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6화 (음.......................)

하가네 2015-05-07 11

어느센가 하늘길의 차원종들이 어느정도 정리되었다.검은양팀은 아니 이슬비는 최대한으로 열심히 그것도 확실하게 차원종들을 섬멸해가고 있었다. 기합이라기 보단 오기로 때려눞히는 느낌이였다.

"너무 무리하는거 아닌가 몰라......."

세아는 조금 걱정이 되었다. 차원종들을 섬멸하면 순순히 체포되어 주겠다고 했던게 조금은 역효과를 준게 아닌가하는 걱정도 있었다.

잠시후 일단 하늘길의 차원종들을 섬멸하는대 성공한다. 그리 많은 수가 아니였기에 그리오래 걸리지않았다. 물론 슬비가 엄청나게 구박하며 지시한덕도 있음으로 빠를 만했다.

"허억...허억... 허억.... 후아!!! 끝났다......"

세하가 지친듯 벽에 몸을 기대면서 주저 않는다. 서유리는 대충 한쪽에 넘어가 차가운 바닥에 볼을 부비고 있었다. 미스틸 역시 힘겨웠는지 자신의 창에 얼굴을 묻은체 뻣어있었고 제이는 두말할것도 없이 그냥 뻣었다. 슬비혼자 서서는 천천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누가 보면 참으로 참혹하다고 해야할지 신기한 느낌이였다.

"음..... 그렇게 힘들지는 안나보내요?"
"힘듭니다! 누구 덕분에 평서보다 더 힘들었다구요!!"
"어라? 그거 제탔이였나요? 이런...... 그저 섬멸만 하면 됬을탠데....... 그렇게 과격하게 하실 필요는...."
"언제 마음이 바뀔지 모르잖아요?"
"하하하 그렇게 생각하션나요? 슬비양의 눈에는 제가 못난녀석으로 보였나보군요?"
"읏.... 그...그런건...."
"하하 네네~ 약속은 지킴니다 절 체포하시고 싶으시면 마음대로 하세요 물론 틈이 보이면 도망감니다~"
"............."

검은양팀 전원이 아니꼬운 눈으로 세아를 처다본다. 세아는 그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웃을 뿐이였다. 누가보면 정말 그저 **만 보인다. 순간순간으로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는 기분였다. 슬비역시 설마 자신이 그렇게 까지 가지고 놀아질 것같은 기분은 처음이였다.

"으흠! 일단 당신을 체포하겠습니다. 얌전히 동행해주시길..."
"수갑은 안체우시나요?"
"없어요 그런거....... 느낌으론 있어도..... 의미 없을것 같은대요?"

세아는 그저 웃을 뿐이였다.

세아는 검은양팀과 함께 구로역으로 돌아왔다. 오자마자 한것은 당연히 수갑을 차는것 특경대가 준비한 특제 수갑인지 먼지로 일단 체워놓은 상태다. 티타늄 소제로 만들어 은근히 단단한 수갑이라고 한다. 위상능력자에게는 그다지 통하지는 않겠지만 없는것 보다는 났다는 판단이였다. 플러스로 김유정과 송은이가 두눈이 이글거리는 분노를 불태우며 세아를 노려본다.

"어라? 이거 아까전에 봤던 그 꼬맹이 아닌가요? 김유정 요원님"
"그렇네요? 어째서 이런게 여기에 있나모르겠네요 송은이 경정님"
"음...... 절 어떻게 하실건대요?"
"음~ 어떻게할까? 후후후"
"어떻게 하죠?~ 후후후"
"아.. 두분 얼굴이 이상해 지셧네요?.... 에?... 저기......"

김유정과 송은이는 한순간 세아를 남치해 대리고 사라진다. 검은양팀은 그것을 보고도 일단는 그냥 둘 생각인지 지켜만 보고 있었다. 딱히 그둘이 무슨짓을 했다간 무슨일일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히지만 세아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설마 김유정과 송은이가 세아에게 무슨짓일 할까 싶기도 했다. 심하게 대하지는 않을거라 믿음을 가진다. 조금 이지만

"까아아아앙!!!!!"

