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 - 1(이거야 원?!)
AdiosRose 2015-05-02 1
http://bgmstore.net/view/P8BDC <--- 이거랑 들으시면 될거임
그가 희생하기 몇달전……
-- 이세하 Side
"흐아아아암~ 졸립내, 오늘은 제발 아무일좀 없어라……"
하품하며 학교를 등교하고있는 나는 오늘도 게임기를 두드리고있다, 어제 사온 게임을 다 깨기위해서 난 열심히 두드리고있다.
그렇게 다 공략하겠다고 생각하며 가고있을때 등뒤에서 보이쉬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좋은아침, 이세하."
"어…… 좋은아침."
이녀석의 이름은 김인석, 나하고 어릴적에 자주 놀던 소꿉친구이자 죽마고우이다.
나하고는 다르게 이녀석은 모범생에 가까운 생활 또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머리도 좋고 사교성 또한 남다르다.
운동실력 발군, 예의범절에 가까운…… 말그대로 엄친아와 같다고 할까? 게다가 잘생긴 외모때문인지 여자애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오늘도 여전히 게임기를 두드리고 있구나?"
"내가 겜하는거에 무슨 불만있어?"
"그건 아니지만, 가끔은 쉬어가면서 해. 몸 상할라……."
"너가 무슨 제저씨냐? 건강타령하게?"
"몸 상하니까, 가급적이면 절제하면서 하라는거야."
"그래그래~ 알았으니까, 제발 잔소리 좀 그만해."
정말이지…… 나 좀 그만 귀찮게 했으면 좋겠는데, 가뜩이나 슬비의 잔소리에 시달리고있는데 이제 얘까지 그러면……
어우~ 머리야ㅠㅜ
"이제 잔소리 좀 그만해라~ 머리가 다울려."
"미안하다, 아무튼 이거 마셔! 피로가 좀 풀릴거야."
"아…… 그래, 잘마실께."
녀석은 나에게 자양강장제 한병을 던지자 그걸 받아서 마셨다. 그렇게 다시 등교길에 오르고 있을때 그들의 등뒤에서 어느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희도 이제 등교하는구나?"
-- 이세하 Side Out
-- 슬비 Side
등교준비를 마치고 숙소에서 나와 학교를 향하면서 생각하였다. 저번 구로에서 칼바크 턱스 체포건을……
'인석이는 어떻게 칼바크 턱스를 쉽게 제압할수 있었을까? 그리고 칼바크는 왜 인석에게 두려움을 느낀거지?'
나에게 있어 인석은 양성학교때부터 라이벌이자 몇없는 친한 친구이다. 그리고 그때…… 칼바크가 했던말을 다시 떠올린다.
- '어째서 '그분'의 자식인 자네가 어째서 나의 일을 방해하는가?'
- '이곳에 사람이 살고있기 때문이지, 그들이 여기서 당신때문에 죽게 놔두고 싶지않기 때문이야…… 그리고 당신은 내 아버지
를 알고있는것 같군…… 그들에게서 들었겠지?
- ' 물론이다…… 하지만 그분의 자식인 너라해도 내 일을 방해하지 말아라!
그리고 그녀석과 칼바크의 싸움에서 녀석은 몇분도 채안되서 제압하고 특경대에 넘겨줬어……
도대체 그녀석의 힘은 어느정도 힘을 숨기고있는거지? 그리고 프로필을 봤을때 녀석의 위상력 등급은 Unknown 이었어.
그렇다면 인석이에게 비밀이 있는건가? 도대체 그 비밀이 뭐지?
'음? 인석이랑 세하잖아?'
난 그렇게 그들의 뒤로가서 불렀다.
"너희도 이제 등교하는구나?"
-- 슬비 Side Out
-- 공통 Side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본부에 돌아오자마자 신강고에 차원종이 나타났다는 소리에 즉시 신강고로 출동하였다.
그리고 뒤이어서 유정도 도착하여 학교에서의 작전권을 받아내긴 했지만 영 맘에 들지 않았다.
그렇게 나가면서 인석은 무서운 눈으로 박심현요원을 노려보며 협박한다.
"당신이 그런식으로 나온다면 이쪽에서도 가만있지않을거야, 명심해……"
"벼 별로 무 무섭지않다능! 인석요원, 당신이 아무리 특별해도 내 발언은……"
"**! 당신은 그저 관찰하기만해! 계속간섭한다면 당신네 파벌들을 모조리 죽이겠어."
"히익!!!"
