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 - 3(여자의 눈물은 남자의 분노를 일으키지;;)
AdiosRose 2015-05-03 1
https://www.youtube.com/watch?v=RRkIQ1Djlbs - 이거랑 들으시면 ㄱㅊ을듯?
다음날 아침, 역시나 예상대로 군수지원 담당자로 그가 선택되어 검은양팀에 배치되었다.
"이번에 파견나온 군수&무기 담당 김태현이라고 한다! 너희들 무기도 내가 개조할수있으니까 말만해라 ㅋㅋㅋ"
"잘 부탁드릴께요, 김태현씨."
"너무 딱딱하게 부르지 말라고? 슬비양? 하핫~"
"그건그거고 이건 이겁니다."
슬비 왈~
"저두 잘 부탁드릴께요 오빠~ 근데 무기수리나 개조같은거 할때 돈 줘**다는거 아니죠?"
"그런거 없습니다, 여고생~ ㅋㅋㅋ"
유리 왈~
"저도 잘 부탁드릴께요, 형."
"그래, 언제든지 나한테 오라고, 꼬마~ㅋㅋ"
"부우~ 저 꼬마 아니에요!"
볼을 부풀리며 화를 내는 미스틸~
"혹시 약같은것도 군수품에 있나? 약 사러 가기귀찮아서 말이야. 그런데 나하고 동갑인것 같군?"
"약품이라…… 어느정도 지원은 하고있지, 근데 너무 약에 의존하지말라고 친구! 약물중독 걸릴라~"
"그런데 자네한테는 오빠나 형이라 불리는데 왜 난 아저씨인거지?"
"글쎄? 자네가 늙은사람 같은 말투와 골골대는것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여튼 제이왈~
간단한 안면식을 하고 한강 강변길과 성수대교로 출동하여 각자의 임무를 하였다.
성수대교쪽은 인석과 유리, 슬비가…… 한강 강변길은 제이와 테인, 세하로 나뉘어 작전을 실행하였다.
"목표확인, 적을 섬멸합니다."
"쏜다, 벤다, 땅땅땅빵~!"
"후우…… 시작해볼까?"
특경대는 뒤에서 서포트해주기로 해서 뒤는 걱저하지않아도 될것 같았다. 아무튼 먼저 달려든건 마나나폰 무리였다!
하지만 그런다고 대수인지 신경쓰지않고 각자 맡은바에 충실히 싸우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승리의 가까운 시간은…………
길지 않았다…… 그가 나타나기전까지는.
-- 콰앙~
"꺄악!!"
"슬비야!! 꺄아악!!!"
갑작스런 기습공격에 슬비와 유리가 쓰러져버리자 인석은 마나나폰을 두조각으로 마늘고 슬비와 유리가 있는곳으로 달려왔
다.
"너희 괜찮아?"
"이정도 상처는……"
"나도 이정도 상처는 괜찮아."
그리고 인서의 귀에 과이에 가득찬 목소리가 들려왔다, 잊기싢어도 떠오리게 만드는 소름끼치는 목소리.
"키키키키키~ 드디어 만났다, 김인석."
"니놈이냐? 슬비와 유리를 기습한 놈이?"
"오랜만에 만났는데 한다는게 고작 그말이냐?"
"강준혁…… 너 설마 차원종이 된거냐?"
강준혁이라는 말에 슬비는 고개를 들어 보았다, 그 옛날, 자신들과 같은 양성학교의 출신이라는걸 이미 알고이었다.
자신에게 도전하여 자기가 최고의 엘리트라는걸 증명하기위해 자신과 인석에게 도전한 남학생…….
그리고 졸업하자마자 얼마후에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지금 실종되었던 동기가 차원종이 되어 나타났다.
"내가 차원종이 되든 말든 그게 니놈하고 무슨 상관이냐? 난 니놈을 이기기위해서라면 악마에게도 영혼을 팔수 있다!"
"……타락하고 말았구나"
"타락? 크하하하하! 우습구나! 김인석, 난 내안의 잠재된 내면의 힘을 이끌어낸것뿐이야."
"……………………"
"난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 슬비년과 니놈에게 수십번 도전해도 한번도 이기지못한 분함을!! 그리고 지금이 그때이다……
니놈을 이기고 내가 강하다는걸 세상의 모든인간들에게 선포할것이다!! 그리고 죽어라 김인석!!"
-- 쾅!
준혁은 검을 뽑아들고 초스피드로 인석에게 달려들어 검을 내리치자 인석은 양손에 위상력을 집중시켜 권강을 만들어 칼날막
기로 검을 막아낸다.
"역시나 강하구나 김인석! 이래야지……이래야 싸울맛이 나지!!"
"………………"
둘의 힘겨루기 도중에 한가지 사실을 말하였다. 유리와 슬비가 알지못하는 사실을…….
"니년들에게 아주 즐거운 사실하나 알려줄까? 먼저 서유리라는년! 니 아버지라는 인간이 어떤작자인지를 말이야, 그자식은 살
인자자식이라는걸! 20XX년 3월에 벌어진 공장폭파 참사 말이야!"
"??"
"그당시 공장책임자가 잘못한 부주의로 인해 그공장에서 큰폭발이 일어났지, 그 공장 책임자는 자기책임이 아닌양 폭발사고
방송을 알리지않고 그안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죽음에 빠지게 놔두고 혼자 도망쳤다! 거기에 내 아버지도 거기서 일하고 있었
어…… 그 당시 공장책임자가 누군지 알아? 바로 니년의 아버지야!!!"