잠시후 귀여운 비명소리가 울려퍼진다. 슬비는 황급히 달려간다. 그뒤를 검은양팀 4명이 뒤따른다. 구로역 근처 장갑차 안에서 난 소리인듯 싶었다. 그리고 장갑차의 문이 열리고 그 안에서 나온것은 다름아닌 메이드 차림의 세아였다. 상당히 부끄러워하는 표정으로 얼굴이 밝그랗게 달아올라 있었다. 그런대 왠지 두 어른의 표정이 조금 어두웠다. 먼가 패했다는 느낌으로 암울하게 한쪽 구석으로 쪼그려 앉자 멍하나 하늘을 바라본다. 뻐끔뻐끔거리며 나보다 크다란 비슷한 말과 나보다 앏다 라는 말이 번가라 지나간다.

"................."
"................."
"................."
"와~ 메이드다~~"
"우와~ 귀여워요~"

유리와 미스틸을 제외한 3인은 왠지 모르게 침묵했다. 그리고 메이드복 특유상 큰 가슴과 잘록한 허리가 보이는 만큼 슬비는 왠지 여러가지로 진듯한 기분이 몰려왔다. 가슴에 허리까지 진듯 하다. 물론 키는 비슷했기에 일단 넘어간다지만 여러모로 진기분이였다.

크윽.... 이녀석도 유리만큼 하잖아?........

"확실히.... 귀여운대?..."

세하의 말에 슬비와 세아가 동시에 노려본다. 순간 적인 압살적 살의에 세하는 당황해한다. 슬비의 입장에서는 왠지 뻇기는 기분이였고 세아의 경우 자기자신에게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 였다.

"왜 그런 눈으로 보는건데!!!"
"흥!"
"흥!"
"............"

동시에 고개를 돌려버리니 세하는 할말이 없었다. 일단 세아는 메이드복을 벗고 싶은지 이리저리 건드리고 있었다. 유리는 세아의 모습을 찍고 싶다며 옷을 벗는것을 막았지만 세아의 단호한 거절로 인해 무산되어버렸다. 유리는 매우 아쉬워하며 한쪽 구석에 쭈그러앉자 침울한 기분을 풀고 있었다.

"......저 일단 이야기를 해주시겠어요?"
"응?"
"어떻게 그남자를 알고 있는거죠? 칼바크...턱스... 라고 했던가요? 그 검은붕대의 남자말이에요.. 거기다... 주인님?"
"메이드모에!!!!!"
"서유리 넌 조용히해!!! 그리고 모에가 머야!!! 모에가!!!!!"

슬비에게 혼난 유리는 다시 침울 모드에 들어갔고 세아는 어느센가 옷을 갈아입은 상태였다. 그리고선 역쪽의 의자에 조용히 안는다. 그리고보면 수갑은 어느센가 박살이 나있었다. 슬비는 할말을 잃은 상태로 수갑을 처다본다. 머릿 소에서는 어떻게 부슨건지 궁금했다.

"후~"
"........... 일단.. 말씀해주시겠나요?"
"음.... 그럴 필요없이 곳있으면 알게 될탠대요? 굳이 제가 대답할 필요없이 말이죠"
"아까와 이야기가 다른대요? 저희에게 협력하 시겠다고 했잖아요?"
"편이 되어 드리겠다고 했잖아요? 협력이 아니라"
".................."

세아는 살며시 웃으면서 그저 노코멘트로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슬비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틀린 말은 아니니깐 그럴지도 모른다. 편이 대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이 협력하겠다란 뜻이 됄수도 있으면서도 다르다. 그저 편이 되겠다고만 했으니까

잠시후 송은이가 특경대대원들을 이끌고 하늘길로 향했다. 세아는 조용히 그것을 처다본후 천천히 자신의 건블레이드 4정을 손질한다. 자신의 기억으로는 이제곳 그곳에 차원종들이 나타난다. 자신이 나설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모르는 일이니 잠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순간 세하가 다가온다.

