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X클로저스] virus in seoul -프롤로그-
그레이피아 2015-04-25 2
알렉스 머서.
블렉 라이트 바이러스의 본질 이자 본래 몸의주인 '알렉스 머서'의 기억을 가진채 그의 인생을 살아가려던 남자.자신의 [세계] 의 뉴욕 을 지옥으로 만든 장본인 이었다. 레드 라이트 바이러스를 가진 엘리자베스 그린을 흡수하고 핵폭발에 불바다가 되버린 뉴욕을 뒤로 한체 '알렉스 머서'라는 한 남자로써 살아가려한 남자였다 하지만 인간의 이기심에 크게 실망을 거듭하여 결국 강도가족의 일로 기폭제가 되어 블렉 라이트 바이러스와 레드 라이트 바이러스가 섞인 일명 [머서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그가 퍼트린 이유는 다름아닌 것은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인간들을 모조리 감염, 그리고 인류를 하나로 통합 시켜 [싸움도,갈등도 없는세계]를 만드는것.
그것이 바로 알렉스 머서의 최종 목표 였다.
하지만 그는 무슨 변덕으로 한 인간을 감염시키며 자신도 이길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만들었다. 제임스 헬러(James Heller),딸인 마야를 찾기위해 머서의 업보 그리고 인간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짊어지고 있는 블렉 라이트 바이러스인 [제우스]를 추적해 마침내 그 끝에 도달했다.
"마야는 어디있지!?"
"안전해..아직 까지는.."
마야를 어딘가에 가둬두고 있다는점에 크게 분노하는 제임스 헬러를 보며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대동한 제우스...알렉스 머서는 쓴웃움을 지은채 쓴웃음을 흘리면서 재스쳐를 취햇다.
"스스로 말하든,내가 너의 머리통을 부셔 네 기억을 찾아내든,내게 알려주게 될거다!!"
살기를 한껏 내뿜으면서 자신에게 으름장을 내는 제임스 헬러의 행동에 알렉스 머서는 피식 웃으면서 다시한번 재스쳐를 취하면서 도발갖지 않는 도발을 하기 시작했다.
"ha,scary..아직 이해를 못한거냐? 난 네게 모든걸 주었어.그리고 이렇게 돌아왔지,내가 뭘하는지 이해를 못하나?인류애(人類愛)는 침제됬어 점점 죽어가고 있지! 난 그것들을 한몸에 모을거야 ,하나의 생각으로....생각해봐~더이상 분쟁은 없어질거야,더이상 질병을 겪지않고,고통도 보이지도 앟지! 자 주변의 모습이 보이지 않나? 나는 두번재 기회를 주는 거라고!!"
양팔을 위로 넓기 펼치며 세상을 안는듯이 큰 동작을 취하는 알렉스 머서. 그모습에 제임스 헬러는 저 말도 않되는 이상과 꿈을 실현시킬려고 하는 알렉스 머서를 향해 분노가 섞인 포효와 함께 그를 향해 삿대질을 햇다.
"그만! 네놈의 개소리는 충분히 들었고..개같은 꿈을 충분히 들었어!!!**!! 당장 내딸을 돌려 달란 말이다!!!!"
천지를 울리는 그의 분노에 만족하다는 듯한 미소를 지은 알렉스 하지만 그것 잠시일뿐..알렉스 머서는 제임스 헬러를 향해 고개를 저었다.
"NO,NO,NO.넌 그럴수 없어,..이젠 네가 나에게 뭔가를 줘야할 시간이라고! 어린 마야 에게는 빌어먹을 정도로 탄력없는 DNA를 갖고 있었지 ,그리고 그녀는 준비 되었을때 너의 딸은 신세계의 어머니가 될거야.......이제 나와 지구의 진정한 운명의 사이를 막고있는 것은......"
바로 너야..(It's you..)
갑자기 무겁게 깔린 목소리와 크나큰 살기를 내뿜는 알렉스 머서. 그와 동시에 자신의 양팔에서 검붉은 바이러스 촉수들이 뻗어져 나오더니 이내 자신의 주위에 있던 자신의 부하들은 휘깜꺼나 복부를 뚫었다. 그와 동시에 제임스를 부르는 한 여성과 남성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흡수되기 시작했다.
"아아,제임스!!"
"으아!!"
"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악!!!"
순식간에 모든것을 흡수하고 힘에 주체하지 못해 "크하아!!!"하며 포효를 내지르는 알렉스 머서.잠시후 그에 몸에서 붉은 빛을 뿜어내는 바이러스 촉수가 뻗어져 나오더니 엄청난 살기를 내붐으면서 누구보다 소름끼치고 그 누구보다 강할것 같은 붉은빛을 내뿜는 눈동자를 번뜩이면서 제임스를 노려보았다. 그모습에 제임스 헬러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자신의 양팔을 블레이드와 쇠갈퀴로 변이 시키면서 중얼거렸다.
"holy,**** "
그말과 끝으로 아렉스 머서와 제임스 헬러는 자신들의 목숨을 건 마지막 혈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승자는......