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비의 생일을 축하하며..?
류즈유어슬레이브 2015-04-30 0
우와아아아앗 어제부터 준비한 소설 오늘완성..!
어색한부분이 있다! 하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걸 바탕으로 수정이나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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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아 알겠지만 내일은 슬비의 생일이야 "
왠일로 주도권을 잡은 세하였다.
" 그래서 깜짝파티를 할까 하는데 도와줄래? "
" 응! 이런 재밌는일 안하면 섭하지! "
" 저도 할래요!! "
" 근데 준비 비용은 어떻게 할거야 ?? "
" 아참 깜빡했는데 제이 아저씨가 돈을 지원해준데 "
" 응 내가 돈을 지원... 아참 깜빡하고 말 안한게 있다만 이번 파티에 들어갈돈은...내지갑이 아니라 유정씨 지갑에서 빠져나간다 "
순간 BGM으로 번뜩! 이란걸 쓰고플 정도로 엄청난 눈빛이였다..
" 네?! 갑자기 무슨 소리예요 제이씨!!!!!!!!!!!!!!!!!!!!!!!!! "
""" 유정 누나(언니) 설마... 저희를 위해 쓰시는것이 아까운건가요.... """
그말은 하는 세하, 유리, 미스틸의 눈빛은 그 어떤 짠돌이(?)라도 돈을 쓰고플 정도로 애처롭고 불쌍한 자세였다.
" 아...아냐!! 마음껏 써!!! 대신 꼭 성공하기다!!! "
(마음속으로) """ 좋았어!! """
이때의 세하 유리 미스틸은 애쉬 더스트보다 격이다른 악동의 표정이였다고 슬비의 생일파티 이후의 제이에게서 들을 수 있었다.
" 일단 팀구성을 정해봤는데 요리는 내가할게... 그리고 파티장식물들은 유리랑 미스틸이 해줬으면해 "
" 좋았어~! 내가 완벽한 준비를 해볼게!! "
" 마지막으로 재료조달은 유정누나랑 제이 아저씨가 해주세요 "
" 뭐... 그게 나한테도 편하니까 알았어 그리고 나는 아저씨 아니다! "
" 나... 나도 하는거야? "
" 당연한거 아니야? "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처럼 당황하던 유정누나는 처음봤을 것이다.
" 아참 파티는 우리집에서 할거야 "
"오~ 동생이 왠일로 그렇게까지 한데? "
"" 오오~! ""
" 엄마는 한동안 집에 안오시니까 말이야 ;; "
" 그리고 요리하는 입장에선 제일 편하잖아? "
" 그러고 보니 그것도 그렇군 "
제이는 동생이 게임말고 진심으로 한게 몇번째일까..라고 생각했다.
" 선물은 생각해뒀어?? "
" 뭐... 나야 슬비가 가장고민하던 부분을 풀어주기위한 특제 녹즙을 준비할려구 "
제이를 뺀 나머지 사람들은 마음이 연결된듯 어... 그거 위험한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 그리고 슬비생일인 내일 오후2시쯤에 파티를 할까 생각중이야 "
" 음? 내일 학교 안가는건가? "
" 내일은 개교기념일이라.. ㅎ "
" 자 이제 준비시작하도록 해요 ! "
" 그리고 요리재료는 이렇게 사주세요 "
" ...? 뭐...뭐야 언제 그렇게 많은 재료를 다 적었데 ;;; "
" 제이 아저씨랑 대화하면서? "
" 그러니까 아저씨 아니라니까..! "
" 아참 제이 아저씨! 장식은 요걸루!! "
" 아저씨 아니.... 아니다. 이거면 된거지? "
제이는 더이상 태클걸기 힘든듯 유정씨와 함께 재료를 사러갔고 유리 세하 미스틸은 세하의 집에서 파티할 장소의 청소를 하러갔다.
- 그렇게 파티를 준비한지 5시간후 -
" 휴~ 요리는 이제 내일 파티 시작하기 1시간전에 하면 끝나겠네~ "
" 와우! 냄새가.... "
" 역시 동생 요리실력이 남다르군! "
" 와아! 형 나중에 떡볶이 해주세요!!! "
" 나보다... 요리를 더잘해.. ;ㅅ; "
조금 부럽다는 눈빛으로 세하를 본 유정이였지만 그직후 밀린서류가 생각난 유정은 먼저 일을 하러 갔다.