"의왜네? 그런 무기를 4정이나 가지고 다니다니"
"흐음?"
"응?"
"그럼 당신은 어쩨서 그런 무기를 사용하시는거죠?"
"내게 배정 된 무기니깐.... 일단은...."
"하지만 그무기 의외로 편하지 않나요?"
".......그걸 어떻게 알지?.........."
"저도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세아는 살며시 미소지어 보인다. 세하에게는 그런 그녀의 모습이 조금 신기한 듯 조용히 건블레이드를 손질하는 것을 지켜본다. 가볍게 날을 닦은후 상한 날이 없는지 확인하고 연결부분과 관절 부분에는 확실히 기름칠을 해둔다. 탄알역시 한발한발 잘 손질하며 걸림없이 닦아둔후 총열을 조정하며 더러운 부분을 닦아내고 기름칠을한다. 세하는 그작업이 신기해보였다.

"어쨰서 그렇게까지 하시는거지? 그냥 수리를 부탁하면 될탠대...."
"일단 전 범죄자니까요 저한테서 무기를 뻇지 않은것은 제가 여차하면 여러분을 제거하고 무기를 훔치는 일이 없었으면하는 것도 있을거에요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위혐부담이 있더라도 제무기를 가지고 가지 않는것도 의외로 현명하다고 볼수도 있죠"
"......................"
"그리고 제건 당신것과 다르게 손질을 가끔해주지 않으면 쉽게 고장난다구요 이건 벌처스에서 만든거라 그렇게 질 좋은 건 아니거든요 알죠? 제가 벌처스에 쫏기고 있다는건"
"..어... 들었어.... 그런대... 어쩨서 쫏기게 된거지? 그리고 니가 가진 힘이면 벌처스 정도는.... 우스울것 같은대?"
"음.... 우습다라... 후후 그렇겠죠.... 하지만 힘을 지녔다고 해서 모든걸 해도 되는건 아니랍니다~"
"에? 무슨말이야?"
"힘을 가졌다고해서 모든지 마음대로 한다면? 문제가 많이 일어나겠죠?"
"그야.. 그렇겠지?"
"그럼 그 힘을 어떻게 쓰면 될까요?"

세하는 조금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딱히 말하면 무슨 소릴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수준이다.

"하하 역시 바보같은 질문이였나요? 당연히 사람들을.... 위해서 쓰겠죠? 대부분"
"대부분? 그럼 넌 아니라는 거야?"
"후후 사람들을 위해서라.... 싫내요 불특정 다수보다는 특정적 소수가 더좋거든요 지킬 수있는 범위내에 있고 그외에는 신경쓰지 않아도되고"
"그럼넌 다른 사람이 위험에 빠져도 신경쓰지 않곘다는거야?"

세하의 목소리가 조금 높아졌다. 흥분한 모양이다. 숨소리도 조금 걸치고 탁했다. 하지만 세아는 예상했다는듯 그저 웃을 뿐이였다.

"세하군 당신은 조금 착각하신 모양이군요?"
"머가 착각이라는거야!!!"
"사람은..... 그렇게 까지 지킬 가치가 있지는 않답니다...."
"머? 무슨소릴....."
"저역시 처음에는 몰랐어요.... 어쩨서 사람을 지키는것이.... 이렇게 까지 허무하게 느껴지는지..... 감정이란것은 소중하죠?"
"갑자기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야!!!"
'당신에게 감정이 없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냥 인형? 살아있는 인형.. 그저 숨만쉬고 처다만보고 행동은 하면서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고깃덩어리..."
"......................."
"어럽다구요 사람을 대하는 것은 전 여분에게 아무런 감정없이 대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제가 여러분께 관심이 없다면? 과연 어떻게 됬을 까요?"
"................."

세하는 아무말도 없이 그저 세아를 처다본다. 왠지모르게 느껴지는 경멸감을 억누르며 끌어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그저 처다본다.

"후후 화네지 않는건가요? 상냥하네요 정말.... 왜 전 그런걸 잃어버린건지... 후회스럽네요 돌아가지도 못하고...."
"..............."

세아는 조금 침울한 얼굴을 하며 조금 전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화를 참지 못하고 사람을 학살한 자신을 떠올린다. 자신의 분노를 억누르고자 바보같은 선택을 하는 자신이 보인다. 자신의 것을 됬찾기 위해 모든것을 버리는 자신이 보인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다치게하고 욕한 녀석을 잔혹하게 죽이는 자신이 보인다. 어리석으면 서도 바보같은 자신이 보인다.