박심현은 인석의 무시무시한 경고에 겁을 먹고 벌벌 떨었다, 그리고 인석은 밖으로 나가며 유정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려는데
인석이 한마디 하였다.
"저와 미스틸하고 가겠습니다, 유정누나 허락해주세요."
"에?!"
유정은 갑작스런 의견에 깜짝놀랐고 유리와 세하, 제이형도 덩달아 놀랐다. 그리고 인석은 설명을 하는데…….
"요즘 저하고 미스틸하고 연습한게 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실전에 써볼까해서요…… 그리고 남은인원은 다른곳에 지원할수
있을테니까요"
그외에 몇가지 더 설명하여 유정의 허락을 받아내고 미스틸과 함께 본관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복도로 들어서니 인형들이
마중나와있는걸 보고 피식 웃었다.
"형 근데 괜찮겠어요?"
"괜찮아, 지금이 딱 좋은 기회니까. 그럼 시작하자! 담숨에 처리하고 다른쪽에 지원가자."
"예"
"그럼…… 시작한다!"
인석은 그대로 뒤로 달리기 시작하였고 미스틸은 창을 앞으로 겨눈채 대기하였다! 뒤쪽으로 달리던 인석은 그대로 미스틸이
있는쪽을 향해 전략질주 하며 어느정도 거리가 되자 인석이 외친다!
"지금이야 미스틸!"
"예 형!"
미스틸은 제자리에서 점프하여 인석의 어깨에 다리를 걸치고 창을 앞으로 향하였다! 이 콤비의 기술이름은 헤비 프레셔!
(어째 가면라이더 삘 ㅡㅅㅡ;;;)
그 무지막지한 스피드와 돌파력에 인형들이 줄줄이로 터져나가버렸다! 그리고 복도의 끝까지 오고 나서야 멈추고 뒤를 봤다.
"후아~ 순식간에 끝나버렸내요? 이런식으로 싸우면 금방 끝날것 같아요."
"그렇지? 창은 원래 찌르기의 용도로 쓰이지만 진정한 위력은 투창에있지, 하지만 난 그거에서 창안하여 이 콤비기술을 연구했
지 어때?"
"형은 정말 대단한 사람같아요."
"그럼 마저 다끝내러 가볼까?"
두사람은 아까와 같은방식으로 그 층을 전부 섬멸하였고 드디어 인형들을 지휘하는 대장으로 보이는 인형하나가 보였다.
"저녀석이 여기 대장인것 같군, 미스틸 너는 일단 주위에 녀석을 맡아줘! 저놈을 한방에 끝내고 나도 합세해서 도와줄께."
"형 혼자 가능하시겠어요?"
"괜찮아! 저놈은 이곳을 지휘하는 대장일거야, 진짜 우두머리는 따로있겠지…… 그럼 가볼까?"
말이 끝나기 인석은 제자리에서 점프하여 구멍이 뚫린 천장까지 다달은후에 킥공격을 날렸다, 정확하게 분노의 인형쪽으로!
--- 쿠앙!
위상력으로 화염을 발현시켜 상대에게 킥을 날리는 공격…… 블레이즈킥이다!(거짓말?! 드래곤 라이더 킥이잖아?!)
그여파로 인해 주변의 인형 타입의 차원종들이 휩쓸리거나 팅겨나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리고 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유정도 어안이 벙벙하였다…… 몇분도 채안되서 정리를 해버린게 놀랄뿐이었다.
이제서야 인석의 말뜻을 이해할수 있었다…… 아까전에의 연계공격을 보고서 말이다.
본관을 어느정도 정리한 둘은 곧바로 유정이 있는곳으로 와서 보고하였고 추측과 의견을 유추하여 얘기하다가 아까전의 일을
얘기한다.
"너희들 정말 대단했어, 도대체 그런 공격법을 언제 만든거니?"
"제가 집에서 연구 좀 했어요, 제이형하고 다른애들의 전투법을 보면서 연구 좀 했죠. 그리고 만약을 대비하여 팀별 연계공격
이 있으면 어떨까? 라는생각이 들어서 구상하게 됐죠. 그래서 맨먼저 테인이와의 연계공격을 구상해서 연습후 실전에 투입할
수 있을지는 모 아니면 도였지만 결국 성공했죠."
"아무튼 정말 잘해줬어, 먼저 처치작전부터 시작하자! 이쪽도 분석중에있으니까…… 조금 쉰후 다시 시작하자."
P.S : 아아…… 결국 벌이고 말았군;;; 이제 뭐가 튀어나올지는 랜덤입니다, 가면라이더도 그중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