" 오늘은 여기까지해요. 장식 준비는 다끝났죠?
다행히 슬비생일 당일은 개교기념일이니 전 아침일찍 생일 선물을 준비하도록 할게요 "
" 그래 그럼 우리도 이제 슬슬 돌아가볼까? 지금 밤 11시니까... "
" 네 그렇게해요 응? 어라?? 유리랑 미스틸 잠들었는데요 ...? "
" 이러면 곤란한데 ;;; "
" 그러게요 ;;; 오늘은 여기서 주무시고 가세요. 한동안 부모님은 안들어오시니까요 "
결국 파티준비하고 세하네집에 모두 하룻밤 머물기로 했다.
슬비생일 당일 오전 9시 가장 먼저 일어나 준비하는건 세하였다.
" 음.. 선물을 사러 나가볼까... 근데 선물은 무엇을 해주는것이 좋지 ;;; "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결국 다른사람의 조언을 받기로 한다.
" 어이 유리야 일어나~ "
" 으음... 10분만더....."
" 역시 보통으로는 안일어나는구나 ; "
" 유리가 좋아하는걸로 깨우면 일어날려나..? "
그렇게 생각한 세하는 간단하게 치킨한조각을 들고 온다.
그리고 세하의 예상에 적중하듯 유리가 갑자기 사이킥무브? 와 같은 스피드로...
아 위상력을 전혀 안쓰고 단지 육체의 힘으로 그정도의 스피드를 낸다는것에 감탄을 한다.
" 유리야 잠깼어? "
" 움.... 조금? "
" 잠깐 선물 사는것좀 도와줘 .. ;; "
" 그래! 지금 몇시야?? "
" 오전 9시 40분 그러니 빨리 옷 갈아입고 나와 "
" 알았어~! 빨리하고 나갈게 "
그렇게 세하와 유리는 슬비의 생일선물을 사기위해 곰곰히 생각하다가 슬비의 머리끈을 사기로 결정했다.
" 어떤 머리끈이 좋을까... "
" 이.. 이건 어때? "
세하가 들고 있는 머리끈은 슬비의 눈색과 비슷한 하늘색의 머리끈이다.
" 오~ 그것도 좋네! 그럼 그걸로 하자! "
" 그러고 보니 유리는 어떤걸 준비했어?? "
" 음.... 비밀! "
" 그럼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물어 봐야겠네 "
" 올~ 또 물어볼줄 알았는데 ?? "
" 왠지 물어보면 안될 기분이 들었거든, 그러고보니 지금시간이...12시30분이네..? 유리야 빨리가자..! 지금 집가면 1시30분이라 조금 늦어..! "
" 어어어? 그럼 사이킥무브로 빠르게 가자구!! "
" 음.. 뒷처리는 나중에하고 그게 가장 좋을듯하니 빠르게 가자! "
유리와 세하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 30분거리를 사이킥무브로 10분안에 집에 도착할수 있었다.
" 유리는 집에서 뭐 준비할꺼 있으면 빨리하고와 "
" 음... 그러면 집에 갔다가 옷좀 갈아 입고 올게! "
" 그래 그럼 난 음식 준비를 하고 있을게 "
집에가니 제이아저씨는 미스틸을 대리고 나간뒤였다. 책상에는 준비하고 2시30까지 온다고 했다.
" 자... 그럼 나도 음식 준비를 할까? "
어제 준비한 재료로 여태까지 만든 음식중에서 가장 완벽성을 자랑하는 음식이 차례차례 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준비한 음식들은 손수 만든 케익 주변에 가득가득 채워진후 세하 자신도 옷을 갈아 입고 생일 파티 준비를 했고
제이 아저씨와 미스틸 그리고 유리와 유정누나가 도착을 했다.
" 자 그럼 슬비를 부르는건 누가 하느냐가 문제인데 "
" 여기선 이파티를 하자고한 주최자인 세하가 가야하지 않을까? "
" 그러게요 여기선 세하형이 나서야할것 같아요 "
" 부탁할게 세하야 "
" 음.... 네 그러도록 할게요 "
-- 세하가 선물사러 나왔을때쯤의 슬비는 ---
" 아... 그러고 보니 오늘 생일이였지... "
생일에 관해선 좋은 기억이 없는 슬비는 그냥 그럭저럭 지낼까 하고 시간을 보았다.