"당신은.... 후회하지 않았으면 하내요..... 저처럼......"
"머?..."

세하는 건블레이드 3정을 차원문 넘어로 이동시키고 한정을 등에 매고선 구로역을 돌아다닌다. 그리곤 김시환과 살며시 눈을 마주친다. 그리곤 살며시 미소지어 보인다. 그뜻을 알고 있다는듯 김시환은 살며시 고개를 끄덕인다.

"정말 무시무시한 분이시군요 당신은.... 아... 연락했다간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죠? 일단 살아야 겠으니까....."

김시환은 잠시동안 조용히 자신의 일이 일념한다. 일단 목숨이 중요하단 생각이였다. 그리고 잠시후 차원종 경보가 울린다. 하늘길에 차원종이 출몰했다는 정보였다. 거기에 B급 차원종 반응도 있었다. 김유정은 황급히 검은양팀을 소집하고 출동명령을 내린다. 세아는 일단 조용히 역의자에 앉자 있었다. 그저 양손으로 턱을 바치고 하늘을 처다보며 웃고 있었다.

"저기언니.... 세아는... 어떻게 하실거죠?"
"위험하니 일단 여기에 두고 감시할꺼야 그리고 벌처스에 연락을 해놨으니 곳있으면 녀석을 잡아가겠지"
"네!!! 그건....."
"조용 일단 이건 비밀이야 하지만 언재까지 범죄자를 저상태로 방치할수는 없잖니"
"하지만 그걸 알았다간 엄청 화낼꺼라구요!!"
"걱정마 벌처스의 처리부대는 강하다구"
"저녀석은 그처리부대 3명을 압도 했다구요!!! 그것도 말렉을 그냥 태워없에버릴 만큼 강한건 유정언니가 더잘아시잖아요!!!"
"그래 알고 있어하지만 어떻게 하겠니... 상부의 명령인걸... 보고 했더니... 그쪽에서 벌처스의 처리부대에 연락해버렸다구 에휴,,,,,"
".......막을 수는 없는건가요?..."
"미안하구나.. 하지만 이건 내가 관여할수 없는일이야... 일단... 송은이 경정님과 득경대를 구출해죠 부탁할게"
".....네...."

슬비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세아를 살짝 처다본후 하늘길로 향했다. 세하역시 조금 신경쓰이는지 세아를 처다본다. 자신에게 했던말이 조금이해가 되지않았지만 일단 마음에 담아두기로 한다.

"아아... 사냥개가 오고 있내.... 귀찮은대...."

세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역을 반대편으로 걸어간다. 왠지모르게 세아에게서 느껴지는 위화감이 두려움을 가저다 주고 있었다. 그저 웃고 있는 그저 미소짓고 있는 얼굴이 왠지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렇게 몇분의 시간이 흐룬후 벌처스의 처리부대가 구로역으로 도착했다. 대략 12명으로 많은수의 인력이였다. 그중에 눈에 띄이는 한명이 보인다. 다름아닌 나타였다.

"아~ 나타군~ 오랜만이야 또보내?"
"당처 고깃덩어리 어디서 친한척이야!! 죽여버린다!!!!"
"여전히 말이심하내 정말이지.... 성질 머리하난 불독같다니까"
"머야!! 너머랬냐!!!!"
"시끄러 짓지마 사냥개가 사람한태 으르렁 대는개 아니야 짐승한태나 가라구"
"머라고? 너 진짜 죽여버린다"

나타가 낫게 깔린 목소리로 말한다. 엄청난 살의가 뿜어져나온다. 세아는 머리가 곤두서는 기분을 느낀다. 살기 자신을 죽이려는 의자가 느껴진다. 왠지모르게 흥분된다. 이런 기분을 느낀적이 얼마만인가 자신을 죽이려는 자가 있다. 확실히 말하면 자신의 힘에 그저 다 짓눌러버릴 뿐이였다. 하지만 지금 느껴지는 살의는 그어느때 보다도 짓었다. 차원종들은 그저 본능에 따라 덤벼들었다. 아무것도 모른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날이선 살의에 세아의 마음이 그저 온전할리가 없었다.

