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s> 1-6화 둘이 서로 좋아한다고?

그레이트솔저 2015-05-03 0

"......괜찮겠어?"


두려운 표정의 슬비


".......그럴것 같아."


확신에 찬 세하.


"무리하지마. 넌 아직 회복이 안 끝났어."


세하와 슬비가 이러는 까닭은 약 13분 전부터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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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전


-S급 차원종 등장. 이세하, 이슬비 출격 바람-


"뭐, 뭐라고? 유정씨, 어떻게든 해봐! S급인데 고작 2명이라니!"

제이가 화가 난채 말했다.


"죄, 죄송해요. 유니온 본부에서 직접 명령이 내려와서......"


김유정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그래도 그렇지! 유정씨, 당신은 관리요원이잖아! 그리고 그 뜻은 아이들을 지키라는 거고!"


제이가 김유정을 노려보며 말했다.


"흐, 흑..."


김유정이 울기 시작했다.


"크, 클로저 이슬비, 이세하. 출격하겠습니다........."


이슬비가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안돼! 돌아와!"


옥돌 자기력을 쓰며 아이들을 불러모으려고 하는 제이. 하지만 둘은 이미 떠난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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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사한 인간들....... 아무리 검은양팀이 마음에 안 맞는다 해도 이런 짓을......"


세하가 이를 갈며 말했다.


"어쩔수 없어. 그럼, 부탁해."


이슬비가 세하한테 안기며 말했다.


"별빛에....... 잠겨라!"


"크오아와와왕!"


차원종이 울부 짖었다.


"훗, 좀 뜨거울꺼야."


"크와앙!"


차원종이 함성을 지르며 세하에게 돌진하였다.


"아, 안돼!"



"으, 으윽.... 슬비야?"


그의 눈앞에는 슬비가 의식을 잃은채 쓰러져 있었다.


그렇다. 슬비는 웜홀생성으로 세하를 다른쪽으로 이동시켰지만 자신은 피하지 못한것이다.


"가, 각오해라, 차원종!"


세하의 몸에서 엄청난 위상력이 뿜어져 나왔다.


"가랏! 폭령검!"


세하는 차원종한테 폭령검을 쓰고 바로 쓰러졌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말이다.

2024-10-24 22:26:3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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