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물]핏빛블록버스터 -1화-
프앤 2015-05-02 6
-프롤로그-주소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2&n4articlesn=2731
매일 지각하는 나에게 이슬비는 같이 등교하자고 말을 걸었었다.
"따...딱히 너가 지각하는,, 꼴을 보고 싶지 않으니깐!!"
그런 연유란다. 그래도 같이 등교하는건 매일 조금씩이지만 나에게도 즐거운 일상이었다. 하지만
"헤헤 세하야~~~ 부비부비 아웅 좋아 "
"유...유리야 너무 보는 사람이....... 많아 "
엄청 부끄럽다,,,,,,, 많은 학생들이 나를 쳐다본다. 특히 남학생들의 살기어린 눈빛이나 어른들의 세상 말세라는 눈길이 부담
스럽다.
그러나 별거 아니라는듯이 더욱 안겨오는 유리 그리고 소외되어가는 슬비는
"유리가 있으니까 내가 깨우러 가지않아도 되겠네 난먼저가볼께 세하야 유리도 학교에서 보자 "
"응 슬비슬비야!! 학교에서 봐!"
슬비가 갑자기 달려간다. 왜 저런 표정일까... 뭐라도 잘못한걸까 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난 뭐라해도
서유리의 남자친구니까 슬비한태는 이정도가 적당한게 맞을꺼다. 이따가 얘기를 해야될것같다.
시간은 빨리지나가서 점심시간이 되었다. 난또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됬는대....
"세하야,,, 실은,,,,, 내가,, 도시락을,,, 만들어봤어"
"어?... 어??? 뭐라고?"
(설정;이곳 유리는 가사를 잘하지만 유일하게 요리를 못한다 끔찍하게)
유리가 요리를 한다는건 소꿉친구인 나로써도 처음 듣는 얘기다 아니 오히려 못하지않았나???!!!! 분명 어렸을때 이상한 물질
이 나온다고 그만둔걸로 아는데 왜....
"어 그럼 잘먹을께 "
일단 보기에는 정상적으로 보인다. 그래도 많이 발전한건가 밥에는 하트가 그려져 있다. 게란말이와 귀여운 소세지 모양 비엔
나가 있다 나물도 있고 매우 잘된 도시락으로 보이지만... 아니! 남자라면 먹어야할때 이다!! 그음식을 젓가락으로 집어서 내입
에 넣었다. 이맛은!!!!!! 우욱,,, 토할것같아 우선 게란말이가 너무 달아,,, 설탕을 많이 넣었나? 아니 그런 문제가아닌데...
가 미묘한 이 세제맛은 기름이랑 착각해서 넣은건가... 이걸 계속 먹으면 어떻게 될지 몰라 그래도... 다먹어야겠지 그나마
다행인건 밥은 정상이다. 콩자반으로 된 그것도 미묘하게 이상한 맛이 났지만,,, 에라이 다먹어버리겠어!!!!!!
"우걱 우걱 우걱!!!!! 쩝쩝쩝 "
"세하야!!! 천천히 먹어!!!! 정말 못말린다니까!!!! ♥♥♥♥♥♥"
"잘먹었습니다. 유리야 맛있더라 다음에도,,, 부탁해 "
"다음에도 사랑을 가득담아서 만들어 줄께 세하야!♥♥♥♥♥♥"
"세하야 내껏도 있는대 먹을래?"
"슬비야 잠시만 따로 봐도 될까 "
얼굴을 돌린후 슬비를 바라보고서는 슬비에게 내상태가 좋지않다는걸 눈빛으로 표현했다. 그랬더니
"유리야 세하랑 나 먼저 가서 숙제좀 보여주고 있을께 "
"응! 슬비야 부탁해 난그런거 잼병인걸... 우우"
양호실로 결국 가게되었다. 슬비가 내손을 잡고서는 말을 하고있다.
"배탈이 난거네 왜 이렇게 된거야 유리가 준 도시락 때문이야??? 그런거면 내꺼를 먹지,,,"
"괜찮아 슬비야 걱정해줘서 그런데 거의 대부분 토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버리니까... 너무 배고프다..."
"내가 너껏도 직접 싸왔어 괜찮으면 천천히 먹어 "
"오 진짜 땡큐 잘먹을께 "
"그래 천천히 먹어 그래도 힘들면 얘기해 도와줄테니까....."