오랜만에 느끼네.... 이런 기분 날 버러지 처럼보는 듯한 기분 날 무시하는듯한 기분 후후 한낫 여자가된 날 과연 누가 두려워할까? 힘의 차이를 안다고 해서 인간은 포기하지 않지 자신의 감정에 따라 행동한다고 해도 달라질때가 있지만 없을때도 많지만 분노로 이성을 잃는다면 그저 짐승이지 그래 쓰래기, 버러지, 개 그저 으르렁대는 고깃덩어리 이런 기분을 느낀적이 있다. 비슷한 느낌으로 와닿고 있어 날 두고 욕설을 퍼풋던 사람들 날 두고 다른 타인을 끌어들여 욕하는 사람들을.. 아... 정말이지.. 이렇게 살의를 뿜어대면 어쩌라는거야....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지네..."
"머?"
"크크크크크크크크"
"!!!!!!!!!!!!!!!!!"

세하의 표정이 변한다. 붉게 변하는 왼쪽눈과 푸른 색으로 변하는 오른쪽눈 검은 머리에서 백은빛의 머리로 변해간다. 숨겨져있던 살의가 튀어나온다. 압도적인 위상력이 느껴진다. 처리부대도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엄청난 살의에 말문이 막힌듯했다. 그저 이상하게 웃으면서 자신을 처다보는 소녀에게 공포를 느낀다.

"크흐흐 정말 어마어마하군 정말 사냥하고 싶어 당장에 네 머리를 쪼게 버리겠어 하하하!!!"
"이런 ** 그만둬 나타!!!"
"후후후후 역시 니가 제일 먼저 덤비는거야? 나타"
"닥치고 죽어라!!! 버러지야!!"
"바보"

[옥돌 자리력]

"!!!!!!!"

갑작스럽게 나타가 빠르게 세아에게 끌려간다. 갑작스러운 힘으로 끌려가기에 나타는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잡았다~"
"헉!!!"

[두통 지압법]

퍼억!!!!!

"컥!!!!!"

세아의 여려보이는 주먹이 나타의 머리를 강타한다. 엄청난 소리와 함께 나타가 지면에 거꾸로 박힌다.

"나타!!!!!"

기절했는지 꼼작도 하지않았다. 주변의 처리부대들은 주춤거리며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시작한 싸움은 끝을 봐야겠죠? 아져씨들"
"으....."

세하의 밑에서 3정의 건블레이드가 소환된다. 다른손에 한정의 건블레이드를 집어들고 나마지 건블레이드를 공중에 띄운다. 위상력이 실리면서 검푸른 검날이 뻣어나온다. 살의에 뭉처진듯한 그검은 마치 마검과도 같았다.

"나타..아 일던 넌 살려둘거야 일단은 죽으면 조금 곤란하다구 그럼 나머지를 처리해야겠지?"
"모두 공격해 어짜피 적은 한년이야!!!!"
"우오!!!!!"
"**버려라!!!"

일제이 멀뚱히 생각하고 있는 세하에게 달려들었다.

"후훗~"

세아는 조용히 조소를 흘리고 푸른 눈동자는 붉게 물들었다. 잠시후 송은이와 검은양팀이 작전을 마치고 구로역으로 복귀하고 김유정에게 보고를 하려는순간 역의 반대편이 박살나있는것을 보았다. 군대군대 피가 퍼져있는것이 보인다. 살육의 현장이였따. 미스틸은 충격을 받은듯 제이의 뒤에 숨어 바들바들 떨고 있었고 유리역시 제이 뒤에숨어 뺴꼼 처다보고 있었다. 제이는 일단 묵묵히 그 광경을 처다본다.

"말이 아니군......이건....."
"응?... 슬비랑 세하는요?"
"응? 어라? 어디로 갔지?"

세하와 슬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아니라 다를까 뒤돌아보니 역 구석에서 과자를 먹고 있던 세아가 보였다. 그옆으로 슬비와 세하가 서있었다.

