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4화 소란의 시작 (테인이 테인이....)

그레이트솔저 2015-05-15 0

테인이 보고 이 게임을 시작했다가 실망해서 소설을 올리게 됬다는 한 사람


"은근 어울리네 ㅎ"


제이가 테인이를 보고 뭐가 그렇게 좋은지 계속 웃어댄다.


"?"


"크, 크흠. 아, 아니야. 가서 좀 놀아."


"전 수영 못하는데......"


"그럼 저~기 슬비처럼 그냥 햇빛아래 누워있던지."


"그럼 살 타서 싫은데..."


한달이 지나서 벌써 적응한것 같다.


"그럼 유리처럼 일하던지."


휴가 2일째 지만 아직 파견을 나간 유리가 돌아오지 않았다. 지금 오고 있다는데...


"어? 마침 세하가 나왔네. 가서 같이 놀아."


제이가 마시던 음료수를 다 마시며 말했다.


'그냥...다시 돌아가서 쉬어야겠다...'


"어이, 테인아!"


세하가 소리질렀다.


"?"


"벌써 돌아가는 거야?"


"네...딱히 할것도 없고."


"곧 있으면 유리가 도착한다니까 좀 더 기다리지."


뒤쪽에서 슬비의 시선이 느껴진다. 그 시선은....질투의 시선이랄까...


그 시선도 2개를 동시에 질투하는듯 했다.


첫 번째는 신체 조건... 두번째는 세하와 같이 있는것


"...딱히 할것도 없고..."


"그...뭐지? 해변에서 공놀이 하는거."


"...하시게요?"


"그거라도 해야지. 모처럼 휴가 나왔는데."


"어이구, 어재까지만 호텔에서 게임하던 사람이?"


슬비가 다가와 잔소리를 퍼부은다.


"왜 여기까지 와서......."

"에휴, 아니야."


슬비가 뒤돌아서서 다시 제자리를 간다. 뭔가 테인이쪽을 힐끔거리는 것 같았지만


"야, 우리 왔어!"


뒤쪽에서 유리가 세하를 껴안는다.


"읍..."


".......세하형은 좋겠네요. 계~속 쉬고 계셨을 테니까."


남유리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미....안....."


"근데 여기에도 차원종이 있군요."


남유리가 한숨을 쉬며


{결전기-궁니르}


"에.....차원종도 휴가나왔나봐."


"지금 그럴 농담칠 상황아니거든요."


남유리가 중력장으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차원종들을 화산에 집어넣는다.


"많네..."


테인이가 감탄한다.


하늘과 바다에는 수백, 아니 수억마리의 차원종들이 밀려오고 있었다.


유리가 왜 테인이의 기술을 쓰나고요? 그건 솔드의 다음편을 보시길

2024-10-24 22:27:0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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