" 뭐야 아직 10시잖아 "
바른생활습관? 을 가지고 있는 슬비였지만
오늘만큼은 조금더 자고픈 심정은 있었지만 역시 습관은 습관인지 결국 일어나서 밥먹을 준비를 하기전에 씻기로 했다.
" 그래도 생일인데 오늘은 밖에서.... 아니다 그냥 집에서 먹어야지
그러고보니 어제 먹다 남은것은 ... 상했네 ;ㅅ; 아아.. 음식하기가 이렇게 귀찮다니... 으아ㅏ
그래! 라면을 먹자!!! "
그렇게 합의를 본 슬비는 어제 산 가장싸면서 맛있는 삼x라x을 사왔다는것이 기억나서 염동력으로 라면을 끓이면서 슬비는 염
동력으로 무엇까지 가능할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오오~! 염동력으로 만든 라면치고는 맛있어 보인다..! "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며 슬비는 라면을 먹기 시작한다.
" 역시 삼x라x야... 라면 면발은 꼬들꼬들 하면서... 질기지도 않고 적당한 탄력..! 먹으면서 씹는 맛도 일품이지..!
거기다 적당한 두께여서 그렇게 씹을땐 힘들지도 않고..!!!
거기다 국물은 적당한 매운맛에 라면의 맛을 살려주지!!! "
마치 평론가..? 라도 된듯 라면의 맛을 세세하게 말하면서 라면을 먹고, 설거지까지 한후 다시 잉여롭게 드라마를 시청 하고 있었다.
---- 다시 현재의 세하는 ----
" 슬비야? "
" 어어.. 왜 세하야?? "
" 잠깐 앞쪽의 공원으로 지금 나와줄수 있어 ? "
" 음... 무슨일 인데? "
" 잠깐 같이 어디좀 가자~! "
" 에..? 갑자기 왜 ?? "
" 그건 비밀! "
" 뭐야 갑자기 ;;; "
" 아아 그냥 나와주면 안될까..? "
" 으응.. 알았어 "
이런일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세하였다.
그렇게 한 20분쯤뒤 슬비가 나왔다.
" 오랜만에 사복보는 기분이네? "
" 그러게..? "
" 자 빨리가자! "
" 뭐야 ?! 갑자기 뛰지마..! "
" 음... 달리는건 조금 힘들테니 잠깐 실례할게 "
" 에에에에에ㅔ!?!! "
세하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슬비를 안고 사이킥무브로 세하의 집앞까지 뛰어간다.
" 뭐..뭔일인데 이렇게 급하게 오는거야..? "
" 그건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 해줄게~ "
" 갑자기 왜이리 비밀이 많아졌어 ;;? "
의심반 기대반..? 의 심정으로 들어가니 정말 어두웠다.
" 여긴 왜이리 어두워..? "
그직후 바로 문을 닫은 세하는 슬비뒤로 와선
" 하나, 둘. 셋!!! "
셋이라고 말한직후 불이 켜지면서 검은양팀과 유정누나는 동시에 말했다.
"""" 생일 축하해 슬비야!(누나) """"
예상치 못한일에 좀 많이 놀란슬비였다.
" 오늘이 제 생일인건 어떻게 아셨어요..? "
" 당연히 기억하고있었지 "
의외로 세하가 대답했다.
그리고 제이가 상황파악못한 슬비에게 간결하게 한마디를 하였다.
" 어이 대장 이거 세하가 하자고 제안한거야 "
" 네..? "
이번엔 정말로 당황한듯 세하를 쳐다보았다.
세하도 조금 부끄러운지 이야기를 진행시켰다.
" 오랜만에 맛있게 음식했는데 식으면 맛없으니 케잌 촛불부터 시작해요..! "
" 아아 그렇지 자 그럼 식탁으로 가자 "
" 와아~! "
그렇게 모두 모인 식탁은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세하가 만든요리는 보통 음식점에서 4~5만원 돈이 더들법한 요리뿐이였다. (아참 요리이름은 상상속으로!! by작가)
" 동생, 너 음식점 해봐... 이건 분명 성공할거야... "
" 세하형 대단해요..! "
" 세하야! 내가 돈줄테니까 매일매일 밥해줘..! "
" 세하야 나한테 요리 알려줘 ;; "
각각의 반응들은 달랐지만 그래도 대체로 만존한듯하니 세하도 기뻐한듯했다.
