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2-1화 우웅. 누나가 아저씨의 최후를 방해하디니...
그레이트솔저 2015-05-02 1
저번화
[퍼퍼펑
폭탄이 터지고 요원들은 쓰러졌다.]
"장난은 그만하지."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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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
"으으.........."
슬비가 머리를 감싸며 앉는다.
"Oh, 슬비양, 일어났군요."
캐롤이 웃으며 다가간다.
"왜 여기에 요원들과 사람들이........"
"흠, 폭탄이 터져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유일하게 슬비양만 상처가 없군요."
"지금 출동해도 되나요?"
슬비가 단검을 준비하며 말했다.
"지금 출동해도 건강에 이상은 없다만...."
"클로저 이슬비, 지금 출동하겠습니다."
슬비가 달려나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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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 본부 건물 앞
"쳇, 늦은건가? 제이씨! 테인아!"
'분명 둘이 병실에 없었는데........'
슬비가 사아킥무브를 쓰며 골똘히 생각했다.
"끄으으으윽........."
"분명 제이씨의 소리다. 제이씨!"
슬비가 달려갔을때에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대체 누가...!"
주위를 둘러보던 슬비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의 눈앞에는
"우웅, 누나가 아저씨의 최후를 방해하다니."
차원종이 된 테인이가 피를 뒤집어 쓰고 창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테인이가 차원종이 됐습니다.
차원종화된 세하가 대부분이지 다른 사람들이 차원종이 된 것은 (있긴 하지만) 흔하지 않아서........
참고로 '검은 양', '클로저스' 'closers' 소설은 각자 다른 소설, 컨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