기분좋은 바람이 분다. 양호실에서 슬비가 내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매우 슬픈눈빛으로 그래도 뭔가 이렇게 대화할수있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슬비만큼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는 드물다. 아까 도시락은 매우 위험했지만 슬비가 약을 가지고 다녀서
다행이 금방 해결된것같다. 정말 준비성이 뛰어난 리더다. 지각하지않게 아침마다 깨워주고 숙제도 같이 해주고 위급할땐
늘 같이있어주고 상황이 악화되도 늘 피해를 최소화하고 팀원을 생각하는 흉륭한 리더고 친구다. 슬비가 있어서 다행이다.
-이슬비의 관점 -
(어제는 벽돌을 들고서 무서운 상상을 해버린 자신이 너무 두려워 졌다. 절대그럴리없어! 난 검은양팀의 리더야 그리고 세하
를 이해해주고 이끌사람은 나야 우선 늘하듯이 세하를 깨우러가자.... ) 이세하가 사는 집문을 열자 자고 있는 매우 순수해
보이는 세하가 보였다. 순간 덥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마에 키스 하는걸로 참았다.
"바보... 잘때만큼은 진짜 순해보이는데 이렇게 귀여운데... 일어만 나면 게임게임,,, 유리하고도,, "
"조금은 아니 요즘 너무 너희의 애정행각을 보면 가슴이 아파 신경좀 써줬으면 하는데...넌 둔감하니까 어쩔수없겠지"
"세하야 일어나 빨리 안그러면 지각해 버릴지도 ??"
"우응,,,,더 잘래 더자고 싶어 덥석!"
"아악?! 세하야 일어나... 일어나야 되는대 "
세하가 나를 끌어안았다. (너무 두근 거린다... 깨우기가 싫잖아...... 이럼 계속 이러고 싶어 아니,,아니야 빨리 깨우자 세하는
유리가 있으니까 이렇게 잠꼬대로 나를 끌어안아도 별의미 없어 ) 그렇게 생각하고 나서 세하를 꿀밤 때려서 깨웠다.
"아야,,, 좀더 안아프게 깨울수는 없는거야?,,,,,"
"너,,,너가 안일어나니까!! 그런거야 빨리가자!! 늦겠어"
"아아,,, 알았어 금방 준비 할께 "
둘이 가는 등교길은 아무런 방해도 없는 나와 세하만의 길이였다. (어차피 유리는 지각할꺼니까!) 이렇게 함께 있는 시간이
있으니까 사실 질투하고 있는거 이젠 알것같아 하지만 이대로 이시간이 계속된다면 난 아무래도 좋은대 그러던중 있을수없는
사람을 발견했다. 유리다 (유리가 어떻게 이시간에 ...)
"헤헤 세하야~~~ 부비부비 아웅 좋아 "
"유...유리야 너무 보는 사람이....... 많아 "
갑자기 유리가 세하를 끌어안고는 이제부터는 자기가 깨우러 온댄다. (어차피 유리는 재대로 깨우지도 못할꺼면서! 왜? 내가
더 잘할수있는대 유리니가왜... 아 ) 머리가 혼란 스럽다. 이곳에서 빨리 벋어나야될것같다. 감정 조절이 안된다. (내얼굴 어떻
지 거울에서 처럼 갑자기 이상해지면 어떻게 하지?!)
"유리가 있으니까 내가 깨우러 가지않아도 되겠네 난먼저가볼께 세하야 유리도 학교에서 보자 "
"응 슬비슬비야!! 학교에서 봐!"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그것에 열중하느라 몰랐지만 점심시간 예비종이 울렸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옥상에 올라와있다.
세하와나 그리고 유리까지...
"세하야,,, 실은,,,,, 내가,, 도시락을,,, 만들어봤어"
"어?... 어??? 뭐라고?"
(잠만?! 유리 요리 못한다고 하지않았나 분명 나한태는 그렇게 말했는대? ) 세하의 당황스러운 얼굴과 식은땀이 보였다. 그리
고 단번에 알아차렸다. 세하가 곤란해 하고 있다는것을 하지만 내가 해줄수있는건 없겠지 정말싫다 이런 나자신
매일 지각하는 나에게 이슬비는 같이 등교하자고 말을 걸었었다.
"따...딱히 너가 지각하는,, 꼴을 보고 싶지 않으니깐!!"
그런 연유란다. 그래도 같이 등교하는건 매일 조금씩이지만 나에게도 즐거운 일상이었다. 하지만
"헤헤 세하야~~~ 부비부비 아웅 좋아 "
"유...유리야 너무 보는 사람이....... 많아 "
엄청 부끄럽다,,,,,,, 많은 학생들이 나를 쳐다본다. 특히 남학생들의 살기어린 눈빛이나 어른들의 세상 말세라는 눈길이 부담
스럽다.
