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20-

빈약패닉 2015-05-22 0

하얀늑대가 앞으로 튀어나오며 푸른화염을 두른 주먹을 내지르자 차원종들중 한마리가 오른손에 칼날을 휘감고 푸른화염을 휘감은 주먹과 부디치자 하얀늑대와 차원종이 서있는 땅이 작게나마 밑으로 가라 앉았다. 하얀늑대는 자신이 주먹이 막히자 연달아 주먹을 내질렀는대 내지를때마다 번번히 칼날을 휘감은 차원종의 주먹에 막혔다.


주먹을 50번정도 교환하고 하얀늑대는 있는 힘껏 내질렀지만 내지른 주먹또한 차원종의 주먹에 막혔다. 주먹을 맞댄 하얀늑대와 차원종은 서로 밀어버리기 힘을 주었는대 힘을주던 하얀늑대는 갑자기 씨익 웃음지으면서


"위상강화 두배"


말하자 하얀늑대 몸에서 푸른색 위상력이 흘러나왔다가 온몸으로 흡수되었다 하얀늑대는 위상력이 온몸에 스며들자 차원종의 눈을 바라보면서


"회전"


말하자 주먹을 감싸고있던 푸른화염이 빠른속도로 회전하며 칼날을 휘감은 차원종의 주먹을 갈아버렸다. 차원종이 자신의 주먹이 갈리자 다급히 주먹을 때어냈는대 하얀늑대는 그걸 놓치지 않고 주먹을 뻣자 뻣은 주먹은 그대로 차원종 가슴 한가운대에 박혔다.


가슴에 주먹에 박힌 차원종은 나름 상위랭크라고 하얀늑대의 머리를 물어뜯기위해 입을 크게 벌렸는대 입을 크게 벌리자마자 가슴에서 푸른빛이 뿜어져나왔다 차원종 가슴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른빛은 눈이 보이지않을정도로 빛나다 순간 작게 폭발하면서 차원종의 상반신을 산산조각냈다.


차원종 상반신이 폭발하며 살점과 피가 사방에 튀었고 차원종 바로 앞에있던 하얀늑대는 살점과 피를 그대로 뒤집어 섰다. 그런대 하얀늑대는 자신의 몸에 뭔가 묻든 신경쓰지 않고 폭발의 충격으로 위로 올라갔다 떨어지는 차원종의 시체조각중 차원종 몸에있던 칼날부분들은 잡아채 양손에 4개씩 총 8개를 손가락 사이에 넣어잡고 위상력을 실어 멍하니 있는 차원종들을 향해 던졌다.


위상력이 실린 칼날들은 그대로 날아가 차원종들이 반응 하기전에 머리를 뚫고 날아갔다. 남은 차원종들은 3분 눈앞에 있는 인간과 싸우고 고작 3분정도 지났을 뿐인대 살아남은 동족은 같이온 15마리중 최정애인 5마리뿐이였다.


그중 위상력이 제일높은 차원종은 눈앞을 막고있는 인간이 정말 그동안 자신들이 사냥해온 인간이 맞는지 의심이 들었다. 하얀늑대는 남은 5마리의 차원종들이 자신을보고 움직이지 않자 짜증난다는듯이


"너희를 방해하는 10마리는 죽었어 그러니 연기 그만하고 덤벼"


말했다 서로다른 언어지만 차원종들은 웬지모르게 알수있었다 눈앞에 있는 인간을 자신들의 실력을 알고있다 그리고...자신이 강하다 말하고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차원종 5마리는 갑자기 큰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소리를 지를때마다 온몸에서 위상력을 뿜어져나왔다. 차원종 몸에서 위상력이 뿜어져 나올때마다 몸이 점점 가늘어지기 시작했고 거대했던 몸이 어느정도 가늘어지자 위상력이 제일 높은 차원종이 뭔가 신호를 보냈고 하얀늑대는 뭔가 하는구나 하고 긴장했는대 높은 차원종이 보낸 신호에 다른 차원종들은 자신의 목을 스스로 베어버렸다.


"어?"


갑작스런 상황에 하얀늑대는 멍하니 있었가 이상한점을 볼수있었다 죽은 차원종 몸에서 뿜어져 나오던 위상력이 홀로남은 차원종 몸안으로 흡수되기 시작한거였다. 이대로 두면 위험하다 온몸이 그렇게 경고했지만 하얀늑대는 가만히 차원종이 하는걸 보면서 시험삼아 푸른색 화염구를 만들어내 던져봤는대 화염구는 차원종의 몸에 닿기전에 뭔가에 갈기갈기 조각나 사라졌다. 


