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 - 5
AdiosRose 2015-05-08 3
그들의 노력으로 겨우 정신을 회복한 유리와 슬비는 진심으로 인석과 제이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그리고 상당히 시간이 흘러 신강고등학교에서 일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었다. 정미와 하나의 습격이 있고난 후부터 인석은
둘을 심문하였다.
그리고 심문결과 우정미는 왜 습격받았는지 모르겠고 왜 애쉬와 더스트가 자신들을 지켰는지에 대해서 전혀모르고있었다.
'그녀석들이 이유없이 정미와 하나를 습격할리가 없다, 게다가 크리저리드 블래스터는 그들의 앞잡이를 찾아내기위해 여기에
왔고…… 그러면 제일 의심되는 사람이 좁혀지는군, 바로 유하나!'
어느정도 축측과 결론 끝에 유하나가 애쉬와 더스트의 앞잡이라는걸 결정하고 유하나를 집중적으로 감시한 결과 그리고 예상
대로유하나가 바로 범인이었다!! 그리고 유하나를 추격끝에 대공원쪽으로 향하였고 그걸 뒤쫓는 인석은 무전으로 유정에게 연
락을 취한후 계속 추적하다가 왠 녀석 하나가 길을 막았다.
"벌처스의 처리부대의 나타인가?"
"그래, 그리고 소문 좀 듣고 왔지. 고치안에 사람이 들어있는 차원종이 있다고…… 그래서 아주흥분돼!"
"사람을 죽여본 피냄새가 나는군, 하지만 내앞을막은 이유가 뭐지?"
"글쎄? 내가 그걸 알려줄 이유가 있을까? 아~ 정말 너같은 녀석을 보니 짜증이 나려고하는군!"
"비켜라…… 안비키면 베겠다."
"아아~ 좋아! 덤벼보라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순간적인 스피드로 인석에게 달려들었지만 그보다 더빠르게 달려든 인석은 나타의 복부에 주먹을 박아넣었다!
"쿨럭! 뭐야? 이 비러머글 힘은?! 뭐…… 좋아…… 이래야 싸울맛이 나지, 안그래?"
"시간이 없는 관계로 빨리 끝내주지."
[결전기 - 베노크래쉬]
순간적인 스피드로 달려들며 연속 킥공격에 나가떨어진 나타는 바닥을 뒹굴며 일어나며 광끼에 휩싸인 얼굴로 말한다.
"강해…… 아주 강해! 비러먹게 강하잖아? 크하하하하하."
"…………"
"좋아…… 더 싸워보자ㄱ……크악! 도 돌아오라는건가? 알았어 알았다고! 돌아가면 되잖아!!"
"………………"
"너 나중에 다시보자고! 그때는 정말로 널 죽여주겠어!"
"언제든지 덤벼라, 나도 그에 대해 보답을 해주지."
나타는 그 말이 맘에 들었는지 한번 웃고는 사이킥 무브로 그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그앞을 지나보니 그앞엔 고치에 둘러쌓인
유하나가 있었다.
"정신을 잃어버린건가? 게다가 이제 막 변한 모습인것 같군, 유하나…… 넌 무엇에 홀려 그녀석들을 배신한건지는 모르지만
나는 네녀석을 인간으로 돌려놔주지! 그리고 이유를 묻겠다, 간다!"
엠프레스 코쿤은 인석을 감지하고 공격태세에 들어갔고 인석은 달려들면서 놈의 패턴을 분석했다.
1. 전방에 실을 이용한 공격을 한다. / 2. 가까이 다가오면 날카로운 다리로 공격한다.
행동을 모두 분석한 인석은 단번에 끝을 내기위해 초필살기 하나를 쓰기로 맘먹고 고치의 윗부분을 부수기로한다!
[초 필살기 : 지옥극살]
-- 콰콰쾅~!
엠프레스 코쿤을 부순 인석은 그대로 고치에 둘러쌓인 하나를 바닥에 놓고 단검하나를 꺼내 자신의 팔을 그어서 피를 뽑았다.
그리고 그걸 위상력을 이용하여 정제한후 특수약이 들은 2병을 꺼내 섞은후 약을 만들어 하나에게 주사한다.
왜 인석은 칼로 자신의 팔을 그어 피를 뽑은 이유는 자신이 반인 반차원종이기 때문이어서 약을 만들수있었기때문이었다.
아무튼 모든 조치를 끝낸고 고치에서 깨어난 하나는 자신을 내려다보는 인석을 보고 기겁하였다.
"뭐 뭐야? 너가 여길 어떻게……"
"내가 여기있는게 놀랐나? 너는 그애들에게 배신감을 줬다, 그러므로 널 체포해서 데려가야겠지…… 그리고 잠시 기절해라."
말이 끝나기 무섭게 유하나를 기절시키고 나서 외친다.
"나와라…… 거기있는거 다 안다, 쥐** 같은놈"
"누구더러 쥐**라는거냐?"
말이 끝낙무섭게 어둠속에서 차원종 하나가 나왔다, 놈의 정체는 크리저리드 블래스터!
"경고하나하지…… 내가 하는일에 방해하지마라, 방해할시엔 너도 똑같이 죽여버려주지"
"큭! 비러머글…… 누가 스파다의 자식이 아니랄까봐…… 하지만 잊지마라! 니놈이 아무리 스파다의 아들이라도 우리의 용께
서 가만두지않으실테니!!"
놈은 그렇게 악담을 퍼부으며 사라졌고 그러다가 갑자기 전화가 왔다.
-- 여어~ 유하나는 원상태로 만들었어?
"방금 완료했어, 너희쪽은 어때?"
-- 아아~ 걱정말라고! 조만간 유니온의 썩어빠진 쓰레기들을 소탕할 쿠데타를 준비하고있으니까.
"준비가 순조롭게 되가는거로 알아둘께, 벌처스쪽은 그렇다쳐도 말이지."
-- 벌처스는 걱정마! 지하에 있는 그 비러머글 헤카톤케일의 파츠들을 찍어놔어! 조만간 거기 상층부들에게 보여줄 생각이야!
그러면 놈들도 아주 풍비박산이 나겠지.
"아무튼 은밀하게 진행하도록해…… 이제 이일이 성공하면 유니온은 다시 태어난다"
-- 그렇고 말고! 예전부터 난 그 비러머글 윗층 꼰대들이 제일 싢었거든? 아무튼 그 쓰레기들을 처리하면 새로운 피를 수혈할
계획도 구상했고 이제 남은건 실행하는것뿐이지.
"내일이 작전시간이군, 그러고보니……"
-- 아참? 넌 그 지부장 그 더러운 돼지새X 완전 조져줄수 있지?
"물론, 나도 그 지부장은 첨부터 맘에 안들었어…… 내손으로 지부장의 숨통을 끊어주겠어."
-- OKay~ 내일 다시 연라하자고! 나도 이제부터 막바지 준비해야하니까.
"무운을 빈다."
-- 너도…….
전화를 끊고 밤하늘 가운데에 떠있는 보름다를 보며 중얼거렸다…….
"내일이다…… 내일이면 유니온은 새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그리고는 기절한 유하나를 들쳐맨후 신강고로 돌아갔다.
P.S : 좀 서두르는 감이 있을거 같지만 저도 최선을 다하는중입니다. 스토리 루트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