고삐(?)풀린도일이의 제어장치 역할?!

 

 

P.S : 초간단 프로필 작성하고 여기서 턴 종료합니다~! 그리고 pfeoj님! 브금넣는법을 알려주신 방법중에 ** <- 표시땜시

뭘 지우고 iframe을 넣어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 <-  이표시가 뭘 말하는건지 알려주세요!

2024-10-24 22:27:2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