차원종은 위상력을 흡수하면서눈이 하얀늑대를 똑바로 쳐다보자 하얀늑대는 얼굴에서 씨익 웃었다 위상력을 흡수하면 할수록 차원종의 위상력은 히드라를 뛰어놈고 있기에 그러니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해 위상막을 치면서 차분히 기달리자 위상력을 모두 흡수한 차원종 온몸에 튀어나왔던 칼날들이 왼팔에 모여들여들어 길다란 태도로 변했다.


차원종은 태도로 변한 왼팔을 오른손으로 잡았고 하얀늑대는 차원종이 뭘하나 잠깐 지켜봤는대 순간 차원종 쪽에서 뭔가가 번쩍였다. 아주 잠깐의 번쩍임 하지만 그 번쩍인게 사라지고 나서 하얀늑대 뒤쪽에있던 건물에 커다란 칼자국이 생겨났고 곳이어


"크어어억!?"


히드라때보다 많이 펼쳐놓은 위상막이 갈라지고 하얀늑대 가슴이 벌어지며 붉은피가가 뿜어져나왔다. 하얀늑대는 벌어진 가슴을 잡고 태도를 잡던 차원종을보자 차원종은 태도로변한 왼팔을 오른손으로 들고있었다.


하얀늑대는 숨을 고르면서 벌어진 가슴을 잡고있던 손을 천천히 놓으면서


"히드라보다 위상력이 강해서 막을 3장더 깔았는대 그대로 뚫리네...그래 히드라는 방어와 공격력이라면 너희를 속도로 얻는 공격력...그것도 엄청난 고속!"


말하는 순간 차원종이 또 태도를 휘둘르는 순간 하얀늑대는 몸을 틀고 바로 바로 앞으로 뛰어나가 차원종을 향해 주먹을 뻣었지만 뻣은 주먹은 차원종의 태도에 가볍게 막혔다.


"킥!! 으랴랴랴랴랴랴!!"


하얀늑대는 보통사람의 눈에는 보이지않을 정도의 속도로 주먹을 연속으로 내질렀지만 차원종은 그런 주먹을 태도로 막아내다 하얀늑대의 움직임이 살짝 느려지는 틈을노려 목을 향해 태도를 휘둘렀다.


차원종이 하얀늑대의 목을 향해 태도를 휘둘르자 하얀늑대는 기달렸다는 듯이 몸을 숙이면서 발을 움직여 차원종의 발목을 걷어차 중심을 잃게 만들고 오른쪽 주먹에 힘을 실어 차원종의 얼굴을 있는힘껏 내려쳤다.


주먹에 얼굴이 내려처진 차원종은 얼굴 가죽이 찢겨지면서 바닥을 두번 팅기며 날아가다 태도를 땅에 박아 멈춰서 하얀늑대를 노려봤는대 하얀늑대는 손을 풀면 차원종을 노려 보며 말했다.


"이제 시작인대 멋대로 끝낼 생각하지말라고 차원종"


하얀늑대의 말에 차원종은 태도에 위상력을 집중했고 하얀늑대또한 손에 장착하고있는 건틀렛에 위상력을 집중한후 차원종과 하얀늑대는 서로를 향해 뛰어들어 태도와 주먹을 휘둘러 부디치고 서로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뒤로 밀려나자 차원종이 휘둘렀던 태도 칼날부분이 부러져 바닥에 떨어졌고 하얀늑대가 휘둘른 건틀렛을 갈라지고 그안에서 붉은 물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차원종은 자신의 태도의 날이 부러지자 자존심이 상했는지 위상력을 뿜어내며 하얀늑대를 향해 달려들었고 하얀늑대는 이번에는 상처입지 않기위해 주먹과 다리에 위상력을 더욱 집중하며 차원종을향해 뛰어들어 태도와 주먹이 다시 부디쳤다.


하얀늑대가 차원종들과 싸울쯤 시체매들과 슬기.유린.태크가 있는곳에도 차원종이 다가와있었다. 어느정도 지능이 있어보이는 상위랭크의 차원종 10마리 눈앞에 서있는 10마리의 차원종들을 보며 유린은 어뜻게 상대해야 되나 고민하는대 태크가 말했다.


"내가 6마리를 상대하지 그러니 너희는 2마리씩.."


"그건 안되겠어요"


태크가 말하는 도중 슬기가 말을 잘랐다 태크는 왜 안되냐고 묻자 


"차원종들은 강한대 약한 사람에게 숫자를 몰아주다니 전멸하라는 건가요?"


"약하다니...날 말하는거야?"


"그럼 누가있겠어요?"


"이봐 난 말이야 너희보다 상위랭커인 위상능력자고 거기다 남자라고 여자한태 무리하게..."


"오빠가 왜 아저씨를 싫어하는줄 알겠어요"


"싫어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네 확실히 알겠어요 자존심만 높고 쓸대없는 쓰레기 그게 당신이라서 하얀늑대가 싫어 하는거에요"


"야! 이x년이 지금 무슨 소리를 지꺼리는 거야!"


