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s> 1-4화 둘이 서로 좋아한다고?
그레이트솔저 2015-05-02 5
'아, 여기는 어디지? 분명 어떤 광선을 맞고......'
세하는 자기한테 일어난 일들을 다시 생각해본다.
'그 다음엔..... 정신을 잃었고......'
"세하야---!"
침대에 누워있는 세하한테 달려가는 슬비.
"크, 크헉! 누, 누르지 마. 아직 상처가......."
"미안. 그때 전투에서 너가 부상을 입었을때 걱정했는데 괜찮네, 뭐."
"괜찮지 않다....... 캐롤 누나의 말로는 오늘 퇴원할수 있다는데.."
"그럼 너 집에 놀라가도 돼?"
초롱초롱하게 쳐다보는 슬비. 세하는 그럼 모습에 많이 당황해 한다.
"으, 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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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집안을 둘러보고 감탄을 하는 슬비
"저번보다 확실히 깨끗해졌지? 그나저나 오늘 그냥 놀다 갈거야?"
"아니."
"응?"
"오늘은 너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겠어."
"뭐, 괜찮아. 근데 침대가 한개밖에 없는데.... 그럼 나는 바닥에서 잘게."
세하가 베게를 꺼내며 말했다.
"아니, 뭐 그럴 필요까지야. 그냥 침대에서 같이 자면 끝이잖아?"
"좀 좁은데......"
"상관없어. 우리 세.하 랑 같이 자는거니까."
슬비가 세하를 침대로 끌여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