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 검은양 팀 결성 과정

kevin8952 2014-12-17 1

 

 

 

  오늘도 한 서울의 아파트의 방에는 다른 날과 변함 없이 한 남자가 앉아 있었다.  검은 머리, 하얀 셔츠 위에 검은 색 코트를

  입은

  남자 였다.

 

 

  그는 오늘도 방안에서 컴퓨터를 붙잡고 게임을 하고 있었다.

 

  이세하      -   " 흐아암~ 피곤하다.. 역시 5일 연속으로 밤을 새는건 무리였나.. 이거만 하고 자야겠다..."

 

 

  그리고는 다시 컴퓨터를 붙잡고  왼손에는 게임기를 들고 기지개를 한 뒤 컴퓨터에 매달렸다. 잠시후...

 

  

 

  세하 어머니    -   " 아직도 그 게임에 매달려 있니!?..  도대체 언제야 그 게임좀 그만할래..  자 엄마가 게임 끊을 겸 해서 알

  아 온 건데..  여기 [검은 양 ] 프로젝트 한번 해볼 생각 없니? ..  "

 

 

 

 

  이세하    -    " 내가 몇번을 말해 그런건 다 재미가 없다고!..   이딴 능력 있어서 뭐하는데.. 됬고 나는 게임이나할래~"

 

 

  다시 고개를 돌리고 컴퓨터를 바라본다

 

 

 

  세하 어머니      -   " 아 그래?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면 니가 가지고 싶다는 게임기랑 한달동안 마음껏 게임 하게 해줄려고

  했는데 너무 아깝구나 ㅎㅎ..  니 의견이 그렇다면 이건 버려야겠..."

 

 

   이세하     -     "  아니 잠깐만!!!  사실이면  그 검은 뭐시기 프로젝트 한번 해보고.. 까짓거 뭐.. "

 

 

 

  그렇게 이세하는 곧장 검은 양 프로젝트를 위해 짐을 꾸리는 중에도 게임기는 필수였다.

 

 

 

 

 

 

 

 

 비슷한 시각 대전의 한 별장

 

 

 아침 일찍 침대에서 부스스한 머리를 누르며 잠옷 차림을 한 소녀가 나왔다.  그녀의 눈은 하늘과 같이 푸르고 맑았지만 그

 눈 어딘가에는 왠지 쓸쓸해 보였다. 그리고 머리카락은 핑크색이다.

 

 

 이슬비       -     " 오늘도 연습 시작인가...  하암.. 어제 너무 늦게 까지 연습을 했나 목이 뻐근하네.. "

 

 

 방 밖으로 나와 빵에 잼을 발라 우유와 같이 먹으면서 개인 단말기로 전송된 메일을 확인하는 도중 갑자기 손이 멈추었다.

 

 

 

 이슬비      -     "   뭐야?..  [검은 양 ] 프로젝트?  흐음~ 재미있겠는데 가서 실력이나 높일까?.. "

 

 

 

 그러고는 단말기로  " 프로젝트 참가 " 라는 문장을 보낸 후  책상에 있는 액자를 들여다 본다

 액자에는 부모님의 사진이 있었다..   사진을 똑바로 바라**만 눈에서는 뜨거운 액체가 흘러나온다...

 

 

  이슬비    -   "  엄마 ,  아빠  다녀오겠습니다... "

 

 

 그러고 이슬비는 짐을 꾸리며 떠날 채비를 한다.

 

 

 이슬비   -    ' 부모님의 뜻을 이어받아 노력 하는 것이 부모님이 영원히 사실 길이야.. '

 

 

 

 

 

 

 

 

 

 

  비슷한 시각 서울의 한 아파트

 

 

 아침 운동을 나간 후 현관문으로 들어오는 한 소녀 하지만 활발하고 유쾌했다. 

 머리는 검은 빛 긴 생머리였고 눈동자 역시 검은 빛의 강한 오오라를 발산하였다.

 

 

 

 서유리        -       " 엄마!  이것 좀 봐!!  내가 [검은 양 ] 프로젝트에 들어갈꺼냐는 편지야!! "

 

 

 서유리네 어머니        -      " 그래.. 하지만 이능에 서툰 니가 굳이 가야할 필요가 있겠니?.. "

 

 

 서유리   -      " 당연하지!!  이 프로젝트에 들어가면 나도 이 나라의 공무원이라고!!!!  공무원이 되면 편하게 살 수 있어! 내가

 

  엄마랑 아빠랑 나랑 평생 걱정 없이 먹고 살 수 있다고!!!  그리고 나만 믿어 내가 누구야!  이렇게 보여도 전국 검도대회 1등

 

 이니까!!!  나만 믿으라고! "

 

 

 

 

 

서유리 아버지    -     "  내 딸이 가고 싶다면 굳이 말린 필요까진 없겠지.. 하지만 이 말 하나는 전하고 싶구나.  힘들고 포기

 

 하고 싶은 때가 온다면 니가 바라는 것 즉 너의 꿈을 다시 떠올린다면 그 것이 너를 도와주는 큰 힘이 되어 줄 꺼야  우리 딸

 잘하고와! "

 

 

 

 

  서유리      -          " 아빠도 참 ~  내가 영원히 안오는 것도 아니고 꼭 다시 올꺼니까  그 때 까지 내 걱정은 하지말고 있으

  라고~  "

 

 

   그리고 서유리 역시 짐을 꾸리기 시작한다 

 

 

 

  서유리     -      '    가서 한바탕 내 실력을 보여줘서 고속 승진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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