그러나 별거 아니라는듯이 더욱 안겨오는 유리 그리고 소외되어가는 슬비는
"유리가 있으니까 내가 깨우러 가지않아도 되겠네 난먼저가볼께 세하야 유리도 학교에서 보자 "
"응 슬비슬비야!! 학교에서 봐!"
슬비가 갑자기 달려간다. 왜 저런 표정일까... 뭐라도 잘못한걸까 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난 뭐라해도
서유리의 남자친구니까 슬비한태는 이정도가 적당한게 맞을꺼다. 이따가 얘기를 해야될것같다.
시간은 빨리지나가서 점심시간이 되었다. 난또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됬는대....
"세하야,,, 실은,,,,, 내가,, 도시락을,,, 만들어봤어"
"어?... 어??? 뭐라고?"
(설정;이곳 유리는 가사를 잘하지만 유일하게 요리를 못한다 끔찍하게)
유리가 요리를 한다는건 소꿉친구인 나로써도 처음 듣는 얘기다 아니 오히려 못하지않았나???!!!! 분명 어렸을때 이상한 물질
이 나온다고 그만둔걸로 아는데 왜....
"어 그럼 잘먹을께 "
"우걱 우걱 우걱!!!!! 쩝쩝쩝 "
"세하야!!! 천천히 먹어!!!! 정말 못말린다니까!!!! ♥♥♥♥♥♥"
"잘먹었습니다. 유리야 맛있더라 다음에도,,, 부탁해 "
"다음에도 사랑을 가득담아서 만들어 줄께 세하야!♥♥♥♥♥♥"
"세하야 내껏도 있는대 먹을래?"
"슬비야 잠시만 따로 봐도 될까 "
세하가 나를 따로 불렀다. (괜히 가슴이 두근거리잖아 무슨일일까,,,?) 그런의문은 잠시였고 세하의 상태가 안좋다는걸 확인
하고 나는 대충 얼버무렸다.
"유리야 세하랑 나 먼저 가서 숙제좀 보여주고 있을께 "
"응! 슬비야 부탁해 난그런거 잼병인걸... 우우"
양호실에 급하게 둘이서 갔다. 선생님은 배탈인것같다고 약을 주시고는 급하다며 사라지시고는 둘이 남겨졌다. 세하는 그사
이 구토하고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다. 안색도 창백해지고 했지만 금방 괜찮아지고 다시 배에는 꼬르륵 소리가 났다
(아귀엽다. 배고픈거야 세하야?) 세하가 배고픈걸 알자 오늘 먹지않은 내점심을 세하에게 줘야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배탈이 난거네 왜 이렇게 된거야 유리가 준 도시락 때문이야??? 그런거면 내꺼를 먹지,,,"
"괜찮아 슬비야 걱정해줘서 그런데 거의 대부분 토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버리니까... 너무 배고프다..."
"내가 너껏도 직접 싸왔어 괜찮으면 천천히 먹어 "
"오 진짜 땡큐 잘먹을께 "
"그래 천천히 먹어 그래도 힘들면 얘기해 도와줄테니까....."
정말 유리는 세하를 너무 괴롭히고 있어 나였으면 잘했을텐데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지않을텐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세하를
쓰다듬고 있으니까 내가 세하의 여자친구가 되도 될것같았다. 아니 그게 낮다고 생각하는 자신이 있었다. 이렇게 아무말없이
유리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고 유리가 상처받을까봐 웃어주는 그미소를 나에게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양호실에서 잠시동안의 휴식을 취한 세하는 유리에게 돌아갔다. 정말 싫다. 내가 세하를 지탱해주는 사람인데 유리 넌아니야
[넌 세하를 힘들게만 하고있어 유리야]
-다시 현재로 넘어왔다.-
"세하야! 멍멍 짖어봐 너에게 개목걸이를 선물로 줬어 행복하지 ? 이제 별빛에 마구마구 잠기게 해줄꺼야!"
"....멍...멍 "
"벌이 필요한것 같네 세하넌 내소유물이야 좀만 더 나에게 적극적이 되봐 ☆!!"
채찍이 시멘트 바닥에 내려쳐진다. 몸서리 처지도록 무섭다. 슬비가 저런애였나... 하지만 이제와서 뭔가 바꿀수도
없을것같다. 난 구속구에 구속당하고 개목걸이도 차고 개처럼 짖었다. 눈물이 나왔다....
"탁탁!!! 세하야 너무 좋아 앞으로도 나랑 같이 있자 알았지?"
서클홍보도 좀 할께요 ㅋ 저있는곳 신강고등학교 라는 서클이요 ㅋ흥해라
독자 님들 댓글도 보고 있으니 지적도 감사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