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2-3화 전투를 시작하지.......2
그레이트솔저 2015-05-03 0
본격 막장이닷. 물론 오늘말고.
"어리석은 인간들아, 저항을 해보거라! 더욱 더 신나는 사냥감이 되란 말이다!"
테인이가 창을 휘둘르며 말했다.
"그만해!"
퍼펑
"뭐, 뭐지?"
"테인아, 이제 그만해! 정신차려!"
테인이의 눈앞에는 건블레이드를 들고 있는 세하가 있었다.
"우웅, 형도 참. 제가 이 힘을 얻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쉽게 포기할것 같나요?"
{결전기-궁니르}
"이 녀석이!"
{영거리 포격}
"와우! 역시 사냥은 재미있어요~ 약해봤자 아무도 신경 안써주는 사회. 제가 다 부숴버리겠어요."
{팔로우 미}
"그렇다 해도... 죄없는 제이 아저씨는! 왜......"
"제이 아저씨요? 너무 귀찮게 굴어서 제가 죽여버렸지요. 살아있으면 기적이고."
테인이가 재미있다는 듯이 웃었다.
"아아, 거기 미스틸 요원. 당장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라."
데이비드가 소리쳤다. 그리고 그의 주변에는 수많은 클로저들이 있었다.
"제가 그렇게 순진하게 보여요?"
{결전기- 월 오브 발할라}
"크아악!"
그의 공격 한번에, 몇 명, 아니 수십명이 넘는 클로저들이 쓰러졌다.
"정신차려!"
{음속베기}
"호오, 유리누나네요. 저한테 저항하다니. 뭐, 누나는 살려둘께요. 누나는 안으면 폭신하거든요~"
"버스 폭격이다!"
"그럼 나는 공파탄!"
"결전기, 유리 스타!"
{결전기-버스폭격}+{공파탄}+{결전기-유리스타}가 어울러져 테인이를 공격했다.
"우웅, 이런건 필요없어요. 좀더 세게 몸부림쳐 보세요."
테인이가 창을 한번 휘두르자 버스, 공파탄이 터지고 유리가 공격을 하기 전에 공중에 띄워졌다.
"꺄악!"
"유리야!"
세하와 슬비가 놀라서 소리친다. 슬비가 중력장으로 받아낼려고 했지만,
"랜스 차징!"
테인이의 {랜스 차징}으로 유리는 의식을 잃었다.
"며칠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연습하고 오시죠."
라는 말과 함께 테인이는 차원문 안으로 유유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