"!!!!!"
서유리는 그걸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서유리는 믿지못할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며 준혁에게 소리친다!
"거짓말 하지마! 우리아빠가 그런짓을 할리가 없어!"
"믿지 못하는거냐? 믿지 못하겠지…… 하지만 이 증거를 보고 그말이 나올수 있을까??"
준혁은 잠시 뒤로 물러나서 몇장의 사진을 서유리 앞으로 던졌다! 그리고 거기에 누군가가 도망치고있는 남자가 보였다.
그사진의 인물은 바로 자신의 아빠라는걸 알수있었고 앞서 말한 말들이 현실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니야…… 우리아버지가 그런일을 하실리가 없어…… 그러실리가 없다고!!!"
서유리는 깊은절망에 빠져 주저앉아 눈물을 흘려버렸고 그러다가 이번엔 슬비를 보고 말한다.
"그리고 너 이슬비! 니년의 부모에 대한 진실을 알려줄까? 그당시 전쟁에서 어떤연구소가 차원종에게 대항하기위해 생체실험
을 하고있어다는걸 말이야. 그리고 그걸 누가 주도했는지 알아? 알려줄까? 크크크크크크~"
"말하지마! 듣기싢어!!!"
"그 생체실험을 주도한게 바로 니년의 부모들이야!!! 인간을 가지고 생체실험을 하고 그걸 버티지못해 죽은 사람은 바로 폐기
되버리면서 차원종의 밥으로 던져버리는짓거리까지 하더군? 근데 내가 이걸 어떻게 아냐고? 그걸 알려준게 애쉬와 더스트였
어!! 어때? 재밌지않아? 저 두 년들의 부모의과거를 말이야! 크하하하하하하~!"
그렇게 말하며 몇가지 자료와 사지을 이슬비에게 던져주자 사진들과 서류들이 나오자 그걸 떨리는 손으로 받아들고 보았다.
그리고…….
"아니야…… 아니야!!!! 아아아악! 어흐흐흐흑~"
이슬비는 커다란 충격에 빠져 그대로 주저앉으며 얼굴을 가린채 울고있었다…… 그리고 준혁은 그모습으 보고 더 크게 웃으며
광소를 터트렸다.
"크크크크크크 크하하하하하하하~!!!! 절망해라, 그리고 너희들 부모에게 저주하고 저주해라!! 크하하하하하하하!!"
그소리를 가만히 듣던 인석은 알굴이 굳어지며 준혁을 쳐다봤고 그와 동시에 깊은 분노가 마음속에서 솓아나고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인석의…….
"너한테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는데…… 이제 그 망설임은 이제 사라졌다."
"앙? 망설임? 뭔 망설임 말이냐?"
그리고 인석의 지금 심정을 나타내기라도 하듯 그의 주위에 엄청난 위상력이 뿜어져나오며 폭풍이 치고 있었다!
유리와 슬비가 절망에 빠진 모습을 보며 광소를 터트리던 준혁은 엄청난 위상력을 감지하자 겨악하였다.
"머……뭐냐? 이 무지막지한 위상력은?!"
인석은 차가운 표정을 지은채 분노가 담긴 목소리로 말한다.
"나에게 일말의 정을 바라지마라……."
그것은 인석을 정말로 화나게 만든건 준혁의 말했던 진실 때문도 아니다…… 그 무엇보다도 그를 화나게 만든건……
그녀들이 울고있다는것이다!…….
그리고 한강강변길을 정리하고 온 제이와 나머지일행들이 뒤늦게 도착하여 울고있는 슬비와 유리에게 다가가 우는 이유를 물
어봤지만 그저 흐느낄뿐…… 그러다가 제이가 송은이에게 좌초지정을 물어보다가 분노에 가득찬 어떤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목소리의 근원지는 무지막지한 위상력을 개방하고있는 인석이 있었다!
-- I am the bone of my Sword……
"인석아?"
"동생?"
"형?"
세하와 미스틸과 제이가 부르는 소리에도 그는 계속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
I have creted over a thousand blades
Unware of loss.
Nor aware of gain.
Withstood pain to create weapon
waiting for one's arrival
I have no regret. This is only path.
My whole life was "Unlimited Blade Works"
그의 주위로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위상력의 빛이 뿜어져나오며 그주위에 모든걸 삼킨다! 그 빛에 모두 팔로 그 빛을 가렸다.
그리고 빛이 사그러들자 그들앞에 들어난건……
"이 이건?!"
"여긴 대체?"
"온통 검들만 있어요."
그들앞에 드러난건 황량한 대지위에 무수히 많은 검들이 늘어져있는곳……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눈을 감고 서있는 인석이
있었다…… 그리고 눈을뜨며 차가운 눈으로 준혁을 쳐다본다.
"나에게 일말의 자비를 바라지마라"
그렇게 말하며 검한자루를 뽑아들며 말하였다. 그리고 준혁은 너무 자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남자는 너무 위험하다!
라고 말이다…… 그를 화나게 만든 절대적인 이유…… 그것은 바로 그녀들을 울렸다는것이다!!!
P.S : 랜덤으로 무한의 검제가 걸렸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