" 근데 이 케잌 이건 손수 만든거야? "
" 응 당연하지 다른건 내가만들고 케잌만 사오는건 그런듯해서 다했어 "
이말을 들은 검은양팀과 유정누나는 이모티콘중 딱 ㅇㅁㅇ 이표정으로 세하를 보았다.
" 무..무슨일 있나요? "
" 아..아냐 자 시작하자! "
그리고 드디어 슬비의 생일파티가 시작되었다...
" 생일 축하 합니다~♬ "
" 후우! "
촛불이 꺼진후 기쁜마음에 슬비의 눈에는 눈물이 조금 나있었다.
" 어..어? 괜찮아? "
" 응... 괜찮어 ; "
" 자 그럼 식기전에 먹자!! "
역시 이말엔 유리가 가장 하에텐션!! 이었다.
" 으아닛..! 이 맛은..! "
" 형..! 먹기가 아까울정도의 맛이예요! "
" 동생... 역시 음식점 차리자 "
" .... "
유정누나는 더이상 말을 안했다.
" 세하야.. 너 이렇곳이 엄청난 재능이있었구나..? "
슬비는 뜻밖의 맛에 깜짝놀란 표정이였다.
" 그...그 표정은 뭐야..? "
" 아, 아무것도 아니야 "
그렇게 슬비의 깜짝파티는 만족스럽게 끝나고 유리와 미스틸은 너무 신나게 논탓에 피로에 지쳐 쓰러졌고
제이아저씨와 유정누나는 미스틸과 유리를 집에 대려다 주고 자신도 집으로 가겠다고 했다.
결국 세하의 집에는 단둘이 남아 정리를 하고있다.
" 슬비야 그냥 앉아있어도 괜찮아 ;; "
" 아냐 혼자서 가만히 있기에는 조금 양심에 가책이.. "
" ...?! "
세하는 마음속으로 역시 바른생활 어린이..? 라고 했고 그걸 눈치챈 슬비는
" 지금 무슨생각했어..? "
" 아냐아냐아냐아냐아냐 나는 아아무 생각도 안했어..! "
" 진.짜? "
" 응응응응응!! "
" 알았어 그럼 이번 한번은 믿을게 "
둘이 잡담은 하고있지만 할일은 다햇다.
그래도 6인분의 음식과 식기도구 인지라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의외로 많이 소모되어 시간이 밤9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 슬비야 시간도 늦었으니까, 집압까지 대려다줄게 "
" 괜찮아 ;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 "
" 음... 가는길에 볼일이 있어 가는길까지는 같이가자 "
" 무슨일? "
" 당연히 비밀 "
" 더늦다가 많이 어두워지니까 가자 "
" 알았어 "
이번에는 사이킥 무브를 쓰지않고 그냥 걸어갔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10분 안밖으로 도착할수 있는 거리였다.
그리고 세하와 슬비가 공원을 지나고 있을때
" 슬비야.. "
" 응? "
" 이거 받아줘.. 아까는 못준거였는데 선물 "
" 어..? 진짜 ? 고마워.. "
선물을 받은 슬비는 정말 소중한 존재처럼 손으로 꼭 잡고있었다.
" 아참 세하야 할말이 있어 "
" 응? "
" 세하야 ...그.. 저기.. "
" ..? "
" 세하야 .. 좋아해!!!! "
" 에...? "
슬비는 마지막 말을 하고 얼굴이 머리색과 같아질 정도로 빨개지고 머리에서 김이 나는듯..? 했다.
슬비는 에? 라는 의미가 고백에 차인듯 착각했는지 고양이가 시무룩해지면서 울려고 하는것같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표정 사진찍고싶었지만... 지금은 오해를 푸는것이 먼저니까 나도 용기를 내어 말하기로 했다.
" 슬비야 .. 나도 좋아해.. 아니 사랑해..! "
이말을 한 나도 슬비 머리처럼 빨개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그날은 유독 화창한날이였던것 같은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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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뭔가 내용이 부족한느낌이 들어보인다면 아닐겁니다 크흠..!
네... 쓴지 약3분만에 수정해하게되었다는..!
수정된부분은 슬비가 세하의 선물을 받는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