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X 세린) 용과 함께 2

류즈유어슬레이브 2015-05-05 7

 

 

 

 

 

 

 세하는 세린과 함께 바다를 간후 직감적으로 바다랑 하늘이 잘보이는곳에 집을 만들고픈 생각이 들었다.


 

 

 " 바다도 잘보이면서 동시에 하늘도 가장 맑게 보이는 장소... 그리고 사람도 별로 없는 장소...


 

 

 그런 일석 3조..!인 장소에 집을 만들려면 최소.... 1~2억쯤(이건 작가의 상상입니다..!) 들겠구나...


 

 

  알바를 해서 돈을 모으고 그집을 만들려면 일단 2015년 최저임금 기준으로 2억을 벌려면


 

 

  일단 나는 식비나 다른데 돈을 쓸 일이 없으니 그냥 숨만 쉬면서 일을 하면 되니까...


 

 

  5580...이걸 반올림하여 5600으로 계산하자. 그럼 35,715시간(소수점에서 올림!)


 

 

 그리고... 하루 8시간정도 일을 할예정이니.... 그럼 4,465일(이것도 소수점 올림!)


 

 

 4,465일이면... 최소 12~13년동안 일을 해**다는 소리잖아....!!!!!!!!! (자세하게 계산할려다가 못하겠어옄ㅋㅋㅋ)

 

 

 

 후... 이건 미 ! 친 ! 짓이야..


 

 

 계산을 마친후 세하는 일해야하는 년수를 생각하는순간 분노로인해 위상력이 증폭이 되었다.


 

 

 위상력이 증폭되면 클로저들이 쫓아온다는 말을 세린에게 들었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참을인을 수천 수억번을 생각한후

 

 

 좀더 빠르게 돈을 벌만한 일을 생각을 해본다.


 

 

 " 아참! 그러고보니 클로저라는건 공무원이랬지..! 그렇다면 공무원 = 철밥통 = 돈줄!


 

 

  그렇다면 돈을 벌어야하는 년수가 금방 줄어들겠지..! 거기에서 년말 보너스 등등을 챙긴다면 빠르게 돈을 벌수 있을거야..!


 

 

  좋아 일단 세린누나에게 상담해봐야지~ ♬ "


 

 

 금방 집을 살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세하였지만 지금의 두근거림은 집에대한 두근거림과는 조금 다른느낌이다.


 

 

 하지만 이게 어떤 두근거림인지 모르기에 호기심도 느꼈지만 일단 오랜만에 머리를 쓴 세하였기에 잠을 청하기로 하였다.


 

 

 " 음...  데미플레인에서든 여기서든 잠을자면 몸이 망가지는듯한 느낌이 든단 말이지..


 

 

   역시 모회사 광고처럼 침대는 과학이라는건가... 사기에는 뭔가 아까우니 나중에 위상력으로 만들어 봐야하나? "


 

 

 소소한 고민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세하였다.


 

 

 " 흐갸아아아아아아~ 끙차... 우우... 아직 휴가가 11일 남았네요.


  

 

   오늘은 또 뭘해야하지.. "


 

 

 특이한 소리로 몸을 풀며 고민 만땅인 세린의 아침이 시작되었다.


 

 

 " 이번 휴가지금까지3일을 보냈지만 세하랑 같이 있었을때가 가장 시간이 빨리간것같네... "


 

 

 뭔가 아쉬움이 남는듯한 세린은 졸린목소리로 말하였다.


 

 

 " 아아 결국 어제는 집에서 뭐했는지도 모르게 멍때렸으니 오늘은 날씨도 맑으니 전에처럼 공원에 갈까... "


 

 

 사실 우리나라는 차원전쟁 전이나 후나 저어어엉말로 할게없다. 학생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방학이나 휴가나 집에서


 

 

 누워있거나 멍때리는게 일상이였으니 말이다.


