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15.확인

그레이트솔저 2015-04-27 0

특별판 반응이 어떨까? (두근두근)


공원


"갑자기 여기로 왜 나온 거에요?"


테인이가 물었다.


"너희 성별도 바뀌었으니까 기념으로 나왔어."


유리가 나비한테 팔짱을 끼며 말했다.


"그나저나 너희 적응력 참 빠르다. 어떻게 금세 새 사랑이 탄생할수 있지? '사랑과 전쟁'보다 심한걸..."


슬비가 휴대폰으로 재방송을 보다가 말했다.


"서로 사귀는건 아니에요. 그냥 친할뿐이에요."


나비가 말했다.


"어? 그러고 보니까 세하 언니는 어디 갔어요?"


테인이가 묻는다.


"아까 서지수 아줌마가 데리고 가셨어. 참, 나비야, 너한테 이 쪽지를 전해 달라는 데?"


"이거 뭐지?"


'안녕, 나비야.


세하와 세하의 친구들이


성별이 바뀐체로 있는건


안 좋은 일이지만


혹시 몰라서 인사할게.


세하가 영구적으로


여자가 됐을때를 대비해서.


안녕, 세하의 미래의 사위!


우리 세하를 잘 부탁해!


PS.오늘 우리 집으로


오렴!  by-서지수'



"켁 켁. 웃으면 안되는데, 푸흐흡!"


"휴."


나비의 얼굴이 새빨개진다.


"얘들아-!"


멀리서 세하의 목소리가 들린다.


"미안해. 많이 늦었지? 어머니께서 이제 여자니까 여자옷을 입으라고 골라주셔서 말이야. 어울려?"


세하가 옷을 뽐내며 말했다.


"근데. 너랑 나비랑 잘 어울려. 뭔가 테인이처럼 여자처럼 생긴 남자애랑 예쁘게 생긴 세하랑."


제이가 감탄을 하며 말했다.


"뭔가....... 적응이 안되요. 여자였다가 남자가 되니까."


나비가 테인이를 안아주며 말했다.


"내가 안아줄게."


세하가 말을 하자 나비가 테인이를 세하한테 넘겨준다.


"뭔가, 세하는 성별이 아니라 성격이 바뀐것 같아. 예전이랑 비교하면 완전 극과 극인데?"


슬비가 적응 안된다는 듯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위이이이이잉, 타닥


크아아아아아어ㅏㅇ앙


"우웅, 하필 이럴 때 차원문이 열리네요."


테인이가 창을 소환하며 말했다.


"남자들이 처리해줘. 우린 치마를 입고 있어서 말이야."


세하가 웃으며 말했다.


"알았어. 그럼!"


{칼슘 차징} {음이온 펀치}


"그럼 제 차롄가요?"

{어퍼컷} {반동 샷} (설명:공중으로 띄어진 적한테 폭발형 화살을 발사해 맞추고 반동으로 더 높이 올라가서 연발로 공격한다.

 

                                      그리고, 화살을 맞으면 적은 공중으로 끌려간다. 최대 4발 연속 가능)


털석


"실력이 많이 늘었군 나비."


제이가 웃으며 말했다.


"어머, 이거 너무 오글거려서 안되겠는데? 칼바크, 원래대로 돌려놔."


애쉬와 더스트가 등장하면서 말하였다.


"알겠습니다."



"보아하니 우리가 분위기를 깬것 같군. 그래서 우리가 나비랑 세하만 성별이 바뀐채로 놔뒀어. 그럼, 수고해."


"바꾸고 싶다면 먼저 저기 있는 칼바크를 무찔러. 실패하면 생명이 날아가지만 말이야."


"거시서!"


나비가 달려갔다.


이미 차원종은 문이 닫힌 후였다.


"이대로........... 남자로 살아가는 건가?"


나비가 주저앉으며 말했다.


"테인이는 원상태로 돌아왔어. 유감이야."


"나비야, 그냥 우리끼리 사랑하며 살자."


세하가 분위기 파악을 못하며 얘기 했다.


"자, 이제 힘내. 내가 도와줄게."


유리가 나비를 안아주며 말했다.


"어, 유리야. 나비는 내꺼거든!"


세하가 화를 내며 말하였다.


"에이, 같이 쓰자."


유리가 웃으며 얘기했다.


12시가 지나니............. 진지가 돌아왔다! 내가 뭔짓을 저지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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