"무슨짓을 한거야...."
"벌처스 사람들을 죽인거야?"
"음음음 맛있내요 이과자"
"얼버 무릴려고 하지마!!! 있는대로 대답하라고!!!!"
"음.... 그럼 대놓고 물어보도록하죠 일단 그쪽 질문에 대답은 예스 몇명을 죽였습니다 그런대요?"
"머? 니가 지금 무슨짓을 했는지 알아? 사람을 죽였다고!!!!!"
"음... 그럼 전 죽었어야 하는 건가요?"
"머?"

순간 세하는 당황해한다.

"그들역시 범죄자 죄를 감영받는 대가로 머든지하는 그들을 죽인게 죄인거네요 아아 죄송해요 제가 그냥 죽었어야했는대"
"머야!! 그 말은!!!"
"하지만 하시는 말씀의 요점이 그렇잖아요? 제가 사람을 죽이면 안돼니 죽어야죠 안그래요?"
"그런 말이 아니잖아!!!"
"그들은 절 죽이려고 했어요 그렇기에 저역시 정당한 행동을 했구요 그러다고 몇명이 죽어버렸어요 아아 저질렸네 그렇죠?"
"왜 그렇게 비꼬는 말을 하는건대!!!"
"왜냐구요? 궁금해요?"

세아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선 무표정으로 세하를 처다본다. 아니 살의에 가득찬 눈으로 세하를 처다본다. 둘은 순간 겁에질린 얼굴로 멍하니 세아를 처다본다.

"왜냐구요? 화가 낫거든요.. 지금 전 그것도 굉장히 화가 났네요........"
".................."
".................."

세아는 돌아선체 하늘을 처다본다. 그순간 눈가에서 눈물 한방울이 떨어진다.

"어쨰서 사람들은 절 가만두지 않는거죠? 그냥 포기하면 좋았을 것을..... 왜 그렇게까지 욕심이 많은걸까요? 죽는 것보다도... 욕심이 좋은 걸까요? 살고 싶지 않은걸까요?"
".............."
"누구나 살고 싶지...... 그건 정당한거야.... 살아있으니.... 죽고싶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않아.....넌 잘한건 없지만.....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정당한 행위를 한거야... 아무리 잘못됬더라도......"
"후후... 그렇네요..... 고마워요.. 세하군..... 조금은..... 화가 풀리내요.... 그렇게 말해주니...."

세아는 조용히 쪼그려 앉즌체 하늘을 바라본다.세하는 조용히 자리를 뜨고 슬비는 그저 세아의 옆에서 지켜만보고 있었다. 한마디 하고자 했던 마음이 사라져 버렸다.

"살고... 싶다.... 인가....."
"...........미래를 알면.... 당신은 그미래를... 바꾸시겠습니까? 이슬비양...."
"에?..........."

세아가 살며시 고개를 돌려 슬비를 바라본다. 아까와는 다르게 편안한 눈빛이였다. 방금전의 살의가 있었던 눈이라곤 믿을 수없을 정도로 맑고 께끗했다.

"미래를 바꾼다면.... 후회 하지 않을 자신..... 있으신가요?"
"............."

슬비는 그저 아무말없이 지켜본다. 세아는 그저 웃으면서 잠시 눈을 붙인다.

아.. 내가 머라고 하는거진.... 여자란건 힘든거구나? 이렇게 감정이 멋대로라니.... 슬비가 화낸이유도 알겠네.. 이렇게 쉽게 느끼는 감정을 풀지않으면 힘들만해~ 휴우... 어떻게하지... 죽일 생각하다가 진짜로 죽여버렸네.....후후 나도 안되겠구만~

세아는 그저 웃을 뿐이였다.

"정말 엄청난 힘인걸?"
"어떻게할꺼야? 저런걸 상대했다간 우리도 조금 위험하다구?"
"그래도 멋대로 행동하것같지는 않지않아? 왠지 만나보고 싶지않아? 누나?"
"후후 그건 그렇네~ 쓸모가 많겠어~ 그럼 자리를 만들어보자구~"

건물옥상위의 두 악동은 그저 웃으며 만남을 준비한다.



6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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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천천히 적는것이 좋겠지 일단 플러그 비스므리한건 꼿아놨고 음... 천천히 가보장께~

열심히 쓰겠습니다.
2024-10-24 22:26:4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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