 

 

 " 빈둥거리는것도 그만하고 밖에 나가야지! "


 

 

 약10분정도 침대에서 구르면서 만족감을 느끼던 세린은 결심을 하고 일어나서 준비를 하였다.


 

 

 그렇게 도착한 공원에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세린을 반겨준다.


 

 

 " 앗! 세린누나 오랜만이예요~ 아마... 2일만이죠? "


 

 

 " 어..? 어 세하야 안녕 ..? "

 

 


 당황스러웠던 나머지 말이 잘 안나오는듯한 세린이였다.


 

 

 " 누나 휴가때 2번정도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심심해 보이는 표정이네요~! "


 

 

 " 헤헤.. 그렇게 티가나? "


 

 

 " 음... 조금 많이요? "


 

 

 " 세하야 "


 

 

 " 네 ? "
 

 

 

 " 갑자기 뜬금없게 궁금한것이 생겼는데 물어봐도 괜찮을까 ? "


 

 

 " 네 ~ 그럼요 물어보세요~ "


 

 

 " 나랑 처음 데미플레인에서 만났을때랑 지금 만났을때랑 머리모양과 옷이 똑같은데,

 

 

 

   입고있는 옷은 언제나 뽀송뽀송한데 어 떻게 한거야? " 


 

 

 " 음 그건 제가 위상력을 이용한거예요. 이건 제가 처음 돈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난후부터 생각해낸것이죠. "


 

 

 " 에..? 위상력으로 그런것도 할 수 있는거야?! "

 

 


 " 그럼요~ 위상력을 이용하면 샤워한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하죠! 옷은 빨래한것과 같은 뽀송뽀송함을 유지하죠!


 

 

  이건 대단한거예요..! 이걸로 전기세 물세 등등등을 30% 절약할수 있어요!! "


 

 

 " 세하는... 주부하면 알뜰하게 살것같아~ "


 

 

 " 네..? 크흠! 세린누나한테 알려드릴까요? 이거 은근히 쉬워요~ "


 

 

 " 아냐아냐... 그냥 나중에 배울래~ "


 

 

 " 네 그럼 필요할때 말해주세요


 

 

  그리고 세린누나 저 클로저라는 일을 할까 생각중이예요. "


 

 

 " 그렇구나..? 응?! 갑자기 무슨일로..? "


 

 

 보기 힘든 세린누나의 당황한 말투와 표정이였다.


 

 

 비유하자면 로또 1등을 2회 연속으로 받은듯한 그런느낌..?


 

 

 " 음... 다이렉트로 말하자면 네... 돈이 필요합니다. "


 

 

 " 에?? 돈은 갑자기 왜..? "


 

 

 " 집을 사거나 만들려니 돈이 없어서요...


 

 

  그렇다고 구직활동을 할려니 제가 차원종이라 학력이 없잖아요..? "


 

 

 " 아.. 그렇지 참 ;; "


 

 

 세하랑 한번 같이 있어봤지만 세하는 전혀 차원종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기에 순간 세하가 차원종이라는것을 잊어버릴뻔했 다.


 

 

 " 세린누나.. 클로저가 될려고 하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


 

 

 " 에에에;;; 그런데 세하야... 일단 유니온에 들어가면 세하가 용이잖아..?


 

 

  들어가면 다른 클로저에게 좋지 못한 시선을 받을지도 몰라 ;; 괜찮겠어?? "


 

 

 세린은 진심어린 걱정을 하면서 물어보았다.


 

 

 " 음... 괜찮아요~ 저는 세린누나면 충분해요~ "


 

 

 말하고난뒤 세린은 얼굴이 저녁노을처럼 빨개지고 세하는 그런 세린이 왜그런지 몰랐기에 어리둥절해졌다.


 

 

 만약 지금이였다면 나도 물론 엄청 빨개질지도 모른다. 아니 빨개질것이다.