"** 약하면서 강한척 하지마 유린 언니라했죠? 유린 언니는 저를 따라오세요"


"...내가 가면 저사람들은"


"차원종은 저사람들보다 우리같은 위상능력자들을 먼저 노려요 그러니 우리가 떨어지는게 더 안전할수 있어요"


"그래...그럼 너와 같이 움직이면 몇마리까지 잡을수있어?"


"글쌔요...일단 언니의 능력을 대충 오빠한태 들었으니 언니가 겁먹지않고 제가 말한대로 한다면 9마리까지 상대할수있어요"


"말도안되! 유린아 저런말 믿지말고 내가 말하는대로 하면.."


"좋아 너가 말하는대로 할깨 방법이 모야?"


"유린아!!!!"


태크가 유린에게 소리쳤지만 유린은 태크의 말을 무시하며 슬기와 대화를 놔누다 서로 고개를 끄덕이고 두명이서 갑자기 페건물이 있는 곳으로 달렸다. 두사람을 지켜보던 차원종들은 서로를 쳐다보면서 처음듣는 소리를 지르다 이내 10마리중 9마리가 슬기와 유린을 잡기위해 움직였고 남은 한마리는 태크를 향해 걸어왔다.


태크는 자신의 말을 듣직않고 가버린 유린과 유린을 대리고 슬기 그리고 자신을 쓰레기보듯이 바라봤던 하얀늑대를 향해 분노하며 혼자 자신을 상대하려는 차원종을 보면서


"빌어 쳐먹으으으으으으으을!!"


주문형 거대 바렛을 차원종을 향해 쐈는대 다가오는 차원종을 날아오는 총알을 한손으로 쳐내며 태크를 향해 다가갔고 차원종이 다가오면 올수록 태크는 절망과 분노에 소리를 질렀다.


건물사이로 들어간 유린과 슬기가 선택한 방법은 트랩이였다. 차원종들을 상대로 인간들이 많이 사용한 방법중 하나였는대 이둘이 사용하는 트랩은 조금 달랐다.


미리 설치하고 상대가 올때까지 기달리는 트랩이 아닌 유린의 투시능력으로 차원종이 어딨는지 확인하고 골목길에거 꺽을때 슬기의 능력을 이용해 위상력으로된 실로 트랩을 설치하는 방법이였다.


미리 설치하고 기달리는 트랩이 아닌 적이오면 바로 설치하는 트랩이다보니 따라오던 차원종중 3마리가 갑자기 앞에 나타난 위상력 실에의해 산산족각나 바닥에 떨어졌다.


차원종들은 자신의 동료 3마리가 당한 순간부터 추격해오는 방법을 바꿨다 뒤에 둘 양옆에 하나씩 그리고 하늘에서 쫓아오는 둘 포위하듯이 쫓아오는 모습에 도망치던 슬기는 채찍을 이용해 주변에있던 쇠창살을 2개 가져와 양건물에 위상실로 고정한후 달리는 힘을 이용해 위상실을 당기고 그위에 가져왔던 쇠창살 2개를 올리고 하늘을 날며 따라오는 차원종들을 향해 날렸다.


날아오던 차원종들은 갑자기 날아온 쇠창살을 피했지만 피한건 한마리뿐 조금 뒤에서 따라오던 차원종은 반응하기전에 달아온 쇠창살이 머리를 관통했고 남은 몸을 바닥으로 떨어졌다.


쇠창살을 날렸던 슬기는 날아오던 차원종들중 한마리만 떨어지자 혀를 차며 유린에게 말했다.


"혹시나 했는대 역시 함정으로는 4마리가 한계에요...이제부터 제가 3마리를 어뜻게든 빨리 잡을태니 언니는 2마리를...무슨방법을 쓰든 죽이든가 아님 버티세요"


"알았어...죽지마.."


유린의 말에 슬기는 놀란 표정을 짓다 이내 웃음지으면서


"네 언니도 죽지 마세요"


날아오는 차원종을 향해 뛰어올라 위상실을 이용해 차원종을 묶은후 왼쪽으로 떨어졌고 슬기가 차원종을 묶고 떨어지자 유린은 심호흡을 한후 핸드머신건 소드를 양손에 쥐고 오른쪽으로 몸을 틀자 뒤따라 오던 차원종 두마리가 유린을 향해 달려들었다.



-하얀늑대-


아하하하..;;

올린다는게 넵튠하다보니 늦은..

그리고 업데이트 볼때마다 드는생각..

이제 안써도 될때가 다가오고 있구나..

팬픽션이니 게임이 사라지면 나도 사라져야지

냐하하~
2024-10-24 22:27:2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