 

 

 " 세린누나 어디 아파요? "


 

 

 " 아..아냐아냐 괜찮아 ;;


 

 

  그리고 세하가 그렇게 말한다면 지금 유니온에는 검은양팀이라는 학생..?들로만 이루어진 팀이 있는데


 

 

  그 검은양팀의 관리요원님께 한번 물어볼게... "


 

 

 " 그.. 검은양팀이라는건 전에 클로저가 많던 곳에서 세린누나 옆에 있는 분홍머리의 아이가 있는곳인가요? "


 

 

 " 아아 ~ 슬비를 말하는거구나 맞아 그팀이야 "


 

 

 " 헤에 그렇군요~


 

 

   만약 된다면 저도 따라가도 괜찮나요? "


 

 

 " 응...... 응! 그래 아마 괜찮을거야~ "


 

 

 " 네~ 그럼 언제쯤 오면 되나요? "


 

 

 " 움... 내일오전9시에 이공원에서 보자~ "


 

 

 " 네~ 그럼 내일 오전 9시에 이공원으로 올게요~ "


 

 

 세하는 약속을 잡은후 전에 세린누나와 같이갔던 바다로 향했다.


 

 

 " 역시 이장소는 마음이 편하단말이지....


 

 

  그럼 내일 약속을 위해 감상은 그만하고 자볼까.. "


 

 

 세하와 혜어진후 집에온 세린은 잘준비를 하고 침대에 누어


 

 

 " 으아;;; 괘..괜찮을까? "


 

 

 자신이 뭔가 실수한건지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잠에 들었다.

 


 

 

--- 다음날 9시 ---

 


 

 

 " 어? 세하야 벌써 왔어?? "


 

 

 " 아뇨아뇨 전 금방도착했어요~ "


 

 

 " 그래? 다행이다... 오랫동안 기다린것처럼 보여서 ;; "


 

 

 " 에이 그래도 지금이 만나기로한 시간이잖아요?


 

 

   그렇게 걱정할 필요까지야 ~ "


 

 

 " 에헤헤.. 그럼 일단 가볼까? "


 

 

 " 네 출발해요~ "


 

 

 도착한 복구구역은 의외로 가까운곳에 있었다.


 

 

 " 오~ 여기가 재해복구지역이군요~ "


 

 

 " 응? 전에 한번 와보.지 않았어? "


 

 

 " 그때는 골목이였죠~ "


 

 

 " 그 골목 바로앞이 재해복구야~ "


 

 

 " 진짜요..?! "


 

 

 " 응! "


 

 

 그런 소소한 대화를 한사이 세린이 말했던 관리요원이 바로 앞에 있었다.


 

 

 " 응? 세린아 휴가 아니였니? "


 

 

 " 휴가였지만 잠깐 일이있어서요~ "


 

 

 " 무슨일..? 그리고 옆에있는 애는.. 설마.. "


 

 

 관리요원은 세린의 옆에있는 잿빛머리카락의 소년을 보고 얼굴이 창백해졌다.


 

 

 " 유... 유정언니 잠깐 저랑 대화 좀 해요 ;; "


 

 

 " 알았어 "


 

 

 " 세하야 잠깐만 가만히 있어줄 수 있니? "


 

 

 " 그럼요~ 주변의 클로저들이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말이죠 ;; "


 

 

 말그대로였다.


 

 

 세하가 용이라는걸 아는 몇몇의 클로저들은 경계를 하고 있었다.


 

 

 " 참을 수 있을때까지만 참아줬으면해 ...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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갹... 뭔가 이상해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이상해!!!!!!

 

단편으로 쓸예정이였던 이 소설... ㅋ

 

단편으로 쓰기엔 뭔가 어정쩡한 결말이라 쓰게되었어요~ 하하하핳

 

이상한부분등등을 망설이지 마시구 댓글로 써주시면 그걸 바탕으로 수정을 하겠습니다..!!!!!

 

아참 여기서써도 괜춘한지 모르겠지만 친구추가해주세요... 솔플 슬퍼요..ㅋ

 

↗ 이문장이 문제될경우는 지우겠습니다.

2024-10-24 22:26:3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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